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사들~
오랜만에 물 갈아 줬습니다.
좋아서 난리 났죠
언젠가 물 갈아주고 어항에 물 가득 담아줬더니
다음날 거실 바닥에 왠 멸치가 굴러 다니나 했더니 한마리가 튀어올라 물밖으로 탈출
그때를 교훈삼아 물 갈아준 후에는 소쿠리로 덮어놔요 이틀정도
그럼 또 새로운 물에 적응 잘 해요.
우리집에와서 번식 많이하여 분양도 많이 해 줬답니다.
내가 사랑해 주는 만큼 잘 자라주어 애들도 이쁘고 사랑스럽죠.
예쁘죠?????엄청
23년 9월 21일
6
33
Farmmorning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항상 따뜻한 얼굴로 사랑스럽게 말하라.
- 무량수경 -
불교는 인간행위의 근원을 몸구 입과 마음으로 나누고 이를 삼업이라 하여 몸짓 말 마음으로 나눕니다.
그중에 가장 으뜸인것은 마음이죠.
법구경은
"모든것은 마음에서 이루어지고 마음이 행하고 있으므로 마음의 움직임을 자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하셨습니다.
부처님이 강조한 것은 우리 마음에서 원하는 것은 자비의 정신입니다.
'화안애어'라는 말에는 인간에게 향한 무한대의 자비심이 숨겨져 있습니다.
'따뜻한 얼굴'로싸 사람을 대하고 '사랑스런 말'로써 교류한다면 이 세상은 진정으로 화낼일이 없으며 다툼도 없을 것입니다.
부처님은 화(禍)는 '산이 사람을 짓누르듯 화는 어리석은 사람을 짓누른다'고 했습니다.
남에게 존경과 신임을 받기 위해서는 '화안애어'의 마음으로 얼굴엔 미소 말은 자비롭게 우리 삶을 가꿉시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1월 27일
12
2
Farmmorning
올해는 인삼5년근 6년근을 같이 캤습니다
인삼은 다른작물과 달라 식재하고 5년이란 시간이 흘러 수확의 기쁨을 맛볼수가 있고 작업량또한 만만치가 않습니다 일주일여기간동안 삼장을 뜯고 이틀을 캐고 새벽다섯시부터 시작한 선별은 침침산 저녘이 되어서 끝이 났습니다
22년 10월 27일
4
10
Farmmorning
잣송이 삼형제
잣송이가 넘 귀엽게 세송이가 떨어져 주웠어요
22년 9월 29일
2
Farmmorning
내년에는 비닐하우스 네동에2동은오이맛고추400평2월25일정식하고
2동400평에는수박 3월1일날당당한 정식하고 논에는2.500평 삼광심고 밭600평에는 두부용 콩심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디 .사진은 그때가서 찍어서 올려야지뭐!
12월 5일
1
저는 조합원도 아니고 영농 혜택은 1도 못 받는 농부도아니고 정년 후 힐링삼아 텃밭 농부인데 팜모닝을 통해 우리나라 좋은분들을 알게되었고 사연,글로 나마 위로와 격려도 많이 받아 삶의 행복을 느까고 있습니다.
이러한 팜모닝 싸이트를 통해 세상 모든 정보와 구입하고 싶은 영농 자재 먹거리도 구입해서 요긴하게 쓰고며,먹 고 있고 참 좋은 농부들의 벗이되어준 팜모닝.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좋은 소식과 함께 농민들의 벗이되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12월 26일
3
1
💚4월 21일 팜퀴즈💚
💸팜퀴즈 참여하고 [농협 상품권] 받아가세요!
이번 주
진행한 농작업을
댓글로 자랑해주세요!
🔎참여 방법
4월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댓글로
댓글을 남겨주세요!
💸이벤트 상품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총 5명을 선정하여 [농협] 1만 원 상품권을 드립니다!
유의 사항:
1. 본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2. 이벤트 참여는 정답 댓글에 한해 1인 1회 응모됩니다.
