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막바지 인거 같네요
22년 8월 16일
비바 많이 오네요
사과 막바지 출하가 걱정입니다
22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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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태풍 땜에 고생 하시는농부님들 힘 내시고 내일을 기약하며 회이팅하시길 ~ 복숭아 월미 막바지수확 중이며 낙과정리 찢어진 가지 정리중입니다ㆍ태풍의 후유증이 심하네요 ㆍ
23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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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배추파종 준비를 하고 단감과수원 막바지 감솎기 작업중입니다~~
22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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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도 막바지내요.
풍성한 한가위 보냈줘
♥ 지금까지 경북에 24,400점을 더했어요!
10월 2일
딸기 정식 날자가 다가 오네요
이때쯤 이면 항상 긴장 됩답니다
님들 막바지 무더위 잘 보내세요
22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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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늘밭에막바지로
액상규산과밑드러액을
혼합해서칼슘과같이
살포해주었다
마늘밑이뿌리가왕성하지
않해서농약을살포해
주었다
결론은2주후에확실한
결과가나타나기만기다
려붐직하다
23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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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하네요..
농민 여러분 모두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22년 8월 17일
이제 더위도
막바지향해 자폭할듯 합니다
조금만 힘들내세요
22년 8월 22일
출석 합니다
회원님 모두 안녕들 하시죠
막바지 더위 건강 관리 잘하시고
내일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2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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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주까리 따고
삶아서 마당에 말리는데 소나기가 자꾸와서,
하늘이 안 도와주네요.
올 여름 참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막바지 휴가 잘 보내세요.🤗
22년 8월 15일
막바지 더위 힘차게 보내세요
22년 8월 12일
막바지 명절 잘보내세요
출석합니다
22년 9월 11일
더운 막바지 여름날에 잠시 휴식을 하며 유튜브를 보고!
22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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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출석해봅니다~~
오늘은 비가 안와 쨍한 하늘을 보이고 있네요~~
막바지 고추 익어가는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모든 농부들 화이팅 입니다 ^^
22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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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9-01)
[수박 - 도매 - 광주]
충북 음성군, 진천군, 강원 양구군, 전북 고창군, 부안군, 익산시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기온하강으로 출하량은 부진하나, 거래처 수요는 늘어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개기준 3,300원 오른 상품 30,600원, 중품 27,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막바지 물량 확보로 거래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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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더운데 오늘은 비가내려 막바지 모종을심어야겠네요 무우랑 배추 모두들더운여름 잘보내시길~~
22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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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농사가 막바지 입니다
나눠먹고 돈만들고
힘들지만 노력만큼의 소출을 안겨주는 자연의 정직함에
감사한 하루이옵니다
가끔 부는 바람에 땀을 식혀 봅니다
22년 8월 10일
💕어머니의 편지와
아들의 편지를 읽고
마음이 찡하고 나이 탓인지 눈가에
이슬이 맺히네요.
감동 글이라 올립니다.
1️⃣어머니의 편지📚
파란 보리알
한 사발을
작은 손가락으로
만들어 들고 온
어린 아들의
곱고 고운 정성에
나는 울었다.
고사리 같은
너의 두 손을
꼬옥 안아
주고 싶었지만
나는
너를 위해
매를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아주고
싶은 자식을
때려야만 했던
엄마는
가슴에 못을
박는 아픔이었다.
엄마를 생각하는
너의 마음 정말 고맙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ᆢ
~~~^^~~~
어머니의 편지이다.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집에
먹을 것은 없고
엄마는 몹시도 아파서
방에 누워 앓고 계셨다.
굶고
누워만 계시는 엄마를
지켜만 볼 수 없어
보리밭으로 나갔다.
아직
여물지도 않은
파릇파릇한 보리 이삭을
손으로 잡았다.
남의 것을 훔치려니
손이 떨리고 무서웠다.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어
한아름 뽑아다가
불을
피워 놓고
태워 익혔다.
