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미는 글리포시네이트 성분으로 뿌리를 고사 시킨후 물관부를 통해 잎을 태워죽인다. 즉 잎을 통해 작물 전체에 도달 한다.
묘지 주위에 자생한 칡 찔레나무 뿌리 바로 위 줄기에 근사미 원액을 조금 넣었더니 고사 하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23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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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중요한 채소 배추~~
저는 배추 모종 심으면서 한랭사를 바로 설치합니다
배추흰나비등 각종 벌래 해충으로 피해가 적어 살충제 농약 사용을 안하게 됩니다.
사용하더라도 최소사용이 가능하니 안전하고 좋지요
또 어린모종에 강한 햇빛은 독이될수있는데 한랭사가 일부 막아주어 말라죽는것을 예방할수있습니다 초기 활착에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밭주변으로 목초액을 200배 정도 희석해 뿌려주면 목초액 특유의 냄새로
해충이 기피하게되어 이또한 방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밭갈이 하실때 목초액을 1000배정도 희석해 평당2리터 정도
살포하시면 토양 살균 효과도 볼수있습니다
또한가지 방법으로 비닐멀칭대신 톱밥이나 왕겨로 멀칭을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달팽이가 다가오지 못합니다
달팽이에 끈적한 점액질에 톱밥이나 왕겨가 달라붙어 달팽이가 기어오지 못해 원천봉쇄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런멀칭은 유기물을 밭에 제공하는 기회가 될수있고, 배추 모종을 심는 8월 9월 한낮 뜨거운 날에 비닐멀칭은 두둑에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어린 모종에 뿌리활착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또 비닐멀칭에 모종잎이 다으면 화상을 입어 고사하게 됩니다 이또한 예방이 가능 합니다 또 가을철 배추에 최고의 적 무름병을 예방가능합니다 무름병은 고온 다습으로 약해진 배추에 바이러스가 침투해생기는데 유기질 멀칭은 온도와 습도 조절이 자연적으로 가능해
비닐 멀칭을한 밭보다 무름병발병 피해가 현저하게 낮습니다
수년간 배추농사를 해오면서 여러방법으로 병충해방제를 해봤는데 지금 하는 한랭사. 목초액. 톱밥왕겨 멀칭이 가장 좋았습니다 벌써 이방법으로5년째 질좋은 김장배추를 수확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방법은 대농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것입니다
저처럼 텃밭을 이용해 자가 소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 드립니다
사진은 지난해23년도 입니다
180포기심어 하나에 모종도 죽지않고 또 무름병 없이 수확하여 지금까지 아삭거리는 맛있는 김치를 먹고있습니다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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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사에 정석은 있어도 정답은 없습니다.
어제 남긴글에 추비에 대한 질문댓글이 있어서, 이에대한 개인적 소견을 올려봅니다.
[마늘추비]
추비는 해동기 (생육재생기)에 실시하는 영양공급을 말하며, 통상 지역 및 작물생육상태에 따라 그 시기와
추비성분은 달라집니다.
밭조성시 기비로 넣었던 비분은 그 효력을 다했고, 이에 마늘생육이 본격화되는 단계에서 실시하는 추비작업은 특정성분에 치중하지 않고
작물생육 상황에 맞춰 실시해야합니다.
[추비방식]
남들하듯 첫추비를 요소나 NK로 고정화하여 주는것은 옳은방법은 아닙니다.
추비의양도 작물상황에 맞게 조절해야하고, 횟수 또한 계획하에 진행되어야겠죠.
추비는 2월중순부터 3월말까지 3~4회로 나눠 실시합니다. 앞서 말씀드렷듯이 추비의 내용은
1.엽수2~3매로 성장이 더디거나 고사된 잎이 많은경우 요소로 1차추비후 2차는 NK로 3차는 NK+칼슘유황으로 4차는
황산가리+칼슘유황으로 5차는 4월초에
미량원소로된 액제를 엽면살포로 마무리합니다.
