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부터 간헐적으로
내리다 그치다 반복되던 겨울비
늦은 밤 눈이 되어 내리고
오늘 아침 이처럼 하얗게
눈 세상 펼쳐져 있네요.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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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주에서 친환경 그린톡톡으로만 키우는
미니 밤호박~
첨 먹어보는데
밤맛이나고
정말 맛있네요~
하우스안이 식물원 느낌이
납니다.
수확량.맛 대박입니다.
23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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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사월이
바람에 구름이
놀러오더니 방울을
떨어뜨리고
하루밤새 무슨일이
아침 햇살이 너무좋은
자연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어지길 응원합니다.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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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밤]
2023-02-20 시세변동 뉴스
[고구마 - 밤]
도매)대전
전북 익산시, 전남 영암군 등지에서 반입됨
전주 대비 반입량이 증가하여 소폭 가격 하락세를 보임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상품 31,000원, 중품 26,000원에 거래됨
향후 반입량 감소가 예상되어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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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십니다
밤에 비가왔는지 땅이 축축하네요
시골밭에 과수나무를 몇그루 심어놓았습니다. 사과 3그루, 배 2그루, 자두3그루, 복숭아 4그루, 대봉감 4그루. 열매열리면 가족들 먹기위해 일체 농약은 살포하지 않습니다. 농약을 안치다보니 따먹는 과일양은 많지 않습니다. 올해부터 관리를 해보고 싶어서요 과수나무가 여러종류다보니 어떤약을 살포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세요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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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진실(眞實)]
우리 서로
멋진 사람이 되지말고
따뜻한 사람이 됩시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줍니다.
우리 서로
잘난 사람이 되지말고
진실한 사람이 됩시다.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어 지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싶어 집니다.
우리 서로
대단한 사람이 되지말고
좋은 사람이 됩시다.
대단한 사람은
부담을 주지만
좋은 사람은
행복을 줍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 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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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출석 최우수상 감사합니다
행복한밤 보내세요 💕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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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제 올해 들깨농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10.9들깨베어 깔아놓고
10.19~20장비임대예약해놓고 노심초사 일기예보에집중.
아뿔싸~
한주앞으로 다가오니 19일에 전국적인 비소식이 있네요.
급기야 하루당겨서18일 털어야하기에
괴산.불정.감물센터 3곳에18일 장비임대문의하니 없다고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용인센터로 연락하니 마침 1대가 있다기에 신청해서
17일 저녁에 장비 받아놓고 18일 새벽4시에 기상. 식사후 5시에 용인출발.
괴산에 도착후 밭언저리 떨어진 밤송이 껍질수거후 알밤주워놓고 들깨 탈곡셋팅.
들깨 한곳으로 모아놓고 쉬면서 간식으로 참요기.
10시부터 점심거르면서 돌리고 뒷정리 마치니 오후3시네요
용인와서 장비반납하고 들깨 건조기에 돌려넣고 집에오니 오밤중.
이렇게 긴하루를 보내고 새날이 오니 밖에는 예정대로 비가 내리는데 내마음은 왜 이렇게 홀가분할까요.
마음이 바빠서 사진은 한장도 못찍었습니다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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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팔십 넘게
살고보니
한낮 봄 꿈이요
어린아기의
소꿉 장난인것을
아귀 다툼
승부 욕에
헐뜯고
모함 하고
나의 일
방해 하고
그런것을
버티려고
밤 잠을 설첫구나
제행이무상이라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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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두ㆍ대추ㆍ밤 하고있는데
대량이 아니라서 소득 보다는
친지들 나누어 주는정도ᆢ
비료ㆍ퇴비 들어가 돈은 많은데 한푼도 받지는 올해도 못하네요 ᆢ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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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비내리고나면 내일 밤 부터는 영하의 날씨랍니다.
그래서 홍산마늘 이불 덮어 줬어요.
22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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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38
♡단 한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
서로의 마음을 다 헤아릴 만큼
진실로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자주 바닷가에 나가
모래사장에 발자국도 찍고
밤이 되면 저무는 노을을 보며
사랑의 밀어를 속삭였습니다.
