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 글씨 말이유.
딱히 헐일이 있긴 있는디 말이유
넘 더워서 말이유 쉬고 있는디 어떤 지인이 참돔 낚시 가자고 혀서 말이유.
귀가 솔낏혀서 낚시 참여을 해불엇는디 다른 조사꾼들은 죄다 못잡꾸 지만 신나게 잡엇땅께.
근디 지인들은 못잡어서 지가 조사님들을 다 중께로지는 먹을것이 읍뜨랑께로잉
그래서 내가 환장 해불공
그래도 손 맛은 1품이드라고요~~~~~~~?
그래갇꼬잉 참돔 배아지를 후확 갈러갇꼬요
회를 처서 묵응께요
을만아 회가 달고 맛이 증말 미치게 맛나드라구요.
그래서 낼은 바닷물을 죄다 퍼볼라구 험니다유
23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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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고추밭에
확인해보니 2포기가
잎이 쭈굴쭈굴 하면서
손으로잎을 만지니
떨어지네요
고수님들의 고언을듣고자
합니다
참고로5일전에 진딧물.
탄저병.나방 등
살포 했습니다
2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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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옛날 손으로 모내기 할때는 지금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현충일을 가운데두고 도심지를 제외한 제가 근무했던 지역에 초, 중, 고등학교는 3-4일씩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농촌에서 보리베기, 모내기 등 농사일이 시작될 때라 학생들도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드리라고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가을철 가을걷이할 때와 여학교에서는 김장방학도 했었습니다.
농촌에 바쁠 때는 모내기할 때 못줄만 잡아줘도 얼마나 큰힘이 되었는데요.
어제 길옆 자그마한 밭에 연세드신 어르신께서 서리태콩을 포토에 싹을 내서 옮겨 심고 계셨습니다.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어서 싹을내서 심지 않으면 하나도 건질 수 없답니다.
프라스틱판에 뿌리를 내서 밭에 심고 주전자로 물을 주고 계셨습니다.
밭 둘레는 파란색망으로 둘렀더군요.
고라니 때문에 그랬겠죠.
어릴적에 모내기를 마치면 막대기로 논두렁에 쑥쑥 구멍을 뚫고 메주콩이나 팥 등 두세개씩 넣고 덮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했어도 가을에 논에 나락을 베고 나면 콩이나 팥을 걷어 들었습니다.
그냥 못줄 막대기로 꾹 찔러 구멍에 콩 몇알씩만 넣고도 잘만 해먹었거든요.
지금은 싹을 내서 심거나 부직포를 씌우지 않으면 비들기나 꿩이 다 빼먹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텃밭에 찰옥수수를 한봉 심었습니다.
옥수수는 발아가 잘 되는 작물입니다.
중지 손가락만큼 자랐는데 전날 오후에 물도주고 풀도 뽑아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들렀더니 옥수수 한고랑이 다 뽑혀져 있더군요.
비들기가 옥수수 씨앗을 빼먹을려고 옥수수를 다 뽑아 놓은 것입니다.
다시 심어서 어린모 몇개를 제외하고 살았습니다.
종묘상에 가면 모든 씨앗을을 빨갛거나 파랗게 코팅해서 종자를 팔더군요.
특히 콩종류는 새들이 빼먹지 못하도록 아주 빨간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새들이 냄새가 나서 빼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농촌생활이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환경보호단첸가 하는 곳에서 동물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야생동물을 손도 대지 못하게 하고 있잖습니까?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내일이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식입니다.
어쩔땐 부하가 납니다.
즈네들이 농사를 지어봐야 농민들 실정을 알지않을까요?
지금 산을 끼고 있는 농촌에서는 고라니와 꿩, 멪돼지 때문에 농사를 짖지 못한다는 실정입니다.
저희 텃밭이 공원이 있는 도심지에 있는데도 멪돼지 때문에 고구마를 심지 못하고 고라니가 있어서 고라니망을 설치했습니다.
고라니가 고구마 줄기와 고추 새순, 콩잎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라니망을 웬만큼 높게 하지않으면 뛰어 넘는답니다.
2014년 퇴직하고 첫해에 고구마 2단을 심었습니다.
황토와 마사토가 섞여 있고 물빠짐이 좋은 땅이어서 고구마를 심기에 적합한 땅이거든요.
잊지도 않네요.
7월 17일 아침에 들렀더니 고구마 두덕이 경운기로 갈은 것처럼 뒤집어 진 것입니다.
