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9-14)
[무세척 - 소매 - 부산]
부산, 경남 양산, 밀양, 강원도 평창, 홍천 지역에서 주 출하됨
산지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였으나 외식업체 및 가정의 수요는 꾸준하여 오름세 거래됨
소매가격은 1kg 기준 상품 70원 오른 4,430원선, 중품 100원 오른 3,700원선 거래됨
가을작기 당근 출하물량 부족 및 상품성 양호로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14일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6-20)
[무세척 - 도매 - 부산]
경남 밀양, 김해에서 반입됨
산지 출하물량이 조금씩 감소 중이나, 소비도 많지 않아 전일 대비 보합세를 보임
당근 20kg 상품 47,600원, 중품 43,600원에 거래됨
향후 산지 저장창고 비용 증가 및 물량 감소로 인하여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6월 20일
1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5 -
우리는 막걸리 심부름을 자주했다.
마을 구판장이나 자그마한 점방 한쪽에는 주로 간장 담글 때 사용하는 대형 옹기 항아리가 놓여 있었다.
막걸리를 담아 놓은 술독이다.
주로 한개가 보통이지만 농사철이나 가구수가 많고 술꾼이 많은 마을은 술독이 두개가 놓여 있는 곳도 있었다.
뚜껑은 널판지로 만들었고 손잡이가 있어서 쉽게 뚜껑을 여닫았다.
막걸리는 면 소재지 마을에 있는 막걸리 도가(개)집에서 만들어 아침 일찍 배달해 준다.
그때는 면단위마다 술도가가 있었다.
식량이 부족할 때는 밀가루와 옥수수가루로 막걸리를 만들었다.
그래서 세무서에서 밀주단속을 했다.
도가에서 술이 평소보다 덜 팔리면 세무서에 밀주단속을 의뢰했다고한다.
밀주를 담가서 집안이 아니고 담장넘어 대나무밭에 묻어도 여시같이 찾아서 벌금을 매겼다.
집안에 대소사가 있을 때는 커다란 항아리에 막걸리릍 빚어서 손님들께 대접을 했다.
할머니 회갑연을 할 때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2개의 큰 항아리에 막걸리를 빚었다.
멋모르고 벌컥벌컥 들어마시다가 크게 배앓이를 한 적도 있었다.
그뒤로 볍씨가 종자가 개량되고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식량이 자급자족이 되고나서부터 쌀로 막걸리를 빚었다.
배고플 때 술도가를 지날 때면 고두밥을 쪄서 멍석에 널어 누룩과 버무릴 때 누룩이 묻지않은 고두밥 한주먹은 꿀맛이었다.
당시에는 시골에 자가용은 물론이고 소형 화물차도 전혀 없던 때라 막걸리를 짐발 자전거를 이용하여 직원으로 고용된 배달부가 배달해 주었다.
그때 막걸리통은 나무판자로 엮어서 만들어서 무게 또한 대단했다.
시골에서 오줌장군이랑 막거리통은 판자를 가운데가 볼록하게 엮고 대나무로 테두리를 묶어서 만들었다.
막걸리통은 마개도 아가들 주먹만하게 통나무로 만들어서 주둥이를 막았다.
요즘 와인으로 유명한 외국에서 볼 수 있는 와인통과 같았다.
그 무거운 막걸리통을 여러개 짐발 자전거에 매달고 비포장도로를 달리면서 배달하는 배달부 아저씨 종아리 근육은 요즘 보디빌딩하는 사람처럼 힘줄이 뭉쳐있었다.
술이 가득 채워진 막거리통은 마을 서너곳에 짐발 자전거에 가득 싣고 비포장 자갈길 신작로를 달려서  배달했다.
막걸리 배달부가 도착할 때쯤이면 구판장 앞에는 찌그러진 양은 주전자나 파르스름한 빛깔이 도는 한 되짜리 유리 됫병을 든 아이들과 아주머니들이 모여서 기다린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나 아버지 술 심부름을 나왔거나 그날 농사일 하러 온 놉(일꾼)들 새참과 점심 반주용 막걸리를 받아 사가기 위해서다.
