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23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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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갑습니다^^
22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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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산행후기방
운동삼아 산
가서
해온
분죽과
맹종죽 입니다
지금 제철입니다
죽순은
귀한 식재료입니다
23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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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윷놀이방은따로코너을만들어서운영을하든지
온통윷놀이소식뿐이고
관리안되는팜모닝그냥폐쇄해라
9월 30일
1
사랑해라고 해보세요
그러면 사랑할 수 있데요
22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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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신초에 발생하여 방제를 하였으나 알과 어린 것은 죽고 날개달린 조그마한 벌레는 살아 있습니다
해충 이름과 방제약을 알고 싶습니다
21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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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Farmmorning
여기 전국 각지 가족분들 많은데
포항 계신분들. 서로 공유합시다
저는 완전초보 입니다
모임방 같은것 없는지. 공유하고
지냈으면 합니다
23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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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먼저 인사드립니다.팜농을 사랑하고 분야별
애독하는 회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또한 농사를 짓는 농부이고요.
골고루 수확해서 팜농모임원들에게 공지로
판매하지는 않으며 곤지암읍 일대에서 자체로
소비하고 있답니다.
과일이 먹고 싶으면 과일농사는 안,짓기에
계좌로 송금하고 받아서 먹는 입장입니다.
2022년도 기을에 대봉감 중자로 35.000을
계좌로 보내고 기다려도 안.보내네요.
현재까지요. 그냥 도와줬다고 생각해도 되지만
괘씸하다 생각이들어서 올립니다.
다같이 농사지어서 원하는 자에게 보내주고
수입을 챙기는거 참으로 좋다고봐요.
그러나 이거는 나쁜예라고 보네요.
닉네임 포도로00000이고요 하나은행 한기수
이사람에게는 조금 생각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더,이상 피해보지 마시고요.
2023.1.11일 부곡농부 올림
23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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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입니다
마이 방겨주이소~~
22년 9월 17일
팝모닝 사랑합니다~~^^
22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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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와 함께 있으면 유희와 환락이 있고 자녀에 대한 애정은 더욱 커진다.
사랑하는사람과 헤어지기 싫더라도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사방으로 돌아다니면서 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갖지 말고,
무엇이든 가진 것으로 만족하며,
온갖 고난을 견디며,
두려움을 갖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오직 혼자서 걸어가라."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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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깨 개화기에 방제약명좀 알 려주세요
22년 7월 4일
2
팝모닝
회원여러분
이번 여름 전국 적인 장마 가운데
고생 많으시죠?
농작물도 피해는 입지 않으셨는지요?
아무쪼록 건강 잘 지키시고
빗길 안전운행 하십시요
물.불은 항상 조심하시고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회원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빈덕열 목사 배상 ^^
23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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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편지
파란 보리알 한 사발을 작은 손가락으로 만들어 들고 온 어린 아들의 곱고 고운 정성에 나는 울었다.
고사리 같은 너의 두 손을 꼬옥 안아 주고 싶었지만 나는 너를 위해 매를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아주고 싶은 자식을 때려야만 했던 엄마는 가슴에 못을 박는
아픔이었다.
엄마를 생각하는 너의 마음 정말 고맙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집에 먹을 것은 없고 엄마는 몹시도 아파서 방에 누워 앓고 계셨다. 굶고 누워만 계시는 엄마를 지켜만 볼 수 없어 보리밭으로 나갔다.
아직 여물지도 않은 파릇파릇한 보리 이삭을 손으로 잡았다.
남의 것을 훔치려니 손이 떨리고 무서웠다.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어 한아름 뽑아다가 불을 피워 놓고 태워 익혔다. 태운 보리를 내 작은 손가락으로 비벼서 파란 보리알을 골라 하얀 사발에 담았다.
누워 신음만 하시는 엄마 앞에 조심히 사발을 들고 앉았다.
“엄마, 이거라도 드시고 기운 내세요.”
엄마는 힘들게 일어나 앉으시더니 내 손을 보시고 사발을 보셨다. 내 손은 까맣게 재가 묻어 있었다.
“어서 나가서 매를 만들어 오너라.”
소나무 가지를 꺾어 매를 만들어 왔다.
“굶어 죽더라도 남의 것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는 거야.”
바지를 걷어 올리고 많이 맞았다.
까칠까칠한 소나무 가지라서 아프기도 많이 아팠다.
“엄마, 용서해 주세요.잘못했어요.
다시는 도둑질 안 할게요.”
엄마를 위해 했던 일이 도리어 엄마를 슬프게 하고 말았다.
마음까지 아프게 한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 울었다.
“이대로 들고 가서 밭주인에게 사죄하거라”
사발 속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친구 달봉이네 집으로 갔다. 하얀 사발을 앞에 놓고 마당 가운데 무릎을 꿇었다.
“달봉이 엄마, 용서해 주세요.제가 잘못했어요.”
달봉이 엄마는 깜짝 놀라 달려 나와 물으셨다.
“난대 없이 이 사발은 뭐고, 용서는 무슨 말이냐?” 
보리타작 이야기를 말씀드렸다. 달봉이 엄마는 나를 일으켜 세우시더니 내 다리부터 보셨다. 내 종아리를 보신 달봉이 엄마는 나를 안고 우셨다.
“이 어린 자식이 무슨 죄야, 가난이 죄지.너의 엄마도 참~.”
달봉이 엄마는 눈물을 닦으시며 보리알 사발에 쑥개떡을 담아
주셨다.
“엄마 밥은 내가 만들 테니까, 너는 걱정 말고 가서 쑥떡이나 먹거라.”
