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맘때고추 헛골에관주흠벅주는게 꿀맛입니다!
고추가춤을춥니다~
23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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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 대장입니다🫡오늘은 고추밭에서 발생하는 병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역병
증상: 어린 고추 모종에 역병이 감염되면 토양 부근의 줄기가 암갈색으로 잘록해지며 말라서 죽게 되고, 생육 중기 이후에는 줄기가 잘록해지면서 썩고 점차 줄기 위쪽으로 감염되어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생환경: 역병은 고추를 재배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로, 잦은 비와 장마 등의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여 노지에서는 6월 초순부터 발생하며, 7~8월 장마기에는 널리 확산됩니다.

예방방법: 재배하고 있는 밭에 물이 고이면 역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을 위해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고추를 심는 것이 좋으며, 이랑을 높게 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어야 합니다1.

2. 탄저병
증상: 잎, 잎자루, 과경, 가지에 발생합니다. 과실에서는 처음에 흰 점무늬로 나타나고, 진전되면 원형의 둥근 갈색 병반으로 확대됩니다.

발생환경: 탄저병은 역병과 더불어 고추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수량 손실이 연평균 15~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상하순부터 발생하여 장마기를 지나 8~9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하게 증가하며 빗물에 의해 균이 전파되므로 여름철의 잦은 강우와 태풍에 의해 발생합니다.

예방방법: 재배하고 있는 밭에 물이 고이면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을 위해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고추를 심는 것이 좋으며, 이랑을 높게 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어야 합니다.

3. 담배나방
증상: 담배나방은 고추의 잎과 꽃봉오리에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주로 유충이 열매 속으로 들어가 종실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피해를 입은 고추는 연부병에 걸리거나 부패하며 떨어집니다.

발생환경: 6월 중하순이 되면 발생 최성기에 이르러, 7월 상순부터 9월 상순까지 어른벌레가 발생하여 한 마리당 알을 300~400개 낳기 때문에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1.

