고구마를 심어서 90일만에 캐야한다고하는데 저는 90일이 넘어서 오늘 캐려고합니다 지인이 10키로짜리 주문해서 주려고 하는데 가격을 얼마받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가격을 얼마받아야할까요 저는20000원 애기했는데 동네 어른신이25000원은받아야한다고 하시는데 넘 심한것같기도하고 지금 시세가 어떻게 가는지도모르겠고.알려주세요?
23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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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자-수미]
2023-01-03 시세변동 뉴스
[감자 - 수미]
소매)부산
강원 평창, 제주, 경북지역 등에서 반입됨
최근 감자 출하량은 꾸준하나 계절특성 상 수요증가로 오름선 거래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상품 100g 기준 100원 오른 400원선 거래, 중품은 300원선 거래
향후에도 출하량과 수요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므로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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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재배 농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
"감자 굵고 많이 달리게 하는법. 감자밭 밑거름은 이렇게.감자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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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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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무, 배추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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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텃밭농사 200여평에 고추,감자,고구마,참깨,생강,토란,대파등를 심고 손주들이 오면 간식거리로 수박,참외,토마토 심기를 끝내고,
엇그제부터는 나의 쉼터인 "하늘마루 명이농원"에서 잡초제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목표치를 완수하고 잠깐 시간을 활용하여 인근 골짜기 임도를 따라 걷던중 뜻하지 않게 할미꽃 군락지를 발견하고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
옛날에는 흔하디 흔하던 꽃이였건만, 지금은 희귀종이 된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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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도라지를 작년에 심은게
예쁘게 잘자라고있네요
토마토.오이.참외.조금씩
주말 농장식으로 심어봤어요
감자는 아주잘되었구요
23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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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세번째 밭 고구마 수확을했습니다.요즘은 날마다 고구를 만지며 지내고 있답니다.그래도 수확량이 많아서 힘이 들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머지않아 사과수확도 해야하는데 아직도 고구마를 다 못 캤으니, 내년에는 조금 줄여야겠습니다.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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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강원도 정선
밖에는 눈이 하얗게 내리고 있는데 토굴창고 안에서 종자감자 작업중 입니다
올해는 감자값이 어떨지..?
해마다 기대를 하면서 농사를 시작해 봅니다
23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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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하루살이 벌레가 이번주부터 날이 더워지니 엄청 많네요. 밤에 TV를 볼수가 없어요. 7시이후로 불다 끄고 TV를 켜놓는데 어느순간부터 하루살이들이 스물스물 생기기 시작하면서 자꾸 생겨나요. 서울에 지낼때는 모기퇴치기계를 사서 사용해도 벌레한마리 안잡히던 모기퇴치기계를 다시 사용해 마당쪽에 걸어두고 아침에 보니 사진과같이 엄청 많은 벌레들이 들어가 있네요. 이렇게 매일 아침 벌레를 잡고 있는데 저희집만 이렇게 벌레가 많은가요? ㅠㅠ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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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집니다.
가솔린쓰는 농기계는 연료 빼주고, 디젤쓰는 농기계는 연료 가득 채워뒀는지 확인들 하십쇼. 부동액도 점검하십쇼. 얼어서 비싼농기계 고장나면 안되니 관리 철저히 하십시다.
22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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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도 오이도. 옥수수 고추 가지. 감자ㆍ땅콩
자두 몇개 달리고 매실도 블루베리 호두 모두 잘 열매를 맺고 있는데 체리는 얼굴을 안 보여주네요
예쁜 꽂들은 서로서로 얼굴들 보이기 시작 합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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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재배 농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
"고구마 재배 후 고구마 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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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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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심기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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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處暑)라 는 불렀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합니다.
처서에는 몇가지 속담이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간다".
"처서에 뿌린 씨앗은 가을에 거둔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툴어진다".
폭염에 무더위가 물러나면서 서늘한 가을에 들어서는 시기라 이런 속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렇습니다.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지나면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서히 벌초준비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오늘 갈퀴3개. 낫3개. 예초기날10개. 스프링에랑 기어에 넣을 구리스 1회용6개. 예초기 기름은 지난번에 오일을 섞어서 피티병 4개에 담아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줄날도 준비를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산소마다 석물을 해 놓으셔서 낫으로 돌주변 풀을 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번에 예초기 한대는 줄날을 끼울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줄날로 상석이나 망주, 둘레석 주변을 하면 낫으로 일일이 풀을 벨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예초기날은 일본산이 확실하게 좋긴합니다만,
요즘 일본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죠?
중국산은 쇠가 물러서 좋지 않고,
국산은 2,000원 정도합니다.
그래서 자주 갈고 사용하기에 국산을 사용합니다.
어차피 바위나 산소에 있는 석물에 부딫히면 날이 휘어져서 못쓰게 되거든요.
시골에 어른들께서 사용하시던 갈퀴가 이빨이 다빠져서 제대로 풀을 긁어내지 못하네요.
