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면삼거리
우리마을은 덕유산무주그천동 연접마을로 관광특구지역입니다
폔션이 많고요 산촌마을로 연름딸기를 시설하우스로제베하는 곳입니다 남으로는 경상남도 북으로는 충남북 동으로는 경상북도
고냉지 로 700고지이상입니다
밤낮의 온도차가심하고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옵니다 우리면은 반듸불이사과 가 유명합니다
감사합니다
23년 8월 1일
8
백노각오이 가격이 너무하락 시세라서 삼복 더위에 고생만 했어요 ,,,가을 애호박 심을려고 모종 키우는 중 입니다
23년 8월 9일
1
Farmmorning
모터로 우물(샘) 물을 이용하여 텃밭 농사를 짓는데 오래된 우물이라 그런지 미끈한 갈조류들이 함께 흡수되어 조리개 사용시 또는 스프링쿨러 및 점적호스(테이프)로 물을 공급할때 막혀 주기적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야하는데 공급전 원수에서 필터로 이물질 걸러 공급하면 필터통 한군데만 주기적으로 이물질 제거하면 될것같아 자재(필터통, 연결부속 등)총3만원들여 설치하니 해결됨. 다른 더 좋은방법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연결순서] 잠금밸브-소켓-*필터*-소켓
♧ 텃밭옆 보리수와 만발한 삼색병꽃
23년 5월 23일
4
2
Farmmorning
장마가 계속되어 고추에 병이와 지난번 두그루. 어제 다시 세그루 뽑아내고 총채와 담배나방까지...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곧 비라도 뿌릴 것 같더니 반짝 해가난 틈을 타 약치고 나니 허무한 마음에 청초한 도라지 꽃을 보며 마음을 다독여 봅니다.
농사... 참 힘든 일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할 일이 태산 같을겁니다.
팜모닝 농부 여러분. 모든 문제 잘 극복하시기 바라며. 대풍을 기원하며 오늘도 축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23년 7월 1일
6
7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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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인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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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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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나는 이름 없는 여인이 되고 싶소.
초가 지붕에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놓고
들장미로 울타리를 엮어
마당엔 하늘을 욕심껏 들여놓고
밤이면 실컷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내사 외롭지 않겠오.
기차가 지나가 버리는 마을
놋양푼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 나는 산골 얘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 행복 하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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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26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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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6학년1반 초보농부 준비중입니다
충북 보은에서 23년4월에
농지를 구입해서 지금 준비중에
있는 초보농부 입니다
어제는 산에다 장뢰삼 씨았을 뿌리고 왔읍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를 바랍니다
23년 9월 3일
2
2
우리들 이야기 =일곱
옛날 어느 고을에 외상장부
지혜롭고 의술이
뛰어난 명의가
한 사람 살고 있었다_♧
그는 여러 자녀를 두었고
생활은 그리 넉넉지는 않았지만
자녀들 공부도 할 만큼 다 시켰고
의술은 남보다 뛰어났지만
그렇게 부자는 아니였다.
돈이 없어 치료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항상 외상으로 치료를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집안에 보물 제1호가
외상 장부였다.
자식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면 물려받을 재산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항상 불만 이였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 아버지도 어쩔 수 없는 세월 앞에
노안으로 병이 들어 드러눕게 되었다.
아버지는 아들들을 불러모아 놓고
내 마지막 유언은
꼭 들어 주어야한다고
신신 당부하였다.
자식들이
"아버지 말씀하세요.
무엇이든지 다 들어 들이지요."
아버지는 숨을 몰아쉬면서.
"내 외상 장부책을 가져오너라."
자식들이 장부책을 가져왔다.
자식들은 혹시나 우리들에게
외상값을 받아 쓰게 하려나 보다
하고 토끼처럼 귀을 쫑끗 세웠다.
아버지는
"내 마지막 유언인데
이 외상 장부책을 태워다오.
그래야만 내가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을 것만 같다."
자식들은
"안됩니다.
아버지 이것은 안됩니다."
극구 반대하며 숨을 헐떡이는
아버지와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혼신에 힘을 다해
"태워 …… 태~태워 …… 태워다오 …… 태워야 한다.
