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올해처음 농사를 밭농사를짓을
려고묘목만 심어두고 갑자기
사정이생겨서 비료구입을
하지못했는데 유박비료를 살려고합니다 농지는 창원시내서읍
감천리에있어요 농협농자재 판매장 위치나정보알고계신분
좀알려주시면감사하게습니다
23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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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직장생활을 마치고 13년전에 과일나무중 노동력이 적게드는 과종을 선택 한다는게 감나무를 선택 했답니다. 떫은감 중에 월하시.대봉시.를 선택하고 많은 지인들이 찾아오시면 함께 맛볼수 있는 각종 과일을 심다보니 넓은 과장밭이 빈틈이 없이 질서 정연하게 채워졌답니다. 떫은감으로 곶감및 감말랭이를 생산하여 년중 거래처에 납품하며 지내오다가 최근 3년전 부터 월하시를 줄이고 그자리에 태추단감과 감풍단감으로 탈바꿈을 했는데 2023년에 첫출시를 하여 즐겁게 먹고 판매를 했답니다. 출시 2년차인 2024년에는 더많은 양을 인터넽 판매를 증가할 채비를 갗추었답니다.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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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원 운봉서 논 한단지 800평 콩재배해보려 합니다. 후쿠오카 마사노부 선생의 자연농법을 따라 4무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 무경운 농법을 하려는 목표가 있습니다. 관행농법은 환경에 부담을 주잖아요. 적게 벌더라도 다음세대를 위해서요.
전체는 4천평정도 되는데 3단지로 떨어져 있습니다. 우선 올해 한단지 부터요. 나머지는 기존 관행벼농사요.작년부터 하려했는데 이모님 반대가 있어서 ㅎㅎㅎ
21년 5월에 내려와 경영체는 올렸고요 이모님과 둘이서 하는데 나이드셔서 제게 맡기려 하세요. 도시촌놈이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센터 신규농업인 교육 청년농 교육, 시청서 친환경 멘토 연결 사업등 하고, 하려고 있는데 아직도 잘 모르죠. 어떤 조언도 대단히 감사합니다.
23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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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농원
사과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가을날씨에 잘 익어갑니다.
22년 8월 28일
우리들 이야기 =27
암행어사 박문수가 거지꼴로
위장해서 팔도를 여기저기 돌아
다니던 때였습니다. 
 
하루는 날이 저물어서 주막에서
하룻맘 보내기로 했습니다. 
 
봉놋방에 들어가 보니
웬 거지가 큰 대자로 퍼지르고
누워 있었는데 사람이 들어와도
본 체 만 체, 밥상이 들어와도
미동도 없기에 박문수가 말을
걸었습니다. 
 
“거, 댁은 저녁밥을 드셨수?” 
 
“아, 돈이 있어야 밥을 사 먹지.” 
 
그래서 박문수는 밥을 한상
더 시켜서 거지를 대접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튿날 아침에도
밥을 한 상 더 시켜다주니까
거지가
먹고 나서 말을 꺼냈습니다.
 
“보아하니 댁도 거지고 나도
거진데, 이럴 게 아니라 같이
다니면서 빌어먹는 거 어떻소?" 
 
박문수도 영락없는 거지꼴이니
그런 말 할만도 하기에 그날부터 둘이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둘은 며칠 동안 구걸을 하며
돌아다녔는데 제법 큰 동네로
들어서니 마침 소나기가 막 쏟아
졌습니다. 그러자 거지는 박문수
를 데리고 그 동네에서
제일 큰기왓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한다는 말이 
 
“지금 이 댁 식구 세 사람
목숨이 위태롭게 됐으니
잔말말고 나 시키는 대로만
하시오.
지금 당장 마당에 멍석깔고
머리 풀고 곡을 하시오.” 
 
집안 사람들은 웬 뿅뿅인가
싶었지만 안 그러면 세 사람이
죽는다고 하니 시키는 대로 했습
니다. 
그 때 이 집 남편은 머슴 둘을
데리고 뒷산에 나무를 베러 가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나이 아흔이라서
오늘 내일 하기에 미리 관목이나 장만해 놓으려고 간 것이죠. 
 
나무를 베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자 비를 피한다고 큰 바위 밑에 들어갔습니다.
그 때 저 아래서
‘아이고 아이고’ 곡소리가 들려
왔죠. 
 
“이크,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나 보다.
얘들아, 어서 내려가자.” 
 
머슴 둘을 데리고 부리나케
내려오는데 뒤에서 바위가
쿵 하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위험을 모면하고
내려온 남편은 전후사정을 듣고
거지한데 절을 열두 번도 더 했습니다. 
 
“우리 세 사람 목숨을 살려 주셨
으니 무엇으로 보답하면 좋겠소? 내 재산을 다 달란대도 내놓으리다.” 
 
“아, 정 그러면 돈 백 냥만 주구려.” 
 
주인이 백냥을 주자
거지는 돈 백 냥을 받더니 대뜸
박문수를 주는게 아니겠습니까. 
 
