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땅고르기하고 돌멩이 주워내고 땅달이시금치1kgㆍ겨울동초시금치씨앗 1kg 뿌렸어요
1주전에 홍산마늘 주아 2kg 흩뿌림도하고
앞주 목요일부터ㆍ토요일ㆍ일요일 적색양파500개 일반양파600개 모종 심어놓고 왔네요 어이구야 그래도 밭이 절반이 아직 비었어요 에라 모르겠다 나머진 내년봄에 고민할래요
그냥 와버렸어요 엄청추워 십원짜리를 얼마나 내뱉었는지ᆢ고생한거 생각하면 부질없이 군청에서 귀농 상담을 했나 후회도 하고ᆢ 왔다갔다 너무 힘들어 토지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다 거기 있으니 옆지기 먼저 귀농을 해야하나? 팔아야하나?
나이 60이 되니 뭘 결정하는것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서 망설여지네요 젊으신분이 귀농 하는게 맞는지 의견묻는거 유심히 봤는데 쉬운건 결코 아니지요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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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농장
농장주변에 밭 두둑이나 비탈면에 꽃잔디를 심으면 농작물을 심는 밭에 잡초 씨앗이 날라 오지 않아 농작물 재배에 잡초 걱정을 덜어주고 아침 일찍 일어나면 은은한 꽃잔디 향기에 하루 일과를 시작하면 참 좋습니다.
23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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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씨앗 파종하면서 병충해 약과비료는 어떤것이 좋을까요
2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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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마늘ㅇ양파심기
봄동ㅇ시금치.상추씨앗뿌리기가남앗구요
땅콩캐기
23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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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와 관련된 글쓰기 코너가
없어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모든 작물이 초보인 상태
김장용 배추 아직까지는
양호한 편입니다.
다만 무 씨앗 파종했던 것이
집게손가락 크기 많끔
성장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모든 무가 많이 노출되어있네요.
복토를 해줘야 하나요.?
아니면 그대로 둬도 될까요.
23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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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씨앗이많은데 어디다판매하나요
23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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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장마가 큰재앙을 이르킬수있는 큰태풍과 다불어 어떻게 세계가 맞이할 재앙을 준비하여 할것인가 라고 자못 세계인들이 걱정을 합니다. 우리가 만든 함정 아니겠습니까? 먹이사슬이 과학의 문명으로 파괴되고 모든 생물들은 고사상태에 이르려 인간들이 반성하기는 커녕 개인만 잘 났고 세계을 지배하겠다고 전쟁만 일삼고 있으니 세계가 멸망에 이르렀도다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우리 모든걸 잊어버리고 그저 농사 잘지고 사는데까지 살아봅시다. 그림설명1.장마에 대비 하여오이 줄의 매워 주고있는장면 2.복숭아아 휘어지게 열려 가지가 휘었습니다. 3.옥수수가 키보다 훨씬 자라 대책을 세워야 할것입니다 4.호박이 주렁주렁 열여 올해에는 대풍작 같지만 하늘에 뜻에 맡겨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잘 살도록 모두가 노력 합시다.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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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한알 티우려면
수분부터 필요하고
적정온도 올려주면
흙속에서 탄생한다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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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참깨 씨앗 구합니다.
23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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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들깨 씨앗은 판매하지 않나요?
들깨씨를 그대로 직파하면 새 피해가 걱정됩니다
23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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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간만에 비가 내리면서 뽀얗게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안개에 감싸인 경치를 보이네요 오늘은 연휴가 끼어서 시간을 내어 자식들이 찾아왔다 아침부터 집에서 키운 토란대랑 고사리 김장김치를 넣고 감자탕을 끓였다 반찬으로는 엄나무순과 두룹순을 간장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마늘 넣고 조물조물 무쳐 한그릇 놓고 영아자 잔대순 취나물 곤드레순을 데쳐 간장 넣고 들기름 깨소금 파 마늘 넣고 조물조물 한그릇 놓고 참두릅순 데쳐서 초장과 함께 놓고 오이무침 달래장 명이나물장 마지막으로 우리배추로 김장한 김치 순 우리 토종 밥상을 준비했습니다
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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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러 일군 농작물 가을이 되니 작든 크든 결실의 씨앗을 주네.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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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감자수확을 했습니다~~ 판매는 못하고 가족끼리 나눠먹을정도의 수확을했습니다~~ 두릅이고 더덕이고 고사리고 다 도둑맞고 감자랑 매실이랑 도라지는 그래도 내껀인것 같습니다~~ 밭하고 거주지는 가까워야하나봅니다~~ 멀어서 자주 못가니 도둑이 많이 생기네요~~ 내년엔 도둑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더운날 농사일하시는 농부들 모두 힘내세요~~ 농부들 화이팅~~^^
23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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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안산들깨 수확후 올해 새로 심을려고 했는데 씨앗이 떨어지면서 온밭에 자동 올라와 그냥 내 버려 두고 키 우려고 하는데 아는 지인이 똘깨라서 수확이 없다는데 맞는지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23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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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선물 ♡
한 신사가 세상을 사는 방법을
생각하며 비를 맞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우산 하나가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우산을 가리키자,
아이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니..." 라는 눈으로 바라보던 그에게
"엄마가 하시던 장사인데,
아파서 제가 대신 팔고 있어요..."라고
말 끝을 흐렸습니다.
겸연쩍어하는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 아이에게 닥친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는
없을까?"
이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자,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노인에게 천원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면서 리어카에 빈 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를 보더니 리어카를 고사리 손으로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베푸는 작은 사랑을 보며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ᆢ
그 신사는 물음표가 가득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그 신사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그 신사는 가난한 마음을
채워준 그 아이에게 우유 하나를
사서 건네 주었습니다.
그가 건네준 우유를 들고 있었던
아이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낮선
노숙인 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먹지, 왜?"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에게 여자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저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라며 계면쩍은 듯 웃음으로 답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이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했습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양보한
그 자리,
그 공간이 비록 아주 작을
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구나... " 라는
감동이 밀려와 그 신사의
마음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우산 하나 줄래?"
5천 원짜리 우산을 하나를 산
그 신사는 5만 원짜리 지폐 1장을 건네주고 일부러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지하철 입구에 써 붙여져 있었습니다.
며칠 후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그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지하철 입구를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그 아이는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하고
그가 다가 가자, 그 신사를 본 아이는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원이 든 비닐봉지를 꺼내 내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 주셨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손을 내려다 보며,
"진정한 幸福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ᆢ,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홀로핀
꽃처럼 순수한 아이를 보며,
"그건 신(神)의선물이란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 옮겨 온 글 *
https://youtu.be/mbq4II_EOvE?si=SKxcCuJtWezZWjjT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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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고야나무.를밎둥.중간.가리않고파먹어서.부러지거나.고사함니다.무슨약을처야하나요.고수님들조언부탁드림니다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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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복 많이받으세요. 귀님들.
저는태안에 거주 농부입니다.
고추농사을 하고싶은데요 어느품종이 좋은지요..좋타는 씨앗 구입해 심흐면 별재미을 보지못했음니다.
좋은품종 아시면 늙은 이농부에게두 알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처음해보는거라 익숙치 못하네요 지송합니다.
복많이 받으시길 .
23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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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ㅆㅣ앗불림
성읍시시는동료가준씨았을
화장실 변기 물통에 넣어둠
당귀씨앗 불림 최적장소
흐르는 물
씨앗도
사람의 정신도
고이면 안된다
흐르는 것 만이 변화할수있다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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