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바랭이제초어캐하는게조을까요
23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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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출석 우등왕 되었습니다.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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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농부입니다 지인이 쥬키니를심어보라하여 늦게8월22일에 심었는데 10월1일에 쥬키니가 열렸는데8일 지났는데 성장을안하고 있네요
날씨탓인가요?
성장을빨리하는 영양제같은것이 있을까요?
여긴강원도라 추위에 잘견디고 잘자라게 하는 방법이 있으면알려주세요
미국살다 60년만에 처음으로심어본거라 애착이가서
매일아침쥬키니밭에가서 자라는것을보니 안타까워 서요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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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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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왕 오나시스의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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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거 그거 별거 아닙니다.
그냥 보통으로 사는게 으뜸입니다.
잘났다고 으시대 봐야
다 거기가 거기 입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베풀고 없으면 없는대로
둥글둥글 살아 가는 거 그게 바로 제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이스의 선박왕 억만장자
'애리스토틀 오나시스' (1906~1975)는
무대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마리아 칼라스' (1923~1977)에게
반해서 '마리아 칼라스와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다가
칼라스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8년이 지나기 전에 주부로서
너무 모자라고 권태감이 생겨 나서
이혼하고 '재클린'(1929~1994)에게
다시 장가 갔습니다.
'재클린'과 결혼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
오나시스는
"내가 실수를 했다!"
하며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파혼할 길이 없을까?'
하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그러나 '재클린'이 엄청난 위자료를
요구하니 이혼도 못합니다.
'재클린'이 한 달에 24억원이나 되는 돈을 펑펑 쓰니 '오나시스'는 화가 나서
혈압이 올라갑니다.
그 아들마저
비행기 사고로 죽습니다.
그 충격으로 그도
얼마 못살고 죽었습니다.
"나는 인생을 헛살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쓰레기로 던지고 간다..."
라며 오나시스는 죽습니다.
천사처럼 노래를 잘 부르는 '칼라스'와 살아도, 최고의 여자 '재클린'과 살아도
후회뿐입니다.
사회적인 명성도 좋지만 그저 조금
무능하다 싶어도 성실한 가장, 가정살림 잘하고 따땃이 가족 돌볼 줄 아는 알뜰,
살뜰한 주부가 최고랍니다.
오늘 그런 생각으로
서로의 옆 지기를 쳐다 보며
빙그레~ 한번 웃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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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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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경기 파주에 있는 외식업체에서
🥔 수미감자 🥔를 공급해 주실 생산자를 찾고 있어요.
1월말 부터 꾸준히 공급받고 싶어요
한번에 500kg 정도씩 구매하실 계획이예요
수미 감자로 어른 주먹 정도 크기의 왕특 사이즈와
새끼 손가락 3개 정도 크기의 중사이즈가 필요해요.
옹심이 등 감자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어서
짓무름 등의 선도저하 상품은 안되지만
신선도와 관계없는 모양 등의 B품은 괜찮아요.
강원도산 감자를 선호하지만 시즌이 안맞을 경우
다른 산지도 괜찮으니 부담없이 제안해주세요.
일단 신청해주시면 팜모닝 담당자가 연락드리고
물량, 가격, 납품방법 등 모두 협의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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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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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음주에 멧돌호박 모종심을려고 하는데
토양살충제는 언제 뿌리면 되나요?
그리고 멧돌 호박 심을 자리를 미니굴삭기로 파다보니 (왕초보농사) 사진처럼 깊고 넓은데~

흙을 다 채우고 심어야하나요 아님 구덩이 안에만 심나요?
22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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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왕초보
22년 9월 21일
출석하기가 쉽지 않아예~~
그러나 톡톡 깨워주셔서 가능했지예^~^
제가 하면 누구든지 다 할 수 있어예~~
처음이라 신기해서 눌러 보고 찾아보고 ...
