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태풍에 쓰러진 참깨 세워주고 꽃순 따 주고왔는데 알알이 잘 영글겠죠~ 다음주 쯤엔 베어야 할것같은데 그동안 비오지 말고 산들바람에 따끈 따끈한 햇님이 도와준다면 풍농할듯 요~^^
풍농을 꿈꾸며~ 지난주말 따온 금잔화 메리골드 잘 손질해 하루 한번씩 찜통에 김쐬서 말리기를 세번 꽃차 잘 만들어 나눔 하렵니다 ^^
23년 8월 20일
7
7
Farmmorning
가족 먹거리용으로 식재한 참외를
유투브 검색한바 손자순에서 열매가 달린다고 하여
원순 어미줄기에서 아들줄기 3개 정도를 남기고 순치기하였습니다.
23년 7월 5일
2
2023년이 10여일 남아
지난 일년을 돌아봄니다
1 월 9일 서울에 가서
종합 건강검진을 하고
3 월 9일 안방마님 무릅
양쪽 수술 을 하엿슴
그러고 부터 농사일이
지금까지 나 혼자 모돈
로타리 두둑만들기
비닐피복 모종심기
지주세우기 고추따기
옥수수 따기 농약치기
감자수확 창깨수획
등등 차므로 힘들어
농사를 지어 어느해
보다 힘든 농사를ᆢ
내년 농사는 손이 덜
가는 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팜농사에 농부님 들에
정보도 도움이 되엇슴니다
팜농 회원모두 건강하시고 알찬 계획
세우시길 바람니다
12월 19일
7
2
팜모닝
팜에프터눈
농부님들🥳
아침에는 현미떡국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잠시 일손을 놓고 쨤내어
들어왔습니다
팜모닝 농부님들
새해 다복하세요.🥳
23년 1월 1일
5
일년농사
                이  동  준
 
열두달을 가슴에 품고
몸으로 감싸 안고 애지중지
자식도 그런 자식 없을거라고
 
햇살 따가워도 걱정
비 많이와도 걱정
하늘과 온몸으로 싸우는 전사
 
너른 하늘만큼이나 큰 기대
진흙땀 저린 뼈마디로 어우러져
일년 살림살이가 된다.
 
배운게 도둑질이라더니만
농사일은 도둑질일리 없을게다.
하늘보다도 나은 박사가 농부일게다.
 
일년 농사 자식농사  같더라고
갈라진 손끝으로 보듬어도 서운하여
일년농사 긴 한숨으로 두달을 또 앓는다.
 