2.엽수4~7매는 시기적으로 정상생육 범위이므로 1차는 NK 2차도 NK 3차는
황산가리 4차는 황산가리+칼슘유황 정도면 무난합니다.
3.엽수8매이상은 걱정해야할 단계입니다. 추비에 질소 또는 아미노산계 비료는 금해야합니다. 인산가리 또는 미량원소로의 억제재배가 필요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제가 제시한 내용은 기준이 아니라 참고용으로 읽히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은 홍산마늘 주아생산용 밭에서 500원 동전크기의 4~7쪽 통마늘을 심은곳이며, 대체로 한곳에 4~6개의 마늘대가 올라온 상황입니다.
주아를 받아보겠다고 우량한 마늘대에
꽃을 달아 좋은마늘을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보다 버려지는 마늘을 활용해도 주아수확엔 충분하니 저처럼 응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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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54편 - 고자리 파리 박멸하는 법]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고자리 파리 박멸하는 법>입니다.
💚 내 텃밭의 마늘, 쪽파 괴롭히는 고자리 파리 오늘 공부로 완벽하게 방제해보세요.
🔻 고자리 파리 특징
• 성충은 몸길이가 5~7mm이며 담색의 작은 파리입니다.
• 1년 동안 4회 발생하며 땅 속에서 번데기로 월동하고 3월부터 성충이 되어 작물에 알을 낳습니다.
• 연작하는 포장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 고자리 파리 피해
• 작물의 뿌리를 직접 가해해 작물의 물과 양분 흡수를 저해하고, 심할 경우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말라서 작물 전체를 고사시킵니다.
• 해를 입은 작물을 뽑으면 중간이 잘려진 채 뽑히며 그 사이에 구더기같은 유충이 있습니다.
• 마늘에 피해가 가장 심하며 마늘농사 전부를 그르치게 하기도 합니다.
• 식물체의 생육이 부진하고 황갈색의 말라죽는 포기를 뽑아보거나 주위의 흙을 파보면 구더기 모양의 벌레를 확인할 수 있다.
🔻 고자리 파리 방제법
• 지상부의 피해가 육안으로 확인될 때는 이미 방제시기를 놓친 다음이기 때문에 정식 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 잘 썩지 않은 퇴비나 가축분을 이용하면 토양 속에서 부숙될 때 발생하는 냄새 때문에 주위에 있는 어른 벌레가 유인되므로 완전히 부숙된 퇴비를 이용해야 합니다.
• 가을에 싹이 나는 시기나 옮겨 심는 시기 전에 토양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어줍니다.
• 이른 봄에는 어른벌레가 발생하기 전에 침투성입제를 살포합니다.
• 유충이 식물체를 가해하기 전인 3월 상순에 약효가 긴 약제를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꿈꾸는 텃밭"님의 고자리 파리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owxy4QW6yyM?feature=shared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지드립니다. 내일(10/21)부터 농사공부 시험을 위한 복습이 있을 예정입니다. 복습은 총 2회(10/21, 22)이며 시험은 10월 23일 월요일입니다. 다들 공부 열심히 하셔서 꼭 만점 받으세요!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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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장마철에 비와 친구되어 심는작물은?
오잉? 무슨 장마철에 뭘 심는다고!
그것도 비를 맞아가며...?
의문부호가 생기실 것 같은데요.
제 경험치상 비올때 심는 작물이 있습니다.
한번 끝까지 읽어봐 주실래요. ㅎㅎ..
바로, 울릉도에서 나오는 눈개승마 입니다. 혹은 삼나물, 고기나물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식감이 쫄깃쫄깃하고 소고기 식감이 있어서 매니아층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육개장에 고사리나 고비대신 넣으면 환상의 맛 그 자체 입니다.(같이 먹던 사람이 사라져도 모른다능,ㅋ ㅋ..)
각설하고, 눈개승마는 모종 이식후 물관리만 잘해주면 병충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지가 알아서 잘 커 주니까요)
지금 장마철에 심고, 내년 초(2월말~3월)에 반드시 해토되면서 뿌리가 들뜨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가차없이 보리 밟기 하듯이 꼭꼭 눌러 주셔야 합니다.
