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10(일) : 매화 개화 소식
고사리밭 잡초를 제거하고
머위순을 뜯어 묻혀서 막걸리 한잔... 후
매화농장을 둘러 봤슴다.
은은한 매화향기 참 좋았구요.
80% 정도 개화된 매화 구경해보셔요.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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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변신은 무죄입니다##
오잉? 뭔소리를 하려고 이러나 싶으시겠죠? ㅋㅎ...,
경기북부지역의 노지재배 경우, 봄철 가장 먼저 우리들 식탁에 오르는 잎과줄기 작물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제 생각에는 산마늘(명이나물)과 눈개승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4월 20일 전후로 해서 명이나물을 생산하려면 전년도 늦가을에 마지막 제초작업(매년 최소한 4번은 잡초를 제거해 줘야 함)을 못하였다면,
아무리 게으른 농부라 하더라도 3월 15일까지는 반드시 명이나물밭을 변신시키지 못하면 크게 후회 할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제가 바로 여기에 해당 될 처지에 놓여있네요. ㅎㅎ
어제부터 하루 3시간씩 1주일간 변신작업을 하고있고, 할 예정입니다.
작년 가을에 마지막 제초작업을 못한것이 후회막급입니다. ㅎㅎ.
막상, 작업을 하고 뒤돌아 보니,
그래도 희미한 미소가 번져지네요.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 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을 명심 또 명심토록 하겠습니다. 😂😂😂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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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삼잎국화(키다리 나물)라고 들어보셨나요?
생으로 된장,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삼겹살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데쳐서 무쳐 먹어도 맛있답니다. 김밥에도 들어가지요. 고급 쌈채소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11번가" 나 "G마켓 등 인터넷 온라인 상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농약이 필요없으며 번식력이 엄청나답니다.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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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미소)아침명상(미소)
사람은
믿음과 함께 젊어지고
의심(疑心)과 함께 늙어 간답니다. 
 
사람은
자신감과 함께 젊어지고
두려움과 함께 늙어가고, 
 
사람은
희망(希望)이 있으면 젊어지고
실망(失望)이 있으면 늙어갑니다. 
 
우리의 일생은
타인(他人)에게 얽매어 있습니다. 
 
타인을 사랑하는 데에
인생의 반을 소모하고
인생의 반은 타인을
비난하는데 소모 한답니다. 
 
나를 비우면
행복(幸福)하고,
나를 낮추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 답니다. 
 