그래도 내년이 되면
우리 부지런한 박사님들은
너른 들판에 또다른 자식을 낳을것이다.
10월 26일
9
22
Farmmorning
올들깨 비로 피해는 잎엇으나
약 700평에 120k 생산하여
다판매하엿읍.
내년에두 들깨 심을에정
심어노우면 별로 일손이안가
편한것같음
22년 12월 5일
3
"덕 목"
좋은 사람은 외롭지 않고,
어진 사람은 항상 즐겁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남을 도우면,
자기 자신도 이롭게 되어,
언제 어디서든 행복을 누릴수 있습니다.
토끼를 잡을 땐, 귀를 잡아야 하고,
닭을 잡을 땐, 날개를 잡아야 하고,
고양이를 잡을 땐, 목덜미를 잡으면 되지만,
사람은 어디를 잡아야 할까요?
멱살을 잡히면 싸움이 되고,
손을 잡히면 뿌리칩니다.
그럼 어디를 ???
마음을 잡으십시요.
마음을 잡으면 평생
떠나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잡도록 노력합시다.
10월6일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입니다.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약속.
https://youtu.be/yZRlNXyAC5Y
11월 5일
9
2
1
*저의 소소한 힐링터는
농장 수준은 아니고.
저에게 건강과 꿈과 행
복을 주는 곳이고. 퇴직
하고 허허로운 우리 부
부에게 쉼과 손을 잡아
편안을 주는 친구예요.
우리 친구 뽀뽀 ~~
23년 3월 22일
6
8
Farmmorning
일손부족에 농사일이바빳네요..다시활동!
1월 8일
반갑습니다.
이제부터 농촌에는 바쁜손길이 시작되어갑니다.
저는 일찍부터시작 했습니다.급한것부터 소나무전지를 한가지씩하고 있답니다.이제부터 블랙베리 묶은대 전지가 시작합니다. 금년한해 풍년을기약하며 화이팅 하게요.정읍에서 농사꾼이가~~
23년 3월 8일
4
♡ 행복한 사람
엄상익 변호사가 올린 글입니다.
읽다가 가슴에 닿아서 올려드립니다.
요즈음은 이따금씩 세상을 힘겹게 건너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본다.
새벽 1시반에 지하철역을 청소하는 60대쯤의 여성이 보인다.
플랫폼 벽 아래 의자 주위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빗자루로 쓸어내어 쓰레받기에 담는다.
수세식 변기를 세제로 닦고 반들반들하게 윤을 낸다.
저런 여성들의 수고로 세계에 자랑할 만한 악취 없고 깨끗한 지하철역이 되는구나를 알았다.
노조가 파업할 동안 파리의 지하철역에 진동하는 지린내를 맡아본 적이 있다.
낙서가 가득하고 더러운 뉴욕의 지하철을 탄 적도 있다.
화면 속의 그녀는 밤일이 끝난 후 혼자 사는 단칸 지하방으로 돌아가 밥을 먹는다.
잠시 후 그녀가 다른 일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백화점의 종이 쇼핑백들이 방바닥에 가득 쌓여있다.
그녀는 종이 쇼핑백에 플라스틱 손잡이를 끼우고 있다.
한 장 끼우는데 10원, 몇시간을 일하면 8000원을 번다고 했다.
그외에도 그녀는 공공근로나 일거리만 있으면 마다하지 않고 다 하는 것 같았다.
어느 순간 그녀가 방에 앉아 슬퍼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제 번 돈으로 오늘을 살고 생존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한다.
그걸 보면서 가슴이 찡하고 내가 편하게 사는 게 죄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변호사를 40년 하다 보니까 여러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보았다.
소아마비로 어려서부터 다리가 불편한 여자 판사가 있었다.
명문 여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고시에 일찍 합격하고 판사가 되었다.
그녀가 있는 판사실을 찾아갔던 적이 있다.
그녀는 내게 다음 번 세상에는 청소부가 되더라도 매춘부가 되더라도 정상적으로 걸을 수만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 말의 진정성이 내 가슴 깊숙이 스며들었다.
천만명의 기독교 신도들이 애창하는 찬송시를 지은 여성 시인을 여러번 만났다.
심한 뇌성마비로 그녀의 몸은 작동기능을 거의 잃었다.
물체같이 굳어버린 몸에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두 손가락과 높은 아이큐의 두뇌뿐인 것 같다. 혼자서는 무엇도 할 수 없다.
이따금씩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 그녀에게 가서 목욕시켜주는 봉사를 하는 여인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목욕을 시켜 주고 돌아갈 때 혼자 몸을 닦을 수 있는 것만도 행복이라고 느꼈어요.”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뇌성마비의 그녀는 유일하게 움직이는 손가락으로 카톡을 통해 내게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
‘변호사님 한번 입을 테이프로 막고 손발을 꽁꽁 묵고 사람들 사이에 쳐 박혀 있어보세요. 그게 60년 넘은 일생을 지내온 제 상태랍니다.’
나는 그 머리 좋은 찬송 시인이 다리를 절더라도 혼자 일어나 걸을 수 있다면, 혼자 목욕을 하고 밥을 먹을 수 있다면, 분명 행복해 할 것 같았다.
나는 가난하고 험한 삶의 밑바닥에서 맑은 샘물같은 행복을 퍼 올린 사람을 보기도 했다.
노동자 출신 시인인 그는 폐암 말기였다.
달동네 꼭대기 어두컴컴한 임대아파트 방에 혼자 누워 있는 그를 찾아갔다.
세상의 고난은 모두 그를 찾아와 있는 느낌이었다.
그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가난과 고독, 병과 늙음이 그를 감싸고 있었다.
고통의 바다인 이 세상의 마지막 파도에 그는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그의 입에서 엉뚱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나같은 죽어가는 환자가 하루종일 누워있을 수 있는 방이 있다는 게 감사해요.
이웃의 중학교에서 급식에 남은 누룽지를 가져다줘요.
성당에서 나물 반찬을 가져다 냉장고에 넣어줘요.
목욕 봉사를 하는 분이 더러 와서 몸을 씻겨줍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투명한 이슬이 맺힌 호박꽃이 보입니다.
누가 호박꽃을 밉다고 표현하나요?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저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 시인은 내가 만난 후 죽을 때까지 몇 달 동안도 매트리스 아래 공책과 연필을 놓고 시를 쓰다가 죽었다.
그는 내가 그의 마지막 시집을 내줬으면 하는 것 같았다.
어젯밤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환한 달빛 띠가 펼쳐진 번들거리는 밤바다를 보았다.
하늘에는 총총한 별들이 떠있었다.
멀리서 색색으로 반짝이는 보석같은 부둣가의 불빛들이 검은 바다 위에서 물결쳤다.
걸으면서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자신이 살고 있는 하루하루에서 작은 성취와 기쁨을 발견해 내야 하는 건 아닐까?