물관리와 들뜸현상만 잘해주시고 풀괄리만 해주시면 3년차 부터 팜 모닝 회원님들 식탁에 올라갈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2년차부터 뿌리가 활착된 가을에는 유박비료 듬뿍듬뿍 주시면 땅도 좋아지니까, 당연히 눈개승마도 대 환영할것이고, 이듬해 이른봄 주인님 밥상을 영양가 있게 화답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한 날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23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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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방아다리사이도 물러서 위쪽으로는 고사 하는데요 어떡해야하는지?
궁굼해요
23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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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측백 레드스타입니다.
학명 : Chamaecyparis thyoides 'Red Star'
'레드스타'는 화이트 사이프러스 품종입니다.
'레드스타'는 미국 동부의 습지와 늪지가 원산지입니다.
다른 나무들은 과습으로 고사 할만한 땅에서도 잘 삽니다~^^
추위에도 강하여 우리나라 어디서든 월동이 가능합니다.
계절마다 다른색감으로 예쁜 모습을 보여줍니다.
23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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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금은 눈개승마 식재 적기!
요즘 비가 자주 오죠?
조만간 장마가 시작되겠지요.
가뭄을 유독 타는 눈개승마는 바로 지금이 정식 적기이지요.
어저께까지 3개월여 잘 키운 눈개승마 모종 배송을 마무리하고, 저희도 2개월전 미리 준비한 예정지에 눈개승마 모종을 정식하려고 합니다.
원래 겹삼잎국화 자리인데 저만큼 종근이 팔려나가고 그 자리에 눈개승마를 식재하는 것이지요.
미리 부직포 작업했고, 아침에 천공기로 구멍을 뚫어놓고 아침식사 중이지요.
정식후 뿌리 잘 내리도록 관리할 일이 또 남아있네요 ㅎㅎ
23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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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경기 용인 땅땅분께서 과수나무 좀벌레 예방법질문에 대해 2시간전 설명 드렸는데 다시 자세히 설명 드리겠음니다.저희 과수나무에 좀벌레가 나무속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우선 사람은 아프면 어디 아프다라고 표현하지만 나무는 그러하지 못하니 증세를 판단이 늦어짐니다.즉일직 파악하여야 쉬운치료로 되는데 고사직전 알게되니 모든것이 늦어진다하기에 또 좀벌레가 다른나무 보다 호두나무는더 연하고 수액이 더많이 나오기에 치료가 까다롭다 하겠음니다.그리하여 저희들은 그나무가 벌써 의심 있을때 외부용수성페인트와 농약인 석회유황합제 스미치온 엘산원액 을고루 섞어배합 병든나무에 약2m정도 도색후지켜 보았지만 효과가 미미해.다시그원액 살충제에 또석회유황과 횡토 흑을 반죽 나무를 비닐로싸서 동여매는작업.뭐 살충 살균원액을 나무에다 흠벅 칠하여 보기도 하고 별별짓을 다해보아 어떻게하더라도 병든나무를 살려보려 함에.그나무가 여러 주이기때문에. 그래도 헛탕. 결국은 높이1m 정도 목공용 드릴10m정도 가는것으로 커다란것은 나무 손실때문에 작은겻.깊이는3-5센치로하시고 석회유황합제 스미치온 엘산 원액으로 길이로 생긴 구멍에다 사진 첨부된주사기로 그것도 작은주사기는 침구멍이 메어서 안됨니다.하기에 사진에 대형으로 약을주입후에 그자리엔 나무젖가락을 먖도록깍아서 마무리 하였음니다.한편 사진확대후 잘보시면 주사 놓은자리는 저희보시는분께서 쉽게이해 하시라고 싸인펜으로 동그라미를 그려놓았음니다.대신 고생은 하였지만 죽인 나무는 가지만 몇개고 하나도 없어요.우리 모두가 말못하는 과일나무하나라도 죽이지말고 기필코살려야 흐믓한 생활이 되겠으며 이제 사진. 보신바와 같이 나무가 아주 싱싱하게 무럭무럭 자랄것임니다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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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추석 때와 오늘이 보름달을 보먼서 소원을 빌어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정월 대보름에는 날씨가 차갑고 하늘에 별이 초롱초롱해서 가장 환하게 비추는 달 같았습니다.
