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신청하면 정말 주나요
농사관련 인건비도 오르고 일손은 모자르고 봄에는 안오던비가 장마인지 계속 비는 내려서 잡풀만 무성합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22년 8월 14일
호두나무
그라목손, 반벨
23년 7월 4일
땅 1년 만들고 호두나무 식재.
22년 11월 첫주에 360주 식재해
이제 한 해 겨울 넘기고 1주만 생사불명
이렇게 열매까지 달아주니 기쁘기 그지없으나 집나간 자식 한 놈이 돌아올때까지 맘은 편치가 않네요
나머지 밭에 과실수 몇 가지와 야채를 심고
한국인의 밥상 체험중
2주전부터 풀과의 전쟁을 선언, 고군분투중
명아주와의 싸움은 과연…
정말 웃음을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연히 제 밭 끝자락에 두릅 군락지도 발견
사람 손 닿지 않을 것을 보고 그냥 조용히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열무, 상추, 감자, 양파, 토마토, 고추, 가지 몇 가지 마누라 등쌀에 심어 놓고 지금은 머슴처럼 땅바닥만 기고 있네요.
밥상에도 풀과의 전쟁은 여지없이 계속되어지는 듯 합니다.
23년 5월 11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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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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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두 가지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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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1 -
첫 번째는
내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일이고..
두 번째는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 일이다.
고로 첫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 부르고..
두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어려운 두 가지 일을 한방에 다 하는
사람을 우리들은「마누라」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첫번째로 선생님에게 대드는 놈은
절대로 배우기 싫은 놈이고..
사장님에게 대드는 놈은
돈 벌기 싫은 놈이고..
마누라에게 대드는 놈은
더 이상 살기 싫은 놈이다...
오늘도 살아 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세상의 남편들을 위하여 기도 하자.....
● 유머 - 2 - 먹고살려면.....
고양이가 쥐를 쫓고 있었다. 철저한
레이스를 벌이다가 그만 놓쳐버렸다.
아슬아슬한 찰나에 쥐구멍으로 들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쥐구멍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있던
고양이가 갑자기
"멍멍! 멍멍멍!!"하고 짖어 댔다.
"이건 뭐야, 이거, 쫓던 놈이
갑자기 바뀌 었나?"
쥐란 놈이 궁금하여 견딜 수가 없어서
대가리를 쥐구멍 밖으로 내미는 순간
그만 고양이 발톱에 걸려들고 말았다.
의기양양하게 쥐를 물고 가며
고양이가 세상 사람들 에게 하는...말 ,
요즘 세상에 밥이라도 먹고살려면
적어도 2개 국어 정도는 해야
먹고 살 수 있지 않겠어....??^
● 유머 - 3 - 지금 하늘나라도 공사 중!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에 갔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으로 찾아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에 가보니
’ 공사 중’이란 팻말이 붙어있었다.
투덜거리며 돌아 서다가 염라대왕을 만나
그 이유를 물었다.
곧바로 염라대왕이
"수많은 찜방과 불가마 사우나에 출입 해온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 안을 다시
고치고 있다 한다.
즉,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 불가마 사우나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도 온도엔 끄떡 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 따뜻하다. ’아! 시원하다’라고 한다.
그래서 지옥이 생긴 이래 처음
큰 개,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다.
모든 온도를 급격히 높이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그 남자는 진로를 틀어
천국으로 갔다.
그랬더니 천국도 또한 공사 중이었다.
그래서 옥황상제를 만나서
그 이유를 물어봤다..
"하늘나라 천국에도 지금 한국 사람들 때문에 큰 공사 중이란다.
한국 사람들이 하도 많은 얼굴 뜯어고치는
성형수술 때문에...!!
도무지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거나
확인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지금 자동인식 시스템을 깔고 있는
중"이라 한다..ㅎㅎ
● 유머 - 4 - 우짜믄 좋니?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베트남 여인과 한국 여인이
함께 등산을 갔다가 길을 잘못 들어
늪에 같이 빠지고 말았다.
마침 근처 길을 지나던 나무꾼을
보고는 손짓하며
"사람 살려달라!"라고 외쳤다.
황급히 달려온 그 나무꾼은 먼저 베트남 여인을 덥석 안아서 구해 주었다.
그러고 나서는 그 나무꾼은 한국 여인을
보고만 있을 뿐 전혀 구해주질
않는 게 아닌가..??!!
그러자 베트남 여인이 말했다.
"왜 저 여인은
구해주지를 않나요?"
