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무념의 시공간
밭 고랑에 앉자 차분히 잡초를 뽑는다
세상사 시름 잊고 그이도 잊으며
심지어 나 자신 마저도 잊고서
그저 뽑는 일에만 집중 한다
태양이 이글 거리다
이마엔 땅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건만
그것 마저 잊은채
지금 내가 무엇을 하는지 조차 잊은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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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함.전.무조건잡초만뽑아요.벌.레생기먼.전부뽑아서버림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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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타 와 카바 혼합 사용해 잡초와 전쟁 중입니다
23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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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물흐름에 맞춰 배수로를 정비하고 넓히며, 잡초외 오물을
막힘이 없도록 제거합니다.
낮은 곳은 흙을 보강합니다.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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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후부터 봄비가 제법 내리는데
밖에서는 농작업 못하고 비닐하우스 내에서 잡풀도 메고 이랑마다 점적호스 재사용 하는데 군데군데 누수되는 곳에 연결 소켓으로 누수 예방하면서 점검
끝내고 간단하게 막걸리 한 잔하고왔는데, 문뜩 팜모닝 게시판에 글 게재한지가 시간이 많이 흘렸네요.
그리고 보니 구정설 명절도 훌쩍 지났네요.
설날 오후부터 초피나무 산에 야적된 칼라강판 자재들 한 곳을 옮기고 가건물 철거하고 닭집 철자재로 만든 개집등등 주변에 불필요한 건축물은 두 군데만 남겨두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그 자리에 휘묻이 해두었던 초피나무 심어놓고 산 경계선 삼방향에 얼울어진 잡초 잡목들 제거해 경운기로 한적한 곳으로 옮겼는데,이제는 산 전체가 매끈하게 정리되어 고라니가 숨 을곳도 없이 했습니다.
그간 산 입구에 출입문 대문도 설치해서 외부인 출입금지할려고
합니다.
대문만 닫으면 사방에 울타리가 설치되어 올해는 안전하게 밭작물을 재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혼자서 쉼없이 달려온 세월에 매달려 뒤돌아볼 여유도 없었는데 이젠 마무리 단계에 이르었네요.
올해도 우리 회원님들
다복하시고 건강과 대풍을 기원하면서 글을 접습니다.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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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과일농사가 7월중순에서 8월중순이 재미있는데 장마때문에 도박이지요ㆍ(즉 여름휴가철)
몇번 실패를하고 덥기도하고 본전생각도 나고 789월달은 기본작업만하고(잡초관리ㆍ방제) 쉬기로 했지요ㆍ
그대신 겨울철이 봄이올까봐 정신없이 바쁘지요ㆍ동태될 지경입니다ㆍ전정작업 판매작업
기타ᆢ등등
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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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정리하고
잡초제거 해 주었네요~^^
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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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농장 에는 여러 작물을 제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닭ㆍ기러기ㆍ거위를 기르고 있어요
장마와 잡초를 대비하여 농장에 부직포로 덥고 특히 무화과 나무는 물을 좋아 하지만서두 물을 싫어 합니다 그래서 비슷듬이 고랑을 파고 부직포를 덮어 놓으면 잡초도 잡고 부직포가 배수로 역활을하여 작물에 피해을 줄여 줍니다
수로에도 부직포로 덮어놓고 있으나 전부는 넘 광범위해서 일부만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서두 새윌이 지나면 찌꺼기 가 쌓이고 주기적으로 이물질을 제거 하지 않으면 안되는게 배수로 인가 봅니다
비가올때는 저류조로 비가 오지 않을 때는 가뭄을 극복 하기 위해서 작은 저수지도 만들었어요
그속에는 여러고기들이 자연 서식하고 있어요
비가 올때는 수로에 미꾸라지 망을 넣어 두면 그속에 미꾸리지 붕어 민물새우는 지인들과 나무어 먹고 나머지 올챙이며 개구리 등등 여러가지 잡은 것들은 닭이며 기러기가 맞있게 서로 먹겠다고 달려들어 달걀 로 보답하내요 ㅎㅎㅎ
비가 올때면 배수로에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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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늘상귤을보러가면
탐스러운귤이 나를반기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어느날부터귤밭을가면 풀이 웅성하게 올라와있는게
어머니가 너무보고싶다
풀하나없이 깨끗해 탐스러운귤만보이던밭이
어머니가하늘에서 보고있는날로한달
잡초와귤이 나를 바라본다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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