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함안군에 거주하는60대주부로
농촌손맛창업정부보조금에 선정되어서 메주공장을 만들어서 장류사업이 시작되었어요
재래식으로 메주를 만들었을때보다 기계를
이용해서 메주를 만들었는데
정말 잘만들어지고 보기도좋아요
관심있으신분은 저희집에 장담그기 하러오세요
23년 1월 9일
1
주말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옥상 미니 과수원입니다~
그린톡톡 테스트하고 계신분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그린톡톡101의 놀라운 효과!!!
방울토마토 줄기가
천하장사 허벅지 같습니다요..
다음은
가지 한포기가 이렇게...
꽃대가 엄청 많이 달렸습니다요~
다음은 고추 한포기..아삭이~
야무지게 붙어러 맸어요~
그리고
가시오이 줄타기 직전..
이렇게 옥상 가든은
작은 숲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린톡톡으로
식탁은 신선한 채소와 함께
건강한 밥상으로 채워질 것을 기대합니다~
23년 5월 28일
3
Farmmorning
우리집 창을 바라보면 바로 동남쪽에 군자산과 비학산이 웅자를 버티고 있고 그 아래 계곡으로 흐르는 달천강의 지류인, 괴강을 건너지른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 괴강 수력발전소가 있고,
수려한 댐 호수의 절경을 이루는 산막이 옛길의 경관이 속리산의 4대 명승지로 전국의 투어리스트의 인기를 받고있다.
23년 5월 11일
3
4
당첨점 대면 좋겠습니다
22년 8월 10일
1
우리 이야기 = 하나
실화 말보로대표님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를 잊지 못해 가슴에 묻어두고 산다.
미국의 유수 공대에 다니는
어느 가난한 고학생이
우아하고 총명하게 생긴 지역 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다.
여자 측 집안에선 둘을 갈라놓기 위해 여학생을
아주 먼 친척집에 보내 버렸다.
남자는 그녀를 찾기 위해 몇 달을 헤매 다녔다.
그러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그녀 집 앞에서 해후를 하게된다.
여자가 힘없이 말했다.
"나 내일 결혼해."
남자는 절망하여 말없이 있다가
"그럼 내가 담배 한 대를 피우는 동안만 내 곁에 있어 줄래?"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종이에 말아 피는 담배라서 몇 모금을 피니까 금세 다 타버렸다.
짧은 시간이 흐르고 여자는 눈인사로 집으로 돌아갔고
둘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 후에 그는 졸업하고 취직하여
세계 최초로 필터가 있는 담배를
개발하여 백만장자가 되었다.
세월이 흘렀다.
그 여자가 병든 몸으로 빈민가에서 혼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남자는 함박눈이 내리는 어느 날
검정 색 벤츠를 타고 그녀를 찾아가 말했다.
"나 아직도 널 사랑해.
나와 결혼해 주겠어?
그렇게 해주기를 바래"
여자는 망설이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고,
남자는 다음 날 다시 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이다.
남자가 그녀를 찾아갔을 때
깜짝 놀란 건 목을 매단 채 죽어 있는
그녀의 싸늘한 시신 뿐이었다.
유서지에는 아무 내용이 없었는데 아래 쪽 우측 하단에 조그마한 글씨로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어.
고마워" 라고 적혀 있었다.
그 후에 남자는 자기가 경영하는 담배회사의 필터 담배에 말보로
'MARLBORO'란 브랜드를 붙였다.
날개달린 듯 팔리기 시작했다.
억만 장자가 된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해 눈이 오는 날에는
하얀 꽃을 들고 그녀의 산소를 보살핀다.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
의 약자 Marlboro……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MARLBORO' 말보로 : 뜻은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사랑을 기억한다." 의 이니셜이다.
https://youtu.be/hNl3XxIvAM0?si=Fis7cCEqxYLUP8v1 러시아곡 백만송이 장미
곡처럼 감미로운 감상에 잠시
2월 14일
32
21
4
11월 찬바람아 불어라! 🌬
날씨가 추워질수록 바빠지는 이곳은
대게 집산지 영덕 강구항🚢
요즘 붉은대게"홍게"가 한창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홍게배입항이 있어 새벽부터 배에서 바로 선별작업 하느라 엄청 바빴습니다.😅
잡는것 만큼 중요한 선별작업 깐깐하게
좋은상품이 좋은 맛을 낸다! 신념을 가지고
땀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홍게를 맛있게 자숙해서
전국 어디든 보내드립니다.(🚚전국택배 가능)
노가네]
🦀자숙홍게2kg(5~6미) 2~3인분
🦀자숙홍게3kg(8~12미) 4인분
2대째ㅣ15년경력 게장수🦀
🛣찾아오시는길: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108-1 1층 내
☎️문의: 010 8901 6227
🌿팜모닝 ➡️ 장터 🔎검색창에서 "노가네"
찾아주세요!
