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시골 가족이 다 같이 농사일하고 비가와서 집 왔습니다
풀도 뽑고 쪽파씨 이웃 나눔 하려고 3봉지 가득~
상추.대파.잎우엉.미나리.겨자체
한보따리 수확하고 스치로폼 박스에 미나리 식재해 두고 왔습니다
23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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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막 익어가는가 봅니다 주인은 아직 수확 시기가 안 되었으니 안부 인사만 했지 많은 신경을 안 썼는데 자세히 보니 붕투를 씌웠는데도 새가 마구 쪼아 먹었네요 봉투를 씌웠으니 크게 걱정을 안 했는데 새를 이길 수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망을 씌웠습니다
2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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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감귤-노지]
2022-12-28 시세변동 뉴스
[감귤 - 노지]
소매)대구
주로 제주도에서 반입됨
현재 공급량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강보합세 거래
소매시장에서 10개 기준 M과는 180원 상승한 3,760원 선에 거래되며, S과는 100원 상승한 3,320원 선에 거래됨
향후 수요, 공급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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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가 잘자라줘서 어제 처음 채소로 출하 판매를 시도했다.
그런데 너무나 실망한건 공판가격이 쓰레기보다 못한 공판 가격에 놀맀다.
5kg 1봉지에 1800원 이게 말이나 되는가 참 어이가 없었다
15봉지를 출하했는데 6시간소요
운송비는커녕 봉투값도 인됐다,
이유는 잎이 넓어 축 쳐져있다 한다.
어처구니 없다 생각합니다.
생물은 채취하는순간 수분공급이 안되 당연한거 아닌가?
오늘은 공판장 방문 진의를 물을 생각이다.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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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수확은 8월10쯤에끝났네요
곧 안개꽃 수확할예정입니다
꽃이 시세가좋기를
기대해봅니다
유난히 올해는
농사짖기가 힘들어요.
23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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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을 마무리
대봉감을 땄다. 그동안 야금야금 나무에서 익은 홍시를 따서 어른들 드리고, 떨어진 몇개 대봉을 중심으로 감식초 옹기에 넣고, 몇 알은 깎아 곶감 만드는 시늉을 했다.
날 좋은 어제, 작심하고 간지를 휘둘렀다. 떨어져 깨진 것은 감식초 옹기로 분리하고, 단단하게 익은 것은 곶감 깎는 바구니에 넣고, 조금 무른 녀석들은 홍시 숙성 진열대로 분리했다.
창고 다용도 실엔 홍시 숙성을 기다리는 대봉이 줄을 섰고, 두 말들이 옹기 하나는 깨진 대봉이 가득하고, 또 하나 옹기는 절반쯤 찼다. 나머지는 아직 못 딴 단감 익은 것들을 추가할 생각이다.
단단하게 익은 대봉을 이백 개 골라 두었다. 이슥한 밤까지 백 개를 깎아 걸고, 아침 먹고 다시 백 개를 깎아 걸었다. 어깨가 뻑지근하지만 한 발 건너 바라보는 내 입꼬리는 올라간다. 합이 삼백 개다. 이거면 우리 가족이 조금씩이라도 나눠 먹을 수 있다.
감나무는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아 홀가분하겠지만 가을 타는 눈은 왠지 허전하다. 한 바퀴 돌아보니 국화가 화사하고, 껄막 담쟁이가 붉다.
단감과 사과가 남았다. 사과야 몇 알 안되니 금방 딸 수 있고, 단감은 서리 맞으며 나무에서 견뎌야 제 맛이다. 해서 주말쯤 온다는 손주녀석 눈맞춤으로 조금 더 두고 물러져 단감이기를 포기한 녀석들을 골라 식초 옹기에 분리 해야지.
커피 한 잔 하고 나서...
22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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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풋고추-청양고추]
2023-02-16 시세변동 뉴스
[풋고추 - 청양고추]
소매)대전
주로 경남 진주시에서 반입됨
최근 산지 출하가 지속적으로 부진하여 시장 내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이 60원 오른 2,12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60원 오른 1,870원선에 거래됨
향후 주말 우천 예보로 산지 출하량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높은 가격대 형성에 따른 소비 감소도 예상되므로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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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푸른 5월이네요.
매일 하는 일이 반복되지만,세월 만큼은 쉼없이 지나가네요.
새벽까지 비가 내렸는데 노지 고추에
진딧물 영양제 살포하고 과일나무에도
진딧물 나방약 영양제 살포했습니다.
초피나무 주변에 제초작업하고 오래된 포도나무 가지에 싹이 트지않아서 관찰해보니
원줄기 전체가 괴사상태로 껍질부분만
겨우 살아 있었는데, 괴사된 부분을 도려내고 그 부분에 실리콘으로 봉합하고 살아있는 줄기만 짧게 남겨두고 나미지는 톱으로 절단해 마무리 했는데 올 해 포도구경은 힘들것 같습니다.