3. 당첨자 발표 확인은 앱 내 혜택 >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4월 22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오나, 당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경품은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 후 4월 28일에 지급될 예정이오나, 당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6. 당첨자는 2023년 4월 25일까지 경품 수령을 위한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7. 이벤트 참여시 경품 전달을 위해 제삼자에게 개인 정보(이름, 휴대전화 번호) 제공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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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4월 21일 팜퀴즈 이벤트 당첨자 5명을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
*성함 / 전화번호 뒷자리 / 지역 순서로 확인해주세요!
김연국 / 3385 / 전라남도 곡성군
쉼과수원 / 5989 / 경상남도 양산시
몬당 팜 / 0207 / 전라북도 부안군
하다 / 5305 / 강원도 춘천시
김덕남 농촌초보일꾼 / 7232 / 경기도 파주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
오늘 오후 6시 진행될 이벤트에서 또 만나요😊
주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3년 4월 21일
16
438
Farmmorning
💚4월 3일 팜퀴즈💚
☝🏼이웃추가 10명하고
✌🏼댓글로 자랑하면
주유쿠폰이 내 손에🖐🏻
🔎참여 방법
4월 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댓글로 "이웃추가 완료" 남기기
💸 댓글 남겨주신 분들 중 5명을 선정해
GS칼텍스 주유쿠폰을 드릴게요!
🔑 지금 바로 당첨 확률 높이고 싶다면?
1. 10분 내에 팜퀴즈 참여
2. 주변 지인에게 팜퀴즈 공유
*유의 사항:
1. 본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2. 이벤트 참여는 정답 댓글에 한해 1인 1회 응모됩니다.
3. 당첨자 발표 확인은 앱 내 혜택 >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4월 3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오나, 당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경품은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 후 4월 11일에 지급될 예정이오나, 당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6. 당첨자는 2023년 4월 6일까지 경품 수령을 위한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7. 이벤트 참여시 경품 전달을 위해 제삼자에게 개인 정보(이름, 휴대전화 번호, 신분증 사본) 제공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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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4월 3일 팜퀴즈 이벤트 당첨자 5명을 발표합니다!
당첨 축하드립니다 🎉
* 성함 / 전화번호 뒷자리 / 지역 순서로 확인해주세요!
팽나무 ♡공주 / 3599 / 충청남도 공주시
선유 할매 / 2086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다주리 / 6981 / 경상북도 성주군
행복한나무 / 6389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철철의여인 / 6004 / 경상북도 경주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
오늘 오후 6시에 진행될 이벤트에서 또 만나요~!
행복 가득한 화요일 보내세요💚
23년 4월 3일
35
230
Farmmorning
반갑습니다