아침에 바로 배달된 막걸리 맛은 좋았지만 냉장고가 없던 시대라 하루 전 팔다 남은 막걸리나 배달된 지 몇 시간 지난 특히 여름철에 막걸리는 신맛이 나기 때문에 모두들 그날 쓸 막걸리는 대부분 아침 일찍 사간다.    
밀가루에 막걸리를 붓고 발효시겨서 쩌낸 술빵이 그때는 최고의 간식이었다.
막걸리 배달부 아저씨가 주문한 막걸리 통을 내려놓으면 알싸한 막걸리 냄새를 가게 안에 피어 올리면서 콸콸 소리를 내며 쏟아 부었다. 
술을 다 붓고 나면 주인은 항아리 속에 있는 바가지로 휘휘 저은 뒤 조금 떠서 맛을 본 다음 순서대로 주문한 양만큼 퍼서 들고 온 주전자에 담아 주거나 유리병에 양철 깔대기를 꽂아서 부어준다.
막걸리 값은 곧바로 현금으로 돈을 내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외상이 많았다.
외상인 경우에는 나무기둥에 끈을 꿰어 매달아 놓은 공책과 연필로 치부책 외상장부에 택호별로 적어 놓았다가 보리타작이 끝나거나 쌀방아를 찧고 나면 현물이나 돈으로 받았다.
시대가 변하면서 막걸리통도 나무통에서 프라스틱 말통으로 다시 한되짜리 비닐병으로 바뀌었고 뒤를 이어 맥주와 소주에게 바통을 넘겨 줬지만 오랜 시간 애주가들은 구판장 나무의자에 걸터 앉아서 안주로 풋고추에 된장을 찍어 먹었던 술잔과 긴 호흡을 했다.
요즘 전주에 막걸리촌이 등장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국에서 생산 된 막걸리가 판매되고 있다.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막걸리보다 곁들여 나온 가지수가 많은 안주에 놀랍기도 하단다.
전라도 음식은 특히 전주음식은 맛있기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음식문화가 특히 발달한 곳이 전주라는 표현으로 전주에는 사불여(四不如)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관리는 아전만 못하고, 아전은 기생만 못하고, 기생은 소리만 못하고, 소리는 음식만 못하다"라는 뜻이다.
알콜농도도 높지 않고 쌀로 만든 막걸리는 요기를 때우는데도 좋을 듯 하다.
어제 흡족하진 않지만 비가 내렸다.
당근에서 불루베리를 주당 판매한다고해서 주문했는데 진안군 마령면에 있어서 캐가야한다고한다.
오후 늦게 바람도 쐴겸 아내랑 아무 준비없이 농장으로 찾아갔다.
부직포에 심어졌는데 오래전에 불루베리 농사를 하다가 수년간 관리를 하지 않아서 풀밭이었다.
가랑비까지 내려서 심란했는데 여기까지와서 그냥 돌아가기도 뭐해서 5그루를 어거지로 뽑아서 실고왔다.
나무는 7년정도 키웠는데 그 동안 관리를 안해서 키만 컸고 불루베리가 작은 재래종이었다.
밤이라 텃밭에 내려놓고
감자와 옥수수를 수확한 자리에 심을려고 오늘 아침에 임시로 심었다.
전지를 해주면 어린 나무보다 나을 것도 같았다.
오이를 4개를 첫 수확했다.
이틀전에 그리 크지않았는데 어제 하루만에 많이컸다.
완두콩에 매주었던 줄을 걷어서 고추를 세번째 줄을 매주었다.
며칠사이에 완두콩이 완전 시들었다.
완두콩 뽑은 곳에 참깨를 심어볼까 한다.
밭 언덕에 하얀접시꽃이 많이 있었는데 하얀접시꽃이 약이 된다고해서인지 지난 겨울에 많이 뽑아갔다.
6월 9일
24
6
1
Farmmorning
당근꽃에 이 벌레가 이름이 무엇이고 해충인지? 죽여야 하나요?
