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0대...
귤나무와 매년 얘기하며 가려운데 긁어주고 목말라할때
물주고 몸이 안좋을때 약사다
뿌려주고...이제는 결실을 소개
합니다.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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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대게 집산지 영덕 강구항에서 자리하고 있는
노가네수산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홍게배 입항이 있어 입찰에
참가 하였습니다.
"앞전에 계속 바다 수온이 높아 활게보단 선어비중이 높고 수율도 너무 떨어져서 입찰에 참가 안했거든요."
오늘은 전반적인 조업환경이 좋아져서 그런지
홍게상태가 나쁘지 않습니다.
2대째ㅣ15년경력 게장수🦀
매장주소: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108-1 1층 내
#홍게 #박달홍게 #영덕강구항 #영덕맛집
#홍게택배
10월 23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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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 농사업무가 곳곳에 있다보니 우선할것부터 추려서 할것같음니다. 뭐 저희만 안이고 농민이라면 대다수 그러하다 생각 함이고요. 저희집에 11년된 아몬드 나무 있는데 시험삼아 한가지에다 황도 복숭아로 접목 하였음니다.다만 추후 결과를 지켜봄임니다 . 그리고 한편 포포나무가 저희 주인을 불상히 보아 새끼를 5주나 낳아서 오늘 온종일 이식 작업 하였는데 오희려 어미나무는 그리 크지도 안고 여비였음니다. 첨부사진은 어두워서 오늘은1장. 내일 추가 올리겠음니다.
4월 14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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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78편 - 산성토양은 왜 나쁠까?]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산성토양은 왜 나쁠까?>입니다.
💚 안 좋다고 하는 산성 토양 왜 작물에 나쁜 걸까?
🔻 산성 토양이 안 좋은 점 5가지
1. 뿌리 표면에 상처를 줍니다.
• 산성토양은 수소이온이 많은 상태인데, 수소이온이 약한 뿌리 표면에 상처를 줍니다.
• 뿌리 표면의 상처는 양분 흡수를 저해시킵니다.
2. 알루미늄(Al)이 많아집니다.
• 산성토양이 되면 토양 속에 알루미늄이 많아집니다.
• 알루미늄은 뿌리에 독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3. 꼭 필요한 5대 다량 원소의 흡수력이 약해집니다.
• 작물에 반드시 필요한 질소(N), 인산(P), 칼륨(K), 황(S), 칼슘(Ca) 등의 흡수력이 약해집니다.
• 산성 토양에서는 양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작물의 성장이 더디게 됩니다.
4. 중금속에 의한 피해가 나타납니다.
•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은 작물에 피해를 주게 되는데, 산성 토양에서 더욱 심각한 피해를 줍니다.
5. 미생물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 산성화된 토양에서는 이로운 토양 미생물들의 활동이 약해져서 작물의 성장을 방해합니다.
📺 "코리아아그로TV"님의 산성 토양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7oHxsLr1Yo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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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
6
Farmmorning
출석왕 이라네요~^^
봄이되니 농부들은 바쁜시기가
되었네요.
바가와서 작물이 좋겠다
싶었는데
향로봉에 눈이 하앟고 물이 얼고
기온이 뚝! 다시 겨울을 맞은 듯 합니다
화단정리 마당청소
꽃씨앗 뿌리고 구근심고...
뒷뜰에 과일나무 20대 전지하기
23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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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armmorning
맘은. 참부자입니다. 허나. 현실은. 너무나. 가난합니다. 매실. 자두. 사과 배. 가뭄으로. 노력에. 절반도 안되는. 씨 알. 수확으로. 뭔가. 가득 얹힌. 가슴으로. 오늘도. 이것저것 뒤처리를. 한답니다. 언제쯤. 하늘이.나와 함께 할까요. 분무기로 수업이. 퍼올린. 호수를 걷으며. 한숨날려봅니다.
22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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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밥상을 받고 있음요!
자급 자족상! 마늘,양파,감자,무우,평년작.
생강,대두.들깨는평년작좀못미침.
울금은 다음주 수확예정요!
계분 50가마구입,비료구입.
콩대와 고추꼭다리 퇴비화,
깨묵 두가마니띄위둥.
