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수원에 풀 제거 작업을 했네요 시원하겠죠. 즐거운 오후 되세요. 궁금 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듯 타고 다니는 풀제거 하는 기계 올립니다. 애들 자동차 크기. 정도 하든데요 .
23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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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 은퇴후 자연에 들어와 제2의 삶을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농촌이다 보니 한600여평에 생전 처음농사라고 하고있읍니다.경제를 위한게 아니다보니 그냥 자유롭게 먹거리를 재배하고 벌도 조금 길릅니다.그러다보니 거의 자급자족이 됩니다.농기계도 관리기, 예초기, 경운기등 제법여러개가 있읍니다.헌데 경운기가 너무 노후돼서 교채를 생각하고 있는데.이리저리 기웃거려도 마땅한걸 못찿아서 이렇게 글을 쓰고 참여하게 됐습니다.
23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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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농민인구가 줄고 그에 따라서 평균경작면적은 늘어날거 같은데 벼농사는 기계화가 잘 되있어서 늘어나도 감당이 될거같은데 다른 작물 짓는분들은 경작면적 늘어나는게 감당 되는지 궁금합니다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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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학년 3반 이네요~
약봉지 나이~
혼자서 농사 지을수 있는건 땅콩 감자 토란 배추 무 비트 콜라비 참외~
그다지 오래 농사 짖지 않았는데 이젠 제법 지을수 있어요^^
소농이라 농기계 없이 지으니 어찌보면 대농보다 더 힘든것 같아요
작은 농기계사서 농사 짖고 싶어요
23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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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은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處暑)라 는 불렀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합니다.
처서에는 몇가지 속담이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간다".
"처서에 뿌린 씨앗은 가을에 거둔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툴어진다".
폭염에 무더위가 물러나면서 서늘한 가을에 들어서는 시기라 이런 속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렇습니다.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지나면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서히 벌초준비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오늘 갈퀴3개. 낫3개. 예초기날10개. 스프링에랑 기어에 넣을 구리스 1회용6개. 예초기 기름은 지난번에 오일을 섞어서 피티병 4개에 담아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줄날도 준비를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산소마다 석물을 해 놓으셔서 낫으로 돌주변 풀을 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번에 예초기 한대는 줄날을 끼울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줄날로 상석이나 망주, 둘레석 주변을 하면 낫으로 일일이 풀을 벨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예초기날은 일본산이 확실하게 좋긴합니다만,
요즘 일본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죠?
중국산은 쇠가 물러서 좋지 않고,
국산은 2,000원 정도합니다.
그래서 자주 갈고 사용하기에 국산을 사용합니다.
어차피 바위나 산소에 있는 석물에 부딫히면 날이 휘어져서 못쓰게 되거든요.
시골에 어른들께서 사용하시던 갈퀴가 이빨이 다빠져서 제대로 풀을 긁어내지 못하네요.
낫도 조선낫이 여러개나 있고,
왜낫도 이빨 파진것이 몇개나 있답니다.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시고 매년 꺼내 쑥돌에 갈아서 쓰라고 내놓으시네요.
모두다 고물로 없애야 할 물건들이죠.
저희는 오로지 벌초를 위해서 예초기가 3대나 준비를 했답니다.
예초기란 기계가 무지 무서운 기계거든요.
위험요소가 많죠.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큰사고가 날수 있는 기계거든요.
안전모를 써야하고,
보안경은 꼭 필수고요.
무릎에 각반도 차야 합니다.
특히 처음에 시동걸 때는 옆에 사람이 없어야 안전하거든요.
예초기 작업할 때에는 멀리 떨어져서 갈쿠리질을 해야하죠.
저희 고향에는 모든 묘가 자갈이 많답니다.
원래 산에 돌이 많아서 돌멩이가 많이 튀거든요.
산소에 다닐 때마다 자갈을 주워서 치워도 비에 흙이 떠내려가면 또 자갈이 생긴답니다.
지난번에 모자를 썼는데도,
이마에 돌멩이가 날라와서 상처를 남겨주네요.
손잡이안에 스프링이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면 열이 많이납니다.
가끔씩 구리스를 발라주어야 열이 나지 않고 녹도 슬지 않는답니다.
기계는 가끔씩 기름치고,
조여주고,
닦아주어야 오래 쓴다고 하잖아요.
수리점에가면 경비가 많이 지출되니까,
내손으로 고장이 아닌 간단한 것은 미리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벌초 날자를 진즉 잡아서 사촌들과 소통하게 단톡방이 있어서 진즉 통보를 했습니다.
항상 추석명절 2주전에 하거든요.
올해는 9월1일로 정해서 지난 설명절 성묘할 때 전달을 했답니다.