이번 폴라산이 많은 비를 뿌리고 물러난 뒤 하늘에 가을이 왔습니다.
새벽엔 홑이불을 끓여당기게 되더군요.
엄상익 변호사의 글을 읽고 제가 본 한사람이 생각납니다.
제가 안과를 많이 이용하는데 그 병원에 청소를 하시는 아주머니 한분 이야기입니다.
병원이 개원한지가 40년이 넘어서 이제는 호남에서 규묘가 제법 큰 안과병원이 되었습니다.
안과 종합병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이 병원에서 개인병원으로 개원하면서부터 지금까지도 병원 청소를 하시고 계십니다.
지금은 7층의 건물이라 여러명이 나누어서 하십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병원이라 인사를하고 지냈습니다.
올해 73살이고 저와는 동갑이더군요.
30대부터 병원 청소를 하기 시작했더군요.
슬하에 2남1녀가 두었습니다.
삼남매를 다 서울대학교를 보냈답니다.
큰아들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세종시에서 부부가 같이 근무를 하고,
둘째는 광주에서 부부가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딸은 시내 종합병원에서 과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흔히 자식들 잘 키웠으니까 이젠 일을 그만 둬도 되지않느냐?라고 말한답니다.
지금이니까 탕비실도 있고 휴계실이 있지만 옛날에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창고 같은 한쪽 청소용품을 모아둔 구석진 곳에서 점심도시락을 먹었지 않았을까요?
또 지금이야 자식들 다 잘키웠고 산전수전 다 겪은 나이지만 30대 젊은 새댁 꽃다운 나이에 얼마나 힘들고 무시당하고 애로사항이 많았을까요?
그 때는 자식들 키우느라 어쩔 수 없이 일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핸드폰을 옛날 폴더을 쓰고 계시더군요.
또 얼마나 성실하시게 일을 하셨으면 지금까지 한곳에서 일을 하고 있을까요?
이런 경우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자식들 삼남매를 서울대학에 보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제가 그랬습니다.
이제 그만하셔도 되지않느냐?
자식들이 제발 일좀 그만 하시라고 한답니다.
지금은 100명이 넘은 직원들이 실장님으로 불리더군요.
웃으시면서 "놀면 뭐하느냐?"하시더군요.
긴글 읽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군산 아버지한테와서 아침 드시고 주무시는 아버지옆에서 끄적거려봅니다.
2일 전
20
7
1

