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주의 고추정식후24일째 제초매트 덮었네요.고추농사 초보 라서 프로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이웃님들께서는 추비와
살충작업들을 하신것같은데 무슨 약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부탁 드리겠습니다.
23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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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 잎에 검은점이 생겼어요.무슨병이며 어떤 농약을 해야하나요?
21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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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마토
산흙으로 성토한 비닐하우스 내 토마토 잎마다 벌레가 기어 다닌듯 한 선명한 자국이 있는데 무슨병일까요? 주로줄기 중반이하 잎에 거의 있습니다. 방제 가능한 방법 있을 까요. 품종은 완숙 토마토이고 심기전 농협퇴비와 복합 비료 뿌린것이 전부입니다.
2) 오이
같은 하우스 내 오이입니다. 잎 뒷면 사진인데 무슨병인지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23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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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이잎이 누렇게 반점이생겨 점차커져서 잎이 말라 죽는데 탄져병인가요?
무슨약을 살포해야 하나요?
21년 6월 22일
팜모닝 이용 안할랍니다 스시템 별로네요
23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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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잎이 단풍든것 처럼 노랑색으로 변하다가 떨어져요. 무슨 병인가요?? 처방도 같이 알고싶습니다
21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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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엄청난 폭우에 누구나 할것없이 농민들 가슴만 타ㅡ들어간다
무슨말이 필요하리요~
서로 위료하고,격려하고,칭찬하고,배려하고,, 피해보신 가까운이웃이 있다면 함께 복구에 힘이 되어 속히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원드립니다~
오늘 잠시 비가 소강상태라 농작물에 방제 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3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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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나무잎이 자꾸오그라지는것은 무슨병 인가요
21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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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가 위에 사진처럼 되었는데 무슨병인가요?
22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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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머루포도잎이 말라요 무슨병이 들었을까요 ? 처방좀 해주세요
22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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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옛날 이야기 한토막 / 긍휼(矜恤) ]
영조 때 한양 정동에
고려 말 충신 이색의 14대손 이사관(李思觀, 1705~1776) 이 살고 있었다
승정원 동부승지를 물러나 한가한 생활을 하던 그는
급한 볼일이 생겨
고향인 충청도 한산에 가게 되었다.
그날따라
몰아치는 눈보라에 눈을 뜰 수 없을 지경이었는데
예산 근처에 이르렀을 때는 기온마저 떨어져 얼어 죽을 지경이었다.
걸음을 재촉하던 이사관이
어느 산모퉁이에 돌다보니
다 헤진 갓에 입성마저
추레한 한 선비가 서있고
그 옆에는 부인인 듯한 젊은 여인이 무언가를 끌어안고 쪼그려 앉아 있었다.
이사관이 다가가 보니
놀랍게도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
이사관이 
“뉘신지 모르겠으나 여기서 왜 이러고 계시오?”라고 물으니
추레한 선비가 안절부절하며 
“아내가 해산일이 가까워
처가에 데리고 가려고 나섰는데
그만 여기서 몸을 풀었지 뭡니까.
이런 날씨에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어찌 할 바를 모르겠구려!
아이고 이를 어쩌나?”
발을 동동 구르며 애타한다.
이사관은
“저런! 큰일이구려!” 라고 한 뒤
자신이 입고 있던 값비싼 양털 가죽옷을 벗어
아기와 산모에게 덮어주고
선비를 재촉해 마을을 찾아 나섰다.
어느 마을에 도착하여
급한대로 방 한 칸을 빌리고
집주인에게 두둑히 돈을 주고
산모의 방에 군불을 뜨겁게 지피도록하고 미역국을 끓여
산모의 허기를 면하도록 해주었다.
선비는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하며 이사관의 손을 잡고 
“노형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아내와 어린 것이 큰일을 당할 뻔 했습니다.
큰 은혜를 어떻게 갚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남의 곤경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어디 있겠소. 아무쪼록 가시는데까지
무사히 가시구료.” 
이사관이 길을 떠나려 하자 한사코 이름을 묻는다.
“정동에 사는 이사관 이라고 하오.”
이후 이사관은
이 일을 잊어버렸지만
가난한 선비는 가슴속 깊이 이사관 이름을 새겨 넣었다.
가난한 선비는 몰락한 양반가 자손 충청도 면천의 생원 김한구(金漢耉, 1723~1769)였다. 
십 수 년의 세월이 흐르고
김한구는 여전히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가난에 견디다 못해
먼 친척 아저씨뻘 되는
당시의 세도 재상인 김흥경에게 의지하려 길을 나섰다.