#홍게 #자숙홍게 #홍게택배 #강구항대게
11월 1일
8
2
Farmmorning
농업 단기 일자리 구함
일급 100,000원
주 4일 ~ 5일
오전 7시 or 8시 ~ 오후 4시 or 5시
40대 초반이고 자차 있습니다.
거리가 멀면 근처 숙소 생활 가능합니다.
원하면 댓글 달아주세요.
빠른 시간 내에 답변하겠습니다.
23년 4월 8일
3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하우스 데크에 앉아서 합천호를 바라보니 맑은날 이렇게 보는게 참 오래된것 같네요.
수상스키를 타고 있는 젊은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하우스 밑에 논에는
대낮인데도 고라니 놈이 논을 메고 있는것은 아닐테고
뭘뜯고 있는지 주변을 가끔씩 살펴가면서 열심히
머리를 숙여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데 참
궁금합니다.
내리쫴는 햇볕에 그냥 주변 그림들을
보면서 막걸리 한 잔하며 1주일간 피로를 풀어봅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고 어둠이 오면 삼겹살이나 요리해서 소맥 한 더
할까 합니다.
집사람이 동행해 줄지가 의문 스럽네요
7월 첫날이자 주말인
지금 이 순간이 그저
즐겁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23년 7월 1일
8
2
Farmmorning
한가위 만치만 대라
♥ 지금까지 전북에 2,900점을 더했어요!
10월 2일
딱 한달전인 3월18일에 어느집에선가
가출한것으로 보이는 문제의 '나리'(사진1)
어제까지 주인찾아주는 노력은 허사였습니다. 그래서 임시새장이 비좁아 좀 넓은집을 만들어주려고
어제오후내내 작업을해서 완성후
방안으로 들어가려고 문을 여는순간
날아가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보이지 않을만큼의 거리까지
날아가서 망연자실했습니다.
실컷 만들어놓은 집을 보니 우울해지고,
날아가버린 '나리'가 살아갈수 있을까 걱정도 컸습니다.
허전한 맘을 가누지 못해 가까운 앵무새분양소를 검색해서 바로 달려가
저녁8시에 암수한쌍을 분양받아왔습니다.
집에도착해 박스를 열었는데 노랑앵무 한마리뿐이고 다른 하나가 없네요. 혹시 박스 숨구멍이 커서 그곳을 빠져나와 차안 어디엔가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차량내부를 샅샅이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없습니다. 무슨 일진이 이런건지 귀신에 홀린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외톨이가된 짝꿍을 다시 구하려고 전주로 가는와중에 전화가 옵니다.
'나리'가 집에 돌아왔다는겁니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운전을하면서도
내가 '나리'한테 당한듯한 기분이 듭니다.
일단은 집에있는 두마리 앵무새는 모두 수컷이라, 어차피 맘먹은길 그냥 암컷친구를 구해주기로 결심하고, 다시
한마리를 더 데려왔습니다. 이제 널찍한 새장안에 세마리가되니 조금은
우울했던 심정이 진정되어옵니다.
그렇게 앵무새 세식구를 방안 새장에 모셔놓고 엄나무순이나 따려고 인근야산행을 갔습니다.
수확은 변변치않고 귀가길에 잠시 쉬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차안수색을 다시합니다. 바닥이 아니라 거꾸로 매달리는걸 좋아하기에 의자아래,틈새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마지막 조수석 발받침쪽으로 머리를 들이미는데.
이녀석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머리에서 딱~ 소리가난듯 했습니다.
조수석 다시방 아래 왼쪽으로 칸막이처럼 생긴부분 틈에 머리 반쪽만 보이더군요. 혹시나 끼어있나 손을 가까이 대자 파드득거리며 나오네요.
이게 무슨일인지.
조심히 잡아서 배고프고 지쳐있을것 같아 재빨리 집으로 모셔가 친구들 집에 넣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집나갔다 돌아온 '나리'와
처음 분양받은 두마리.