산소가 워낙 크게 만들어서 하루에 다 할려니까 지치더군요.
총 10군데를 해야하거든요.
원래는 종중간에 조상님들 산소를 나누어서 벌초를 하기로 했는데,
모르쇠해서 결국은 종손인 제몫으로 돌아왔네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한쪽은 전주에 있는 사촌과 조카들이랑 벌초일 한주앞에 새벽에 내려가서 한답니다.
간단하게 김밥 몇줄 사고,
산소에 쓸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시원하게 어름물 얼려서 가지고 갑니다.
이렇게 두번 나누어서 하니까 편하게 할수 있답니다.
물론 전주에 있는 사람들은 두번이나 수고를 하죠.
그래도 불평없이 잘 따라한답니다.
감사할 뿐이랍니다.
어머니  살아계실때까지는 집에서 점심을 준비해서 마당에 멍석을 깔고 삼겹살과 추어탕을 끓여서 먹었답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동안은 집에서 점심을 해결할려고 했죠.
근데,
30여명이 그 뜨거운 여름에 점심 한끼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삼겹을 10근사면 조금 서운한듯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후 부터는 점심을 사먹기로 했습니다.
경비도 집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적게 든답니다.
그냥 말없이 맏형인 제말을 잘 따라준 사촌들과 조카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대신 저는 수시로 제초제도 가끔씩하고,
산소를 들여다보곤 합니다.
1조카들이 벌초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저희 애들만 참석을 합니다.
제가 조카들한테 벌초에 참석하라고 전화를 한다고 했더니 아내가 삼촌들이 다 참석하니까 그냥 두라고 말리네요.
올해는 추석이 빨리 들어서 벌초할 때 더울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밑으로 손자들 한명도 빠지지않고 참여해주어서 즐겁게 할수 있답니다.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한 형제는 점심식사라도 하라고 돈을 부치곤 합니다.
팔불출이지만,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합니다.
다들 아래동네 유선생네 아들들 본받으라고 한답니다.
오늘은 벌초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벌초를 하고,
제사도 모시고,
차례상도 차리고,
시제도 모시지 않습니까?
앞으로 얼마나 오래 제사모시고,
시제 모시고,
제사 모실런지 모르겠지만,
집집마다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특히 주변에 벌초 때마다 복잡한 집들이 주변에 많죠.
벌초 때문에 하루 다녀가는데 얼마나 힘듭니까?
그냥 용돈 얼마 보내주면 편하겠죠.
그래도 고향도 찾아볼 겸,
성묘도 할겸해서 다녀간 형제들이 참으로 고마울 뿐입니다.
저희도 저희대까지는 도리로 생각하고 벌초를 합니다.
제 후손들한테는 어떻게 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때가서는 알아서 하겠지요.
우리만 안하면 큰흉이지만,
모든 집들이 다안하면 흉이 아니겠지요.
아마 사회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태풍 종다리가 지나갔는데도 더위를 물러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새벽 공기는 분명 달라졌더군요.
지금은 찜통더위 같네요.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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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귀농을 앞두고 있는 예비 영농인입니다.주말에만 부모님을 도와 농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800평 정도의 복숭아. 감농사를 주생산인데 다행히 경작지는 원필지와 하천부지 합친 농지입니다. ss기와 농용 굴삭기를 장만할려고 합니다. 휴경지가 1000평 가량되고 토지개량과 관수시설, 지속적인 과원 관리 측면에서 굴삭기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ss기는 보행형으로 25말 약통이 있던데 사용해보신 영농 선배들의 고언을 기대합니다. 준비하는 여러 영농 기계 중 단일 농기계로는 둘다 지출단위가 높기에 귀농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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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봉지 작업중 잠자리가 기계에 앉아 갈생각을 않네요 .
올해 냉해가 심해 봉지를 조금 늦게 시작해서 이달 말까지 해야 겠죠
23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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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묵은밭이라 풀과 갈대 자라있는데 걷어내지 않고 그냥 밭갈이 할 수 있는건가요?
왕초보라 풀밭보니 엄두가 안나네요 선배님들 조언 구합니다
작년에 기계로 한번 갈아엎었다고 하는데 풀키가 사람만해요 ㅡㅡ
사람의 힘으로는 해결이 안될거 같은데 방법없으면 그냥 포기해야 하는건지...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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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에서 벼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주목 📣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
이앙, 수확 철 임대 장비 예약 접수 정보입니다.