처음엔 누가 고구마를 캐 간줄 알았습니다.
멪돼지가 주둥이로 경운기 쟁기처럼 뒤집었더군요.
아까워서 고구마줄기를 다시 묻었는데 알이 들지않더군요.
인력도 부족한데다 야생동물까지 힘들게 하는 농사일이 걱정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이번 한달도 더 건강하시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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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중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
바다로 고고~~
잡아논 미끼로 허공에 던진 찌가
바다로 안착한후 물고기와의
한판승부~~
챔질의 순간의 찰나....
낚시의 묘미에 빠진 내모습이
신기하다.
손에서 느껴지는 손맛...
할일없는 이들이 강태공들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낚시의 매력에 빠져
시간 틈틈이 바다나 수로에 앉아있는 시간들이 늘고 있으니...
오늘도 농어와 삼치를 잡아
농어는 회뜨고 나머진 푹고아서
믹서에 갈고 들깨갈아 시래기조물조물 추어탕처럼
끓여놓으니 보약이 따로 없다.
23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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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너를심어 여름장마 잘견뎌내더니. 파릇파릇 순돋아 싱그러움 선사하고 가물었던 지난9월 잘도 버티더니 너를 만날때는 손목이 나갈정도로 힘들었는데 만나서 여러지인들에게 나누어주는 보람을 느껴 감사함을 전하게 되는구나.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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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용 절임배추 배추심기
7월20일. 포트 씨앗넣기
8월23일. 정식
지역 농협장님과 임직원들께서
농가일손돕기. 봉사 오셔서
쉽게. 정식작업을 맞췄답니다
2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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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다리살 빼먹기
쏙쏙~~ 참 맛있죠.😋


대게를 드실때 제일 먼저 다릿살을 먹지요.
살을 잘 발라먹어야 아깝지 않게 알차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리의 마디부분이 아니라 마디에서
1cm 떨어진 곳을 양손으로 붙잡고 또각하고 부러뜨립니다,
얇은쪽 다리를 잡고 쏙 빼주기만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영덕대게는 다리살
쏙쏙 빼먹는 "맛으로 먹는 대게"
박달대게는 분명히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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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대게 #대게다리 #대게택배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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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자연에 순응히며 하늘을 거역하지 않은다. 지금 가을철이라 수확의계절을 맞이하여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말이있드시 눈.코 뜰사이 없이 바쁘다. 돈을 주고 일꾼을 사려해도 그저 외국인 뿐이다. 그런다고 임금이 싼 편도 아니다. 일당 8시간에 12만원에도 구할수가. 없다. 다 지어놓은 농사 버리기가 아까워 그저 가쳐가라는 임금이다. 얼마나 순수한 농부의 마음인가? 자연을 파괴하고 욕심때문에 산을깍고 있는제벌들이 골프장내지 팬션을짓고 산사태를 유발하여 순박한 농촌집을 덥처 매몰되도 관청에서 허락 받있다고 하소연 할곳도 없으니 한숨만 나온다. 그뿐이랴 하늘과 땅의순환 원리를 무시하고 고층아파트를 짓는가하면 사방 팔방 아스팔트길을 만들어 지구를 열대아로 만든 장본인이 재벌들 아니든가. 하늘이 땅의온기를 땅이 하늘의 태양열을 흡수하고 땅이지열을 내품고 서로가 지땡하면서 자연의법칙을유지해야 하지 않겠는가? 농부들은 그저 하늘과땅이 시킨데로 심을때 고퉁을 수확할때 즐거움으로 융화 시켜나가는 착한마음으로 살기때문에 수명이 연장되리라 믿는다. 착하게 착하게 살이 갑시다. 오늘도 오전에 김메고 참깨잎 따오고 오이.가지. 호박 갖가지 골고루 따와 먹는 걱정은 하지않아 그런 마음으로 사는 보람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 할 따름이다.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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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조생귤 수확 시작 했네요.
주문 받아 바로 수확해서 포장 📦 🚚 📦 귤도 당도가 새콤달콤 맛나요~~~여러사람들의 시식 품평을 거치고 저도 먼저 따먹어보고~~~음 맛있어!
올해 당도가 잘 나오는 것 같아요~^^(호들갑 폴짝!)