그랬더니 그 나무꾼 왈~ "
한국 여인들은 손만 잡아도 성추행범으로
신고하는 바람에 잘못하다간 수천만 원
배상하는 등 매우 골치가 아파요...."

모셔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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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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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Farmmorning
📰 주요 보조금 뉴스 모음
여기저기 귀찮게 돌아다닐 필요 없습니다.
팜모닝 농사도우미가 주요 보조금 기사를 싹싹 긁어 모아
돈 되는 정보를 매주 알려드릴게요🙌
내년 쌀 생산조정 예산안, 어디에 얼마나 늘렸나
https://bit.ly/3UJh3Go
전략작물직불제, 올가을에 밀·조사료 파종해야…논콩농가, 내년 250만원 수령
https://bit.ly/3Ux1WQO
전략작물직불제 예산 227억 증액…난방용 면세유 지원 299억 신규
https://bit.ly/3UAE0Ms
전남도,2023년도 예산안 10조 3천381억 편성
https://bit.ly/3UGf9qc
농해수위, 내년 농업예산 1조910억 증액
https://bit.ly/3hnewTN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작년보다 2주 앞당겨 지급
https://bit.ly/3UP49qe
“겨울농사 두렵다”…기름값 상승에 시설농가 ‘걱정 태산’
https://tinyurl.com/2bxxyx8z
농지연금 지원… 두터워진 농업인 소득안전망
https://bit.ly/3UpoMto
영광군의회, 양곡관리법 개정 촉구
https://bit.ly/3UrH8tZ
[팩트체크] 쌀 자동시장격리 도입하면 국가 재정 낭비될까?
https://tinyurl.com/24rqbozo
임업인 2만 8천여 명 대상 '임업직불제' 첫 시행 [정책인터뷰]
https://bit.ly/3UAEodS
파주농가 부산물 처리 '골머리'…어르신들 과태료 '불만 속출'
https://bit.ly/3E2B1oC
횡성 농업·축산 내년 보조금 신청 조기 접수
https://bit.ly/3tEL92t
밀양시, 2023년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https://bit.ly/3E2taHK
서귀포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https://bit.ly/3toiTAI
의성, 지속가능 농업 구현…유기질비료 지원
https://bit.ly/3To7ECV
태백시,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https://bit.ly/3ti8rLj
청도군,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차액 80%지원
https://bit.ly/3NYEJUT
📢 모르면 손해 보고, 알면 이득이 되는 주간 보조금 뉴스!
계속해서 받아 보고 싶다면 "알림 신청" 댓글을 달아주세요.
22년 11월 12일
10
14
Farmmorning
카드 결재
그리고현금영수중(지출증빙)
보시면 손전화기지출 증빙도.하지만.거의다
사업자지출증빙(사업자번호)가능한 프로그램 필요함니다
요즘99%사업자지출증빙임니다
선태가능한 옵션이 반듯이필요
늘 농어민의.편에서 생각해주시는 모닝.영자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3년 7월 5일
2
블루베리 수확하는데 너무더운데다가 쐐기를 다잡았다고 생각했서 맨손으로 수확하다가 쐐기한테 한방도 아닌3방씩이나 쏘여서 어지럽고 머리 아프고 병원을 가야하나 하다가 참았네요
쐐기 퇴치법이 필요함이 절실한 하루였슴다~~
22년 7월 16일
8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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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할매와 택시기사의
눈물나는 스토리 ㅡ..**💕🚕
°°°°°°°°°°°°°°°°°°°°°°°°°°°°°°°°°°°°°°°°°°°
택시 기사들은 흥미진진하거나
신기한 일들을 많이 겪습니다.
택시들은 "잠들지 않는 도시"
곳곳을 누비며 승객을 이곳 저곳으로
분주하게 실어 나릅니다.
어느 날, 택시기사가 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그에게 일어난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콜을 받고
해당 주소로 가서 경적을 울렸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한 번 경적을 울렸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이 없었습니다.
이 손님이 그 날
교대 전 마지막 콜이었기에
그는 마음이 급해저 얼른 포기하고
차를 돌릴까하다가 일단 문으로 가서
다시 불러보기로 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자 노쇠한
노인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시간이 꽤 지나 문이 열렸고
90이상 되어 보이시는 작고 연로하신
할머니 한 분이 문가에 서 계셨습니다.
손에는 작은 여행 가방을 들고계셨고
문이 조금 열려 집 안이 보였는데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집 안에는 사람 산 흔적이 싹 지워진듯
모든 가구는 천으로 덮여있었고 휑한 벽에는 아무 것도 걸려있지 않았습니다.