너희들을 위해서 태워야 한다.
어서 태워다오."
간절한 바램으로 아버지는 절규했다.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눈물을 삼키며 외상장부를 태웠다.
그 후……
마을 사람들은 아버지의 아들들이
지나갈 때마다
칭송이 자자했다.
그 아버지의 자녀라는 것
하나만으로..
그리고 그 후
외상을 진 환자들은 병이 다
완쾌되어 외상값을 가지고 하나, 둘
몰려들었다.
그 외상값이 얼마나 많았는지
아직도 그 외상값을 주려고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의 유언대로 외상장부를
불태워 버렸기 때문에
자식들의 명예와 또 외상 진 사람들은 고마워했습니다.
지혜로운 아버지는 외상장부를 전부 태움으로써
재산만 물려준 것이 아니라
명예와 재산을 한번에 다 남기신
진정 위대한 유산입니다.
때론 잃어버린 것 같지만
잃지 않고 더 이자가 붙어 올 때도
있습니다.
https://youtu.be/gwG8Ue6UDHU?si=FVV_7GqZ9VawwubI
송나라 망한후 후궁 공주들의 비참한 삶 역사 영화 ㅡㅡ;;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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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초보 농부입니다.
직장도 다니면서 농업으로 전향하고 싶어서 시골로 이사와서 배우고 있는중이며
3년정도 작은 밭에서 고추 연습삼아
300~500주정도 심어서 수확도 해보다가 올해 큰맘 먹고 3000주 심었는데 밭의 3분의2는 괜찮은데
3분의1정도는 탄저병이 심하게 왔습니다ㅡㅡ
이거 다 뽑아야 하는지
아니면 약으로 방재가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고견 듣고 싶습니다.
23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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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는 지나고 수확의계절이네요. 태풍이 걱정이지만... 혹시 외국인 일군 필요하신분 연결 도와 드릴려구요. 저희집도 자주이용 하는집인데. 일 너무잘하네요... 김천.상주.구미.군위문경.경산. 정도 다니고 잇는걸로 알어요.일손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010-5047-0461
23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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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에 마굿간을 치웠습니다.
동네 목수아저씨께서 처음으로 지은 마굿간이고 올해 97세되시는 아버지께서 평생 관리하셨던 마굿간이라 버릴 것이 엄청 많았습니다.
소외양간은 겨울철엔 보름정도 지나면 마굿간에 지푸라기를 걷어내고 새지푸라기로 깔아주면 뽀송뽀송해서 소가 좋아했습니다.
육중한 소가 배설물과 섞인 지푸라기를 밟아 차곡차곡 쌓인 지푸라기는 다져저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걷어내야 했습니다.
수시로 지푸라기를 넣어주면 거름도 만들고 겨울에 차디찬 마굿간이 보온효과도 있습니다.
겨울에 마굿간을 치울 때는 소를 마굿간에서 몰고 나와야하는데 그 순했던 소가 오랫만에 밖에 나오니까 얼마나 날뛰는지요?
놓치지 않을려고 코투레를 잡고 실강이를 한참하고서야 진정되었습니다.
소가 소똥과 오줌을 뒤섞여 밟힌 지푸라기는 섞고 발효가되면 논밭에 좋은 퇴비가 되어서 봄에 리어카로 실어다 보리고랑에 깔았습니다.
옛날에는 화학비료 대신에 거의 퇴비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때 소를 키웠던 마굿간은 꽤나 넓고 높았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큰 어미소가 송아지랑 같이 지낸 곳이었거든요.
머슴살이가 없어지면서 소마굿간을 창고로 쓰실려고 돌로 된 커다란 쇠구시를 들어내시고 세멘트로 바닥을 깔고 벽을 벽돌로 쌓았습니다.
소를 키울 때는 소가 뿔로 벽을 비벼서 흙이 많이 부서지고 벽에 구멍이 송송나서 겨울철에는 짚을 엮어서 벽을 둘러주곤 했습니다.
어릴적에 그렇게 넓게 보였던 마굿간이 좁게 보였습니다.
시골에서는 농기구와 잡다한 생활용품을 보관하는 장소가 꼭 있어야 합니다.
