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흐린 날씨였네요. 바람도 무지하게 불면서 겨울을 재촉하네요. 오늘내일 하면서 서리 올 준비를 하네요
22년 10월 17일
내일부터 온도가 영하로 떨어진다고 해서 서리방지제 시비했네요
아 전 잔디관리를 하고 있어요
11월 7일
새바람서리테종자용소량구입원합니다2kg도와주세요01026522357
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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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할 작은 감들 따서 꼭지땄습니다.
감사비료 좀 뿌릴까 하다가 어머니가 해달라고 한 안뜰의 잡목전정을 좀 했어요.
복숭아도 자두도 꽃눈이 엄청나네요. 기후피해만 없으면 풍년이겠습니다.
사진초점을 못잡았네요.ㅠㅠ
사과는 키를 확 낮추라는 명령으로 밀려고 보니 꽃눈이 위쪽가지에 많이 달려서 고민하다 확 쳐버렸습니다. 친척들꺼 서리하면 되지 머 ㅋㅋ
굵은 가지는 자른 후 트리코타뿌려줬습니다.
11월 13일
1
Farmmorning
가을이 물들어 가네요 감 사과 나무잎 까지
예쁜 색으로 물들이네요
오늘 아침은 무진장 춥네요 곧 서리올것. 같아요
강원도에는 서리가 왔을까요?
22년 10월 7일
1
Farmmorning
휴일 오후에 해 그림자에 조금 남은 햇볕이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고속도로 현장에는 아주 조용한 가운데 어제 벼수확한 논과 주변에는
갑자기 을씨년 처럼 느껴져 아쉬움이
남네요.
수확한 농심은 즐겁겠지만,줄줄이 눕혀있는 짚을 보면 가을도 된서리를
비롯해 얼마 뒤에는 어느새 겨울옷을
입어야 하는데 바뀌는 계절마다 새로울 것은 없지만, 보내는 세월은
무엇인가 소중한 것들을 잃은 기분
입니다.
우린네 인생도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간다고 노래가사가 있는데
표현은 아름답지만, 자꾸만 지나온
세월의 추억이 그저 순탄하지는
않았었는데 앞으로 남은 생의 여정은
좀더 성숙되고 아름다웠으면 하는
바람을 기원하면서 조금남은 오후를
마무리 잘 해세요.
난 막걸리 한 잔하고 집으로 갈렵니다.
2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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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33호 2023.08.14. ~ 08.20. ]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4.6~26.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21.8~75.4㎜)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오는 때가 있겠음
• (저수율) 저수율 : 76.7% (평년 66.2%의 115.9%) / 8.7.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쌀 품질과 크게 관련 있는 완전 물떼기 시기는 출수 후 30∼40일경이 적기임
• (병해충 방제)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노린재류, 멸구류 등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
• (태풍) 강풍, 호우 대비 관리요령 숙지 후 사전·사후 대비 철저
🌿 밭작물
• (콩) 콩 잎줄기마름병, 노린재 방제, 과번무 개체 측면 순지르기
• (땅콩) 협신장기 적정수분 유지, 갈색무늬병 방제실시
• (고구마) 일조 부족 또는 지상부 웃자랄 경우 칼리질 비료 엽면시비
• (참깨) 1모작 적기 수확, 2모작 순지르기 실시
• (가을메밀) 장마기 피해 첫 서리가 오기 10~12주 전에 적기 파종
🥬 채소
• (고추) 도복된 고추는 신속히 일으켜 세우고, 북주기를 실시해 뿌리 노출 방지
• (고랭지 배추‧무) 노균병, 무름병, 뿌리마름병 등 방제 철저
• (시설채소) 침수 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해 전염원 차단
🍇 과수
• (태풍·사전대책) 배수로 정비, 가지 끈으로 고정하고 버팀목 세워줌, 방풍망 점검
• (태풍·사후대책) 쓰러진 나무 지지대 고정, 살균제 및 4종복비 엽면살포
• (일소·사전대책) 31℃ 넘으면 미세살수 장치 가동, 적기 물주기, 가지 유인 등
• (일소·사후대책) 햇볕 데임 피해 심하면 2차 병해 예방 위해 즉시 제거
🌼 화훼
• (시클라멘 관리) 여름철 관수 횟수를 늘리되 시원한 지하수 등을 아침에 관수하는 것이 좋음
• (스타티스 병해) 고온기 위조세균병, 포기썩음병 방제 대책 필요
🍄 특작
• (인삼) 집중호우로 인한 생리장해와 탄저병, 점무늬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크므로 이에 대비
• (약용작물) 생육상태 관찰 후, 8월 하순까지 웃거름 사용으로 생육을 좋게 함. 가을에 심을 약초 종자나 종묘는 미리 준비
• (버섯) 버섯 균 기르기 동안 한낮 고온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정밀한 온도 관리 필요하며 환기와 습도 관리로 신선한 재배사 공기 유지
🐂 축산
• (고온기 대응) 물통 등 축사 내부 청결관리, 차광막‧송풍팬 활용 온도 낮춤
• (태풍 사전대비) 사전에 축대와 시설 무너지지 않도록 보수하고, 배수로 정비
• (태풍 사후관리) 송풍팬 틀어 40~70% 범위 내 적정 습도 유지되도록 관리
• (전기화재 예방) 여름철 전력사용량 증가 및 누전사고 대비 전기시설 안전점검
🐝 양봉
• (봉군관리) 급수기 등을 이용한 물 공급은 오염된 물의 유입 방지에 효과
• (월동벌 양성) 봉군의 세력에 따라 매주 1∼3회, 1회에 1ℓ 내외 당액 공급
• (병해충 관리) 우천 시 봉군 관리, 부저병 발병 초기 처방에 따라 항생제 사용하여 처리. 백묵병은 벌통 내를 환기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46770&fileSeCode=185001&fileSn=1
23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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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아침에서리가많이내렸습니다 겨울에먹으려고 풋고추땄습니다
11월 8일
서리테(콩)포트를 해놓아는데
이번주 토요일 모종을 할려고
하는데 시기가 괜찮은지 궁금
합니다
매년해도 쉽지가 않네요
님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
시기 바랍니다
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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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연이틀이나 계속해서 오니 꼼짝 못하고 노지 농작물 들의 잎이 시들어지고 있다. 호박, 고구마, 잎들깨 콩 등 다행히 화초들 화분은 모두 들여 놓아서 ㅛㅛㅛ
22년 10월 20일
1
Farmmorning
2023년 7월31일
글ㅡ서린이
사진ㅡ서린이
빗님께서
그리 내리시더니
어느새
그 덥구 뜨겁다던
말복이 자꾸 가까이
다가오는 요즘
이른 새벽부터 안개가
뿌옇게 코앞도 안보이게
내려않으면
뿌연안개가
걷히고 나면
타버릴듯한 태양님께서
이글거리는데...
