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오글거리다가 마르고 나중에는줄기도 마름니다
5월 26일
6
3
1
Farmmorning
♡ 꽃다발을 전해주세요 ♡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 소년이 있었는데
소년은 자신이 죽으면 혼자 남겨질
엄마가 걱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한 꽃집 앞을 지나다
꽃집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매년 엄마 생일날에 드릴
꽃다발을 주문하고 싶어요.”
소년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가지고 있던 돈을 꽃집 주인에게
다 건넸습니다.
한참 부족한 금액이었지만,
소년의 사연을 들은
꽃집 주인은 그렇게 해주겠다며
약속했습니다.
몇 달 후 소년이 말한 날짜가 되자
꽃집 주인은 약속대로
예쁜 꽃다발을 만들어
소년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드님이 당신을 위해 주문한 꽃입니다.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와 함께 꽃을 건네자
소년의 엄마는 깜짝 놀라며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실 소년은 투병 끝에 결국 한 달 전에
세상을 떠난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함께 축하해주지 못할 앞으로의
엄마의 생일을 챙겨주고 싶었던 소년의 애틋하고도 대견한 마음에
꽃집 주인과 소년의 어머니는
한참을 울었습니다.
누구나 시간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사랑한 사람이 떠난 빈자리는
시간이 지나도
메꿔지지 않는 허전함이 남습니다.
그리고 못 해준 것들이 남아
후회가 됩니다.
하지만, 남은 사람들이 해야 할 것은
후회나 자책보다는 느껴지는 빈자리의 크기만큼의 사랑일 것입니다.
사랑한다면 늦었을 때란 없습니다.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은 여전히 사랑,
사랑입니다.
6월 16일
23
5
남는것은 풀밖에 없어요
제초제을 비오듯뿌렸어도 풀은 죽지 않고 무럭무럭.크네요
그야말로 풀과의전쟁 입니다
칡순
아카시아
대나무
베레기풀
돼지감자풀인가
10이내로 팍 커버리네요
7월 23일
4
하루에 물 2리터는 마셔야 노폐물도 잘 배출되고, 체중도 빠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2리터 짜리 물통을 사서 하루에 한 통 다 마시려고 합니다. 작은 물통으로는 내가 얼마나 마셨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더워지는 여름 철 물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6월 13일
14
3
Farmmorning
이렇게 꽃도 많이 피는데
아무래도 첫 고추 딸때 만큼 커질 않않네요 ?
무슨 방법이 없는지요
거름을 줄만큼 줬는데도ᆢ
날씨 탓인가ᆢ??
9월 8일
5
9
Farmmorning
장마를 싫어하는 농부, 오늘도 농장에 나와 둘러보았습니다.
들깨는 어제 윗순 따주기를 해주었더니 마치 이발 한것과 같고. 고추는 장마에도 주렁주렁 열리고 커기도 모범고추가 되었답니다. 이대로라면 지난해에 이어 대풍이 될 가능성도 있지요. 호박도 주렁주렁... 암뜬 기분이 좋습니다.
7월 6일
15
8
1
Farmmorning
올해 의성 육쫑 마늘을 수확해서 크기별로 선별하고 10kg으로 작업 중입니다 대량으로 팔로를 찾고있었는데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7월 17일
10
8
1
고추모종이 트레이에서 자라고있는데요! 아직 한뼘정도는 아닌데 ! 물을 분무기로 뿌려주면 반이상이 고개를 축~~쳐져서 물주기가 애매한데요! 물줄때마다 반이상이 고개를 쑤구려서 불안한데 원래그런건가요? 그냥 무시하고 줘야하는지 아니면 잘못된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사진은 지금 크기입니다! 그리고 지금날씨에 밖에다 내놔도 될까요? 서울입니다.
4월 8일
6
7
Farmmorning
고구마는 일단 성공한거같네요 잎도 마르지 않고 잘 살앗네요
5월 3일
11
13
1
Farmmorning
들깨는 혼자알아서 잘커조 정말고마워요 저같은 초보에게는 딱이죠 하우스에 꺼꾸로 달아놓고 일주일뒤에 틀면 되죠 밑에는 비닐 깔아 놓아죠 마르면서 떨어지니 한결쉬워요
10월 8일
7
6
2
Farmmorning
이번 장마가 지난 오늘부터 참깨가 사진처럼 시들어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7월 21일
10
27
Farmmorning
쪽파씨 장마 지기전 말려서
다듬어서 보관 하였슴~~
6월 18일
25
19
Farmmorning
오늘일 마무리 햇슴니다 겯순 따기전 그리고 후
5월 25일
35
35
2
Farmmorning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입니다.
https://m.blog.naver.com/okjaeook7/223392304832
3월 22일
28
25
1
Farmmorning
처음심은 들깨를 수확하니 마음이 부자되어 고소한 향기에 취해봅니다.
10월 30일
37
81
1
Farmmorning
어느덧 연휴도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
자식들 손에 바리바리 싸서 올려보내고 이제 남은것은 빨래감밖에 없네요.
그래도 자식들손에 들려보내고 나면 마음은 부자가 되네요.
내가 해줄수 있는 시간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하는 날까지 해주고 싶네요.
건강하게 잘 살아주는것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9월 18일
12
9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