행복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행복은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오늘도 "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하트)(하트)
https://swkor624.tistory.com/m/2521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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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는 큰딸이 분가를 해서 집청소 하러 갑니다 결혼 하구30년을 보령 으러 명절쇠러 갔었는데 부모님 돌아가시고 이제 갈데가 없네요. 아이들도 아직 출가전이라 조금 한가롭게 지냅니다..아이들과 맛있는거 해먹고 평소처럼 지냅니다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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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해요 [작목반 소개하기]에 당선된
팜이웃 세 분의 인터뷰를 전격! 공개합니다📸
1. ‘딸기 작목반’을 직접 운영하시는 최재식 농부님 🍓
2. 맛있는 사과를 함께 연구하는 ‘사과 공부모임’의 이훈희 농부님 🍎
3. 일손이 부족할 때 서로 돕는 ‘고추 작목반’의 이기선 농부님 🌶
💚 작목반에 대해 궁금한 점, 작목반의 좋은 점 등
팜이웃님들과 작목반에 대해 댓글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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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어린 깻잎을 다소곳이 모아
살짝 쪄서 매콤하고 고소한
양념장을 듬뿍 끼얹으니~
요렇게 맛난 한끼 반찬이 탄생~!!!
2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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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무우를 심고 가꾸어 김장을하고 무우청을 잘라 건조를 해야하는데 장소가 마땅치않아 결국 사무실 외부에 걸어 ㅁ건조중에 있네요.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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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 행사 개최 까지 얼마 않남았는데 취소 되면 여기 이 관광지 를 욕하세요.
우리마을 이장님은 정보를 전해드린것 밖에 없어요.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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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집 주변에 복숭아 세그루 사과 두그루 배 한그루 심어있는데 작년엔 배는 하나도 안달리고 복숭아 사과는 거의 병들어 수확할수없엇는데요. 미리 소독하고 그래야한다고들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어떠한 약재를 언제 살포해야되는지요?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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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밤]
2023-02-13 시세변동 뉴스
[고구마 - 밤]
소매)부산
경기여주, 전남 영암, 무안등지에서 주로 반입됨
포근한 날씨로 인해 소비는 감소추세이나 전라도 저장품 출하량이 꾸준해지면서 가격 내림세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1kg기준 상품은 250원 내린 4,000원선 , 중품은 100원 내린 3,400원선 거래됨
향후 출하량, 소비량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어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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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伐草)시즌 잡설 -
벌초시즌이 되었다.
매년 이 맘때면 산소에 벌초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추석명절 전에 벌초를 했습니다.
요즘은 산림청, 지역농협 등 민간기관과 벌초대행업체들이 있어서 벌초를 대신해주기도 합니다.
산소의 지번만 알려주면 GPS와 드론으로 사진을 찍어서 벌초전과 후 사진을 보내서 벌초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70,000원인데 산소의 거리와 산소의 넓이 등 상황에 따라 가격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참 편한 세상입니다.
객지에 나가서 벌초시즌에 고속도로의 혼잡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
벌초에 참여하는 대신에 돈 100,000원정도 부담하면 가성비가 큰 셈이지요.
그래도 조상님들 산소에 성묘도 드릴 겸 벌초에 참여하는 자손들이 옳다고 봅니다.
이번주와 다음주까지는 벌초를 하는 벌초객들 때문에 고속도로가 많이 복잡하겠지요?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하면서 벌초가 무엇인지?를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문헌을 찾아봤습니다.
벌초는 한식(寒食)이나 추석 성묘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이나 나무를 베어 깨끗이 하는 일로 대개 백중(百中)이후부터 추석전에 벌초를 마친다.
처서(處暑)가 지나면 풀들이 대부분 성장을 멈추고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이 무렵에 벌초를 해야 비교적 오랫동안 깨끗하게 묘를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추석까지 벌초를 하지않는 산소를 보면 동네 어르신들이 후손들에게 욕을 하게 된다.
처서(處暑)가 되면 모기 입만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산야의 곤충들도 임무교대를 한다. 매미소리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며 대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벌초와 관련한 비슷한 용어를 정리 해 보자.
이것만 알아도 아는 체 할 수 있다.
'벌초(伐草)'는 무덤의 풀을 깎아 깨끗이 한다는 뜻으로, 정벌(征伐)에 나선 병사가 창을 든 사람 모습이다.
벌(伐)자는 전쟁에서 적군을 베듯 과감하게 풀을 벤다는 뜻이다.
'금초(禁草)'는 '금화벌초(禁火伐草)'의 준말로서, 무덤에 불이 붙지않게 가연성 풀을 제거하고, 때 맞추어 풀을 베어 잔디를 잘 가꾼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예초(刈草)'는 무덤뿐만 아니라 정원이나 논밭 등에 자라나 있는 잡초를 벤다는 뜻이다.
요즘은 낫으로 풀을 베지않고 기계로 하는데 풀을 베는 기계를 예초기(刈草機)라고 한다
