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는 들어봤으나
가을장마 가을소나기는
많이 새롭다.
어쨋든 별루 도움 안되는
바가 몇일이 아닌 오래도록
내린듯 하다.
이제그만 왔으면 하는
생각이 가득 할 때 즈음
비는 그쳤다.
조상님들 산소
마당 한가득 누가누가
잘자라나 하고 경쟁이라도
하는 듯 한 잡초 제초작업도
해야 하겠다.
그렇게 마음 한가득
머릿속에 해야 할 일들이
가득하다.
사람사는곳 다 그렇다
하겠지만 농촌살이는
늘 끝없이 할 일 들이
자꾸만 생겨난다.
우린 죤 님들 편안한 저녁되시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