牛步 徐成烈
"힘을 빼세요"
골프를 배울때다.
스윙할 때 힘을 빼란다
그래야 공이 정확하게 또한 멀리 간단다.
힘없이 쳐서 멀리가는 공은 없다고 생각했다.
힘빼는데 3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론으론 이해가 되지 않지만 실제 골프장에
나가 보면 그 말이 맞다.
"모래에 갇히면 타이어에 바람을 빼라"
몇 년 전 읽은 "스티브 도나휴"가 쓴 책중
"사막을 건너는 6가지 방법" 중 하나이다.
모래에 차가 빠졌을 땐 타이어의 공기를 빼서
탈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삶도 세상의 사막을 건너고 있다.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힘을 빼자.
우리는 아주 작은 권력이 있는 자리에 있으면
이웃에게 사용할려고 한다.
그래서 이 세상은 갑질로 넘쳐난다.
갑과 을은 순식간에 바뀔 수 있는데
그 자리에 죽을때 까지 있을 줄 안다.

칼을 쓰는자는 칼로 망하듯 힘으로 이웃을 어렵게 하는 자는 자기가 쓴 힘이 부메랑으로 돌아 오게 될 것이다.
즉, 심은대로 거둔다. 이것이 진리이며 삶의 이치이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8)]
나이가 들수록 몸에 힘을 빼자
몸이 뻣뻣해져 넘어졌다하면 10중 8, 9는 다친다.
> 눈에 힘을 빼자.
> 목에 힘을 빼자.
> 손에 힘을 빼자.
> 어깨에 힘을 빼자.
> 마음에 힘을 빼자.
> 가슴에 힘을 빼자.
>> 온 몸에 힘을 빼자.
강한것이 부드러움을 이기지 못한다.
이솝 우화 중 "나그네의 외투벗기기" 해와 바람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이빨이 아무리 강하다 한들 인생 70 중반을 지나보니 보수 (치과치료)해도 또 해야 하고,
사용빈도가 훨~씬 많은 혀는 그대로 이다.
모든 병이 몸이 굳어지는 현상에서 생겨 난다.
빼자!
또 빼자!
그리고 나는 체중도 빼자.
8월 19일
6
내 어머니의 체온이
동구 밖까지 손짓이 되고..
내 아버지의 소망이
먼길까지 마중을 나오는 곳..
마당 가운데
수 없이 찍혀 있을
종종 걸음들은
먹음직하거나 보암직만 해도
목에 걸리셨을
어머니의 흔적..
온 세상이
모두 하얗게 되어도
쓸고 쓴 이 길은
겉으로 내색하진 않아도
종일 기다렸을 아버지의 숨결..
오래 오래 사세요
건강하시구요
그냥 그냥 좋아하시던
내 부모님..
내 아버지,
내 어머니..
이젠 치울 이 없어
눈 쌓인 길을 보고픔에
눈물로 녹이며 갑니다..
- ♡♡♡-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넘치는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며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설은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덕담을 많이 나누시는 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려가고 오시는 길
꼭 안전 운행하시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밴친님들의 삶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서로서로 안부인사를 주고 받는
따뜻한 정을 마음에 가득 채울 수 있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2월 8일
16
2
Farmmorning
귀농아닌 귀향해서
농사일이라고는 처음 해보는
왕초보
그런데 참깨가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혀가고 있는데 
노린재 벌레가 있어
손가락이 다가가도
도망가지도 않더라고요.
때마침 지나가시다
그 모습을 보신
시골 할머니께서
"물병에 물을 넣고
그 물병에 잡아넣으면 쉽다고"
말씀하셔서 그렇게 해봤는데
근본적인 방법은 노린재 약
살포해야 될듯싶네요
23년 7월 12일
5
6
Farmmorning
백태 메주콩 4kg + 수확 중 멍든 1kg는 덤입니다.