'사초(莎草)'는 오래되거나 허물어진 무덤을 보수하고 떼를 입혀 다듬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성묘(省墓)'는 뜻이 조금 다른데,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에 고향에 가서 부모님을 뵙는것을 귀성(歸省)이라 하는데 이는 귀향성묘(歸鄕省墓)를 줄인 말이다.
성묘는 명절이나 한식(寒食) 같은 절기에 조상의 묘를 찾아가 손질하고 살피는 일이다.
따라서 추석에는 아침에 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조상묘를 찾아 성묘를 한다.
성묘와 벌초의 차이는
설과 한식에는 성묘는 하지만, 벌초는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설은 겨울이라 벌초할 필요가 없고 한식도 풀이 자라나지 않아 벨 풀이 없다.
다만 한식에는 봉분이 무너진 곳을 수리하거나 말라버린 떼를 다시 입혀주는 사초(莎草)를 하기도 한다.
벌초시즌에는 문중마다 애로사항이 많다.
요즘은 도회지로 나가서 생업을 하고 있는 자손들이 대부분이라 벌초시즌이 되면 도로에 차량이 막힌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선산을 지키는 나무는 굽은나무인가?
¤ 종손에게 문중의 애로사항을 들어보면,
1. 못 되면 조상 탓이고, 잘 되면 자기 탓이다.
2. 젊은 사람은 집안 문중행사에 참여도가 낮다.
3. 50대 이상이라야 낫질이나 예초기 다룰 줄 안다.
 (낫질은 군대가서 해본 것 뿐이다)
¤ 젊은 종원들에게 물어보면
1. 오고가는 교통이 너무 불편하다.
2. 허구헌날 돈 내라는 이야기만 한다.
3.조부모 얼굴도 가물가물 하는데 그 윗조상은 모른다
4. 벌초가 이렇게 극한직업인 줄 몰랐다.
5. 마누라나 자식이 잘 따라오지 않으려고 한다.
핑계거리가 젊은 종원들이 더 많다.
요즘은 이런 문제가 집안 문중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문제로까지 번졌으니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입법사항이나 정부가 나설일은 아니지만
오비와 같은 중늙은이 세대가 해결해 놓아야할 사회적 과제다.
몇년 전부터 벌초대행을 해주는 곳이 생겨났다.
처음에는 조상님에 대한 무성의하다고 썩 내키지 않아하던 문중들도 이제는 수용하는 분위기다.
벌초는 대행하지만 성묘는 대행할 수 없다.
벌초에도 4차산업혁명시대가 접어들었다
위성항법장치(GPS)로 묘지를 찾고드론으로 벌초작업하는 과정을 찍고 벌초 전후의 묘지모습 사진을 전송한다.
대금은 스마트폰으로 이체하고 업체는 묘지 이력관리시스템으로 고객관리를 한다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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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농사정보 제 36호 2023.09.04 ~ 09.10 ]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1.4~22.6℃)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14.0~41.0㎜)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음
• (저수율) 저수율 : 79.5% (평년 68.2%의 116.6%) / 8. 28.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쌀 품질 향상을 위해 완전 물 떼기는 이삭 팬 후 30~40일경이 적기, 수발아 발생한 논은 가능한 빨리 퇴수하고 조기 수확
• (수확 후 건조)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건조하며 호흡량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안정수분함량 약 15%까지 건조
• (병해충 방제) 잦은 강우로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발생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
🌿 밭작물
• (콩) 콩 꼬투리 확보를 위해 충분한 양분과 수분 공급, 수광 환경 조절(적엽 등)
• (밭작물 수확) 참깨 2모작 재배는 줄기 아래 꼬투리 2∼3개가 성숙했을 때 수확, 땅콩은 몇 포기 캐어 꼬투리 성숙도 보고 결정
🥬 채소
• (가을 배추‧무) 배추 아주심기(중부 9월 상순, 남부 9월 중순), 무 본 잎 4~5매 때 솎음
• (고추) 후숙‧세척‧건조‧저장 등 수확 후 관리, 수확 종료 후 잔재물 제거
• (마늘‧양파) 씨마늘 소독, 파종(난지형 9월 하순~10월 상순, 한지형 10월 상순), 양파는 본잎 2~3장 될 때 묘를 1cm 간격으로 남기고 솎음 실시
• (딸기) 9월 중순 이후 심는 것을 권장, 활착촉진을 위해 관부가 절반 이상 묻히고, 항상 젖어있는 상태를 유지
🍇 과수
• (과실수확) 잘 익은 과실만 골라 여러 차례 나누어 수확, 품종별 적기 수확
• (사과 품질관리) 조생종 수확 10~15일 전, 만생종 수확 30일 전후로 봉지 벗김
• (기상재해) 수확기 태풍, 집중호우, 강풍 대비 지지대 보강, 열매 가지 고정, 바람이 심한 곳은 방풍망 점검, 배수로 정비 및 경사지 비닐 피복
🌼 화훼
• (포인세티아) 삽목도구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삽수는 5∼8㎝ 길이로 잘라 삽목함
🍄 특작
• (인삼) 수확 시 뿌리가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 수삼 저장은 저장고 입고 전 냉각처리 후 항균 처리된 PE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음
• (약용작물) 강황은 종자가 떨어지기 전 베어 채종하고, 황금은 꽃봉오리를 제거하여 뿌리발육을 촉진시킴
• (느타리버섯) 균사가 배지에서 거의 자라면 빛을 쪼이고, 중·고온성 품종의 경우 비닐제거 전 온도 10~16℃로 내려 버섯을 발생시켜 줌
🐂 축산
• (태풍‧호우 후) 무너진 축대보수, 침수장소 청소 후 소독, 축사 내 온습도 유지
• (환절기 축사관리) 일교차 대비 방풍‧보온 철저, 면역력 저하된 가축 건강관리
• (AI‧구제역ASF) 농장 출입 전 소독 생활화, 울타리 점검 등 차단 방역활동 철저
🐝 양봉
• (가을철 봉군관리) 9월 중하순 월동 벌을 키워낼 일벌의 양성을 마무리하는 시기로 당액공급과 화분공급을 부족함 없도록 조치
• (병해충 관리) 응애류, 말벌, 나방, 거미 등 방제 실시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7161&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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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 우리농가 두번째 소득 벌리기 직전.
현위치)가축시장.
여담)
어미죽은 갓태어난 송아지도 오늘처럼
8~9개월뒤에 벌이가 될것은 사실임 ㅎㅎㅎ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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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전반기에는 사과 착과량 증대와 병충해 방제에 노력한 결과 현재까지 상당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후반기에도 태풍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일소예방, 각종 병충해 방제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만 한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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