21년 6월 16일
2
Farmmorning
2022-09-06 <당근-무세척> 일일동향
도매)광주
・향후에도 작황부진에 따른 산지 출하량 감소와 환율상승으로 수입가격 또한 상승하여 강보합세(소폭 상승하고 시세 유지) 전망.
・제주 제주시, 경남 밀양시, 창원시, 강원 평창군, 강릉시, 부산 기장군, 충북 영동군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가뭄으로 발아율 감소와 장기간 장마 및 고온으로 생산량이 감소한 반면 추석명절 수요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20kg 기준 2,000원 오른 상품 72,300원선, 중품 70,300원선에 거래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6일
2
Farmmorning
장마가 20일에 끝나면 배추 무 당근 시금치 쑥갓 치커리 쪽파 심어도 되나요 아님 처서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시금치와 상추 쑥갓 쪽파는 같은 텃밭에 심어도 되나요?
이랑 만들고 퇴비 주고 복합 비료와 요소를 주라는 분도 계시고 붕사를 넣으라던데 넣는 순서 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21년 7월 14일
9
[ 매일매일 농사공부 / 34회차 / 복습 (2) ]
오늘은 복습 두 번째입니다. 내일은 시험이 있을 예정이오니, 복습 공부자료 확인하시고 시험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일정
7월 17일 (월) : 복습 (1)
7월 18일 (화) : 복습 (2)
7월 19일 (수) : 시험
7월 20일 (목) : 시험 결과 발표
✏️ 시험범위
시험문제는 <복습 (1)>,
<복습 (2)>에서 출제됩니다.
🔻 복습 (2)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0회차 / 염류집적 기본지식 ]
• 염류집적이란, 한 마디로 토양이 과영양상태라는 뜻입니다.
• 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든 화학비료든 사용량이 과하면 염류집적이 발생합니다.
• 염류집적은 노지재배, 시설재배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으나 하우스 시설재배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노지는 땅 속에 남아있는 비료 성분을 빗물이 씻겨주기 때문입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1회차 / 흙의 산도(pH) 기본지식 ]
비가 많이 오면 알칼리성 성분인 칼슘, 마그네슘 등이 흙에서 빠져나가게 되어 흙이 산성화 되기 쉽습니다. 흙이 산성화 되면 작물의 뿌리가 상터를 입게 되고, 영양분 흡수를 잘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흙 만들기를 할 때는 석회 자재를 이용해 pH 값을 조절하곤 합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2회차 / 염화칼륨, 황산칼륨 기본지식 ]
• 염화칼륨은 칼륨과 염소로 구성되어 있고, 황산칼륨은 칼륨과 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염화칼륨은 벼, 맥류작물, 섬유작물에 적합합니다.
• 황산칼륨은 양파, 마늘, 전분작물, 대부분의 과수 및 과채류 열매 작물에 적합합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3회차 / 덥고 습한 슈퍼 엘니뇨 대비 ]
• 슈퍼 엘니뇨란, 평년보다 수온 상승폭이 2℃인 기후를 말합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4회차 / 연작장해 기본지식 ]
• 연작장해의 원인으로는 토양 병해충, 염류집적, 미량요소 결핍, 그루타기 현상 등이 있습니다.
• 연작장해 해결책으로는 병해충 방제, 염류집적 방지, 미량요소 결핍 해소, 윤작, 토양건강 살리기 등이 있습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5회차 / 필수요소 기본지식 ]
가장 기본적인 물과 공기
• 수소 (H) : 물을 구성하는 원소
• 산소 (O) : 호흡에 꼭 필요한 원소
• 탄소 (C) : 광합성에 꼭 필요한 원소
많은 양을 필요로 하는 ‘다량 원소’
• 질소 (N) : 잎과 줄기 성장에 꼭 필요한 원소
• 인산 (P) : 꽃과 열매 성장에 꼭 필요한 원소
• 칼륨 (K)) : 뿌리 성장에 꼭 필요한 원소
• 칼슘 (Ca) : 세포 조직을 강화하는 원소
• 마그네슘 (Mg) : 인산의 흡수를 돕는 원소, 엽록소의 성분이기도 하다.