단지 사진과 기념품이 넘쳐나는
상자 하나만 구석에 놓여 있었습니다.
"기사 양반!
내 여행 가방 좀
차로 옮겨 줄래요? 부탁해요!"
할머니의 요청대로
가방을 트렁크에 싣고
할머니에게 돌아가 천천히
차 까지 부축해 드렸더니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니에요...
모든 승객을 제 어머니처럼 모셔야죠!”
"굉장히 친절하시네요!"
할머니는 택시에 탄 뒤 목적지 주소를
알려주며 시내를 가로 질러가지
말아달라고 하셨습니다.
"음!...
그럼 목적지까지 가는
지름길이 없는데요!
시내를 통과하지 않으면
많이 돌아가게 될 텐데 괜찮으세요?"
할머니는 저만 괜찮다면 급할 게 없으니
돌아가도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한 말씀을 덧붙이셨습니다.
"지금 요양원에
들어가는 길이랍니다.
사람들이 마지막에
죽으러 가는 곳이죠!"
할머니는 부드러운
어조로 말을 이어 가셨습니다.
"의사가 말하길
제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재빨리 미터기를 껐었습니다.
"어디 가 보고 싶은 데 없으세요?"
저는 그 후 두 시간 동안 할머니와 함께
시내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그 분은 젊은 시절 일했던
호텔을 비롯해 고인이 된 남편과 함께
살았던 예전집 등등...
그 동안 인연이 있었던
시내의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그 동안 할머니는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 처럼 바라보시기도 하고
때로는 물끄러미 바라보시며
눈물을 보이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제 피곤하네요!
목적지로 가주세요!"
도착한 요양원은 생각보다 작았고
차를 세우니 두 명의 간호사가 나와서
할머니를 휠체어에 태웠습니다.
나는 트렁크 속에 두었던
여행 가방을 꺼내 들었습니다.
"요금이 얼마죠?"
할머니는
핸드백을 열며 제게 물었습니다.
"오늘은 무료입니다!"
"그래도 이 사람아!
생계는 꾸려가야지!"
"승객은 또 있을테니까 걱정마셔요.
괜찮아요! 문제 없어요!"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나는 할머니를 꼬옥 안아드렸고,
그 분 역시 절 꽉 껴안았습니다.
"이 늙은이의 마지막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저는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채,
할머니의 전송을 받으며
요양원을 나왔습니다.
교대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정처없이
차를 몰고 돌고 돌아다녔습니다.
누구하고도 만나거나
말을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 손님을 태우지 않았더라면...
그날 밤 일은 인생을 살며
제가 해 온 것 중에 가장 뜻깊은
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크고 화려한 순간에만 집중합니다.
더 크게, 더 빨리, 더 멀리...
하지만 정작 인생에 의미있는
순간은 조용하고 사소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그런 순간을 맞이하면 어떨까요?
천천히, 또박 또박 진지하게 말입니다...
경적을 울리며 재촉하기 전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셔요.
정말 중요한 무언가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가치있는 인생에 대해 생각에 잠겨봅니다.
나는 지금 얼마나 바쁘게 살고 있나요?
바쁘다는 이유로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놓치고 사는 것은 아닐까요?
내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소중합니다.
좋은 사람을 찾지 말고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좋은 조건을 찾지말고
내가 좋은 조건이 되는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랑을 찾기 전에
좋은 사랑을 주는 사람이 되어 줍시다.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지 말고
좋은 하루를 만들고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털어봐!
아프지 않은 사람 있나?
꾹 짜봐!
슬프지 않은 사람 있나?
찾아봐!
힘들지 않은 사람 있나?
건드려 봐!
눈물나지 않은 사람 있나?
물어 봐!
사연없는 사람 있나?
살펴 봐!
고민없는 사람 있나?
가까이 다가가 봐!
삶의 무게가 없는 사람이 있나?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습니다.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살만 하니
떠나는게 인생입니다...😭😭😭<좋은글>
°°°°°°°°°°°°°°°°°°°°°°°°°°°°°°°°°°°°°°°°°°°°
23년 5월 29일
16
9
Farmmorning
농촌에서 힘든 시기에 수해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폭우가 끝나면 빨리 복구가되어 수해 농가에 좋은 일만있길 두손모아 빔니다~
23년 7월 22일
1
날씨가 더우니 해충도 많고 손길 닿아야하는 일이 많네요
초보 농사 쉽지 않지만 홧팅
22년 8월 6일
오도이촌생활해보니잡초에두손두발다들었서요
22년 8월 21일
1
이젠 당첨도 하늘의 뜻이란걸 알았네요.