저희는 마침 다음주에 집나이로 97세 되시는 아버지 생신이 있습니다.
군산 막내 여동생네 가족이 어머니 멀리 보내시고 몸이 자연스럽지 않으신 홀로 계시는 아버지를 5년째 모시고 계십니다.
자식들이 시설에 보내시지말고 우리가 케어하자고해서 군산으로 모시게 된지가 4년이 지났습니다.
남들이 95살 넘으시면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 줄 모른다고들 하십니다
그래서 저도 모시고 있는 저희 막내한테 전화라도 올 때는 가슴이 뜨끔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미리 하루 여러차례 전화를 먼저해서 안부를 묻곤 합니다.
동생도 그런 마음을 알고 아버지께 필요한 물건이나 보낸 물건이 도착하면 카톡으로 전달하곤 합니다.
저희 막내 매제가 참 고맙습니다.
전동이발기구를 구입해서 가운을 둘러 씌우시고 한달이 넘지않게 이발을 해주곤 합니다.
막내는 아침미다 씻어주시면서 전기면도기로 면도를 해주곤 합니다.
하루 두번씩 휠체어에 태우시고 아파트단지를 돌아드리고 실내에서 운동도 많이 시켜드립니다.
다행인 것은 챙겨드린대로 식사를 잘하시고 간식도 잘 드시면서 잔병이 없으시답니다.
그러니까 동생이 모시고 있죠?
아프시다고나 하시고 치매가 있으시다면 어떻게 모시겠습니까?
우리 자식들이 아버지를 시설에 보내지말고 우리가 케어하자고 했는데 군산 막내 여동생네가 짐을 지게 되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이 큽니다.
저희 형제는 3남3녀 육남매이고 제가 장남입니다.
손자가 8명, 손녀가 6명 이렇게 손주가 14명이고,
증손주가 12명, 증손녀가 4명 이렇게 증손주가 16명 그래서 총 30명의 손주와 증손주의 가족을 두셨습니다.
증손주 16명중에 12번째까지 증손주였습니다.
아버지께서 "너희가 선영을 잘 모시니까 복 받아서 증손주만 점지해 주셨다"고 하십니다.
저희집은 여자가 적습니다.
옛 어르신이라 조상을 모시는 일에 전념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산소도 얼마나 넓게 만들었는지?
벌초 때마다 너무 넓다?합니다.
이번 아버지 생신에 형제들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내년 생신 때까지 살아계신다는 보장이 없지 않습니까?
자칫 이번이 마지막 생신일 수도 있겠다!싶어서 자리를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마침 오늘이 보름이라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찰밥을 쪘습니다.
단맛과 콩을 싫어하셔서 팥만 조금 넣어서 거의 흰찰밥으로 쪘습니다.
형제들 먹을 약밥도 따로 한솥 쪘습니다.
저희 텃밭에서 거둔 팥과 대추 저민 것과 알밤, 호두, 가을에 깍은 곶감, 잦을 넣어서 조금 달작지근하게 약밥을 쪘습니다.
잦은 아버지 초등학교 제자 한명이 가펑잦을 어느날부터 스승의 날에 매년 보냅니다.
거의 20년이 훨씬 넘은 거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얻어 먹으면 꼭 갚아아한다는 마음이 많잖습니까?
저한테 돈을 주시면서 답례를 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고사리를 사서 보내기도하고,
참깨, 들깨, 고구마, 쌀 등을 사서 아버지 제자한테 꼭 보냈습니다.
찰밥과 약밥을 준비했고,
지난 가을에 말린 호박으로 호박고지도 만들고, 고사리 무치고, 무청으로 말렸던 시래기도 삶아서 무쳤습니다.