12월 24일
3
1
1
들깨밭의 풀이 들깨와 키가비스싸게 풀이 아주 많이 올라오는대 집사람이 무릅인조연골 수술하여 쪼그리지를못하여
들깨위로 뿌리는제초제 단골을 뿌려 보라는대 경험자 자문을 구합니다
010~5269~7043 입니다
23년 7월 10일
3
3
#햇살농장 초보농부
#들깨 순지르기 작업ㅡ추비
푹푹 찌는 날씨에 30대30으로 농작업 하지만 이글거리는 태양열에 장사 없내요~~
건강들 잘 챙기시길~~~
23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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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말을 잘 한다고 현명한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충만한 사람이 현명한 것이다.
- 법 구 경 -
말에는 품격이 있습디다. 한마디 말 속에는 그 사람의 인격과 사상이 숨겨져 있으니 말은 '그 사람의 사상에 입히는 옷'이라 합니다.
대개 천박하고 품위가 없는 사람들은 쓸모없는 잔소리만 늘어 놓을 때가 많지요. 속마음을 알려면 상대방의 말을 들어보면 됩니다.
우리 삶에서 최상의 가치있는 말은 '진실'입니다. 진실(眞實)이란 대나무처럼 곧으며 갈대처럼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헛소리를 하며 또 들어 왔는가.
말은 인간관계를 맺여주는 '필요악'입니다. 칭찬의 말 한마디가 절망에 빠진 사람을 구할수 있고, 배려하지 않는 말 한마디가 낙담과 상처를 주거나, 죽음으로 내몰 수 있습니다.
이 귀중하고 소중한 말을 멋지게 사용해서 복 짓는 하루가 되어 봅시다.
마음경영 계룡산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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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를올해첫번째땃어요
잘됫어 건조기22판 두대다돌려말리고있어
흐뭇한 기분입니다
땀흘린 보람을 세삼느낌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결실 이루시길 바람니다
하이팅 입니다
23년 8월 9일
5
2
저는 오복이와 캡마그를쓰는데 전년도까지는 모두싹과루트칼을 사용했는데 약대 노즐이막혀서 오복이로 바꾸었읍니다
23년 7월 25일
안녕하세요!
영덕 강구항 노가네수산 입니다.
현재 날씨가 먼바다 주의보 발령으로 배들의
출항은 어려운 상태이구요.
다행히 어제 배들이 입항해서 수급은 원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질수록 영덕대게를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추워야! 재맛이지 맞지요!
항상 좋은상품 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언제든 부담없이 주문ㅣ문의 하세요!
2대째ㅣ15년경력 게장수👦
대게전문 판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더블어 집에서도 편하게 받아보실수 있게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주문방법:
🌿팜모닝⏩️ 장터 검색창에🔎"노가네"검색
영덕대게 바로 주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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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arm.fmorning.com/ymhfv2



#영덕대게 #홍게 #박달대게 #강구항대게
#대게택배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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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60대의 가을 연서
무더웠던 여름은 언제
어디로 사라졌는지
찬바람만이 싸늘하게
나의 심신을 파고드니
옆구리를 허전케 하는 10월 말
시원하다 생각하니 쓸쓸하고
쓸쓸한가 했더니 외로운 심사
사나이의 마음을 갈대라 했던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니
가슴 한켠이 먹먹해 진다
곧 나이만 한살 더 추가요
10월 25일
1
저렴한 중고 관리기 한대 마련하고 싶어요.
삽질, 예초기 로터리로 몸살입니다.
내가 철인인줄 알았는데,
농사일 해보니 아니구나 하고. 깨달으며,
기계가 인간을 위한 도구이다.
하다보면 안되는 일은 없다!
ㅡ 산초판자 ㅡ
23년 7월 5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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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갓 농사를 짓고있는데 동네에 갓도매하시는 분이 상주하고계시는데 판매수확을 감당 못 하시어 전혀 도움이되질 않고있어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여수에서갓 농사를 짓는데 팔곳이없어서도움을 받고자 올려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매번 씨뿌려서 수확시기만되면 팔지를못하고 갈아엎고 있읍니다.마을에도매하시는분이 물량이 많아서 일일이 다 판매가 어렵다하여 매번 팔로가없어 갈아엎어대고 있으니 속상해서 미칠지경입니다 힘들게농사지어서 팔곳이 없다보니 갑갑합니다 도와주세요 여수돌산 생갓 팔곳좀 알려주세요 ㅠ ㅠ
22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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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 -
새벽녘이면 어머니께선 잠자리에서 식구들 행여나 깰까봐 살며시 나가시는데 정제문을 여는 "삐그덕"소리가 들린다.