하여튼 감사드려요
이곳을 통해 땅두릅,머위,개나리,가죽나무 이렇게 구입해서 기냥 심어놨어예
살아서 일어서야 할낀데 ㅠㅠ 잘 되것지예?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든다는 옛 말처럼 나무도 왕초보에게 기대할게 없으니 지가 알아서 서겠지예ㅎㅎ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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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병으로 쓰러져 농장을 일구지 못했더니 농장을 망초꽃과 잡초가 뒤덮었네요.ㅜㅜ 가을에 저절로 소멸 될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저는 왕초보 농사꾼입니다. 농사 고수님들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22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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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왕진딧물 제거 방법이 궁금합니다
저는 알을 나무가지등으로 문질러
없애고 있었는데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21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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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왕초보 입니다 옥수수를 심었는데 올해 가뭄에 물을 못줘서 그런지 옥수수가 병들었어요 ㅋ 4년째 심었는데 이런일은 처음 이네요 ㅠ
22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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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깨 (들깨.참깨).대파.고구마.생강.왕대추 세종에서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찍은 사진이 없어서 다음에 보내겠습니다.
22년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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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왕은 어디서 볼수있나요
23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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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36
♡ 공주의 남자 이야기 ♡
조선왕조 세조에게는 정희왕후가 낳은 공주가 있었는데 어려서 부터 어질고 성품도 덕스러웠다.
공주는 단종이 왕위에서 물러나고, 절제 김종서가 사육신 및 충의를 지키려는 신하들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도모 하려다가 순절하고,
그 가족들이 다 죽임을 당하기에 이르는 것을 보고,
일찍이 눈물을 흘리며 밥도 먹지 아니 하였다.
그리고 단종의 어머니 묘가 파헤져지는 참변을 당할 때는 울면서 간하기를 그치지 아니 하니,
세조는 크게 노하여 장차 화(禍)가 어디까지 미칠지 헤아릴 수가 없게 되었다.
세조의 비, 정희왕후는 비밀히 유모를 불러 가벼운 보물을 충족히 주면서 공주와 함께 그것을 가지고 멀리 피신하고,
왕(세조)에게는 공주가 요절한 것으로 알렸다.
마침내 유모는 공주와 함께 몰래 도망하여 충북 보은군에 당도하였고 깊은 골짜기에 다다랐을 때는 배고품이 너무 심하여 길가에 앉아 잠시 쉴 수 밖에 없었다.
이때 한 총각이 쌀을 짊어지고 이곳을 지나다 발길을 멈추고 묻기를
"두 분은 시골 사람들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어찌하여 유독 이런 곳에 와 있습니까?" 하였다.
유모가 총각을 보니 의복은 비록 때가 끼고 남루하나 용모는 보통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답하기를,
"나와 이 낭자는 한양에서 난을 피해 도망하여 이곳에 이르렀으니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지금 막 주저하고 있을 따름이요." 한즉
총각은 남 몰래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기를,
"나 역시 화를 피하여 이곳에 와서 산 지가 벌써 1년이 지났소이다." 하였다.
유모가 말하기를,
"그렇다면 나와 이 낭자는 그대와 함께 살았으면 하오" 라고 하자, 총각은 흔쾌히 이를 허락하였다.
그들은 함께 걸어서 깊은 골짜기를 지나 몇 리쯤 가니 토굴이 있어 거적문을 열고 들어갔다.
총각은 손수 밥을 지어 그들을 대접하였다.
며칠이 지난 뒤 유모가 행탁(여행용 자루)에서 가벼운 보물을 꺼내어 총각에게 주면서 이것을 장에 가서 팔아 오라고 하자,
총각이 깜짝 놀라며 말하기를,
"이 보물들은 궁중의 물건인데 아주머니는 어디서 이것들을 얻었 습니까?" 하자 유모는 말하기를,
"굳이 그 출처를 묻지말고 가져가서 팔아 주오" 하였다.
그러나 그 총각은 끝내 그 뜻을 따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의로운 일을 거행할 때 관가에서 화를 피한 자취라고 생각한 때문이다.
1년 남짓 사는 동안에 총각은 공주와 정을 통하고 혼례를 올렸다.
그제서야 총각이 비로소 공주에게 피난한 까닭을 물으니,
공주는 울면서 대답하지 아니하고, 유모가 대신 그 전말을 알려주었다.
