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제 용호놀이♡
오늘은
무형문화제인 용호놀이 송년행사 하는 날이다
조금 일찍,
전수관에 도착하여 새 옷을 지급 받아 갈아 입었다
지난 사명대사 탄신일 행사때 얇은 옷을 입었더니 약간 도톰한 옷으로 주셨다
11시에 공연시작,
처음엔 날씨가 추워 떨었는데 막상 공연을 시작하고 두드리고 뛰고 하느라 추운줄도 몰랐다
처음 배웠을 땐,
자신이 없어 힘껏 치지도 못하고 옆사람 눈치 보면서 하곤 했는데 이젠 제법 적응을 하여 꽹가리 전주만 들어도 무슨 장단인지 따라한다
완전하진 않지만,
소심하게 눈치보며 버벅되지 않는것 만해도 장족의 발전인것 같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약간의 땀이 났다 얼른 겉옷을 입었다 기분은 맑은 하늘처럼 참 좋다
점심은 출장 뷔페다
한바탕 뛰고 난 뒤라 밥맛이 더 있는것 같다
참 기분 상쾌한 일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