작년에 고추200백포기
심고 ㅜ
고추 3근수확 ㅜ
3근 고추도 버렸답니다
고추 관리를 잘못한 탓에
올해는 무조건 새벽에 고추보러가고
고추 만져주고
고추 쳐다보고
고추 불편한거
없나
고추 이리저리 살펴보고
암튼 고추 엄청 만지고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챙겨 준 결과 ㅋ
지금까지는 병이 없이
잘 크고 있답니다
이 모든 결과는 팜모닝 입니다
팜모닝 감사드립니다
이리 좋은 배움자리
만들어 주시고
이 모든 배움 지식을
아낌없이 나눔해 주시는
팜모닝 회원님들
최고십니다
고추심을때 걸음을 제대로 몬했답니다
비료만 준 고추밭 밭을 만들어 놓았는데
풀이 날까봐 부득이
걸음 몬주고 토양살충제만 두고 비닐멀칭 했답니다ㅡㅡ;;

그리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ㅡㅡ
농협에서 4월22일 고추 200 백포기 250원씩 주고 사서 심었답니다
고추심은 고량에 풀이 무서워 풀 안나오는 약 사서 고량에 힉힉 뿌려주니 신기한건 풀이 안 나오네요 ㅋ
저가 한것중 가장 잘한거
영천 김용철님께서
고량에 풀약주면 고추가 안크고 고추가 잘 안 열리니
고추고량에 유박이랑 유황을 주라는
답글을 남기셨답니다
그대로 따라 함 ㅋ 모르니까
그리고 양산 둥근마언니야 가 순아 고추심고 물 2리터에 양조식초 종이컵 으로 반컵 준후 고추에게 주라 하셔서 ㅋ 고심심고 장마전까지
식초 세번 주었답니다
식초물주면서 칼슘은 섞어서 주었답니다
칼슘 과다로 고추잎이 쭈굴쭈굴
가인선생님 께서 ㅋ
미원 설탕 주면 회복된다는 답글보고
그대로 했더니
고추가 산삼 먹은것처럼 쭈굴이 고추가 서 있든데요 ㅋ
불뚝
팜모닝에서 ㅋ 답글 다른분도 남겨주셨답니다
콩기름 ㅋ 것두 한번주고
암튼 지금까지는
아픈고추가
하나도 안 보임니다
몇개 따서 버린고추는
있구요 ㅋ
올해
고추 백근 할수 있을지 ㅋ
기대하면서
귀한시간 내서 바쁘고 피곤하실텐데 긴답 무료로 나눔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7월 13일
29
31
2
Farmmorning
다양한 정보 흥미롭게 많은 도움이 받습니다. 100평 미만의 텃밭에서 계절에 따라 과일나무와 여러 작물을 취미 삼아 재배하여 가족과 이웃들 항께 나누며 보람을 느까며 삽니다.
보조금지급은 해당이 안되니 연락을 안주셔도 될 것 같네요ㆍ강사합니다^^~
22년 12월 19일
3
1
삼척인데요옥수수(포토)육묘언재하나요
21년 3월 8일
1
2
매실구매 할려고 합니다
믿고좋은매실 오래 동안
거래할수 있는곳 알려주세요 공일공~삼공공이~공팔팔사
23년 5월 17일
1
2023년 팜모닝 운영자님께
고마움을 늦긴 일이 있습니다.
팜모닝 에서 신품종 올리기
대회를 한다는 글 보고 저가
실제로 경험한 신품종
슈프인 골드 사과 나무 2그루를 직접 운영하는
묘목판매하는 농장에가서
농장 운영자님 이 설명 하기를 부사 사과 나무에
홍익 사과나무를 접목 한
사과나무가 2그루 밖에 안살았다 면서 그 사과나무 이름이 슈프인 골드 사과 라면서 사 가지고 가서
심어보라 하여 슈프인 골드
사과나무 내역을 올렸는데
신품종 자랑하기에 당첨이되어 한우소고기 600g 이 당첨 상품 으로
당첨 되었는데 당첨 상품 을 어떻게 교환 받는지 몰라
삼품권 받는 기간을 놓첬는데 팜모닝 운영자님 께서 신품종 당첨 상품을 안 찾아 갔다면서 농협 상품권 5만 원 짜리로 바꿀수 있는
사품권을 받을 수 있는 문자를 다시 보내 주셨는데 이 문자를 광고성 문자 지우면서 또 지웠습니다.
그래서 팜모닝 운영자님께
글을 올렸드니 다시 농협 상품권 교환 권을 보내 주셨어 보내온 문자를 들고
바로 농협 은행에 가서 문자를 보여 주니 바로 농협 상품권 5만원 자리를 교환 해 주어 농헙 공판 장에서 물건 사는데 사용 하였습니다.
팜모닝 운영자님 고마움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12월 27일
22
5
Farmmorning
토마토 농사 삼십년 ㅠㅠ
바이러스 때문에 힘들었는데
농가에서 만든 그린톡 사용
이년째 고생 덜 합니다
물론 매개충 방제가 최고이고요
충약은 한가지론 안되고
혼용병행해서약제 반갈아 가면서
살포해야 최고죠
23년 6월 13일
2
양파 는 그동안 자가소비 목적으로 삼십년 넘게 재배 해왔는데
올 계약재배 하여 재배하는데 주변에 스승 이 없고 혼자 농약사도 양파를 전문적인 지식 아닌 기존 지식으로만 상담 해주고 노균병 약제품도 단순한 제품 만 취급하여 농협 찾아 몇가지 제품를 구입
양파 물주기는 스프링쿨러는 사정상 힘 이들어 수중모타 두대 이용 고랑 에서 직접 품어읍니다
양파가 물대기 한다음크기시작 하는데 하루 가 틀리게 크기시작합니다
23년 5월 21일
7
1
Farmmorning
연일 찜통더위 날씨네요.