오늘 아침 4박스 배달하고 점심에 이호 테우해수욕장에서 손님 만나고 또 오후 밭으로 달려가 저녁 7시까지 10박스 포장 택배 📦 🚚 하는데 에구 허리야 에구 허리야~~^^
그래도 입은 찢어지는 미소가 므흣 한날~^^♡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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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설입니다. 첫눈이 와야하는데 구름만 오락가락할뿐 푸근한 날씨에 비가온다는 소식입니다. 이제는 농사가 끝나는 시기인데도 농부의 손끝은 쉴틈이 없습니다
22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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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그라몬손 점차강도가 약해져 효율성이 점점 떨어지고,작물에 미치는 영향이 넘 커서,지금은 힘들더라도 예초기로 수시로 작업해주니 오히려 생육환경도 약해로부터 벗어난 열매채소를 얻으니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이 듭니다.
23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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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2농
우렁이가 제초작업을 했지만, 곳곳에 피가 우후죽순으로 자란다..땡볕에 다 뽑기가 힘들다.
참깨를 밴 자리에 추석용 무우가 이렇게 자라고 있다.
연로하신 어머님의 손길이...
무우밭이 너무 깨끗하여 미안한 마음에 먼산을 바라본다.
23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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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래도해보고 저래도해보고 얼래고 달래고...
작년에왔던 탄저는 죽지도않고 또왔고..
매년 녹두.팥은 꽃피우기전엔 고라니가 시식먼저하고 열매맺히면 단골손님 쥐새끼님에게
무료급식소가 되고...
에휴~농사는 괴로워잉~
23년 8월 5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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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타이벡 주문해주신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주도에는 비.눈.폭설로 인해 수확이 지연된점과 물건에 대한 마음이 상한 점등 불편한 사항이 있었을텐데.. 넓은 아량으로 양해부탁드려요.
반면 고객님의 넓은 배려와 이해해주신 고객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당도가 높아 전날 수확해서 바로 직송보내드리다보니 추운겨울에 손과 발이 꽁꽁얼고 눈을 털어가면서 수확을 했어요.
춥고 힘들지만 맛을 보니 역시 최고의 맛!!타이벡이네요.
너무 신선하고 달고..이런 맛에 힘이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4년도에 늘 건강하세요.^^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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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여기는 영덕강구항🚢
영덕대게 첫배입항을 필두로 대게시즌을
알립니다.
대게배 입항 소식에 강구항어판장이 상인들로
북적입니다. 서로 좋은가격에 영덕대게를 선점할려는 치열한 눈치싸움에 덩달아 중매인들의 손가락이 분주합니다.
이 겨울 영덕대게 생각나시면 강구항 대게직판장 #노가네수산으로 오시구요.🙏
🍯꿀팁🍯
방문시 "팜모닝 보고 왔어요" 꼭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비스로 조개(가리비.백합)
팍팍 드립니다.
2대째ㅣ15년경력 게장수✨️
🛣찾아오시는길: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108-1 1층 내
☎️문의: 010 8901 6227
[구매방법:
🌿팜모닝 ⏩️장터 검색창에🔎 "노가네"클릭
지금 만나보세요.🙏
#영덕대게 #강구항대게 #영덕대게맛집
11월 5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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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엊그제까지는 날씨가 도와 주더만.
어제, 오늘 왜그런대요 ㅠㅠ.
아침에 고사리밭에 갔더만, 고사리들이 모두 고개를 수그리고 있대요. 춥다고
.
하나를 꺽어보니 물컹거리네요.
토욜 비온다니 그때 보자 하고 빈손으로 내려왔어요.
.
사진은 지난주에 찍은거~
23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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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에서 양파를 구입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칭찬을 함니다
양파도 잘 손질되고 선별도 잘해주셨고 덤도 많이 주셨는데 마늘까지 1키로정도 덤으로 보내주시네요
모든분들이 이분처럼 판매를 하시면 팜모닝을 믿고 다른데서 안사고 여기서 살것같아요
양파 너무 감사함니다
23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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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잎이 누렇게 변했어요~
올봄에 이상한 진드기가 나뭇가지마다 엄청 붙어있는거 손으로 잡아놨고,
블루베리 전용 흙으로 분갈이 했는데 점점 누래졌네요ㅜㅜ
뭐가 문제인지 알수 있을까요?
23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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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120포기 우리가족들 1년식량
어제는 수혹, 손질, 절이기, 각종 채소 준비,
오는 아침에 세척해서 물빼기 준비 끝.
22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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