먼 눈물 이야기로 시작한 나의 인생길~
이 편지를 볼 때면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추억에 눈물이 맺힌다.
나는 어머님의 임종 소식을 도쿄에서 들었다.
타국에 있는 자식을 기다리다 눈을 감으신 것이다. 갚아야 할
은혜가 산 같은데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신 지
어느새 18년이 지났다.
🍊어머님을 그리며
사랑 하나~
정성 하나~
눈물 하나~
날마다 자식 나무에 물을 주어
푸른 동산을 가꾸어 주신 어머니
자식의 기쁨을 당신의 기쁨으로
자식의 슬픔도 당신의 슬픔으로
어머니의 발자국 마다마다에는
마를 수 없는 사랑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
힘든 농사일에 그토록 지치신 몸으로
자식에게는 곱게 곱게 입혀 주고 싶어서
깊어가는 밤~그 다듬이질소리 들려옵니다.
아직 닭도 울지 않은 이른 새벽 도시락을 만들어 주시던 어머니
조용한 그 칼도마 소리 정겹게 들려옵니다.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땀방울~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눈물~
은혜의 강이 되어 지금 내 가슴속을 흐르고 있습니다.
제가 그토록 고향이 그리웠던 이유는
그곳에는 어머님이 살아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그 사랑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걸어온 길 뒤돌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기뻤던 날들보다 슬펐던 날들이 더 고왔습니다.
산과 들에 뻐꾹새 뜸북새 우는 산마을 내 고향
그 새파란 보리밭으로 어린 소년 하나가
엄마를 부르며 달려갑니다.
23년 5월 27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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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딸기 재배 농가 여러분,
비로드병 대해서 몇자 올려 봅니다,
이병은 아주 고약한 병입니다,
아직은 방제약도 없구요,농협에서 주관하는 농약 판매상 에서 3가지를 뿌렸는데 효과가 없어요,수확의 축소는물론 결국에는 나무도 폐사하는 지독한 병 입니다 병원체는 곰팡이로인한 균체로 판단을 하고 저의 방제법은 뿌리째 뽑아서 불태워 버립니다, 한번 사용한 가위및농기구는 소독후 재사용 하고
있구요, 이글을 읽은 농가는 이병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 를
당부 합니다,
22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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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갑습니다

작년에 고추200백포기
심고 ㅜ
고추 3근수확 ㅜ
3근 고추도 버렸답니다
고추 관리를 잘못한 탓에
올해는 무조건 새벽에 고추보러가고
고추 만져주고
고추 쳐다보고
고추 불편한거
없나
고추 이리저리 살펴보고
암튼 고추 엄청 만지고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챙겨 준 결과 ㅋ
지금까지는 병이 없이
잘 크고 있답니다
이 모든 결과는 팜모닝 입니다
팜모닝 감사드립니다
이리 좋은 배움자리
만들어 주시고
이 모든 배움 지식을
아낌없이 나눔해 주시는
팜모닝 회원님들
최고십니다
고추심을때 걸음을 제대로 몬했답니다
비료만 준 고추밭 밭을 만들어 놓았는데
풀이 날까봐 부득이
걸음 몬주고 토양살충제만 두고 비닐멀칭 했답니다ㅡㅡ;;

그리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ㅡㅡ
농협에서 4월22일 고추 200 백포기 250원씩 주고 사서 심었답니다
고추심은 고량에 풀이 무서워 풀 안나오는 약 사서 고량에 힉힉 뿌려주니 신기한건 풀이 안 나오네요 ㅋ
저가 한것중 가장 잘한거
영천 김용철님께서
고량에 풀약주면 고추가 안크고 고추가 잘 안 열리니
고추고량에 유박이랑 유황을 주라는
답글을 남기셨답니다
그대로 따라 함 ㅋ 모르니까
그리고 양산 둥근마언니야 가 순아 고추심고 물 2리터에 양조식초 종이컵 으로 반컵 준후 고추에게 주라 하셔서 ㅋ 고심심고 장마전까지
식초 세번 주었답니다
식초물주면서 칼슘은 섞어서 주었답니다
칼슘 과다로 고추잎이 쭈굴쭈굴
가인선생님 께서 ㅋ
미원 설탕 주면 회복된다는 답글보고
그대로 했더니
고추가 산삼 먹은것처럼 쭈굴이 고추가 서 있든데요 ㅋ
불뚝
팜모닝에서 ㅋ 답글 다른분도 남겨주셨답니다
콩기름 ㅋ 것두 한번주고
암튼 지금까지는
아픈고추가
하나도 안 보임니다
몇개 따서 버린고추는
있구요 ㅋ
올해
고추 백근 할수 있을지 ㅋ
기대하면서
귀한시간 내서 바쁘고 피곤하실텐데 긴답 무료로 나눔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7월 13일
29
31
2
Farmmorning
풍요로움을 가질수 없던 한해 보내지만~
풍요로움을 꿈꿀수 있는
내년을 위해 또다시 도전합시다~
이방인모두 고생많았습니다
(여기방에모이신 모든분)
12월 19일
#초보농부의 콩사랑#
초보 농부라서 농사짓기가 녹녹하지 않네요.
지난해에는 6월10일에 파종했더니 너무 웃자라서 도복한 콩이 많아 올해엔 6월20일(하지경)파종하여 병충해 예찰과 배수관리에 신경을 썼더니 현재 작황은 좋은 편입니다.
앞으로 태풍만 없고, 관리를 잘 한다면 늙은 초보 농부의 허리가 조금이나마 펴지리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23년 9월 3일
4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