어제 저희 애들이 할아버지생신 때 드리라고 돈을 주더군요.
지난 설에도 복돈을 드렸습니다.
그 많은 손주들 중에서도 조금이라도 자주보고 같이 살았던 손주라서 할아버지를 생각하고 그런가 봅니다.
하긴 저희 부모님께서 자주보는 제아들한테는 용돈도 많이 주시곤 했습니다.
그래도 장손이라 다르구나!생각합니다.
사실 저희 사촌들이 즈네 할머니를 "큰집 할머니"라고 합니다.
"느네 할머니지 왜 큰집 할머니라"고 부르냐고 막 나무랍니다.
사촌들이 따로 떨어져 살아서 그러지않나?하네요.
내년에도 아버지 생신 때 형제들이 아버지모시고 같이 지내는 시간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곡밥 드시고 기운을 받으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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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녕하세요, 오늘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인 노균병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노균병은 다음과 같은 조건에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1.저온 다습한 환경: 노균병은 기온이 20 ~ 25 ℃의 다습한 조건에서 밀식으로 통풍과 채광이 불량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2.비료 부족 또는 염류농도 높음: 비료분이 부족하거나 염류농도가 높아 뿌리의 흡수능력이 약해지면서 초세가 떨어질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3.햇빛 부족: 햇빛이 부족하면 엽체 내 동화작용이 감소되어 체내 질소와 당 함량이 낮아지므로 병 발생이 조장됩니다.

4.토양습도 80% 이상의 과습한 포장: 시설재배의 경우 비닐피복에 의해 실내 습도가 높아지고, 투광량이 부족해 식물체가 연약하게 자라면 노균병 저항력이 떨어져 발병이 확산됩니다.

노균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잎의 색 변화: 초기에는 잎이 연녹색으로 변하고, 진전되면 누렇게 변해 말라 죽습니다.

2.잎의 모양 변화: 병든 잎은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립니다.

3.잎 뒷면의 곰팡이 발생: 잎 뒷면에는 하얀 곰팡이가 발생합니다.

4.잎 끝 부위의 황변화: 잎 끝 부위가 노란색으로 황변화가 시작됩니다.

5.불규칙한 무늬: 잎에 옅은 노란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며, 잎 뒷면에는 하얀 곰팡이가 발생합니다

6.잎의 마름: 심해지면 잎이 불에 그을린 모양으로 변색되며 고사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통해 노균병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해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노균병 방제 방법
노균병의 방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적기에 방제: 노균병은 일반적으로 2-3월경에 발생하며, 병해가 시작되는 노균병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약제 사용: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살포해주면 좋습니다. 노균병 전문약제와 황제를 혼용하여 엽면살포.

4.환경 관리: 습하거나 질소가 많거나 배수가 잘 안될 때 노균병이 쉽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통풍과 투광이 잘 되도록 관리하고, 생육 도중 비절현상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노균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
습니다. 그러나, 병해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방제 방
법 선택을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월 8일
2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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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7호 2024. 02.12. ~ 02.18. ]
💚벼, 감자, 고구마, 배추, 고추, 마늘, 양파, 사과💚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0.6~2.2℃)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3.1~9.3㎜)과 비슷하겠음 * 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일시적으로 찬공기의 영향
• (저수율) 88.3%(평년 73.1%의 120.8%) * 2. 5. 기준
🌾 벼
• (볍씨준비) 자가채종 및 자율교환 종자는 종자활력검사를 받은 후 사용
- 국립식량과학원 식량작물 종자 신청 (기간 : 2. 15. ~ 22.)
• (토양관리) 객토, 유기물 및 토양개량제, 깊이갈이, 배수개선 등 종합적 개량‧관리
🌽 밭작물
• (맥류) 웃거름 주는 시기는 남부지방 2월 중∼하순, 중·북부 지방은 2월 하∼3월 상순이며 표준시비량은 10a에 요소 비료 9~12㎏임
• (감자) 겨울시설재배 적정 온도 및 수분 유지, 봄재배 산광싹틔우기 실시
• (고구마 육묘) 씨고구마 준비 및 묘상 설치
• (종자신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밭작물 종자 신청(1.17.~2.14.)