• 황 (S) : 뿌리 발달,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원소
적은 양을 필요로 하는 ‘미량 원소’
• 염소 (Cl) : 광합성 작용에 관여하는 원소
• 붕소 (B) : 광합성을 통해 잎에서 만든 포도당과 뿌리가 흡수한 양분을 열매로 이동시켜주는원소
• 철 (Fe) : 광합성에 필요한 원소
• 망간 (Mn) : 광합성, 비타민 합성에 필요한 원소
• 아연 (Zn) : 식물이 자라는 속도에 영향을 주는 원소
• 구리 (Cu) : 꽃, 열매를 맺는 데 필요한 원소
• 몰리브덴 (Mo) : 질산 환원을 이행하는 효소 성분
• 니켈 (Ni) : 요소를 암모니아로 만드는 효소에 포함되는 원소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6회차 / 씨앗과 모종 선택방법 ]
씨앗을 선택하는 게 좋은 경우
• 직파 작물일 경우 (무, 당근 등)
• 씨앗이 싸고 여러 번 파종하는 경우 (시금치 등)
• 자가 채종해서 쓰는 작물일 경우 (들깨, 호박, 콩 등)
모종을 선택하는 게 좋은 경우
• 고추, 토마토, 가지처럼 육묘 기간이 긴 경우
• 적게 심을 경우
• 육묘 과정이 까다로운 작물 (발아 성공률 낮음)
• 귀한 종자일 경우
• 초보자인 경우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7회차 / 장마철 농기계 침수 대비 ]
• 농기계가 침수되면 엔진 손상, 누전, 합선 등 안전상으로 굉장히 위험하고, 농기계의 성능이 저하되고 고장이 나는 등 경제적인 손실을 입게 됩니다.
• 따라서 침수가 의심되거나 침수가 되었다면 절대로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됩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8회차 / 마그네슘(Mg) 기본지식 ]
마그네슘 결핍 증상
• 엽맥 사이사이가 노래집니다.
• 아랫잎부터 증상이 나타납니다.
• 열매 주변 잎도 마그네슘 결핍이 잘 일어나서 열매 주변 잎에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9회차 / 황(S) 기본지식 ]
황의 역할
• 황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합니다.
• 인산의 흡수, 그리고 붕소, 아연, 망간 등 미량원소의 흡수 및 이용률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생산량 증가, 영양가치 증대, 당도 향상, 착색 등에 영향을 줍니다.
• 질소 이용률에 영향을 미쳐 황이 부족하면 질소도 함께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 30회차 / 거름, 퇴비, 비료의 차이점 ]
• 거름 : 거름은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의 배설물이 대표적인 거름으로 쓰이는데, 거름을 바로 사용하면 오히려 식물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발효와 후숙을 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 퇴비 : 퇴비는 거름이 발효, 후숙이 되어 분해가 된 상태를 말합니다. 거름은 분해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영양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발효, 후숙을 거친 거름은 퇴비가 되어 작물의 생장에 이로운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제대로 후숙되지 않은 퇴비를 잘못 뿌리면 가스가 방출되어 식물이 모두 죽을 수 있으니 검증된 퇴비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비료 : 비료는 일반적으로 화학비료를 뜻하는데, 비료는 토양에 누적되어 장기적으로는 작물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적당량만 사용하여야 합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 31회차 / 과일농사 기본지식 ]
• 인과류 : 꽃턱(꽃받기)이 과육으로 발달한 것
• 준인과류 : 씨방이 과육으로 발달할 것
• 장과류 : 꽃받침은 주머니로, 씨방은 과육으로 발달하여 여러개의 과실이 달린 것
• 핵과류 : 과육의 내부에 견고한 핵으로 둘러싸인 씨가 있는 것
• 각과류 : 견과류라고도 부르며, 열매가 껍데기로 견고하게 싸여있는 것
[ 매일매일 농사공부 / 32회차 / 장마철 탄저병 대처법 ]
장마철 이후 탄저병 대응법
• 탄저병은 작용기작이 같은 약제를 연속적으로 뿌리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다른 계열의 약제를 교차하여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탄저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약제는 주변 농약사와 직접 상담하여 고르신 후, 농약별 방제방법에 맞게 사용해주세요.
