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온다고 하여 어제고추 모종을 다 마치느라 새벽부터 서둘러
모두끝 냈습니다, 고라니 망 까지설치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무척바쁜
하루였습니다,나 자신에 대하여 한마디 오늘도 수고했어~~
티탄대박 400주
올복합 400주
에이스탄 400주
청양고추 100주
사촌동서네것 300주
합계1600주
비에젖은 목단 꽃도
예쁘지요?
23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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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제 고구마를 심었는데 오늘 고라니가 다녀갔네요ㅠㅠ
로타리치고 나서도 다녀가더니ㅠㅠ
좋은 퇴치법 있을까요?
22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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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종자가 모자라서 6망 더 구입을 했답니다.
22년 10월 3일
고구마를 심었는데 요즘보니
고라니가 잎을많이 뜯어
먹었는데 고구마에 지장있습니까?
21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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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아침공기는 서늘하고 하늘엔 안개 자욱 하지만 마음만은 희망 가득 품고 새로운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열어갑니다.
가을은 지난 시간을 보상받는 결실의 계절이지만 겸허와 겸양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를 둘러보는 각성의 시기라고도 합니다.
결실에는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지만 과정이 얼마나 자신에게 충실했느냐가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오곡백과 익어가는 풍성한 자연의 소리와 함께 몸과 마음도 솟대처럼 하늘을 날으는 행복한 소망의 금요 주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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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비가 잡혀지지 않고
오후2시에 비 예보가 있어 총체
진듸물 응애 담배나방 탄져 역병
흰가루병 칼슘 섞어서 살포 했습니다 접착제는 2시간 후에는
제기능을 발휘한다고 하니 2시간 안에만 비가 않오기를 바라면서 농약살포 ' 담배나방 트랩은
벌레들이 막걸리통에 빠져 술취한체 허우적 거린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23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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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나무이라는 병충해가 한번 생기더니 2년째 나타나고있는데 약을 농협에서 구입해 살포를해도 없어지지않아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의견부탁합니다.
2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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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희 고향 남원에은 비는 없고,
지열이 없어서 그다지 무더운 날씨가 아니었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빈집이 걱정도되고 별채에 차단기가 내려가서 냉동고에 있던 음식이 다 부패해서 버리고 차단기를 내려놓고 냉장고도 열어놓고 왔거든요.
안집이랑 별채에 매년 장마 때마다 문을 꼭 닫았더니 마루에 나무가 곰팡이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방충망만 닫고 한쪽 유리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래선지 아직은 곰팡이가 피는 냄새도 없더군요.
다음주에 손주들이 방학을하면 남원으로 휴가를 내려온다고 합니다.
매년마다 연휴가 있거나 방학을 하면 남원에 내려와서 지내다 갑니다.
어디 멀리가서휴가를 보내면 요즘 경비가 엄청들더군요.
MZ세대들이 풀빌라를 하루 대여하는데 최하로 500,000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시골집이라 펜션이나 풀빌라같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오후 2시넘어서 입실해야하고 다음날 오전 11시에 퇴실하는 것도 솔찬히 번거로운 일이거든요.
근데 저희 시골집은 그런 불편한 점이 없잖아요?
마당에 비닐로된 널따란 수영장을 만들고 튜브를 갖고 노닐고 그늘막을 쳐서 햇볕도 가리면 아이들 노는데는 좋더군요.
저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던 아주 성실함을 인정받는 친구가 있습니다.
교육청 관리직에 근무를 하다가 정년퇴직을 했습니다.
평소에 직장을 옮길 때도 얼마나 성실하게 근무를 했는지?
근무처에서 관리자인 교육장이나 교장선생님들께 인정을 받아서 같이 일을 하자고 했답니다.
지금도 만나이로 72살인데도 초등학교에 계약직인 공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여선생님인데 구내식당에서도 항상 친구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회식이 있을 때도 옆자리에 자리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친구한테 교장선생님이 참다운 교육자라고 말했습니다.
권위적인 교장이라면 공무직으로 근무하는 사람한테 식사 때 자리를 만들어줄까요?
저도 교직에 30년을 넘게 근무릍 했었지만 그렇게 직급으로보면 낮은 사람한테 나이가 많다고 자리를 마련하는 교장은 보지릍 못했습니다.
더더욱 요즘같은 세상에 진정한 교장선생님이시구나!했습니다.
그 친구가 폐교된 학교에서 폐기처분할 전기온수기를 남겨놓았다고 쓸거냐고 연락이왔습니다.
마침 시골 별채에 가스온수기를 달았었는데 겨울에 동파로 터져서 철거를 했거든요.
그래서 별채 욕실에 전기온수기를 설치했습니다.
아가들이 별채 마당에서 놀다가 안집으로가서 보일러를 틀고 씻기거든요.
아남 싱크대에서 물을 데워서 씻기기도 하고요.
