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체크 신경써서 해 본들
꼭 한달에 하루 출첵이 안되는
건 무슨 까닭입니까?
지난 7월과 8월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체크를 했는데
10월과 같이 또 한두가출석체크가 되지 않아서 은근히 열받아
앞으로 출첵은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일이 비단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은 아닐테니 운영진들 께서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스템을 오류가 나지않게
보완하시길 바랍니다.
생각해보면 아무 일도 아닌걸
그간 출첵을 열심히 했던 게
괜한데 신경쓴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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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비닐 하우스에서 고추
따서 씻어서 채반에 늘어놓고,
남은 오후에 들깨 털어 놓은것 손질해서 담아 왔다.
이른 아침에 첫서리가 내렸는데 노지고추에 질소 염화가리 영양제
엽면시비하고...
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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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대파를 조금 심었는데 어의 시들어 죽어서 뽑아 보았더니 뿌리에 하얀 벌레들이 있어요 무슨 약을 뿌리면 되나요 다 뽑아서 다시 심을까 하는데 고견 부탁드립니다
21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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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없애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뿌리를 뽑아 보면 마디마디에서 새 싹이 돋아나고 있던데 제초제를 쳐도 안되고 근사미를 듬뿍 줘도 워낙에 많이 퍼져있어서 완전 제거가 어렵네요.
22년 4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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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후 홍산마늘밭으로
고고씽!!!
오ㅡㅡ메나
쫑이 비오기전에 한두개 나와었는데 비 그치니 요로코롬
만땅 나왔구만요
요 홍산마늘 작년에
죄ㅡ다 종자용으로 만들어
재배했답니다
홍산이는
주아ㅡ통마늘ㅡ쪽마늘
4ㅡ5년밖에 종자로
사용할수 없어
작년이 그시기여서 죄ㅡ다
종자용 만들어 심었답니다
올해도 홍산이 대풍예감입니다
물론 큰것은 식용도 가능하지요
주인이 제일 좋은것 뽑아
저녁반찬으로 시식합니다
(울아버지 진리 : 수확하면
무조건 주인이 제일먼지 묵어야한다) 하셨지요 ㅠㅠ
23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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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끝물고추 지지대 뽑아놓기
11월 7일
우리 조상님들께서 농사짓는 일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농기구가 없고 호미나 괭이로 땅을 파서 농사를 지을 때이니까요.
서로 이웃끼리 돕지 않고는 그 많은 일을 해나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농사는 때를 놓지면 1년 양식을 얻지 못하기도 했으니까요.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서로 일을 번갈아가면서 도우는 것을 품앗이라 합니다.
품앗이는 일하는 때와 계절에 관계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김장을 할때도 이웃끼리 돌아가면서 차례대로 했습니다.
논에 풀을 매는것을 김매기라 했습니다.
1년에 세번정도를 김을 매야했습니다.
이때도 품앗이를 했습니다.
70년대에 손으로 밀고 다니면서 잡초를 제거하는 기계가 나왔습니다.
줄을 떼서 모를 심은 논에는 밀고다니면서 김을 맸는데,
다랑논은 줄없이 모를 심어 벼포기 사이가 일정하지 못해서 김매는 기계를 밀고 다닐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제초제를 뿌리면 김을 맬 필요가 없어졌죠.
시골 초가집은 2-3년마다 지푸라기를 엮어서 지붕을 얹어 줄때도 품앗이를 했습니다.
저희집은 억새로 지붕을 얹기 때문에 한번 억새로 얹어 놓으면 매년 용머리만 틀어서 얹으면 오래갑니다.
이때도 산에 억새가 많지 않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지붕에 억새를 얹었습니다.
소를 키우는 집이 많지 않아서 소를 빌려다 논 한마지기를 갈고 대신에 하루 일을 해주었습니다.
저희집에는 손으로 돌리면서 옷을 짓는 재봉틀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재봉틀로 옷을 만들어주시고 대신에 저희집 농사일을 도와주시기도 했습니다.
수작골이라는 이웃마을에 사시는 아주머니께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 다 재봉틀로 옷을 지어드리고 저희집 농사일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그때는 광목이나 삼베같은 것으로 적삼과 바지 두루마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초등학교 다닐적 운동회 때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었습니다.
저희 형제들이 청군도 있고,
백군도 있었습니다.
이때 다우다라는 옷감을 흰색과 청색을 사다가 어머니께서 고무줄을 넣은 반바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길쌈을 할때도 이웃끼리 품앗이를 했습니다.
요즘 말하는 상부상조하는 것이겠지요.
지금도 저희 고향에서는 애(哀)사시에 마을분들이 일손을 놓고 묘역준비를 도와주시곤 합니다.
옛날에는 상여가 나갈때도 서로 도와가면서 품앗이같이 상여를 메고 亡人을 보내드렸습니다.
애경사가 있을적에도 온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음식을 만들고 손님접대를 같이했습니다.
지금은 장례식장과 상조회사가 있어서 모든 일을 도맡아하기에 수월한셈이죠.
요즘같이 물질만능 시대와 자기본위로 살아가는 세대들한테 품앗이를 알 수 있을까요?
꽃샘 추위가 있어서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추위가 물러나면 농사가 시작되겠네요.
늘 조심하시고
올 한해도 대풍을 바래봅니다.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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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임대농기계 정보
🔹대구광역시
https://aml.daegu.go.kr/
23년 5월 18일
Farmmorning
지금 제일 필요한 농기계는 관리기 입니다
22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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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농기계 살펴보고 있네요
2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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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배추를 심는 시기인데, 저같은 경우 작년에 심고나서 비가 많이 오고 물빠짐이 좋지않아 배추가 썩는 등 실패한 까닭에 금년엔 고구마두렁처럼 높이 만들어 비 피해를 최소회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가을배추 잘 들 가꾸시기 바랍니다.
22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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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이면 제초제를 안사용하려고 해요. 갈때마다 호미로 풀을 뽑아주면 깨끗하더라고요.^^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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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9월 3 일에 심은 알타리와 갓이 벌써 이쁘게 싹이났다.
오늘은 마지막 골파를 심었다. 시간 차를 두고 심는다. 먼저 크ㄴ것 먹고 나중에 심은건 김장하려고~
오늘ㅇ골파 조금 뽑아왔다. 추석 명절에 쓰려고~ 내가 심은거로 음식을 하다니 참 기분좋다.
22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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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