그들은 하루하루가 무척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하늘이 질투했던 걸까요?
그들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들이닥쳤습니다.
애석하게도 남자에게 심장병이라는 무서운 병이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남자의 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깊어졌습니다.
여자는 옆에서 간호하며 조심스레 남자에게
심장이식 수술을 권했습니다.
그런 남자는 단호하게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지난 날의 아름다운 순간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자신은 행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의 몸은 점점 여위어
이제 숨쉬기조차 힘겨워졌습니다.
여자는 다시 한 번 심장이식 수술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끝내 여자의 간절한 바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남겨두고 수평선 너머
한 마리의 갈매기가 되어 날아가 버렸습니다.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하루하루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에
남자의 옷에서 작은 쪽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 쪽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난 당신을 처음으로 사랑했고
또한 마지막으로 사랑했어
한마음으로 당신을 간직하고 싶었어.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심장을 받을 수 없었던 거야.
사랑한다, 너의 심장이 뛰는 한...."
마음을 다 줘도 아깝지 않고
밤새 그리워해도 지치지 않는 사랑,
당신의 심장은 지금 누굴 향해 뛰고 있는지요.
살아가면서 숱한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겠지만
결국 사람은 단 한 번 진정한 사랑을 경험합니다.
이유는 바로 나와 같은 속도로,
같은 방향을 향해 뛰고 있는
심장이 이 세상에 오직 하나만 존재하는 까닭입니다.
*김현태님의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https://youtu.be/-Dl6CLWLMzk?si=G4LughyBKws4bCD3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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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고라니 .!
철망.해태망. 설치 해도 사과
과수원에 들어와서 피지도않는 꽃눈을 따먹어요. 얄미워 죽을 맞입니다.
게체수가 넘많아요!
밤세워 순찰돌수도 없고.!!!!
밭에 멸칭비닐 깔아놓으면 운동장 마냥 뛰어단니면서 비닐 구멍네고 다찢어 놓아요.!!!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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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산책중입니다~~^^
23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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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는 고추밭에 물주는 작업을 바꾸어봤어요
동네 아재가 점적호스의 장점을 부각시켜 주셔서 남편이 관심을 갖고 필요한 자재들을 사서 주말 두둑을 만들고 점적호스 두둑위에 펼쳐 고정핀으로 고정하고 수작업으로 비닐멀칭작업을 끝냈습니다
물이 허투루 새지않고 고추를 잘키워주는 역활을 잘 하리라 믿으며 힘은 들어도 멀칭작업 끝내니 홀가분합니다 이제 심을일만 남았으니 4일날까지 몸튼튼, 마음튼튼 ㅋㅋ 체력키워야겠지요 ㅎㅎ
오늘은 강구에 언니네 밭에 300평 가까이 멀칭작업 해주러 원정갔습니다 ㅎㅎ 형부는 배나가고 둘이서 하는데 남편이 수고를 많이 했어요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도 일년 삽질할거 오늘하루안에 다한거 같습니다 언니가 사준 물회 맛나게 먹고 다시 시골집으로 와서 비트모종 사놓은거 심어놓고 집으로 왔네요
주말 이틀동안 참 바쁘게 보낸거 같습니다 모두들 그러하지요 오늘밤만은 편안히 주무세요
저는 밤이되니 팔이 엄청 아파옵니다
그래도 자고나면 괘안아 지겠지요 ㅎㅎ
다들 오늘하루 수고많으셨습니다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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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강원도 같은 경기 용인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진 탓인지. 아직 겨울에 얼었던 땅이 덜 녹은건지 모르겠네요.
오늘 주말아침 채소밭을 만들려고 관리기를 사용해 보려는데 땅이 아직도 얼어있네요.
때는 3월이고 용인지역인데 말입니다.
계획을 바꿔서 쇠스랑으로 쎄게 내리 찍으니 날이 꼿힙니다
겉딱지는 얼고 속은 녹아있네요.
아쉬운대로 다 찍어놓고 퇴비와 비료 뿌리고. 고추밭 뒷정리좀 했습니다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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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