이 말을 듣자 총각은 슬피 울며 말하기를,
"나는 절재 김종서의 손자입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아버지와 함께 화를 입던 날 온 집안이 다 죽임을 당했으나 나만 홀로 난을 피하여 여기에 이른 것이나,
어찌 공주가 그 어린 나이로서 능히 이렇게 의로운 마음을 분별할 줄 뜻하였으리오!" 하였다.
이로부터 두 사람은 서로 공경하며 온정을 나누는 것이 더욱 깊어졌다.
세월이 오래 흘러 그때 화의 법망이 좀 풀리게 되자,
총각은 보물들을 전부 팔아서 많은 돈을 얻어,
산 밑으로 내려와 넓은 전지를 마련하고 몸소 밭을 갈고 책을 읽으며 아들 딸을 낳아 기르면서 살았다.
세조는 말년에 절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부처님께 지난 날을 참회하는 기도를 하였는데, 속리산(충북 보은군 북쪽에 있는 산 ) 으로 향하다가 마침 공주가 사는 마을을 지나게 되었다.
이때 한 어린 아이가 길가에 있었는데,
세조가 그 아이의 용모를 살펴보니 꼭 자기와 닮았다.
세조는 이를 기이하게 여겨 수레를 멈추게 하고 애를 앞으로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의 우는 소리가 울타리 사이에서 들려왔다.
세조는 마음이 흔들려 좌우의 신하들에게 묻기를 "이 어인 울음소리 인가? " 하자, 어린 아이가 말하기를,
"이것은 우리 어머니의 울음소리입니다."하고 대답하였다.
세조가 곧 좌우 신하들을 물리치고 어린 아이와 함께 걸어서 그 사립문에 이르니,
한 부인이 땅에 엎드려 통곡하고 있었다.
세조는 놀라서 묻기를,
"너는 누구인고?" 하자,
공주는 눈물을 거두며 대답하기를,
"못난 소녀는 지난 날 아버님의 엄한 책망을 받았는데 어머님의 분부로 유모와 더불어 대궐을 떠나 멀리 피하여 다니다가 이곳에 이르러 죽지 못하고 구차하게 목숨을 부지하고 있나이다." 라고 하였다.
세조는 그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기를,
"너를 일찍이 이미 요절한 것으로 여겼구나.
어찌 지금까지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줄 알았겠느냐!
너의 남편은 어디에 있느냐?" 하였다.
공주가 답하기를,
"그는 죽은 영상 김종서의 손자입니다.
그도 역시 난을 피하여 이곳에 왔는데 우연히 길가에서 상봉하여 곧이어 짝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님의 행차가 이곳을 지난다는 소식을 듣고 몸을 피해서 지금 집에 있지 아니합니다." 라고 하니 세조는 탄식하며 말하기를,
"김종서에게 무슨 죄가 있겠느냐? 내일은 마땅이 나오너라.
가마와 말을 보낼 것이니 나와 함께 대궐로 돌아가자.
아울러 네 남편에게도 봉작(작위)를 가하리라." 하고,
세조는 드디어 수레를 돌렸다.
다음 날 세조는 승지를 파견하여 그들을 맞아 오게 하였으나,
공주는 밤을 틈타 그 남편과 함께 가족을 거느리고 몰래 어디론지 숨어버리니 그 거처를 알아낼 수가 없었다.
전하는 소문에 의하면 당시 세조가 지나가는데
정이품송(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가는 길에 서 있는 수령 600년의 소나무 ) 아래서 두 아이가 놀고 있어 그들의 부모이름을 묻자 대답을 하지 않고 가마골로 도망을 가길래 그냥 지나쳤는데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다음날 찾아 보았으나 그들의 부모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세조는 본인의 외손자임을 직감하고 정2품 품계를 적은 문서를 당시의 정이품송 아래에 놓고 왔는데 그들은 끝내 찾아가지 않았으며,
그 후에 문서를 발견한 어느 사람에 의하여 '왕이 손수 소나무에게 정이품의 품계를 내리셨다'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 옮겨 온 글 *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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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왕 이네요^^~^#
23년 5월 3일
왕초보 문의 드립니다.
고추 나무 마디가 까맣게 되었네요.
이것도 병충해 인가요?
21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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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