“이거 잘 간수해 두오.
앞으로 쓸데가 있을 테니.” 
 
박문수가 가만히 보니
이 거지가 예사
사람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그는 시키는 대로 돈 백 냥을
받아서 속주머니에 잘 넣어 두었
습니다.
다시 며칠 지나서 어떤 마을에
가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동네 큰 기와집에서 온 식구가 울고불고 난리가 나 있었습니다. 
거지는 박문수를 데리고
그 집으로 쑥 들어갔다. 
 
“이 댁에 무슨 일이 있기에
이리 슬피 우시오?” 
 
“우리 집에 7대독자
귀한 아들이 있는데, 이 아이가
병이들어 다 죽어가니
어찌 안 울겠소?” 
 
“어디 내가 한 번 봅시다.” 
 
그러더니 병 든 아이가
누워 있는 곳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곧장 사랑채로 들어가선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아이 손목에 실을 매어 가지고
그 끄트머리를 가져오시오.” 
 
미덥지 않았으나 주인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이
손목에다
실을 매어 가지고 왔습니다. 
거지가 실 끄트머리를 한번
만져 보더니 
 
“뭐 별것도 아니구나.
거 밤을 한말 삶으시오.” 
 
밤을 삶아 갖다주자
거지는 밤 알갱이를 물에 타서는
아이에게 먹이게 했습니다. 
 
주인이 약을 받아 아이한테
먹이니 다 죽어가던 아이가 말짱
해졌습니다. 주인이 감복을 해서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7대독자 귀한 아들 목숨을
살려 주셨으니 내 재산을
다 달란대도 드리리다.” 
 
“아, 그런 건 필요 없고
돈 백 냥만 주구려.”
 
이렇게 해서 또 백 냥을 받아
가지고는 다시 박문수를 주었다. 
 
“잘 간수해 두오.
앞으로 쓸데가 있을 거요.” 
 
옆에서 보고있던
박문수가 궁금해 물었습니다. 
 
"아이의 병명은 뭐고 어떻게
고친 겁니까?" 
별거 아니요~
그아이가 독지네에게 물렸길래
밤으로 치료 한거라오..
원래 밤이 독충의 독을 제거하는
데 즉효라오" 
 
거지는 별일 없었다는듯
가던 길을 재촉 했습니다.. 
 
며칠을 또 가다가 보니
큰 산 밑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웬 행세
깨나 하는 집에서 장사 지내는 것 같았는데 거지는 기웃기웃 구경하고 다니더니 마침 하관을 끝내고 봉분을 짓는 데 가서는 
 
“에이, 거 송장도 없는
무덤에다 무슨 짓을 해?” 
 
하고 마구 소리를 쳤다. 
 
일하던 사람들이 들어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네 이놈, 그게 무슨 방정맞은
소리냐? 그래, 이 무덤 속에
송장이 있으면 어떡할 테냐?” 
 
“아, 그럼 내 목을 베시오.
그렇지만 내 말이 맞으면 돈 백냥을 내놓으시오.”
 
일꾼들이 달려들어 무덤을
파헤쳐 보니, 참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과연 송장이
든 관이 없었다. 
 
“내가 그걸 찾아 주려고
온 사람이오. 염려 말고 북쪽으로 석자 세치 떨어진곳을 파보시오.” 
그 곳을 파 보니,
아닌게아니라
거기에 관이 턱 묻혀 있었다. 
 
“여기가 명당은 천하명당인데
도둑혈이라서 그렇소.
지금 묻혀 있는 곳에 무덤을 쓰면 복 받을 거요.” 
 
이렇게 해서 무사히 장사를
지내고 나니, 상주들이 고맙다고 절을 열두 번도 더 했습니다. 
 
“묘자리를 이렇게 잘 보아
주셨으니 우리 재산을
다 달란대도 내놓겠습니다.” 
 
“아, 그런 건 필요 없으니
약속대로 돈 백 냥만 주구려.” 
 
그래서
또 돈 백냥을 받았고
또 박문수를 주었습니다. 
 
“이것도 잘 간수해 두오.
반드시 쓸데가 있을 거요.”
 
그리고 나서 또 길을 가는데,
거기는 산중이라서 한참을 가도
사람 사는 마을이 없었습니다. 
그런 산중에서
갑자기 거지가 말을 꺼냈다. 
 
“자, 이제 우리는
여기서 그만 헤어져야 되겠소.” 
 
“아, 이 산중에서
헤어지면 나는 어떡하란 말이오?” 
 
“염려 말고
이 길로 쭉 올라가시오.
가다가 보면
사람을 만나게 될 거요.” 
 
그러고는
연기같이 사라졌습니다. 
 
박문수는 놀랐지만 뭔가
사연이 있거니 싶어서 거지가
얘기한데로 꼬불꼬불한 고갯길을 한참 동안 올라가니 고갯마루에
장승 하나가 딱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서
웬 처녀가 물을 한 그릇
떠다놓고 빌고 있었다.
 