✅ 이앙, 수확 철 임대 예약 건에 대하여 전일부터 줄을 서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아래와 같이 예약 방법을 변경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1. 접수 일시
- 04월 01일(05월 : 이앙철 예약)
- 09월 01일(10월 : 수확철 예약)
2. 접수 장소
-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3. 접수 방법
<추첨 접수>
- 08시 까지 : 추첨 접수
- 08시 10분 : 추첨 방법 설명
- 08시 20분 : 접수 순서에 의해 추첨 진행
- 08시 30분 : 1번 당첨자부터 예약 접수
- 09시 00분 : 추첨 예약 완료
📞 문의: 043-835-3675 (농업기계팀)
자세한 내용은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 바로가기: https://han.gl/ciGrP
23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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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 경매 또는 개인간 거래 정보를 올려줄 수는 없나요?
2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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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재배 농민이 가장 많이 본 영상
"#콩수확시기 #콩수확현장 기계로 콩수확 끝 참 쉽죠잉"
영상이 도움이 되셨나요?
영상을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겼거나,
여러분의 좋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영상 확인하기 👉🏻https://youtu.be/yI52VHYGROA
22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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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술센터 에서 트럭터 랑 밭고랑 만드는 기계 대여해서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기계를 다루는 일이라 남편도 못 해서 지인을 초대해서 예쁘게 만들어 작업을 해서 맛난 농신물. 심어먹을 생각에 뿌듯하답니다
모두들 행복한. 오늘이 되십시요~~~^^^
23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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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농부님들 계신가요?
경산시에서 농업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하네요.
우리 팜모닝 회원님들께 도움되는 정보일것 같아 올려봅니다.
23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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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관리기 휴립기 신규
구입완료함
11월 14일
초보 입니다 ㆍ
농기계 임대 하기전 가입이나 교육을 받아야 하나요ㆍ어디에 신청 해야 돼나요 ㆍ
2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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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무 배추뽑고 마늘심으려해요.너무 늧지는않은지ㅠㅠ 심으려하니 걱정이네요.초보농사라 약2백평을 농기계없이 손으로하려하니 걱정이태산갇네요.
2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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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임대농기계 정보
🔹기장군
http://gijang.amlend.kr/aml
23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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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47호 2023. 11. 20.~11. 26.]
💚벼, 감자, 고구마, 마늘, 양파, 사과💚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팜이웃들은 이번주에 이런 작업을 했어요.
1. 벼 : 농지 정리, 월동준비
2. 감자 : 가을감자 수확
3. 고구마 : 수확 마무리, 농지 정리
4. 마늘 : 고자리약 살포, 비닐멀칭
5. 양파 : 정식, 비닐멀칭
6. 사과 : 퇴비 주기, 과원 정리
🌱지금 이웃들의 농작업 확인하러 가기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farming/logs/my-crops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4.8~6.2℃)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3.3~7.8㎜)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 밤낮의 기온 차가 큰 날이 많겠음
• (저수율) 82.6%(평년 69.0%의 119.7%) * 11. 13. 기준
🌾 벼
• (볍씨 준비) 지역 적응 품종 중 품종 특성을 고려하여 재배 안정성이 우수한 고품질 품종 확보, 보급종 공급 일정 확인 후 신청
• (토양관리) 객토, 유기물 및 토양개량제, 깊이갈이, 배수 개선 등 종합적 관리
• (농기계 관리) 수확 작업 마친 농기계는 관리 소홀로 인해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관리 필요
🌽 밭작물
• (감자 시설재배) 남부지방 시설재배 채종 품종은 실온 보관으로 휴면기간 단축
• (고구마) 저장에 가장 알맞은 온도는 12~15℃, 습도는 85~90%임
• (봄감자 신청) 종자 신청 및 사전 준비 철저, 기본신청기간: 12.1.~12.31.
🥬 채소
• (마늘‧양파) 배수로 정비, 양파 심기 늦어진 포장 부직포 이중피복
• (시설채소) 강풍 및 폭설 대비 시설 점검, 햇빛 강도에 따라 주는 물의 양 조절
• (딸기) 당도 향상을 위한 변온 관리, 양액 급여, 잎 따주기 최대한 자제 등
🍇 과수
• (사과원 관리) 세력 약하면 낙엽 전 엽면시비, 보온자재 피복, 땅 얼기 전까지 관수
• (동해 대비) 배수로 정비, 나무 주간부 수성페인트 도포 등 보온자재 피복
• (동해 양상) 사과, 배는 1~2년생 가지 피해 받기 쉬움, 포도는 저장양분 부족 및 등숙 불량 가지 고사 심함, 복숭아는 동해 피해 받은 후 4~5월 서서히 고사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8542&fileSeCode=185001&fileSn=1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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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풍구대를 좀빌릴수 있을까요. 밀타작은했는대. 풍구가앖어서 500평정도 처음했는데 영천은 농기계센터에도없고 큰일입니다 어디없을까요?부탁해봅니다
23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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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