• 발병한 과실은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한 과실들이 다른 과실들에 닿지 않도록 먼 곳에 버려야 합니다. 바닥에 버리게 되면 다른 과실로 전염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음 시간에는 시험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3년 7월 18일
37
810
Farmmorning
🎼 <김>을 매일 먹으면 나타나는 몸의 변화
식탁 위에서 가장 손쉽게 바다의 신선함을 만끽할 수 있는 방법은 김 몇 장을 꺼내는 것이다. 먹기 간편하고 맛도 좋은 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로 영양학적으로 손색이 없다. 마른김에는 100g 기준 당질 43%, 단백질 36%, 지방 0.7%가 함유되있고 칼로리는 163kcal로 낮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마른김 5장(10g)은 달걀 1개와 맞먹는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할 뿐 아니라 비타민B1·B2·E, 칼륨과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의 무기질이 가득하다. 알고 먹으면 놀라운 김 효능 10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혈압을 떨어뜨린다.
우리 몸은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염분 중에 들어 있는 나트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는데, 해조류 에 함유된 칼륨이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고혈압,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신장기능저하등 각종 성인병 증세에 효과가 있다.
2.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다시마, 미역, 김, 톳 등에는 칼슘 함량이 분유와 맞 먹을 정도이다. 칼슘은 뼈와 이의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돕고 갱년기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골연화증을 예방해 준다.
3. 갑상선 부종을 막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한다.
우리 몸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기능이 약해져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기력이 없어진다. 성장기에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이 부어 오르고 지능 발달이 늦어지며 머리털이 빠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등의 노화현상이 일어난다. 해조류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구성 성분인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선을 보호해주므로 갑상선 부종을 방지하고 머리카락 을 아름답게 가꾸어 준다.
4. 변비를 치료한다.
해조류에는 알긴산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대변을 부드럽게 해주므로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이 알긴산은 또 암세포를 약화시켜 주는 물질로서도 주목 받고 있다.
5. 비만을 방지한다.
해조류의 성분을 보면 단백질이 10%,당질이 30~40% 정도이고 그밖에 칼슘, 칼륨, 요오드 등의 무기질이 나머지를 차지 한다. 특이한 점은 당질의 주성분이 식물성 섬유질이어서 칼로리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만이 걱정되는 사람은 해조류를 많이 먹는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6.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김은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준다.
7. 식이섬유 풍부
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합성을 막아준다. 즉, 담즙산과 만나지 못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흡수 축적되지 못해 그대로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그리고 식이섬유는 대장에 있는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설시켜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 입니다. 김 100g에는 식이섬유가 양배추의 16배, 귤의 30배 이상이 들어있다.
8. 치매, 건망증 예방
김에 풍부한 비타민 B1, B2는 뇌신경작용과 관계가 깊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건망증과 치매를 예방하는데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9. 시력회복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해 야맹증을 예방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당근보다 많다고 한다.
10. 항암효과
김에 많이 함유된 포피란은 김에만 들어있는 생리활성물질이자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포피란은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배변이 잘되게 하며 유독성분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의 발병률을 낮추며 위점막의 부종과 출혈등의 손상을 막아 위암의 발병률 또한 낮춘다. 푸코이단, 알긴산등과 마찬
가지로서 암세포의 자연적인 세포사멸을 유도하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좋은김의 조건
① 일반적으로 50일정도 자랐으며 검붉은 색에 윤기가 있고 맛을 보았을 때 담백한것이 좋습니다.
② 검은김에 약간의 초록김(청태)가 섞인김이 일품입니다. 대체적으로색이 검고 광택이 나며 좋은 향이 많이 나는것이 중요하며 색이 다소 검지 않더라도 광택이 잘 나는것이 좋습니다.