농사를 한다면 창고도 필요할텐데 이제는 필요가 없게 되어서 마당을 넓히고 집앞을 앞이 훤하게 만들려고 마굿간을 뜯기로 했습니다.
마당까지 승용차도 들어갈올 수가 있습니다.
집앞 텃밭 길가에 커다란 컨테이너박스가 있어서 곡물은 보관할 곳이 있습니다.
소마굿간에는 어린아이들 키만한 항아리가 몇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두분이 워낙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고 구석구석 뭉쳐서 쌓아 놓으셨습니다.
그 항아리 속에는 비닐봉투, 옛날 콤바인 나락푸대, 비닐멍석, 헌옷가지 등 수없이 나오더군요.
비닐 호스가 몇개, 주름관으로 된 호스 등은 터서 뻣뻣해 다 버려야했습니다.
베틀과 쟁기, 써레, 가마니틀, 홀태, 김매는 기계, 등잔대, 삼매는 기계, 새끼로 만든 꼴망태, 가마니를 찔러서 나락이나 쌀을 감정하는 삿대가 대.중. 소로 몇개, 짚으로 만든 쌀가마니를 들 때 썼던 쇠고랑, 소등에 얹는 굴레, 소코뚜레, 물레, 무쇠솥, 소죽을 끓였던 가마솥 뚜껑, 주걱, 절구대, 안반, 요강, 소나무 뿌리로 만든 깨끗한 채반 등은 사랑채 공로에 따로 보관했습니다.
주물로 된 요강과 반상기세트와 수저, 젓가락, 가마니를 짜는 바디, 떡모양을 누르는 떡사슬, 호롱과 등잔대, 커다란 함박과 바가지, 삼베를 짤 때 썼던 붘, 솔, 삼베를 말끔하게 누르는 붘, 솔나무 뿌리로 만든 도시락, 곡물을 재는 되와 말, 누룩을 만드는 누룩틀, 실타래, 인두, 숫을 넣어서 아버지 모시옷과 삼베를 다렸던 다리미, 할머니께서 피시던 곰방대 등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축제를할 때면 한쪽 코너에 옛날 물건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을 해주곤 했습니다.
공로에서 물건을 들어내던 동생이 공로귀퉁이 안쪽에 세워져 있는데 뭔가 싸~한 느낌이 온다고 하더군요.
신문지와 세멘포대로 몇번을 둘러싸맨 모양이 대두병이었습니다.
신문지를 다 벗겨내니 역시 옛날 색깔이 어두운 대두병에 뱀으로 술을 담근 병이었습니다.
마개를 비닐로 싸매고 고무줄로 여러차례 동여맸습니다.
라벨지에 "1991년 10월 능사"라고 메모를 해놓으셨습니다.
카메라로 찍어 확대를 해봐도 술이 맑았습니다.
일단은 뱀이 부패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뱀은 징그럽지만 술이 깨끗해서 광 한쪽구석에 보관을 했습니다.
술을 담근지 30년이 넘은 술이라 어쩌면 귀한 물건이 아닐까?싶네요.
옛날 한옥은 지붕이 뾰쪽하고 높았습니다.
안방에 아래묵에서 오를 수 부엌과 천장사이가 워낙 높아서 벽장이라는 곳을 만들어서 잡다한 물건을 올려놓고 안방과 방마다 지붕과 천장사이에 공로라는 공간을 만들어서 사용하셨습니다.
6.25사변 때 소마굿간 위에 나무로 걸쳐서 공로를 만들어 식량과 놋쇠를 그 곳에 감추셨다고 합니다.
1976년 제가 군복무를 마칠 때부터 머슴살이가 없어졌습니다.
머슴들이 솔잎가리 나무를 해와서 부엌에서 불을 지피실 때 불쏘시개로 쓰셨는데 솔가리나무를 해올 사람이 없어서 신문지나 박스를 찢어서 불쏘시개로 쓰셨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신문지를 모아서 박스에 담아다 드렸고,
박스를 찢어서 박스에 담아드렸습니다.
