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적고병의 원인 및치료법은요
23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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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콩종자 갖고계신분 연락주세요 5kg구매하고 싶네요 010-2078-5800 김양수
23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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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이앙벼 손이앙벼 일년생 잡초(방동사니
물달개비 밭뚝외풀 마디꽃 사마귀풀 ) 이삭 꽃생길때 이전까지 잡초 경엽처리엔
이사디아민염 타요 섞어 뿌렸습니다
늦게 심은 벼가 있어서 잡초가 많아
효과가 좋은지 지켜 보겠습니다
23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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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벼를 심은지 이틀만에살충제 주엇는데 앞으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가요 저는 잘모르겟내요
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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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5
조실부모하고 친척집을 전전하던 순둥이는
부모가 남긴 논 서 마지기 문서를 들고
외삼촌 집으로 들어갔다...!
변변치 못한 외삼촌이란 인간은 허구한 날 투전판을 쏘다니더니 금쪽같은 순둥이의 논 서 마지기를 날려버렸다...!
열일곱이 된 순둥이는 외삼촌 집을 나와 오씨네 머슴으로 들어갔다...!
법 없이도 살아갈 착한 순둥이를 모진 세상은 끊임없이 등쳐먹었다...!
머슴으로 죽어라 일을 해서 계약한 3년이 꽉
차자 오씨는 이런저런 핑계로 새경을 반으로 깎아버렸다...!
사람들은 사또에게 고발하라고 했지만 순둥
이는 관가로 가다가 발걸음을 돌려 주막집에서 술을 퍼마시고 분을 삭였다...!
반밖에 못 받았지만 그 새경으로 나지막한 둔덕산을 하나 샀다...!
골짜기에 한 칸짜리 초가집을 짓고 밤낮으로 둔덕을 일궜다...!
“흙은 나를 속이지 않겠지...!”
그는 이를 악물고 잡목을 베어 내고 바위를 굴려내고 돌을 캐냈다...!
한 뼘 한 뼘 밭이 늘어나는 게 너무나 기뻐
어떤 날은 달밤에 혼자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했다...!
남은 새경이 바닥날 때쯤 한 마지기 남짓 일궈 놓은 밭에 조와 메밀을 심어 양식을 하고, 겨울이면 읍내에 가서 엽전 몇 닢에 남의 집 통시를 퍼 주고 그 똥통을 메고 와서 밭에다 뿌렸다...!
언 땅이 녹자마자 또다시 화전을 일구기를
5년...! 둔덕산은 번듯한 밭으로 변했다...!
그해 봄, 순둥이는 콩 세 가마를 장리로
들여와 밭에 심기 시작했다...!
콩을 심는 데에만 꼬박 이레가 걸렸다...!
콩을 다 심고 순둥이는 주막으로 내려가 술을 마셨다...!
부엌에서 일하는 열아홉 살 주모의 질녀
봉선이를 점찍어 두고 가을에 콩을 추수하면 데려다 혼례를 올리겠다고 마음먹고 주모의 귀띔도 받아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부슬부슬 밤비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천지신명님...!”
순둥이는 두 팔을 벌리고 비를 맞으며 하늘을 향해 절을 했다. 단비는 땅 깊숙이 스며들어 흙속의 생명들을 일깨웠다...!
이튿날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하늘은 맑고
남풍은 불어 대지를 따뜻하게 했다...!
며칠 후 노란 콩싹들이 올라와 떡잎을 활짝 펼쳤다...! 콩은 쑥쑥 자라 한여름이 오기 전에 땅을 덮었다...!
겨울마다 똥지게로 퍼 나른 인분 거름을 먹고 콩잎은 싱싱하게 팔을 벌렸다...!
가을이 되자 콩잎은 노랗게 물들어 떨어지고 포기마다 주렁주렁 콩만 남았다...!
순둥이의 입이 귀에 걸렸다...!
순둥이는 콩을 뽑아 둔덕 위에 쌓기 시작했다...! 달을 보며 별을 보며 콩을 뽑아도 힘든 줄을 몰랐다...!
“이모가 이거 갖다주라고 합디다...!”
봉선이가 노란 저고리를 차려입고 한 손엔
막걸리 호리병, 또 한 손엔 부침개와 찐
고구마를 들고 왔다...!
“봉선아, 나는 부자여. 이 콩이 마른 후
타작을 하면 스무 섬은 나올 거야...!”
호리병째로 벌컥벌컥 막걸리를 들이킨
순둥이는 와락 봉선이를 껴안았다...!
입이 입에 틀어막혀 말을 못하고 손으로
토닥토닥 순둥이 가슴을 치던 봉선이 손이
어느새 순둥이 목을 감싸 안았다...!
순둥이의 억센 손이 봉선이의 치마를 올리고 고쟁이를 벗겨 내렸다...!
순둥이는 윗옷을 벗어 콩더미 옆에 깔고
봉선이를 눕혔다...! 달빛을 머금은 스물다섯 순둥이의 구릿빛 등짝과 엉덩이가 물결치자 봉선이는 가쁜 숨만 몰아 쉬었다...!
순둥이는 마지막 큰 숨을 토해 내고 옆으로 쓰러지며 구수한 흙냄새를 맡았다...!
어머니의 젖냄새 같기도 하고 아버지 등짝에 업혔을 때의 땀냄새 같기도 한 흙냄새!
흙을 한 움큼 쥐고 소리쳤다...!
“봉선아, 이건 황금이여...!”
옷매무새를 고쳐 입은 봉선이는 부끄러운 듯
빈 호리병을 들고 휑하니 가 버렸다...!
바닥에 깔았던 순둥이의 옷에 선명한
핏자국이 비린내를 뿜었다...!