소나무 두꺼운 송판으로 만들어서 부억을 드나들 때 양쪽으로 여닫는 부엌문을 정제문(정지문)이라 했다.
옛날 안방에는 아랫묵에 이불을 걸 수 있는 횃대와 겨우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고구마를 얼지 않게 웃묵 한쪽에 놓여 있었다.
이불은 청색 광목으로 홑청을 한 두꺼운 솜이불이었다.
새벽이면 식어가는 구들장 때문에 싸늘해지니까 서로 따뜻하게 덮을려고 이불을 잡아당기기도했다.
저희집만해도 할머니와 부모님과 저희 6남매가 안방에서 같이 생활했으니 얼마나 비좁았을까요?
집이 좁아 벽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랫묵 벽쪽에 긴 대나무 앙쪽 끝에 끈을 매어 벽에 달아매어 놓고 옷을 걸거나 이불을 걸게 한 막대기를 횃대라고했다.
가을에 캔 고구마는 지푸라기로 짠 가마니나 멱다리, 수수깡으로 엮은 망에 고구마를 담아서 웃묵에 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빠진 생고구마를 깍아 먹는 맛과 밥 할 때 껍질째 찐 노란고구마 맛은 그 당시 최애의 간식이었다.
고구마는 얼지않고 움직이지 않아야 썩지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었다.
어머니께서는 아침부터 부억에 나가 아궁이에 솔잎 불쏘시개를 넣고 불을 지피셨다.
그러다 연탄아궁이에서 석유곤로가 등장했고 지금은 씽크대와 가스렌지 가스가 등장했는데 가스가 인체에 해롭다고해서 인덕션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담배를 피지않는 주부들이 페암에 걸린 이유중에 부엌 가스렌지 사용이 일부라고 한다.
부엌에는 살강이 있었다.
살강은 그릇 같은 것을 얹어 놓기 위하여 부엌의 벽 중턱에 대나무를 쪼개서 가로 드린 선반이나 시렁을 말한다.
여기에 온갖 그릇과 부엌 살림을 차곡차곡 쌓아 놓았다.
살강 밑에는 커다란 통나무를 네다리를 만들어서 올려놓고 가운데 옴폭하게 파낸 구시가 있었다.
양쪽은 도마역할을 하고 가운데는 그릇을 씻는 씽크대역할을 했다.
부엌에는 커다란 가마솥과 중간 솥이 걸쳐있고 솥뚜껑은 늘 기름칠을해서 반질반질했다.
새벽녘에 일어나시면 우물물을 두레박으로 길어 그 차디찬 물에 세수를 하시고 부엌에 있는 조왕단지에 정한수를 떠놓으시고 두손을 모아 조왕신께 식구들 안녕과 건강을 비셨습니다.
조왕신(竈王神)은 부엌을 맡은 신(神)으로 불의 신이라고믿었다.
명절에 차례를 지내거나 집안이 평안하기를기원하는 굿을 할 때 성주신에게 빌듯이 조왕신에게도 조왕상을 차려 놓고 집안이 잘되도록 해달라고 빌며 절을 하였고 새벽에
부뚜막 위에 깨끗한 물을 떠 놓고 집안의 무사함을 빌기도 하였다.
조왕신은 부엌에 머물러 있는 가신으로 조왕대신, 부뚜막신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는 신이다.
조왕신 본질이 화신(火神)이기 때문에 부엌에서 존재하게 되었으며 먼 옛날부터 부녀자들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여겨지는 부엌을 관리한다는 신이다.
그래서 부녀자들은 몸가짐을 단정하게하고 부엌을 깨끗하게 했다.
이때 샘물그릇을 조왕주발 목판에 차린 상을 조왕상이라고 하는데 주부들은 정성을 들이는 마음으로 이 조왕신에게도 가운(家運)이 창성(昌盛)하기를 두손모아 빌며 절을 해야 한다.
논에 나락이 주인이 열번 왔다간 나락과 한번 왔다간 나락은 다르다고한다.
모든 농작물은 주인 발자욱 소리에 깨어난다고해서 부지런한 농부가 풍작을 한다는 뜻으로 알려지고 있다.
곧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깊게 되새길 수 있는 말이다.
4월 7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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