김흥경은
친척 조카뻘 되는 김한구를 딱하게 여겨 쌀가마니 정도를 도와 주곤해서 겨우 연명하며 견딜수 있었고
가끔 아저씨 사랑방을 찾아가 놀다 오곤 했다. 
마침 김흥경의 생일날
이집의 사랑방에는
찾아온 축하객들이 아침부터 북적였다. 대부분
높은 벼슬아치거나
신분이 쟁쟁한 사람들이었는데
그 속에 김한구도
한쪽 구석에
여전히 초라한 모습으로 끼어 앉아 있었다. 
그 자리에는
관상을 잘보는 것으로 장안에 유명한 문객도 섞여 있었는데
문득 주인대감 김흥경이 심심파적으로 
“여보게 음식이 들어올 때까지
여기 계신 대감들의
신수나 보아 드리게.”라고 했다.
문객이
이사람 저사람 관상을 보아주었을 때 김흥경이 웃으며 말했다.
“여보게
저기 윗목에 앉아있는 김생원은
내 조카뻘되는 사람인데
언제쯤이나 사는 형편이 나아질지 보아 주게나.”
그 말을 들은 문객은
김한구의 얼굴을 한참 쳐다보더니
별안간 자리에서 일어나
공손히 큰절을 하고 말했다.
“생원님의 고생은
이제 다 끝났습니다.
오늘부터 좋은일이 시작되어
불과 10여일 안으로
대단한 벼슬 운이 트일겁니다.”
이 말을 들은 방안의 사람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가난의 때가 꾀죄죄 흐르는
보잘 것 없는 궁짜 낀 선비가
열흘 안에 높은 벼슬을 받게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이때는
나라에서 과거를 보는 시기도 아니며
설사 과거에 갑자기 급제한다 해도 미관말직에서 벼슬이 시작되는 것이지 높은 지위를 부여받는 길은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드러 내놓고 조롱하며 웃음을 터트리자 문객은 정색을 하고 말했다.
“지금은 모두들 웃으시지만
며칠만 두고 보십시오.
여러 대감님들도
생원님께 절을 올려야 하는 처지가 되실 겁니다.”
당사자인 김한구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했고
음식도 못 얻어먹고
황급히 자리를 떠야 했다.
자기 때문에 분위기가 망쳐질 뻔했기 때문이다.
“에이 참!
오늘 재수가 없으려니
그 점쟁이가 미쳤나?
왜 그런 당치도 않는 소리를 해서
사람을 난처하게 만드나?
오랜만에 주린 뱃속에
고기구경좀 시켜주려 했더니
그놈 때문에
다 그르치고 말았네!”
투덜거리며 집에 돌아와 보니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금년 들어
열여섯 살인 딸이
왕비 간택의 대상으로 뽑혀 대궐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이 아이가
지난날 눈이 쏟아지던 길바닥에서 태어나 이사관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진 그 아기였다.
아이가
용모가 뛰어나고 총명했기에
은근히 부잣집에 시집보내
그 덕을 좀 보려는 욕심도 있던 김한구였다. 
당시 영조는
이미 예순 다섯 이였으나 정정했고 늘그막에
중전인 정성황후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나라의 법도상 국모자리를 비워둘 수 없어 영조는 대신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간택령을 내리게 된 것이었고
가난하지만
뼈대있는 가문이었던 김한구의 딸도 후보자 중 한명이 되었던 것이었다. 
간택일이 되자
백 여명의 후보 규수들이 대궐로 모였고 영조가 친히 접견하여
그 중 1명을 선택 하였다.
김한구의 딸의 미모에 혹한 영조가
그녀의 사주단자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는 
“면천 " 태생인 김선비의 여식이라
애비는 김한구,
본관은 경주,
조상은
효종 때 바른 말 잘하기로 소문난 유명한 김흥욱 이란 말이지?
흠! 이만하면 문벌도 괜찮구나!”
결국 간택을 받게 되었다. 
김한구는
문객의 예언대로
정일품 보국승록대부 오흥부원군의 작위를 받았고
신분이 하늘처럼 높아져
금위대장 병부까지 하게 되었으며
아들과 아우까지 벼슬을 얻었다.
오두막살이에서
1백여 칸의 고래 등 같은 집으로 옮겨 살게 되고
죽마저 끼니를 때우는게 어려운 생활에서 초호화판 생활로 갑자기 바뀌었다.
문객의 말이
제대로 맞은 것이다. 
