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구멍병 때문에 작년 복숭아 수확을 못했어요.
영상이 열리지 않아서 방제방법을 볼수 없습니다
2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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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꽃지면 병해충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
22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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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 재배줄입니다.병충행 예방약은 언제 무슨종류를 사용해야하나요?
21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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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합니다
복숭아구매하려고하는데요방법이
어텋게되나요?
22년 9월 2일
복숭아 탄저병에는 무슨 약을 쓰야하나요?
한번 오니까 잡지를 못하겠네요
23년 6월 23일
복숭아 신선25그루, 신비25그루를
3월달에 심을려고 하는데
접붙인 좋은 묘목 한그루에 얼마쯤 하는지요
21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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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순나방이심한과원임니다.배.복숭아방제법아르켜주세요
21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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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가때가너무많이끼어서
수확이많이감소하고있네요
약제방제법을알려주세요.
22년 2월 16일
복숭아 사과나무 세균병약은 언제살포
하나요
22년 2월 12일
복숭아엘바트괴니요령
21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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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 차 복숭아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0.8~2.2℃)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1.6~10.3㎜)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수율 : 71.4% (평년 73.0%의 97.8% / 2.6 기준)
1️⃣ 과수 동해 피해, 육안 감별법
시료 채취 → 수삽 → 조직 해동 → 조직 절단 → 관찰
① 꽃눈이 있는 결과지를 무작위로 채취해 충분한 시료를 확보해요.
② 가지를 수삽하기 위한 오아시스를 준비한 뒤,
넓은 그릇에 오아시스를 올려놓고, 조금씩 물을 부어
오아시스 위쪽 끝까지 충분히 물을 흡수 시켜요.
20~30cm 길이로 자른 가지를 물이 흡수된 오아시스에 꽂아요.
③ 수삽한 가지를 0℃ 이상의 상온 혹은 10℃ 항온기에 넣어요.
0℃ 이상의 상온에서는 5일, 10℃의 항온기에서는 3일을 경과 시킵니다.
④ 결과지에 부착된 눈을 면도칼로 따낸 후
깨끗한 종이 위에서 눈을 종단면으로 정확히 자른 뒤,
화아원기의 갈변 여부를 확인해요.
⑤ 수피에서 2~4mm 정도를 자르고, 유관 속의 갈변 여부도 확인합니다.
2️⃣ 동해 피해 사후 관리 대책
✅ 수피가 대부분 갈변된 경우
피해가 심한 나무는 묘목을 다시 식재합니다.
수피 일부가 갈변되거나 파열된 경우
피해가 적은 나무는 파열 부위를 밴딩 처리해주세요.
✅ 수피 일부가 피해를 받았을 땐
열매가 달리는 양을 줄이고,
동해 피해로 인한 수세 약화로 해충 피해가 없도록
봄철 나무좀 등 해충 방제를 철저히 합니다.
✅ 가지가 정상이며, 꽃눈 대부분이 피해인 경우
수세 안정을 위해 착과량을 가능한 많이 확보해요.
만약 가지와 꽃눈의 부분적 피해가 있다면
착과량 확보를 위해 적화, 적과 시기를 늦추어 실시하세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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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복숭아 시세변동 뉴스 (2023-09-06)
[백도 - 소매 - 광주]
경북 경산, 영천, 상주, 충북 충주, 영동, 전북 남원, 임실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백도의 경우 출하 막바지로 고품질 물량 반입이 줄어들어들며 소비자 수요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10개 기준 2,500원 내린 상품 30,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황도 품종으로 공급 물량이 교체되면서 백도 수요 감소로 내림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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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시세변동 뉴스 (2023-06-20)
[시설 - 도매 - 광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시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제철과일로 인한 소비선호도는 증가하고 있으나, 산지 출하물량 증가와 살구, 자두, 복숭아, 포도 등 소비분산으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3kg 기준 1,000원 내린 S과 24,000원 M과 19,600원에 거래됨
향후에는 제철과일이 풍부하여 소비분산으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6월 20일
복숭아 탄저병이 심한데 잘듣는 약제는?
21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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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사조금하는데 복숭아는이키도전에다떨어지고사과도그러네요병충해방제는언제무엇을해먀하는지궁금하네요
21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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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복숭아 나방약소개부탁
22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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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잎이 삐틀어져요
21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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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자두나무, 호두나무, 복숭아나무,감나무,사과나무,대추나무,앵두나무, 무화과나무, 보리수나무, 살구나무, 매화나무,왕산딸기나무를 종류마다 1~2그루 심었습니다.