26.000원(택배비 포함가)
22년 11월까지 콩 손수 두드리고 손으로 골라 놓고 병나 장기 입원하신 부모님,메주 담그기 시기 지나고 있어 못팔아 근심하셔서 올립니다~ㅠㅠ
23년 2월 28일
3
5
Farmmorning
우리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자비는 야생의 사슴같고,
화내고 성냄은 집안의 개(犬)와 같아,
집안의 개는 쫒아내도 나갈줄 모르고
숲속의 사슴은 달아나길 좋아하네.
원숭이 같은 마음을 항복 받으려면 사자(獅子)의 외침을 들어라.
성내고 화내는 삶은 윤회의 근원입니다.
화내는 마음을 후회해도 돌아서면 또 따라오고, 다시 참회하며 화내지 않겠다고 다짐해도 우리 목소리는 어느새 높아집니다.
자비한 마음도 집안의 개처럼 우리를 항상 따라 다녀야 하는데, 이 또한 들판에 뛰노는 야생의 사슴처럼 좀처럼 머물기 어럽고 잃어버리기 쉽다.
행복은 손닿을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행복은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만 누릴수 있지요.
감사하면 '이미 가진것으로 충분하기에 더는 바랄게 없다'는 만족감으로 충만한 기쁨을 느낄수 있으니 이것이 감사의 큰 기적입니다.
마음경예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官旴) _(((♡)))_
12월 29일
21
6
1
Farmmorning
♡방아깨비 새끼♡
내가 만들어 가꿔온 꽃밭에
나 몰래 다가온 방아깨비 새끼
너에 색깔이 파래 알지 못했는데
풀 뽑느라 다가간 내 손길이
행여나 너 헤칠까 봐서였으려나
팔딱팔딱 잘 도 피해 가는구나
난 널 헤치지 않고
그저 예뻐 보여 사진으로 남기려
가까이 다가가는 나이건만
넌 나에 맘 헤아리지 못하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날 피해 가는 방아깨비 새끼야
이 꽃밭에서는
나의 손길은  피하지 말고
다만 네가 살아가야 하는 들녘
거미줄에 얽히지 말거라
새들 눈에 띄지 말거라
그건 곧 죽음으로 이어지려니
그 위험 요소들 잘 피하며
네가 성장한 훗날 이 꽃밭에서
다시 보자 방아깨비 새끼야.
23년 7월 4일
6
5
Farmmorning
🚨 과수 화상병 위기 단계 ‘경계’로 격상
- 과수 화상병 위기 상황이 '주의'에서 '경계'로 조정됨
- 발생면적 증가로 6월에 많은 발생, 예방 조치 강화
- 13개 시·군 54농가에서 발생, 발생면적 32.1㏊로 두 배 증가
- 대책 상황실 반장 승격, 전문가 파견, 정밀 예찰 강화, 외부 농작업 현장관리 강화, '과수생육관리협의체' 활성화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529500610
💡 과수 화상병
과수 화상병(Fire Blight)은 주로 사과와 배와 같은 장미과 과수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세균성 질병입니다. 이 병은 Erwinia amylovora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급격하게 전염되어 나무를 손상시키거나 죽일 수 있습니다. 전염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염 경로
1.접촉 전염:
•병든 나무와 건강한 나무가 가까이 있을 때, 세균이 비, 바람, 곤충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2.도구 전염:
•병든 나무를 손질한 도구를 소독하지 않고 다른 나무에 사용하면 세균이 옮겨갈 수 있습니다.
3.곤충 매개 전염:
•꿀벌, 파리, 개미 등 다양한 곤충이 병원균을 옮길 수 있습니다.
과수 화상병은 매우 전염성이 강한 병으로, 신속한 관리와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방제를 통해 확산을 막고 과수원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월 30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