나무가 자라다가 원줄기에 괴사되는 상태를 가끔씩 보는데
병명은 모르지만 그 부분에 실리콘으로 막음처리하니까 활짝이
좋아보이는데 한 번쯤
그렇게 해 보시는것을
추천드림니다.
푸른 오월에 생동감 있게 건강하시고 활기찬 나날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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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가족분들께서 새와 말벌 피해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어 제 경험을 토대로 적은 비용으로 피해 예방법을 작성 공유하니 시험삼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노지 포도농사를 하는데요 해마다 포도가 익을때면 새들이 달려들어 봉지를 찢고 알을 쪼아 상품을 망쳐놓는데 독수리연, 폭죽, 총소리, 냄비두들기기 등 여러가지 방법을 많이 해 봤지만 그때 뿐이고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시골사는 누님이 반짝이 은박줄이 효과가 있으니 쳐보라고 해서 쳤는데 상당한 효과를 봤습니다.
포도덩굴 지주대 위 지주구멍에 높게(약 50센티 정도) 보조지주를 세우고 거기에 반짝이 줄을 각 줄마다 묶어두니 새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해본결과 줄을 이리저리 얼기설기 치고 약간 느슨하게 해두면 줄이 바람에 흔들리면서 반짝이 부분이 빛나 새의 눈을 부시게 해서 함부로 접근을 못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팜가족 여러분들도 한 번 실험삼아 해 보세요.
그리고 가장 골치아픈건 말벌입니다. 쫒을수도 없고 시도때도없이 달려들어 봉지에 구멍을 뚫어 포도알을 망쳐서 힘들어요.
그런데 이것도 말벌은 곤경에 처하면 페로몬인가를 발사해 동료들에게 구조신호를 보낸다는 글을 읽고 거기에 착안해 작년에 실험을 해 봤는데, 말벌 한마리를 생포해서 잡아 날아가지 못하도록 날개와 다리를 잘라두고(좀 잔인하지만) 거기에 못쓰게 된 포도를 약간 으깨어 함께두면 다른 말벌들이 많이 몰려 들더라고요. 그때 파리채로 때려잡아 몇마리 더 하거나 소주에 담가두면 말벌주가 됩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많은 효과를 본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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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 하고 진양단감 2종 이며 과실이 익어가면서 낙과하지만 수확철이 되면서 거의95% 낙과합니다
이렇게 낙과가 벌써5년째입니다
황소독 살균제 살충제 깍지벌레약등
년에4~5회 살포하고있습니다.
이렇게 낙과가 계속되는이유가 무엇인지요?
대봉은15년정도 되었고 단감은20년이 넘었습니다
22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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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고추-화건 / 붉은고추-붉은고추]
2022-11-24 시세변동 뉴스
[건고추 - 화건]
도매)부산
전북 정읍, 경북 안동·영양에서 주로 반입됨
최근 정부 비축물량 방출로 인한 중품 증가와 수요부진으로 인한 약보합세
전통시장 도매가격 30kg 기준 상품 650,000원 중품 550,000원
향후 지속적인 수요부진으로 현재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보합세 전망
[붉은고추 - 붉은고추]
도매)부산
경남 밀양, 전북 남원, 전남 화순 등에서 출하됨
수요 감소로 인하여 전일 대비 약 4,000원 가량 하락함
붉은고추 10kg 상품 72,500원, 중품 67,500원에 거래됨
당분간 수요 감소로 약보합세 지속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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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안사스 정식 딱 두달째입니다 이제 봉우리가 제법 눈에 띄게 커네요
22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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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단감시세가 넘 안좋아요
올해농사가 힘들어질것 같습니다
23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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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시세변동 뉴스 (2023-07-10)
[백도 - 도매 - 광주]
충북 음성군, 충주시, 영동군, 경북 영천시, 상주시, 전북 남원시, 임실군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제철로 인한 출하량은 늘어나고 있으나, 금년도 냉해 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강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4kg기준 상품 25,000원 중품 20,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제철과일 및 다양한 품종(황도, 천도 등)출하로 가격은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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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씨앗 파종해 솎아내고 풀뽑아주며 긴 장마에 물에 잠긴 깻대 세워주고 묶어주고 불볕더위와 씨름하고 벌레와 싸우며 약해주며 키운 참깨를 베었습니다
얼마되지 않지만 수확할 수 있다는 기쁨에 내년을 또 기약합니다
작년에는 포도를 새들에게 빼앗겨
한 송이도 못 먹어 속상했는데 올해엔 봉지를 씌워주어 새들에게서 지켜냈습니다
23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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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