비가 많이 내려서 걱정이고,
너무 더워서 걱정이고,
늘 걱정투성인 것 같습니다.
제 군산에 사는 막내네가 올해 97세이신 아버지를 모신지가 다가오는 11월이면 만5년이 됩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남원에서 2년가까이 혼자 계시다가 눈에 황반변성이 있어서 혼자 계시기에 불편하셔서 형제들이 시설에 보내시지말고 우리가 케어를 하자라고해서 막내딸이 큰 짐을 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시력이 전혀없어서 도움을 받지않으면 움직이시지 못한 실정입니다.
청력도 전기코드를 꽂으면 전기가 들어오고 코드를 빼면 전기가 나가듯이 3-4개월 텀으로 어느날 갑자기 잘 들려서 전화통화도 하시곤 하시다가 어느날 청력이 뚝 끝납니다.
모시는 동생네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발소도 못가시고 매제가 이발기구를 사서 자주 깔끔하게 머리를 잘라줍니다.
동생은 매일 전기면도기로 면도를 해주고요.
노인분이 계시면 젊은 사람들한테 노인냄새가 날 수 있다고 샤워도 자주 시켜드립니다.
장남인 제가 해야할 일을 막내네가 맡아서 하고 있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할려고 합니다.
아버지한테 필요한 약뿐아니라 모든 소모품을 사서 갔다드리고 김치며 먹거리 등도 한달에 두번씩은 장만해서 갔다주곤합니다.
앞도 못보시고
귀도 들리시지않은 아버지를 모시는데 얼마나 애를 많이 쓰겠어요.
그래도 아버지께서 아프시지 않으시고 치매현상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약간 건망증이랄까요?
삼시세끼 식사를 잘하시고,
잘 주무시는 편입니다.
비뇨기과약과 신경과약, 가끔씩 가래를 삭히는 호흡기약만 드십니다.
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은 전혀 없으시답니다.
막내네가 식사도 잘 챙겨드리고 과일을 갈아서 간식도 빠짐없이 드리고 있습니다.
시력이 조금 있을 때는 치매예방을 위해서 하루에 A4용지 10장가까이 한문을 쓰셨습니다.
지금도 바깥출입을 못하시니까 선영을 잘 모셔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지금도 벌안과 봉분이 넓고 큰데 더 넓고 더크게 하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산소마다 석물을 다 당신손으로 다 하셨거든요.
아마 시력이 좋으셨다면 산소들을 엄청 크게 정비를 하셨을겁니다.
이번에 아버지를 모시는 막내네 식구들을 휴가를 보냈습니다.
자식이 남매가 있는데 아들은 현역 장교이고딸이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간호직 8급에 합격해서 아마 빠르면 9월부터 연수릍 받게될 수도 있다고하네요.
매제가 회사를 퇴직하고 초등학교 공무직으로 근무를 해서 방학을 맞춰서 7월27일 출발해서 8월1일에 도착하는 4박6일로 베트남 다낭일정으로 잡아서 모든 비용을 납부했습니다.
심지어는 인천공항 주차료까지도 선결재를 했습니다.
형제들이 군산에서 출발하면서 군산에 돌아올 때까지 모든 경비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매제가 퇴직전에 베트남 다낭여행을 준비했는데 출발 하루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여행을 포기했거든요.
다낭에서도 호텔보다 편한 풀빌라를 예약을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조카가 영어도 능숙하고 다낭을 여행한 경험도 같이 보냈습니다.
다낭 날씨가 무지 더우니까 빌라 수영장에서 놀수도 있어서요.
아버지는 진주 막내 남동생네가 여행기간 케어하기로 어제 오전에 모시고 갔습니다.
남동생이 진주 국립경상대에 근무를 하고 있거든요.