아까워서 쓰시지도 않은 신문지가 담겨있는 박스에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의 날자가 있는 신문지가 여러박스가 쌓여 있었습니다.
동네 재활용 모으는 곳에 내다가 쌓아 놓았습니다.
기둥마다 녹슬은 철사며 자루가 빠지고 끝이 다달은 괭이와 삽, 호미, 양은 솥, 양은 냄비, 양은 그릇, 양은 주전자, 바닥이 녹슬어서 뻥 뚫린 화루, 쇠파이프로 만든 부지깽이, 녹슬은 다라이, 조개탄과 장작으로 불을 지폈던 녹슬은 난로, 등에 짊어지고 소독했던 약통, 금간 곳을 파란 테이프로 붙여서 쓰셨던 고무다라이, 바께스, 함석쪼가리 등 수없이 버릴 수 밖에 없는 물건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동안 모아두셨던 프라스틱 파이프는 어찌나 많이 모아놓으셨는지요?
튜브가 다 터져 바람이 다 빠진 리어카로 몇번을 실어 날랐습니다.
리어카도 할일을 다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리어카도 없앨 때가 되었습니다.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는 장작을 쌓아놓으셨는데 아까워서 마당 한켠에 옮겨놓고 함석으로 잘 덮어 놓았습니다.
얼마나 많은지요.
가마솥을 걸은 뚤방과 지붕아래로 두줄이 되더군요.
아까워서 쌓아놓긴 했는데 쓸일이 있을런지?모르겠네요.
통나무를 장작을 팼는데 나무도 오래되면 좀이 쓸어서 화력이 없거든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한테 가져가라고하면 바로 실어가는데 혹시나해서 쌓아 놓았습니다.
마당 앞쪽에도 알밤을 저장했던 그늘만 가리는 창고가 있었습니다.
1960년대 산림사업으로 산에 유실수인 밤나무를 군에서 심었습니다.
70년대부터 산에서 알밤을 송이채 털어서 멱다리에 담아 신작로까지 지게로지고 내려와서 리어카로 실어다 땅을 파놓은 곳에 넣고 물을 계속주면 알밤송이 가시가 썪어서 발로 문지르면 알밤이 나옵니다.
80년대 말까지 알밤을 대나무로 털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가을걷이 중에 가장 힘든 일이 알밤을 터는 일이었습니다.
부가가치, 가성비가 전혀 없는 알밤수확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량종 4그루 정도만 풀도 깍아주고 알밤을 주어서 제사 때랑 씁니다.
가을이면 손톱만한 빨간알밤이 산에 즐비합니다.
그 알밤창고에도 장작이 얼마나 많은지요.
장작개비만 들어내는데 거의 한나절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알밤창고도 밀어낼려고 합니다.
농기구도 너무 많아서 몇개만두고 없앨려고 합니다.
안집 냉장고가 냉동이 안되어서 들어내고 별채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김치냉장고를 갔다 놓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매직으로 2009년 10월이라고 구입날자를 적어 놓으셨습니다.
양문형으로 그때는 제일 큰 것으로 사다드렸는데 겉은 깨끗한데 형제들이 괜히 AS를 받지말고 사람들 있을 때 없애자고 하더군요.
마굿간을 치우느라 애쓴 동생들한테 농사지은 분께 방아를 찧어달라고 부탁해서 방금 방아를 쪄온 쌀을 실어주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누이와 여동생네도 수원사는 동생편에 실어 보냈습니다.
공직을 퇴직하고 서각으로 취미생활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이번에도 와서 애를 많이 썼습니다.
서각에 필요한 송판과 나무토막, 절구통을 실어주고 쌀도 한포대 실어주었습니다.
먼지구덕에서 마굿간을 치우느라 멀리서 내려와서 애쓴 사촌동생과 형제들이 감사했습니다.
큰집일이라면 열일을 제치고 도와주는 사촌동생이 전주에 살고 있어서 집안일 뿐만아니라 큰집일에 너무 많은 덕을 보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주에 스레트를 걷어내고
마굿간을 철거하하고 마당을 치우는 일은 제 몫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TV프로에서 신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딛고 일어나는 어떤 젊은이가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응원하고 싶은 젊은이였습니다.