순둥이가 콩을 뽑아 둔덕 위에 쌓아 올린
더미가 집채보다 커졌다...!
가을볕에 콩은 말라 갔다...!
콩깍지가 저절로 벌어질 때쯤 멍석을 대여섯
장 깔고 타작을 할 참이었다...!
순둥이가 주막에서 점심을 먹을 때였다...!
“우르릉 쾅~ 짜자자 짱~!!!”
하늘을 찢고 땅을 가를 듯이 마른번개가 너댓 차례 쳤다...!
“순둥이 여기 있는가? 빨리 나와 봐...!”
고함 소리에 뛰쳐나간 순둥이는 그만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멀리 둔덕에 쌓아 둔 콩더미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이다...!
순둥이가 달려가고 동네 사람들이 뒤따랐지만 마른 콩더미의 불길은 아무도 잡을 수가 없었다...!
새까만 숯덩이만 남은 둔덕에서 순둥이는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하늘도 나를 속이고, 땅도 나를 속이는
구나~!!!” 봉선이도 눈물을 펑펑 쏟아내고 동네 사람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순둥이는 목을 매려다 봉선이가 입덧을 하는
통에 생각을 바꿨다...!
그렇게 술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검은
두건을 쓰고 긴 수염을 늘어트린 채, 옥색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노인 한 분이 주막으로 찾아왔다...!
“벼락 맞은 콩 주인장 계시오? 소문을 듣고 찾아왔소이다...!”
순둥이가 나가자, 범상치 않은 그 노인은
새까맣게 탄 콩 한 자루를 쓸어담아 데리고 온 사동의 등에 얹었다...!
“준비해 온 돈이 이것뿐이오...!
벼락 맞은 콩은 자고로 진귀한 명약이요...!
내 이것으로 시험해 보고 다시 오리다...!”
그가 떠난 후 받은 전대를 열어 본 순둥이는
깜짝 놀랐다...!
콩 열 섬 값이 넘었다...!
소문을 듣고 팔도강산의 명의들이 쉼 없이 찾아왔다...!
순둥이는 새까맣게 탄 콩 가마니를 쌓아 두고 찾아온 의원들에게 팔았다...!
벼락 맞은 콩은 욕창, 등창, 문둥병 특효약이었다...!
동짓달 스무이레, 그날따라 봄날처럼 따뜻
했다...!
온 동네 잔치판이 벌어졌다...!
순둥이와 배가 살짝 부른 봉선이의 혼례날이었다...!
그 이후 순둥이가 벼락 맞은 콩을 팔아
갑자기 부자가 된 것에서 유래하여 '벼락부자'라는 말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
밤낮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 잘 유지하시고 초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여유로움 속에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https://youtube.com/shorts/ICvt_IuESAg?si=jS3bGLal6KW0tt2h
구독 부탁드립니다 최순
https://youtu.be/b5XH4xJNUPg?si=AfjcKgCdSSNRY1KF
우리엄마 이만큼 좋아 지셨답니다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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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초 참깨모종 트레이 작업하려고
쿠팡에 다농 에 강안참깨 코팅종자 한봉 에 이만입 두봉 사만입 한봉 에칠만오천원 깨색깔밝은백색 외대 깨
23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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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벼농사 방법좀 확실하게좀알려주세요 현대비지구간척지입니다
2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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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종자 파는곳 알려주세요
22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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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앞으로 70일이 안 남았어요.
쪽파종자를 심어 65~70일이면 수확이 가능하다고해서 모처럼 장맛비가 그치고 햇빛이 쨍해서 서둘러 심었어요.
추석에 맛난 파전을 기대합니다...ㅋ
아직 준비 못 하신분들은 서두르세요.
23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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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종자로 사용 할 손으로 깐 호랑이 콩
(국내산) 조끔만 구입할 수 있을까요 ?
감사합니다.
23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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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심기 끝나고 이제 관리만 잘하면 되건만 올해는 종자 설봉감자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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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농사입니다...
벼품종 선택은 머가좋을까요
추천해주세요
2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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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논 말리기 작업
수로에 제초작업하기.
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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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항상 잘 되던 밭이 올해는 병이 와서 완전 망했어요ㆍ
역병이라고ㆍㆍ 내년에는 배수에 신경쓰고 토양을 소독한 뒤에 비닐도 씌우지말고 다른 작물을 심으라고 알려주시네요ㆍ
종자도 우량종으로 좀 더 가격이 있는 걸로 심었었는데ㆍㆍ속상합니다ㆍ ㆍ
2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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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기농초보입니다 땅은 천평정도 있구요 논입니다 무었을 심어야할지
잘모르겠네요 현제는 마늘과 벼을 심고있는데 그걸로는 소득이 없었습니다 남이하지 않는작물을 심고싶습니다 좋운작물과 조언부탁 부탁드립니다
23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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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부입니다
마늘겨울나기보온용벼집어디서구매할수있나요
22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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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선정한백진주쌀은80키로한가마니가32만원정도하는데계약재로수매를하고벼는300평에40키로들이18가마니정도되고80키로쌀6가마되니농가수익은192만원이되지요직불금과합하면220만저도됩니다쌀농사수익도괸찮은편이지요감사합니다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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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종자산업
IMF때 외국 글로벌 기업들에게
주도권을 거의 빼앗겼지요
다시 가져오는 작은 열정들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초보농부님이시라면 한번쯤 상식으로
알아두셔도 좋은 내용인것 같습니다.
그린랩스 팜모닝도 종자산업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교에서 재직하셨던 임용표교수님은
퇴직 하신 후 올해부터
잃어버린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주도권을 다시 되찾아오는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답니다.
https://youtu.be/S0PzO5Py1Ew
23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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