대학도 방학이라 시간이 용이합디다.
아버지께서 진주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셨거든요.
저는 그저 형제들이 고마울뿐입니다.
그래서 군산이랑 진주랑 배추김치랑 물김치를 담가서 보냈습니다.
군산 막내네한테는 제가 간빼고는 다 주고 있습니다.
어른을 모시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어요.
앞도 못 보시고,
귀도 안 들리시고.
매일 아침 9시반에 안부전화를 하면서 제가 뭐 할말이 있겠습니까?
"별일 없지? 애 써라"
하고 끊습니다.
막내네 식구들 편안하게 쉬었다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저의 사생활을 써봤습니다.
곧 저희들의 이야기가 아닌가?싶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한낮에 바깥출입은 삼가하심이 좋겠습니다.
7월 28일
20
16
비와 당신 🌈
살아가면서 쓰지 말아야 할 단어가 있네
40대초
제주있는 친구따라 귀농하자던 돌쇠황제
뜯어말리고 도장찍고 가라고 방방뛰던
"절대로 " 시골가서 안살겠다고 노래를 불렀거만
나이가 지천명에 이르고보니
참말로 요즘 부끄럽다
오늘도 비님 소식에 드라이브삼아
병원에서 읽었던
도서관에 대여했던책 반납하고
자연스레 들리는 코스..
비옷까지 입고 진심인 돌쇠황제!
열심수확중 고맙기만합니다
"비와 컵라면 박승화의 음악세상 "
삼위일체
작은 만족감이 파도처럼 훅 밀려온다
행복은 주름살이 없다했는가?
모나지도 않고 흡족한 미소를 스스로 지어본다
우리밭 농작물 애호박.대파 양파 넣어
비오는날 수제비로 솜씨 자랑했습니다
23년 7월 4일
5
4
Farmmorning
새삼덩굴어떠게잡나요
22년 8월 18일
1
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57
일인장락(一忍長樂)
- 한 번 참으면 오랫동안 즐겁다.
옛날, 성격이 급한 장사꾼(상인)이 먼~ 곳으로 행상을 나갔다가
몇 일 만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떤 스님을 만나 동행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날이 저물어 어두운 밤길을 걸으며 얘기를 나누다가 스님이
"내가 평생 살아가는데 교훈이 될 말을 전해줄 테니 귀담아들어 보세요." 한다.
"사람은 누구나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있는데 그때 잠시 앞으로 세 걸음, 뒤로 세 걸음을 반복해 걸어 보세요."라고 했다.
장사꾼은 별로 특별한 법문도 아니라 생각하며 밤중에 집에 도착하여 싸리문을 열고 들어가니 문 앞에 웬 남자의 흰 고무신이 아내의 신발옆에 나란히 놓여있었다.
불길한 예감이 들어 손가락에 침을 발라 문구멍을 뚫고 들여다보니 아내가 머리를 빡빡 깎은 젊은 스님을 꼭 껴안고 자는 것이 아닌가?
"이 여편네가 내가 없는 틈을 타서 외간 남자를 집으로 불러들여 정을 통하다니......"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남편은 부엌으로 들어가서 식칼을 찾아 들고
방으로 막 들어가려는 순간, 조금 전에 스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앞으로 세 발자국, 뒤로 세 발자국을 걸어 보았다.
그때 부인이 발자국 소리를 듣고 방문을 열고 나오며 반가워하는데 그 뒤에 젊은 스님이 따라 나오며
"형부! 반가워요!" 하며 인사를 하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젊은 나이에 스님이 되어 언니를 찾아온 동생이 안쓰러워 꼭 껴안고 잠자는 것을 급한 성격에 칼로 찔러 죽일 뻔 했으니......
동행했던 스님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참는다는 것은 평생교육이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욕심을 참고, 화냄을 참고, 어리석음을 참는다면
우리네 삶이 한 단계 올라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
일인장락(一忍長樂)은, 한 번 참으면 오래도록 즐겁고,
삼인불살(三忍不殺)은, 세 번 참으면 살인을 면할 수 있다는 뜻이니 잊지 말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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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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