올 여름은 안집으로 가지않고 별채 욕실에서 따뜻하게 씻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텃밭에 나갔는데 갑자기 엄청난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이렇게 한나절 내리면 정말 물난리를 당하게 되겠던데요.
재난문자가 연이어 날라오고 있습니다.
막바지 장맛비 같습니다.
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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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마늘구비대의 원리]
마늘재배를 하시는분이라면 누구나 크고 잘생긴 마늘을 키우려 노력할것입니다.
굵은종자를 심어야 한다.
물을 많이주는게 좋다.
구비대제를 정확한 싯점에 주면된다.
등등 여러 설들이 있지만,
저는 원론적 관점에서 이 문제를 풀어보고 싶습니다.
마늘구비대를 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잎의 숫자입니다. 물론 넓고 두툼한 잎이
전제가 되겠지만요.
5월 구비대기에 잎의수가 10~11장이면
대짜마늘은 거의 확정적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잎의수를 늘려나갈지 방안을 찾아야겠죠.
먼저 12월중순쯤을 월동기 초입으로할때
대짜마늘을 내기위한 잎은 6장내외로 만들어야합니다.
이시기에 2~4장 또는8~10장의 잎이라면
중짜마늘이 되거나 뻥마늘이 되거나 입니다.
월동후 2월말경의 해동기엔 살아남아 파릇한 잎이 5~6장 정도라면안정적입니다.
2월말에서 3월초 추비후 엽수가 5월에
10장을 넘어가면 대짜마늘의 90%는
이룬셈입니다.
이후 수분관리와 쫑대제거만 적절하면
자랑하고싶은 마늘들이 기다릴겁니다.
이러한 우등상품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것은 첫째 균형시비, 둘째 적절한 정식시기, 셋째 꾸준한 수분관리, 넷째 충분한 충균피해에 대한 예방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월동기의 보온재 사용은 작물의 생육상태와 기후예보등에 따라 선택하는 작업일뿐 반드시 해주어야할 항목은 아닙니다.
제시한 네가지를 기준으로 마늘재배를
이끌어나가면 불필요한 고가의 영양제나 발근제등을 넣지 않고서도 좋은마늘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마늘에 좋다하면 지갑열어 구해다 주고, 또 무슨아미노산이며 비싼킬레이트비료와
이미 토양에 충분한 성분들이 있음에도
한겨울에 추비를하는등의 불필요한 일들로 가성비는 악화되고 마늘은 과잉피해를 겪게 됩니다. 과잉피해임에도
또 무엇이 부족한가를 고민하고 생리활성제를 넣어주며 악순환이 되어갑니다.
같은 마늘농사를 하는 주변인들과의 미묘한 경쟁심리에 내마늘이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줌 두줌 더 넣어준 비료에 토양은 농도장애를 불러와 건강한 뿌리마저 상하게 합니다.
재배의 기본은 정석으로 나아가야하며, 여기에 재배자의 노하우가 곁들여져 좋은 성과를 거두는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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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밭은 부직포를 씌운곳과 안씌운곳
그리고 멀칭한곳과 무멀칭으로 흩어뿌림한곳등 획일적인 모양은 아닙니다.
이는 파종시기와 파종방법 그리고 종자의 상태등에따라 운용을 달리해서 그렇습니다.
요즘 매일같이 된서리에 시달리는 마늘밭을 보고있자면 은근히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홍산마늘이기에 이정도
추위는 능히 견딜거라는걸 알기에 조바심을 내진 않습니다.
딱히 노랗게 말라가는 잎들도 안보이고
고라니 발자욱만 눈쌀 찌푸려지게 합니다.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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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추잎을 갈가먹어서 하나 하나 찿아봤더니 달팽이가 먹고있나봐요, 약을 살포해도 없어지지 앓는것 같아요!
어떻하면 달팽이를 없앨수 있을까요?
23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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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꿈과
소망을
기원하는
은혜로운
주일되세요.
22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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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이라하던데 참깨 뿌리와 대가 썩으면서 고꾸라져서 제거를하였는데 번지고있네요
약은 없지만 번지지말도록 약을쳐야하는데 장마철이라,,,
좋은방법있으시면 지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3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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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는것도 오는것도 아니며 시간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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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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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살 더 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드는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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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일에 시간 낭비 하지 말고 순간 순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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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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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고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 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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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가지며 사는 것이 중요하니 가능하면 잘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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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둔 그림자 데려오고
재산은 인연으로 받은 것으로 내 것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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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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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시간 보내세요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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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해바라기 모종을 정식할려고 합니다.
고라니가 해바라기 모종을 먹나요?
인적이 드문 산아래 밭에 심을건데
고라니가 자주 오시는 곳이라 걱정입니다.
지난주 심은 땅콩 모종은 한개도 남김 없이 다드시고 가셨어요 ㅠㅠ
22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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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해로 한 해 농사가 떠내려가버려서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는 농가의 무너지는 심정을 어찌 말로 위로할 수 있겠어요,
힘들겠지만, 마음을 모아 응원합니다.
23년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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