낫도 조선낫이 여러개나 있고,
왜낫도 이빨 파진것이 몇개나 있답니다.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시고 매년 꺼내 쑥돌에 갈아서 쓰라고 내놓으시네요.
모두다 고물로 없애야 할 물건들이죠.
저희는 오로지 벌초를 위해서 예초기가 3대나 준비를 했답니다.
예초기란 기계가 무지 무서운 기계거든요.
위험요소가 많죠.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큰사고가 날수 있는 기계거든요.
안전모를 써야하고,
보안경은 꼭 필수고요.
무릎에 각반도 차야 합니다.
특히 처음에 시동걸 때는 옆에 사람이 없어야 안전하거든요.
예초기 작업할 때에는 멀리 떨어져서 갈쿠리질을 해야하죠.
저희 고향에는 모든 묘가 자갈이 많답니다.
원래 산에 돌이 많아서 돌멩이가 많이 튀거든요.
산소에 다닐 때마다 자갈을 주워서 치워도 비에 흙이 떠내려가면 또 자갈이 생긴답니다.
지난번에 모자를 썼는데도,
이마에 돌멩이가 날라와서 상처를 남겨주네요.
손잡이안에 스프링이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면 열이 많이납니다.
가끔씩 구리스를 발라주어야 열이 나지 않고 녹도 슬지 않는답니다.
기계는 가끔씩 기름치고,
조여주고,
닦아주어야 오래 쓴다고 하잖아요.
수리점에가면 경비가 많이 지출되니까,
내손으로 고장이 아닌 간단한 것은 미리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벌초 날자를 진즉 잡아서 사촌들과 소통하게 단톡방이 있어서 진즉 통보를 했습니다.
항상 추석명절 2주전에 하거든요.
올해는 9월1일로 정해서 지난 설명절 성묘할 때 전달을 했답니다.
산소가 워낙 크게 만들어서 하루에 다 할려니까 지치더군요.
총 10군데를 해야하거든요.
원래는 종중간에 조상님들 산소를 나누어서 벌초를 하기로 했는데,
모르쇠해서 결국은 종손인 제몫으로 돌아왔네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한쪽은 전주에 있는 사촌과 조카들이랑 벌초일 한주앞에 새벽에 내려가서 한답니다.
간단하게 김밥 몇줄 사고,
산소에 쓸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시원하게 어름물 얼려서 가지고 갑니다.
이렇게 두번 나누어서 하니까 편하게 할수 있답니다.
물론 전주에 있는 사람들은 두번이나 수고를 하죠.
그래도 불평없이 잘 따라한답니다.
감사할 뿐이랍니다.
어머니  살아계실때까지는 집에서 점심을 준비해서 마당에 멍석을 깔고 삼겹살과 추어탕을 끓여서 먹었답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동안은 집에서 점심을 해결할려고 했죠.
근데,
30여명이 그 뜨거운 여름에 점심 한끼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삼겹을 10근사면 조금 서운한듯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후 부터는 점심을 사먹기로 했습니다.
경비도 집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적게 든답니다.
그냥 말없이 맏형인 제말을 잘 따라준 사촌들과 조카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대신 저는 수시로 제초제도 가끔씩하고,
산소를 들여다보곤 합니다.
1조카들이 벌초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저희 애들만 참석을 합니다.
제가 조카들한테 벌초에 참석하라고 전화를 한다고 했더니 아내가 삼촌들이 다 참석하니까 그냥 두라고 말리네요.
올해는 추석이 빨리 들어서 벌초할 때 더울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밑으로 손자들 한명도 빠지지않고 참여해주어서 즐겁게 할수 있답니다.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한 형제는 점심식사라도 하라고 돈을 부치곤 합니다.
팔불출이지만,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합니다.
다들 아래동네 유선생네 아들들 본받으라고 한답니다.
오늘은 벌초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벌초를 하고,
제사도 모시고,
차례상도 차리고,
시제도 모시지 않습니까?
앞으로 얼마나 오래 제사모시고,
시제 모시고,
제사 모실런지 모르겠지만,
집집마다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특히 주변에 벌초 때마다 복잡한 집들이 주변에 많죠.
벌초 때문에 하루 다녀가는데 얼마나 힘듭니까?
그냥 용돈 얼마 보내주면 편하겠죠.
그래도 고향도 찾아볼 겸,
성묘도 할겸해서 다녀간 형제들이 참으로 고마울 뿐입니다.
저희도 저희대까지는 도리로 생각하고 벌초를 합니다.
제 후손들한테는 어떻게 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때가서는 알아서 하겠지요.
우리만 안하면 큰흉이지만,
모든 집들이 다안하면 흉이 아니겠지요.
아마 사회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태풍 종다리가 지나갔는데도 더위를 물러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새벽 공기는 분명 달라졌더군요.
지금은 찜통더위 같네요.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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