가을에 비료를 주는게 좋다고 하는데,
단순히 질소 성분 많은 비료를 주면 좋을지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21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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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남편이새상뜬지7개월이렇게힘든처음이네요모든농사일이힘들게지복숭아천평조금넘지만비료나농약갑이너무많이들어가서현금을주고사야되니너무힘이드네요조금이나보탬되엇으면좋겟읍니다
22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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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봄이면 생각나는 분! -
김소월(金素月, 1902-1934)은
평북 구성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정식(廷湜)입니다.
18세인 1920년 “창조(創造)”에
‘낭인(浪人)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登壇)했습니다.
일본 유학 중 관동대지진으로
도쿄 상과대학을 중단했습니다.
고향에서 조부의 광산 경영을 도왔으나 망하고 동아일보 지국을 열었으나 당시 대중들의 무관심과 일제의 방해 등이 겹쳐 문을 닫았습니다.
이후 김소월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며
술에 의지하였습니다.
결국 1934년 12월 24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서나 유언은 없었으나 아내에게 죽기 이틀 전, "여보, 세상은 참 살기 힘든 것 같구려..." 라고 말하면서 우울해했다고 합니다.
암울했던 일제 강압 통치 시절,
32세의 짧은 생을 불꽃같이 살면서
시작(詩作) 활동을 했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겪은 '한(恨)'을
여성적 감성으로 주옥같은 많은
서정시를 남겼습니다.
작품으로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진달래꽃, ^개여울, ^강촌, ^왕십리, ^산유화, ^초혼 등이 있으며 대표작으로 전 국민의 애송시 "진달래꽃 1925", "산유화"가 있습니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교과서에 실려 유명해졌던 "초혼(招魂)"이란 시에는 슬픈 사연이 담겨져 있습니다.
1904년, 김소월이 세살 때
아버지 김성도가 일본인들에게 폭행당해
정신 이상자가 되었습니다.
이 후 광산을 운영하고 있었던 조부 집으로 이사하여 아픈 상처를 가진 채 성장합니다.
남산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북 정주의 오산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오산학교 시절에 김소월은
3살 많은 누나 '오순'을 알게 됩니다. 
둘은 서로 의지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합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너무나 짧았습니다.
오산학교 재학 중 14세 때 할아버지의 친구의 손녀인 홍단실과 강제로 결혼합니다.
당시는 흔한 일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오순이 19살이 됐을 때,
그녀도 억지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됩니다. 이후 둘의 연락은 끊겼지만
소월은 어려울 때 자신의 아픔을 보듬어주던 오순을 잊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운명의 신은 가혹해서 얼마 되지 않아 너무나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합니다.
3년 뒤에 오순이 그의 남편에게 맞아
사망한 것입니다. 
그 남편이란 작자는 심한 의처증에 시달려 걸핏하면 폭력을 일삼는 포악한 자였습니다.
소월은 가슴 아픈 마음을 안고
오순의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사랑했던 그녀를 기리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한편의 시(詩)를 헌사합니다.
바로 교과서에 실렸던 "초혼( 招魂)"입니다.
    ● 초혼(招魂) ●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가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초혼(招魂)"은 사람이 죽었을 때
그 혼을 소리쳐 부르는 것을 뜻합니다.
소월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비탄과
절망감을 격정적인 어조로 절절히 노래하여 우리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합니다.
김소월의 많은 작품 중 유명한 시들을 모아 올립니다!
소월의 아름다운 정서를 공유하며
주변 사람들과 친교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빕니다...
■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못 잊어💑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오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어요.
그런 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껏 이렇지요.
그리워 살뜨리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나겠지요?
 ■ 산유화 ⚘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 개여울 🌨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먼 후일 🎷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 첫 치마  ☘
 봄은 가나니
 저문 날에 
꽃은 지나니
저문 봄에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나니
가는 봄을  해 다 지고
저문 봄에  허리에도 감은 첫 치마를 
눈물로 함빡히 쥐어짜며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을
■ 가는 길 ⚘
그립다 말을 할까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한번 그리워
저 산(山)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西山)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 봄 바람 바람아🍂
봄에 부는 바람아,
산에, 들에, 불고 가는 바람아,
돌고 돌아 - 다시 이곳,
조선 사람에
한 사람인
나의 염통을 불어준다.
오 - 바람아 봄바람아,
봄에 봄에 불고 가는 바람아,
쨍쨍히 비치는
햇볕을 따라,     
인제 얼마 있으면?     
인제 얼마 있으면오지
꽃도 피겠지!
복숭아도 피겠지!
살구꽃도 피겠지!
 ■ 무덤 🌱
그 누가
나를 헤내는 부르는 소리
그림자 가득한 언덕으로
여기 저기, 그 누가
나를 헤내는 부르는 소리
부르는 소리, 부르는 소리
내 넋을 잡아 끌어 헤내는
부르는 소리...
* 즐거운 봄 되세요 ㆍ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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