얼마나 좋은 글귀입니까?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되새겨 봅니다.
3월 25일
56
73
3
Farmmorning
한전선 인입후 농막전기작업 후기입니다.
전직 내선 전기쪽으로 업으로 삼아
일하다 건강상 이유로 접었는데
월요일에 예고도 없이 한전선 인입
해주러 와 농막에 짐들 좀 내려놓고 부산 내려가려다 잡혀버렸네요.
농막으로 한전선 입입으로 바로 오게 해도 되지만 일단 진입로쪽이라 선도 걸리적 거릴테고 깔끔하고 높게 하려면
창고쪽이 적당해서 창고에서
농막으로 인입선 작업하고
농막내부 전등이며 콘센트 차단기까지 싹 다 철거하공 새로
전기 다 깔았습니다.
둘이 할 일을 혼자 하려니 몸은 진짜 고되고 더디긴 했지만
농막 옆 루프탑텐트에까지 콘센트
추가로 설치하고
농막 입구엔 순간온수기 및 세탁기
등 전기 바로 쓸수 있게 작업해놨어요..
하루는 농막서 자고 하루는 텐트에서 자고 이게 바로
누구나 원하는 삶 아니겠습니까?
좋아하는 일을 하니 시간도 잘 가고 몸은 고되도 마음만은 부자
입니다.
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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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오기전 고추밭에 물을 풍부하게 주었드만 다음날 이어 삼일째
비가 내립니다. 농부의 마음은 비가 많이 와도 적게 와도 걱정이고 이후 병해충 방재에도 고심이 큽니다.
팜모닝 회원님들의 이번 비로 피해가 없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일주일마다 30mm 비만 내려 주소서~^♡^
23년 5월 28일
1
3
Farmmorning
🚨기생충이 아닙니다!🚨
대게의 게 거머리알
이 검은색 물체는 기생충 알이 아니라
바다에 사는 대게 거머리의 알입니다.
대게 거머리는 대게를 숙주로 삼는 기생충이 아니라 단지 대게 껍데기에 알을 붙일 뿐인데요.
이 알은 수온이 높아지면 부화해 대게와 분리됩니다.
이 게 거머리가 딱딱한 대게의 등껍질을 뚫고
안으로 들어오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게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신선도와도 상관없고,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영덕대게 #대게정보 #대게
23년 5월 3일
2
Farmmorning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게 되는 것 같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마음에 담은 페북일기장을
한쪽 두쪽 펼쳐 보게 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일이 일어나는
이 세상에는 '멈춤'이 필요한 것 같다.
요즘 몸상태도 그렇구 핑게삼아 잠시 멈춤을
가지게 되었다
어떤 결정을 내리기 위해ᆢ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ᆢ
반드시 멈춰야 하기에
그 멈춤의 시간 동안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주변의 도전과 기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기때문이라도 잠시 멈춤을 가져야 ...
이제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12월도 끝으로 가는
귀한 날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차근차근
마무리 잘해보자.
한 해를 마감하는 이때에
아직 응어리진 마음이 남았다면
좋은 말과 덕담 전하며
모두 풀고 갔으면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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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삼이와삭슬이를혼합해 쓰면더효과가조따네요
23년 7월 4일
안녕하세요 장유경네집입니다
오늘은 무릎인대 치료3일차입니다.보양이 필요해서 찹쌀삼계탕 먹습니다. 다음주까지는 진료해야 한다네요.
22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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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삼월도하순입니다 열심히들 올농사대풍들하시고건강행복하시고대풍이되되고판매도대판이되고행복도대행복하시길파주에휴고구마가여러분께 문안인사올립니다 대풍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복많이받으십시요
23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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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6학년0반입니다.저는 예비농부고 부모님이 남겨주신 천평정도되는땅에들깨.서리태 를족끔심고있어요.
주말에만 농사돌보고 있어서 다른분들보다는 잘은못해요.4년째 해보는데도 해년마다 힘듭니다.농사는.날씨가좌우하고 하늘이 도와줘야 되느걸을새삼더느껴봅니다.농어민 여러분 힘내세요.
23년 9월 3일
3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