예방방법: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곧바로 열매 속으로 들어가므로 그전에 약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총채벌레
증상: 총채벌레는 고추잎에 서식하면서 즙을 빨아먹어 고추잎이 쭈글쭈글해져 버리는 게 전부인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추잎이 쭈글거리는 현상, 고추잎 뒷면까지 괴사되는 현상, 고추꽃이 벌레먹은 현상, 고추열매가 맺지 못하는 현상, 고추열매의 즙을 빨아먹은 현상 등이 발생합니다. 총채벌레는 고추바이러스 병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발생환경: 총채벌레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때 많이 발생하며, 시설내에는 봄부터 여름에 걸쳐 나타납니다. 하루 평균기온이 오르면 총채벌레 생육이 빨라지며, 세대기간이 짧아져 더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름철 총채벌레가 발생하면 성충(어른벌레)이 주로 서식하는 꽃과 잎을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합니다.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해충을 예찰하고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작물 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병해충관리 방법은 예방입니다. 특히 고추에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은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방법: 번식 가능한 환경을 차단하여 총채벌레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추 식물체의 즙액을 빨아먹는 성충과 약충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성충은 날개가 있어 약제를 살포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약충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고추밭에서 발생하는 병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병해의 종류와 발생 정도에 따라 적절한 방제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유튜브 준비할게 많네요 빠른시간안에 농사대장이 간다 유튜버로 돌아오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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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고추을 조금 가꾸고 있는 왕초보 입니다
고추가 많이 열리지 않고키만 크기 자라고 있습니다.
1차 열린 고추 수학하면 추가 고추가 없습니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고추을 많이 열리게 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궁금 합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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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추비는 무엇을 어떻게 사용하나요? 밑거름, 밑비료를 전혀 주지않은 상태에서 심었습니다.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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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8편- 고추 건조 방법-열풍건조(화력건조)]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고추 건조 방법-열풍건조(화력건조)>입니다.
고추의 건조 방법에는 천일건조, 비닐하우스 이용 건조, 열풍건조 등이 있지만 천일건조와 비닐하우스 이용 건조는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건조기간 중 부패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가급적 건조사를 만들어 열풍건조(화력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고추의 열풍건조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1. 열풍건조(화력건조)의 장점
- 건조기에 열풍을 가하여 단시간 동안 많은 양의 고추를 건조할 수 있습니다.
- 천일 건조에 비해 썩은 것과 퇴색(희나리)도 적습니다.
2. 열풍건조 요령
- 원형 고추를 건조기의 선반에 넣고 흡입구를 막아 초기 온도 65℃에서 5~6시간 건조합니다.
- 그 후 습도조절기를 완전히 열어서 단시간내 건조기 내의 습기를 제거합니다.
- 다시 버너를 켜서 온도를 60℃로 조절해서 7~8시간 건조 후 온도를 55℃정도로 내려서 15~17시간 건조를 진행합니다. (건조기 1평에 생고추 600kg 건조 기준) 건조가 80%정도 진행되면 건조실에서 고추를 꺼내 2일 정도 햇볕에 말려 종자 부위까지 완전히 건조되었는지 확인한 후 저장합니다.
- 고추를 반으로 잘라 60℃에서 건조하면 원형으로 건조하는 것보다 건조시간이 1/2로 단축됩니다.
- 또한 고추의 붉은 색소인 캡산틴 함량이 천일건조보다 오히려 높으므로 고춧가루 사용을 목적으로 건조할 때에는 반으로 잘라 60℃ 열풍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풍건조 방법은 온도조절이나 건조시간을 잘 지키지 않으면 매운맛, 외관상 색깔 등에서 변하여서 상품 가치가 떨어지게 되므로 건조함에 있어서 특히 유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건조 온도를 60℃ 이상에서 계속 건조하면 건조 시간은 빠르나 고추의 고유 색소인 캡산틴이 파괴되어 검은색을 띠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열풍건조를 할 때 건조 온도를 60℃ 이상에서 계속 건조하면 건조 시간은 빠르나 고추의 고유 색소인 ㅇㅇㅇ이 파괴되어 검은색을 띠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고추 2020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복숭아 적숙기 및 수확정보]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추의 열풍건조에 대해 자세히 다룬 청도달콤한농장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EWRqDGnziA
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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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고추건조” 온도, 방법에 따라 품질이 달라져요.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추 건조 방법의 정석과 주의해야할 점을 가져왔어요.
고추는 말리는 온도와 시간에 따라 품질이 크게 좌우되는 까다로운 작물인데요, 🌡️🕛
아래 글과 그림을 확인하고 팜이웃님들이 애용하는 건조방법과, 나만의 노하우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1️⃣열풍건조
- 건조기의 열풍을 이용하여 단시간동안 많은 양의 고추를 건조할 수 있는 방법
- 태양초 건조에비해 온도와 시간조절이 까다롭지만, 희나리(퇴색)와 썩는 고추가 적다는 것이 장점
- 고추의 붉은 색소인 캡산틴 함량이 천일건조 고추보다 높으므로, 고춧가루를를 목적으로 건조할 때는 반으로 잘라 60℃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음
⚠️주의사항 - 60℃ 이상에서 지속적으로 건조하면 캡산틴이 파괴되어 검은색을 띨 수 있음
2️⃣하우스건조
- 하우스 내부에서 햇볕으로 고추를 말리는 방법
- 햇볕을 이용한 건조법이고 천일건조에 비해 오염 위험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실내 건조인만큼 습도 조절이 중요
⚠️주의사항 - 건조장 출입시 흙 등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게 주의하고, 필요시 제습하여 내부를 건조하게 유지
3️⃣천일건조
- 농촌에서 가마니나 멍석 또는 지붕 위에 널어 햇볕에 직접 건조하는 방법
- 햇볕을 이용한 태양초 건조법이지만, 고추가 고르게 햇볕을 받도록 수시로 뒤집어주는 등 잔손질 필요
⚠️주의사항 - 건조과정에서 오염되기 쉬운 방법이므로 위생에 각별히 신경써야 함
📺 태양초 고추 말리는 법은 “행주마을”님의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Zu5s6uYf8Q
📺 건조기로 고추 말리는 법은 “블루베리 레드향 솔림농원”님의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zPYX-6Z7fs
※본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의 [고추-농업기술길잡이]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23년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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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수 확도해야데고건조기가몯따라주니어떡케해야델른지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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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곡과의 해결방법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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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고추정식해서 이만큼 자랏네요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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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 익어가면서 검은색 반점으로 변하는데, 증상이 무엇인가요?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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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오늘 첫물을땃더니 이런증상이 나요ㅜㅜ병명과 처바 부탁해요~~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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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유황비료 사용시 주의사항]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2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 2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유황비료 사용시 주의사항>입니다.
🔻유황 비료의 이점
• 황은 엽록소 합성, 단백질 형성, 효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유황은 작물의 질소 이용률, 뿌리 발달, 질병 저항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농부들은 적절한 유황 공급을 통해 식물의 영양을 최적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영양소 가용성을 향상시켜 토양 비옥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황은 토양 성분과 상호 작용하여 식물이 쉽게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시킵니다.
• 또한 강하고 활기찬 잎의 발달에 기여하여 광합성을 개선합니다.
• 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수확량을 극대화하려는 농부에게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고려 사항 및 주의사항
• 토양 검사를 실시하여 기존 유황 수준을 파악하고 결핍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는 필요한 유황비료의 적정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유황은 밭 전체에 골고루 뿌려 균일하게 분포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심기 또는 초기 성장 단계에 유황비료를 사용하면 식물이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유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식물에 독성을 유발하고 작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권장 사용량을 준수하고 과도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유황의 가용성은 토양 pH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산성 토양은 유황 가용성이 높은 경향이 있는 반면, 알칼리성 토양은 유황을 추가적으로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최적의 유황 수준을 보장하고 불균형을 방지하려면 정기적인 토양 테스트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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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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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