그리고 잃어버린줄알고 추가로 분양받은 끝순이까지 모두 네식구가
무사히 한가족이 되어버렸습니다.
웬수때기같은 '나리' 무단가출로 빚어진
스무시간동안 어리둥절하고 조마조마했던 순간들이 아직도 충격으로 남아있습니다. 모쪼록
계획에 없던 앵무새 네식구와의 동거가
시작된만큼 이제는 좀 더 각별하게 관리하고, 집나가 개고생하고 돌아와
식욕이 왕성해진 '나리'와 세 아이들 모두 비만으로 날지 못하게 한뒤 오래오래 알콩달콩 살겠습니다.
사연이 길고 복잡해 글이 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월 17일
50
33
Farmmorning
여성시대mbc라디오에서
뉴스를 들으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며,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인가?
-사람 마음은 결국 돈을 따라갈까? 돈이 전부인가?대개는 그렇다는데, 일부 경제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은,
꼭 그렇지는 않다는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중 영국의 리처드 티트머스(Richard Titmuss)라는 사회학자는
1970년에, 당시 영국과 미국의 헌혈제도를 비교했대요.
영국에서는 헌혈하면, 당시에 차 한 잔과 비스킷 한 조각을 주었고,
미국에서는 돈을 주었는데,
돈을 주면 오히려 혈액 품질과 양이 감소하더라나요?영국에서는 헌혈하면, 당시에 차 한 잔과 비스킷 한 조각을 주었고,
미국에서는 돈을 주었는데,
돈을 주면 오히려 혈액 품질과 양이 감소하더라나요?
이런 이론을 바탕으로 이 학자는, 복지제도 만드는 데 기여했답니다. 
 
이 연구는 2008년에, 다른 학자들에 의해 증명되었는데,스웨덴 고센버그대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헌혈할 사람을 모집했답니다.
보상이 없다고 하자, 전체의 43 퍼센트가 헌혈에 지원했는데,
금전적 보상이 있다고 하자, 33 퍼센트로 줄더랍니다.
그런데, 헌혈하고 받은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고 하자,
다시 44퍼센트로 참가자가 늘었답니다.
이왕 헌혈할 거 돈을 받으면 좋지 않은가, 하는 입장일 수도 있지만,
품위와 이타성도 인간에게는 중요하다는 거죠. 비슷하게는 ‘냄비에 내 돈을 넣는 게임’도 있습니다.
다섯 명에게 10달러씩 주고, 공동의 냄비에 넣을 수도 있고,
혼자만 가질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단 냄비에 돈을 넣으면,
그 돈은 3배가 되어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준다고 했어요.
그러면 다들 계산하겠죠?
‘내가 1 달러를 넣으면, 그것은 3배가 되고,  
모두 1달러씩 넣으면 3 곱하기 5는 15, 15 나누기 5 해서,나한테 3달러가 떨어지겠군! ’
반면에, ‘나는 하나도 안 내고, 남들만 10 달러씩 내면 더 좋겠다.
그러면, 내가 숨긴 10달러에다가, 공돈도 많이 생기겠는 걸!’
그렇습니다. 이때는 ‘무임승차’의 문제가 생깁니다.
이 실험은 어떻게 되었느냐고요?
다들 5달러씩 넣었다고 합니다.
손해 덜 보고, 이익도 차지하는 선을 계산한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기까지는,
중간에 협조하지 않는 사람을 처벌할 수 있는 규칙이 추가됐답니다.
 이런 실험들은 공통적으로 말합니다.
-국가가 올바른 정보를 준다면, 사람들은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정부는 사람들이 이타적으로 행동할 기회를 주고,
그 이타성을 지켜주어야 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면, 다른 데서 나에게 선물이 돌아와서,
선물이 선순환되어서, 사회가 결속되어야 한다... 
 
물론 이런 연구는 소수지만,
사람들이, 돈이 다가 아닌 세상을 바라고 있다는 점만은 분명하죠?
여성시대 아침 창가에서, 양희은입니다
팜모닝 사랑합니다
봄비가 내린후
가정마다 일손이 바빠질거 같으네요
글이 좋아서 허락안받고
모셔 왔답니다ㅜ
복사가 아니되서 ㅋ
억지로 나름 이리해보고 저리해보고 바쁘게 움직인 덕분에 복사 ㅜ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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