🥬 채소
• (마늘·양파) 웃거름주기, 서릿발 피해, 잡초제거, 노균병·고자리파리 방제
• (고추) 육묘상 온도 관리, 모잘록병 예방, 저온피해 엽면시비
• (봄배추) 육묘상 온도·수분·비료 관리, 추대 예방 적정 온도 유지
• (시설채소) 광, 온도, 이산화탄소(CO2)관리, 화재예방 일상점검 방법
🍇 과수
• (사과정지전정) 재배형태 맞게 수형 교정, 나무 세력 확보, 투광량 증대
- 꽃눈분화율에 따라 전정량 결정: 60%↓(많이 남김), 60∼65%(평년기준), 65%↑(적게 남김)
• (언 피해 예방)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방한조치(부직포, 볏짚 등)
• (언 피해 후 관리) 수피 파열된 부위 밴딩 처리, 고사된 수피 제거 후 살균제 도포, 병해충 예방 등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0267&fileSeCode=185001&fileSn=1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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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자닮유황을 만든게있어서 장마전살균제로 살포했는데 너무세게타선 지 고추나무가 생장점부분이 녹아버리고 잎도떨어지고 고사직전이네요
그냥 풋고추따먹을려고 심은거라 큰부담은 없지만 앞으로는 비율을정확히 해서 잘해야 될것같네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23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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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밭에 잡초가너무 많아서
골치가아프네요
좋은방법이 앖을까요 ?
21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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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천적.
사람의 천적은 
시간이고 세월이라고 했습니다.
세월이 우리들을 
노려 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시간입니다.
시간은 오늘도 
우리들을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감히 
시간의 흐름을 멈추게 할수는 없습니다.
​아직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 역사에는 시간의 물결을 타고 떠난 자가다시 돌아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
히틀러, 나폴레옹, 레닌, 모택동,  그리고 이 지구상의 모든 독재자들도 그리고 먼저 
떠난 과학자, 예언가  그 누구도 이제는 모두시간 속에 갇혀꼼짝 
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 속에서는 
잘난 자도 못난 자도 없습니다.
영웅호걸도 절세가인도 없습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나이 많은 이들을뵐 때, 분명 그분들도 
우리처럼 젊었을 때가 있었을거고 생기발랄  했었을겁니다.
재물도 꼭 필요하지만 이제는 큰 욕심 내지 마시고 너무 목 매달고 
연연하지 마세요.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 많이  들어 보셨을겁니다. 
건강이 우선이며 
하루 하루 즐겁게 살아가시면 됩니다.
앞서 가셨던 
어르신들이 아무리 
말해줘도 우리 스스로 정말 많은 생각을 하지않는다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작 중요한게 어떤 
것인지 깨우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알면서도 
현실과의 타협이라는 큰 장벽앞에 그 마음들이 흔들리고 
자주 무너지곤 합니다. 
​세월의 흐름이 
무서운 이유는 모든 것을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세월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보람있고 즐거운 
삶인지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되셨으면 합니다.
​운동선수 처럼 
너무 과하게 운동하지 마시고,
​둘레길 걷기 등
꾸준히 하셔서  몸 관리 잘 하시고,
​과음 과식하지 마시고 적절히 드시고,
​취미생활 재미나고 즐겁게 하시고,
​가족,친구,지인들과 
자주 어울리시어 
화목한 시간 자주 
가지시고,
적은 것으로 
넉넉할 줄알고, 작은 기쁨도 
크게 기뻐하면
큰 기쁨이 되며, 고민, 
걱정은 적게할수록 건강에 좋습니다.
​"인명은 재천,, 
고사성어도 있듯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하늘나라로 갈지는 
모르지만은?
​건강은 자신이 
관리 잘 하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살다가 평안히 갈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과 평안과
즐거움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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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