사람은 지쳐가지만
들녘에 농작물들은
이제 살맛이 나는듯
일렁이는 실바람에
작물들은 신이나서
춤을춘다
이젠 빗님은 오지마시고
낮엔 뜨거워야하며
조.석으론 차가운바람이
불어야 아이들이
좋아하며 잘자라준다
벼의나이는
이제 두살을 먹엇다
세살이 되어가니
벼는 벼대로 이제
벼꽃이피고 지어가며
열매가 살이 오른다
들깨는 그동안빗님때문에
잘자라지 못한 들깨들
춤을추고
참깨는 이제 제할일을
다한듯이 하나둘
익어가니
눕혀줘야 할때이고
생강도 싱싱하니
초록을 한껏 뽐내고잇다
저높은 하늘의
구름도
아이들을 마치 지켜주는듯
너무 아름답게 흘러간다
저수지물은 완전 바닥을
드러냇엇는데
이젠
둑을 넘으려구
물이 간당간당
둑에 넘실 대며
저수지 물위엔
초록에
수초들이 춤을추며
말을건네는듯 하다
이제 농사에 물은
걱정하지 말라고...
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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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처음출석했어요
어텋게하는건지몰라 망서렸어요
댓글잘보았습니다
22년 8월 28일
1
냉해에 두번째 다시 보식합니다
5월7일에 서리가 내리네요
23년 5월 9일
3
안성시에는 서리가 언제쯤 올까요?
21년 9월 16일
1
콜라비 서리맞으면 어떻게되나요
21년 10월 14일
1
걸, 윳 나왔네요. 자랑하라고 해서리.....
23년 9월 20일
우리들 이야기 62
이팝나무
이팝나무 꽃이 한창이다.
이팝은 쌀밥을 뜻하는 이밥의 함경도 사투리다.
그러므로 이팝나무는 쌀밥나무이다.
이팝나무에는 ‘며느리밥풀꽃’처럼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
끼니도 때울 수 없을만큼 어려웠던 옛날.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끼니를 거르면서도 시아버지 제사를 지내려고 아껴 두었던 쌀 한 줌으로 젯밥을 짓던 며느리가 혹여나 젯밥이 설익었을까 밥알 몇 개를 떼어 깨물어 보다가 모진 시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네 이년! 시아비 젯밥을 몰래 먹다니! 이런 경을 칠년!”
시어머니의 무서운 호통이 쏟아졌다.
모두들 배가 고픈 판에 며느리 혼자 배를 채우겠다니!
아무도 며느리 편을 들어 주지 않았다.
결국 며느리는 제삿날이 새기도 전에 뒷산에 올라가 목을 매고 말았다.
그 며느리의 무덤에서 나무가 한그루 자라나 쌀밥 같은 꽃이 피어났다.
며느리의 한이 피어난 것이었다.
이팝나무 꽃은 그렇게, 하얀 쌀밥이 소복이 쌓인 밥그릇처럼 봉실봉실 복스럽게 피어난다.
제사나 잔치 상에 나란히 놓인 쌀밥인양...
기름진 쌀처럼 반지르르 윤이 흐르는 새하얀 꽃잎이 송이송이 숭얼숭얼 피어나는 것이다.
지금처럼 배부른 세상의 눈에 보면 쌀밥이 아니라 함박눈이 잎사귀 마다 수북수북 쌓여 있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그 옛날에는 그토록 슬픈 꽃이었다.
하긴, 이팝나무 꽃이 피는 때가 옛날엔 보릿고개에 숨이 넘어가던, 일 년 중 가장 배고픈 때가 아니었겠는가.
그러니 배고파 현기증이 나는 가난한 이들의 눈에 쌀밥으로 보일 만 했고,
지주나 탐관오리의 배부른 눈에도 식곤증과 춘곤증이 겹쳐 쌀밥으로 보였을 터였다.
새하얗게 꿈처럼 피어나 바람에 쌀 꽃비를 눈발처럼 흩날리는 이팝나무 가로수 길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서럽게 아름답다.
일본 대마도에는 이팝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장관을 이룬단다.
해마다 오월 초에 ‘이팝나무 워크’라는 행사를 열어 일본 전역은 물론 한국에서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든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양산시, 목포시 등에서 가로수로 많이 심어, 이즈음 그곳에 가면 이팝나무 꽃그늘을 걸을 수 있다.
카톡으로 받은글 입니다
5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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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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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 농사를처음 지엇는데 날씨가 갑짜기추어진다는데 서리를 맞아도 괜찮은지궁굼해요 알려줘요
21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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