태운 보리를
내 작은 손가락으로
비벼서
파란
보리알을 골라
하얀 사발에 담았다.
누워
신음(呻吟)만 하시는
엄마 앞에 조심히
사발을 들고 앉았다.
“엄마,
이거라도 드시고
기운(氣運) 내세요.”
엄마는
힘들게 일어나
앉으시더니
내 손을 보시고
사발을 보셨다.
내 손은 까맣게
재가 묻어 있었다.
“어서 나가서
매를 만들어 오너라.”
소나무
가지를 꺾어
매를 만들어 왔다.
“굶어 죽더라도
남의 것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는 거야.”
바지를
걷어 올리고
많이 맞았다.
까칠까칠한
소나무 가지라서
아프기도 많이 아팠다.
“엄마,
용서해 주세요.
잘못했어요.
다시는
도둑질 안 할게요.”
엄마를 위해
했던 일이
도리어
엄마를 슬프게
하고 말았다.
마음까지
아프게 한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 울었다.
“이대로 들고 가서
밭주인에게
사죄(謝罪)하거라”
사발 속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친구
달봉이네
집으로 갔다.
하얀
사발을 앞에 놓고
마당
가운데 무릎을 꿇었다.
“달봉이 엄마,
용서(容恕)해 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달봉이 엄마는
깜짝 놀라
달려 나와 물으셨다.
“난대 없이
이 사발은 뭐고,
용서는 무슨 말이냐?” 
보리타작
이야기를 말씀드렸다.
달봉이 엄마는
나를 일으켜
세우시더니
내 다리부터 보셨다.
내 종아리를 보신
달봉이 엄마는
나를 안고 우셨다.
“이 어린 자식이
무슨 죄야,
가난이 죄지.
너의 엄마도 참~.”
달봉이 엄마는
눈물을 닦으시며
보리알 사발에
쑥개떡을 담아 주셨다.
“엄마 밥은
내가 만들 테니까,
너는
걱정 말고 가서
쑥떡이나 먹거라.”
먼 눈물 이야기로
시작한 나의 인생길~
이 편지(便紙)를
볼 때면
어린 시절(時節)
어머니와의
추억(追憶)에
눈물이 맺힌다.
나는
어머님의
임종(臨終)
소식(消息)을
도쿄에서 들었다.
타국(他國)에 있는
자식을 기다리다
눈을 감으신 것이다.
갚아야 할
은혜(恩惠)가 산 같은데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신 지
어느새
18년이 지났다.
2️⃣ 아들의 편지📚
사랑 하나~
정성 하나~
눈물 하나~
날마다
자식(子息)
나무에 물을 주어
푸른 동산을
가꾸어 주신 어머니
자식의 기쁨을
당신의 기쁨으로
자식의 슬픔도
당신의 슬픔으로
어머니의
발자국 마다마다에는
마를 수 없는
사랑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
힘든 농사일에
그토록
지치신 몸으로
자식에게는
곱게 곱게 입혀 주고
싶어서
깊어가는 밤~
그 다듬이질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직
닭도 울지 않은
이른 새벽
도시락을
만들어주시던 어머니
조용한
그 칼도마 소리
정겹게 들려옵니다.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땀방울~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눈물~
은혜의 강이 되어
지금 내 가슴속을
흐르고 있습니다.
제가 그토록
고향(故鄕)이
그리웠던 이유는
그곳에는
어머님이 살아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그 사랑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걸어온 길 뒤돌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기뻤던 날들보다
슬펐던 날들이
더 고왔습니다.
산과 들에
뻐꾹새 뜸북새 우는
산 마을 내 고향
그 새파란
보리밭으로
어린
소년 하나가
엄마를 부르며
달려갑니다.
지인이 보내준 글인데
너무 사랑.교훈.감동을
주는 글이라 퍼 나릅니다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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