김한구는
잊지 않고 딸에게 청을 넣어 은인인 이사관은
호조판서가 되었고
이어 영조 48년(1772년)에
우의정에 이어서 좌의정에 오르게 된다.
옛날 베푼 은혜가
큰 복이 되어 돌아온 셈이고
김한구는
은인에게 제대로 된 보은을 하게 된 셈이었다. 
이래서 세상일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있는 듯하다. 
따뜻한 마음으로
긍휼한 자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준 이사관이나
그것을 잊지않고
은혜를 갚는 김한구의 사람됨도 훌륭하다 (無 ) -------------------
* < 이사관 ( 李思觀 ) / 조선 후기의 문신 >
이사관(李思觀, 1705년 ~ 1776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한산으로, 영조 때 좌의정을 지냈다.
자는 숙빈(叔賓), 시호는 효정(孝靖)이다.
< 생 애 >
정언, 지평, 사간을 거쳐 의주부윤이 되고, 충청도관찰사를 거쳐
황주 목사에 이어 승지가 되고, 이후 충청도관찰사를 하다가 
도승지를 하고 나주목사를 거쳐 
예조판서, 병조판서, 호조판서, 도총관으로 내국제조를 겸하고, 
형조판서를 거쳐 수어사를 하다가 
형조판서, 호조판서를 하고 
우의정, 좌의정을 하고
판부사에 이르렀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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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놓고도 무슨 과일인지도
모르고 애지중지 했는데
서양 자두 이라내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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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미가 소강상태에
고추상태 확인을 하니
고추4포기가 상단 꽃 피는
부위에 까맣게 변해가면서
나무를 흔드니 잎들이
뚝뚝 떨어지는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무슨 대책은 없는지요?
23년 6월 30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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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고수님들.
무슨 병인지 알 수 있을까요? 대책도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3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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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초보자 배추는 심었는데
농약사에서 이걸쓰라고
강매받았어요
엉겁결에 사왔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답좀 알려주십시요
사진첨부합니다(원체 초보라 무슨말인지 해득이 안갑니다
물에타서쓰는건가요 아님 그냥 땅에 뿌리는건가요?
유의사항까지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3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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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를 잘라버리는데 무슨약 해야되나요.....
23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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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어느새 ~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 에서 어이없이 웃음을 짓습니다.
*<회갑잔치>가 기억 안나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 ㅋㅋㅋ
*애기 할머니가 교보문고에 가서 손주에게 사다 줄 책을 한참 찾는데 ~
안내 직원이 와서
"무슨 책 찾으세요" 했더니,
"<돼지고기 삼형제>
있나요 ~...?
직원이 "아~네, 혹시 <아기돼지 삼형제>
찾으시는거 아니에요?"
ㅋ ㅋ ㅋ
*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설레임>이 기억 안나서
"<망설임> 주세요 ~" ㅋㅋ
*어지럼증으로 이비인후과에 간 여성환자가 의사에게
"<나팔관>에 이상이 있어
어지러운가 봐요" 하니까
의사 선생님께서
"<달팽이관>
말씀하시는거죠?..."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급> 받으러 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사돈댁에 보낼 <이바지 음식> 주문을 할려고
전화를 해서 ~
"여보세요 <씨받이 음식>
주문하려는데요 ..."
*'울 부모님은 한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 하는 걸
"울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
*친구집에 갔는데 그 어머님이
"<포크레인> 먹어라 ~" 하셨다.
알고보니 <콘 프레이크> 였다 ... ㅋㅋ
*소보루 빵 사러 빵집을 갔는데
주인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걸 보고 갑자기 당황하여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주세요" ... ~?
ㅎㅎㅎ
*식물인간이 된 지인의 아들 병문안 을 가서
위로의 말씀을 하는데 ~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셨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 ㅋ ㅋ ㅋ
*커피 전문점에서 당당하게 커피를 시킵니다
"<아프리카노> 한잔요 ..."
ㅋㅋㅋ
*누구랑 전화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이며 ...
“나 핸드폰 없어졌다 ~!
좀 있다 통화하자"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 ㅎ ㅎ ㅎ
*폭염속에
배꼽 빠지게 한번 웃어 보십시오 ...
ㅎㅎㅎㅎㅎ
건조기 못다 들어간고추 컨닝해서 따라해봅니다~^^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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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참깨에 벌레가 생겼는데 무슨약을 주어야하나요?
22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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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깻모 내고나서 밭이랑사이 지나다 보면 대를 잘라먹는 놈이있는데 토양살충제를 뿌리고 갈아도 이놈은 건재합니다 무슨 좋은 방법 있으면 고견 부탁 드립니다
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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