“장승님~ 장승님,
영험하신 장승님. 우리 아버지
백일정성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한시 바삐 제 아버지를 살려 줍시오. 비나이다~ 비나이다.” 
 
의아해진 박문수가
무슨 일로 이렇게 비느냐고
물어보니
처녀가 울면서 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관청에서
일하는 심부름꾼이온데, 심부름
중에 같이 일하는 동료가 나랏돈
삼백 냥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그 때문에 저의 아비가 잡혔는데 내일까지 삼백냥을 바치지 않으면 목을 벤다고 하는데 가난한 저로서는 돈을 구할길이 없어서 이렇게
백일기도라도 드리는 중이였나이
다." 
 
박문수는 거지가 마련해 준 돈
삼백냥이 떠올랐습니다. 
반드시 쓸데가 있으리라 하더니
이를 두고 한 말이로구나 생각
했기에 그는 돈을 처녀에게 주었
습니다. 
 
“자, 아무 염려 말고
이것으로
아버지 목숨을 구하시오.”
 
이렇게 해서 억울한 목숨을
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처녀가 빌던 장승이
비록 나무로 만든 것이지마는
가만히 살펴보니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습니다. 
바로 아까까지 같이 다니던
그 거지 얼굴을 쏙 빼다 박은 거
였습니다.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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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출석하고 수해지역 복구 봉사 갑니다
포항 시민 수해지역 시민 모두모두 힘냅시다
22년 9월 13일
[ 주간농사정보 제 35호 2023.08.28. ~ 09.03. ]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2.6~24.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18.9~56.4㎜)보다 많겠음 *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음
• (저수율) 저수율 : 78.3% (평년 66.8%의 117.2%) / 8.21.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쌀 품질 향상을 위해 완전 물 떼기는 이삭 팬 후 30~40일경이 적기, 수발아 발생한 논은 가능한 빨리 퇴수하고 조기 수확
• (수확 후 건조)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호흡량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안정 수분함량 약 15%까지 건조
• (병해충 방제) 잦은 강우로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
🌿 밭작물
• (콩) 기상재해에 주의하고 노린재, 탄저병 등 병해충 적용약제로 방제
• (밭작물 수확) 2모작 참깨 및 풋땅콩 수확, 고랭지 여름재배 감자 적기수확
🥬 채소
• (가을 배추‧무) 배추 아주심기(중부 9월 상순, 남부 9월 중순), 무 본 잎 4~5매 때 솎음
• (고추) 80% 이상 붉어진 고추는 즉시 수확, 수확 종료 후 잔재물 제거
• (마늘‧양파) 씨마늘 준비, 양파 가을파종 품종별 재배(8월 중순~9월 중순 파종)
• (딸기) 육묘 후기 화아분화 지연 시 9월 중순 이후 심는 것을 권장
🍇 과수
• (과원관리) 웃자란 가지 유인 또는 제거하여 햇빛 투광량 증대, 잎 따주기와 과일 돌려주기, 반사필름 피복, 수확 전 수분관리를 통한 착색증진
• (기상재해) 수확기 태풍, 집중호우, 강풍 대비 지지대 보강, 열매 가지 고정, 바람이 심한 곳은 방풍망 점검, 배수로 정비 및 토양유실 방지
🌼 화훼
• (국화) 12월 하순에 출하를 계획하는 경우 삽목 실시, 로제트 타파 처리 방법은 저온처리, GA 처리, 삽수 냉장 처리가 있음
• (장미) 시설 내 온도 30℃ 이하, 습도관리 주의, 흰가루병 및 노균병 방제
🍄 특작
• (인삼) 가루깍지벌레는 주로 4년생 이상이 재배되는 밭에서 발생하므로 발생초기에 지상부를 제거하고 등록약제를 뿌려 방제함
• (약용작물) 황기는 통풍을 원활히 하여 흰가루병 발생을 예방, 지황‧천궁 등은 근경 비대기이므로 토양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함
• (느타리버섯) 균사 배양 중 솜의 온도가 23~28℃가 되도록 관리, 버섯파리 발생이 많은 시기이므로 유입차단 등 방제를 철저히 함
🐂 축산
• (고온기 축사관리) 물통 등 축사 내부 청결관리, 차광막‧송풍팬 활용 온도 낮춤
• (AI‧구제역ASF) 농장 출입 전 소독 생활화, 울타리 점검 등 차단 방역활동 철저
🐝 양봉
• (가을철 봉군관리) 9월 중하순 월동 벌을 키워낼 일벌의 양성을 마무리하는 시기로 당액공급과 화분공급을 부족함 없도록 조치
• (가을왕 육성) 구여왕벌 교체는 철망 유입법을 이용하되, 중요한 왕의 경우에는 어린 벌 이용 유입이 가장 안전
• (병해충 관리) 응애류, 말벌, 나방, 거미 등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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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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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