그보다 아픈 팔 빨리 낳아 내 손으로
풀뽑고 땀흘리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님들 모두 건강이 최고 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소서^^.
22년 8월 27일
3
휴일 잘~보내고 계신가요? ^^
낼 부터 장마 출현한다고 하니 손님 맞을 대비를 잘~해서 피해 없으시길요~
언제나 건강×행복하세요~팟팅!!
🌷나는 당신 결혼식에 갔어요
6ㆍ25사변과 관련된 곡들 중 에서 <Patti Page>의 <I Went To Your Wedding> 을 들어봅니다.
🎧 나는 당신 결혼식에 갔어요
https://youtu.be/A9AeQKerKQc
이 곡은 워낙 잘 알려진 곡이라 모르는 분 거의 없으시겠지만 이 노래가 한국 전쟁에 얽힌 실화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한 미국처녀가 6ㆍ25전쟁 종군기자로 참전했다가 총상을 입고 의식을 잃게 되었는데 이것이 전사한 걸로 잘못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사 귀국을 고대하던 그녀의 약혼남이 절망 가운데 지내자 그의 부모가 죽은 애인은 빨리 잊고 다른 여자와 결혼할 것을 강권하여 결혼을 하게 되지요.
그러나 마침 부상에서 깨어나 기억을 되찾은 처녀는 돌아오게 되고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그녀는 결혼식에 남몰래 참석해 뒷전에서 눈물을 흘리고 그의 부모도 알고 눈물을 흘린다는 슬픈 실화가 담긴 노래랍니다.
23년 6월 25일
11
1
Farmmorning
#나는베이비부머세대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정책이 시행된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
1970년대 말~1980년대 초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베이비부머들은 경제성장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한국 경제발전의 주역들이다.
하지만 최근 베이비부머의 자녀 세대들이 취업난을 겪으면서 취업과 결혼이 늦어져,
베이비부머세대는 노부모 부양에 대한 부담과 함께 자녀에 대한 지출의 부담까지도 지게 됐다.
#나는
1955년생에
1974년도에
취업하고
1980년 결혼해
1981년생
1984년생
두 아들의 애비다.
이를 반추해보면
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첫번째
희생자이다.
전쟁직후인
1955년 태어나 산모들이
영양섭취 부족으로
제대로 된 모유를 먹지 못하여
나이별 평균 신장(키)이 제일 작단다.

보릿고개를
겪으면서 배고픔을 체험했고
국민학교 입학할 때면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다니며 단백질 부족으로 흘러 나오는 누런 코와 콧물을 닥아내는것을 당연시 하였다.
1974년 나라의 머슴으로 취업하여 명령만 내리면 밤새워
일했다.
한달 월급 일만육천원?
쌀 두가마니 값이다.
이에 감사하고
불평할 줄 모르고, 군사독재라는걸
노동조합이란걸
모르고, 몸이 부서지도록 일했다.
박봉에도 자식에게 가난을
대물림하기 싫어
허리띠 졸라매고
공부시켜 취직 시켰다.
나는 다행이 두아들들이 대학 졸업과 동시 취업하고 결혼 적령기에 배필을 구했기에 복받았다.
퇴직하고
두 늙은이 편히 살만하니
홀로되신 아버님 봉양 문제에 부딪히니 어쩔 수 없이 장남으로서 아버님을 모시고 살고 있다.
가련한 베이비부머의 삶이다.
베이비부머의 운명이다!
4월 28일
3
1
Farmmorning
올해도 모종 열시미 잘 키워보려 합니다~ 고설 모종이 손 많이 가고 힘드네요 다들 대박나길
22년 7월 24일
3
Farmmorning
[농부의 휴식]
불볕더위!
찜통더위!
삼복더위!
무지하게 덥다.
일손을 접고
사랑방 네개의 문을
활짝 열어 젖히고,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옛적에 읽던
명심보감 책의 먼지를 털어내고,
내 맘에 드는 글귀를 찾아 읽는다.
《효도의 5덕목》
공경
봉양
근심
슬픔
엄숙
효자가 어버이를 섬길적에는 기거함에 그 공경을 다하고,
봉양할 때에는 그
즐거움을 다하고,
병이 드시면 그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시면 그 슬픔을 다하고,
제사를 지낼 때에는
엄숙함을 다한다.
아서라.이런 설명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효도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 되는것을 다
잘 알고 있다.
실천을 하지 않음이 문제이지 뜻을 몰라
사람이 효도하지 않겠는가!
23년 8월 7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