③ 불에 구웠을 때는 녹색빛이 선명하게 나는것이 좋은 김입니다.
④ 김을 물에 넣었을때 잘 녹는것이 좋은김이며 김을 넣었던 물이 맑을수록 더 좋습니다.
♡김의 올바른 보관방법
① 김보관은 건냉한것이 기본입니다.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실온 보관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며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③ 냉동실에 밀봉하여 보관시 김의 향과 맛이 오랫동안 보존됩니다.
④ 김이 눅눅해졌을 경우에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5~10초정도 바삭바삭해질 때 까지 가열해보세요. 맛과 향이 살아납니다.
🍈
정보 공유
00)
https://m.youtube.com/@botanik6140
01)
https://m.youtube.com/@TV-rh1ut
02)
https://m.youtube.com/@PureRico
03)
https://m.youtube.com/@CraftsmanVision
04)
https://m.youtube.com/@AsanMedicalCenter
05)
https://m.youtube.com/@knowledgeInS
06)
https://m.youtube.com/@zzangguvideo
07)
https://m.youtube.com/@lyancacaxxx
08)
https://m.youtube.com/@EBSDocumentary
09)
https://m.youtube.com/@geomyul_farm
10)
https://m.youtube.com/@vuonsendavn
11)
https://m.youtube.com/@Health_manager_
12)
https://m.youtube.com/@BBACKDRA
13)
https://m.youtube.com/@sharp_ing
14)
https://m.youtube.com/@shotmov
15)
https://m.youtube.com/@OrphanThuyAn
16)
https://m.youtube.com/@TV-pz8kv
17)
https://m.youtube.com/@ggultem_jigi
18)
https://m.youtube.com/@GreenThumb_
19)
https://m.youtube.com/@captain_park
🌺사투리로 보는 진달래꽃
진달래꽃 -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寧邊에 藥山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가 비기 실타고 갈라카모
내사마 더러버서 암 말 안코 보내 주꾸마
영변에 약산 참꽃 항거석 따다 니 가는 길빠다게 뿌리 주꾸마~니 갈라카는 데 마다 나뚠 그 꼬슬 사부 자기 삐대발꼬 가뿌래이
내 꼬라지가 비기 시러 갈라 카몬 내사마 때리 직이 삔다 케도 안 울 끼다
🌼충청도 버전
이제는 지가 역겨운 감유~가신다면유 어서 가세유 임자한테 드릴건 없구유~앞산의 벌건 진달래 뭉테기로 따다가 가시는 길에 깔아 드리지유~가시는 걸음 옮길 때마다 저는 잊으세유 미워하지는 마시구유~가슴 아프다가 말것지유 어쩌것시유~그렇게도 지가 보기가 사납던가유~섭섭혀도 어쩌것이유~지는 괜찮어유 울지 않겄시유~ 참말로 잘가유~지 가슴 무너지겼지만 어떡허것시유~잘 먹고 잘 살아바유~
🌻전라도 버전
나 싫다고야 다들 가부더랑께
워메~나가 속상혀서 주딩 딱
다물고 있어뿔께 거시기 약산에 참꽃
허벌라게 따다가 마리시롱 가는 질 가상에 뿌려줄라니께 가불라고 흘 때마다
꼼치는 그 꽃을 살살 발고 가시랑께요
나가 꼴배기 시러서 간다 혼담서 주딩이 꽉 물고 밥 못 쳐묵을때까지 안 울랑께 신경 쓰덜말고 가부더랑께 겁나게 괜찬응께 워메 ~ 참말로 괜찬아부러야 뭣땀시 고로코름 혀야 써것쏘이? 나가 시방 거시기가 허벌나게 거시기 허요이~~

" 읽고 많이 웃으세요 "
자주 웃으십시오~웃다보면 어려움도 먼지같을것이고,아픔도 잠시 지나가는 바람같을것이니까요♥︎
4월 17일
12
10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