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9-21)
[새송이버섯 - 소매 - 광주]
서울 송파, 광주 광산, 전남 해남, 함평, 화순, 보성 등지에서 주로 반입됨
추석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가격 100g 기준 상품은 100원 상승한 76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추석 명절까지는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를 이어가다가 명절 이후에는 수요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하여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21일
[호박-애호박 / 호박-쥬키니]
2023-01-06 시세변동 뉴스
[호박 - 애호박]
소매)대전
주로 대전, 충남 부여, 충북 진천, 전남 광양, 구례, 경남 의령, 진주 등에서 반입됨
충청권 작기 마무리 시기 및 남부권 작황 부진으로 반입 물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개 기준 상품이 120원 오른 2,12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120원 오른 1,620원선에 거래됨
설 성수품으로 향후 가정 등에서 소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보합세 전망
[호박 - 쥬키니]
도매)서울
경남 고성, 의령, 진주, 충남 공주, 부여, 논산 지역에서 출하됨
반입량은 비슷하나 일기 부족에 따른 고품질 물량 부족과 식자재 업체 주문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1,800원 오른 상품 29,500원, 중품 27,5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반입량은 꾸준하나 고품질 물량 부족과 소비감소로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1월 6일
2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9-07)
[수입 - 도매 - 서울]
필리핀에서 주로 수입됨
환율 상승 등의 영향과 국내과일이 평년 대비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수입과일에 대한 수요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2kg 기준 1,600원 오른 상품 38,600원, 중품 700원 오른 35,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면서 가격이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 할 것으로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9월 7일
복숭아 시세변동 뉴스 (2023-08-09)
[백도 - 도매 - 서울]
경북 상주ㆍ김천ㆍ의성, 충북 음성ㆍ충주ㆍ보은ㆍ영동, 대구 동구 등지에서 반입됨
전날 대비 반입량이 줄어들고 금주 태풍 카눈 등의 영향으로 중도매인들이 물량을 확보하려고 하여 오름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복숭아 도매기준 4kg 상품 5,800원 오른 38,000원 중품 4,000원 오른 31,800원에 거래되고 있음
향후 말복 및 태풍이후 출하량 증가로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됨
[백도 - 도매 - 대전]
주로 경북 영천 및 경산, 의성 지역 등에서 반입됨
저온 피해와 잦은 강우 등으로 품질이 전년 대비 부진하여 출하량이 감소해 시세 상승세 형성
도매시장에서 4kg 기준 상품이 1,700원 오른 35,30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1,700원 오른 31,300원선에 거래됨
향후 집중 호우로 인한 낙과 발생 증가로 출하량이 감소하겠으나 강우 지속 시 품질 저하로 상승폭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9일
1
제가 교직생활을 35여년을 하던 중 가장 가슴아프고 힘들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1989년 4윌1일 만우절이었습니다.
교복과 두발 자율화 바람이 불어 학생들이 교복대신에 편한 복장과 바가지모양의 단발머리에서 퍼머를 제외한 자연스런 머리모양으로 학교생활을 하기 시작할 때입니다.
대부분이 청바지에 남방이나 티셔츠를 입고 학교생활을 했습니다.
1학년 신입생을 담임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학생들은 부푼 꿈을 안고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를 부르짖을 때라 자기소개를 마치고 학급실장을 직접선거의 방법에 따라서 실장선거를 했습니다.
그때는 학번이 키큰 순서대로 정했습니다.
복도에 한줄로 세워놓고 키순대로 학번을 정했습니다.
이런 방법이 키가 작은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며 인권문제다해서 성씨를 따라서 번호를 정했습니다.
그래서 김氏 성을 가진 학생들이 제일 앞번호가 됩니다.
진안여중을 졸업한 32번 김은경이라는 아이가 저희반 실장에 선출됐습니다.
실장을 하고 싶은 학생을 거수를 했고,
또 친구들의 추천을 통해서 실장후보들이 자기소개와 소견발표도 하였습니다.
쪽지에 뽑고 싶은 실장이름을 쓰게하고 걷어서 칠판에 후보들 이름에 바를정(正)자로 표기하면서 제일 많은 표를 얻는 아이가 실장이되고 차점자가 부실장이 되었습니다.
그 때만해도 반학생 정원이 60명이었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청바지와 단발머리에 무지개색 티셔츠를 즐겨 입었던 학생이었습니다.
진안여중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저희학교에 입학한 학생중에 상위권에 해당하는 연합고사 성적을 받은 학생이었습니다.
신입생이라 상담을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께서 언니와 은경이를 키우셨더군요.
아버지께서는 서울로 올라가셔서 새엄마랑 살고 계시다고 했습니다.
은경이가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곱게 한복을 입고 졸업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더군요.
중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할머니께 앞으로 3년만 도와주시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꼭 은행에 입사해서 할머니를 평생 모시겠다"고 큰절을 올렸다고 은경이 이모님한테 들었습니다.
진안여중 선생님들께서도 은경이는 인문학교를 진학해서 대학에서 공부를 했으면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었을텐데 하면서 많이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담임선생님의 추천을 받아서 장학금을 받기로하고 제가 근무하던 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가정형편을 잘 아는 은경이는 실업학교를 택했고 저와 인연이 맺어졌습니다.
할머니께서 혼자 감당하기에 벅차서 은경이 이모님들과 같이 힘을 모아 남노송동에 골목안쪽에 있는 자그만 골방을 월세로 얻어서 친구랑 자취를 했습니다.
방문 앞 뚤방에 연탄 아궁이가 있었습니다.
은경이 언니는 군청에서 일하면서 전주여고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 토요일에 수업을 받으러 나온다고 합니다.
언니는 지금같으면 업무보조라고 하는데 그때는 학교에 일하시는 소사아저씨같이 잡다한 심부름과 청소를 하면서 용돈을 벌어서 전주에 있는 방송통신고등학교에 매주 토요일에 수업을 받으러 진안에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토요일 종례시간에 모두들 조심해서 시골집에 잘 다녀오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그 때만해도 시골에서 전주로 나와서 자취를 하는 학생들이 절반이 넘었으니까요.
"은경이는 진안 할머니한테 안가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언니가 이번주는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을 받으러 나오면서 김치를 가지고 온다고 모래내 시외버스 정류장에 가서 받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입학한지 한달밖에 안 되었지만 실장이기에 다를 아이들보다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처음 한달은 신입생이라 준비하고 정리 할 일이 참 많았습니다.
어린아이답지 않게 조용하고 조금은 과묵한 성격이었습니다.
어릴적에 엄마를 잃어서인지 밝고 명랑한 그런 소녀는 아니었습니다.
늘 제일 먼저 등교해서 담임인 제자리를 청소도하고 공부도 열심히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 해 1989년 만우절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일요일이라 일찍 아들을 데리고 목욕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을 먹고 있는데 집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휴일 이른 아침에 울리는 전화벨 소리가 조금 의아했기도했고 시골에 부모님께서 계셔서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수화기 넘어로 어느 여자아이가 울먹이면서
"선생님 은경이가 죽었어요" 라고 은경이 중학교 선배가 전화를 한겁니다.
오늘이 만우절이라 장난치지 마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이었습니다.
어제 저녁 밤 10시까지 같이 놀다가 헤어졌는데 아침에 주인 아주머니한테 연락을 받았답니다.
달려갔습니다.
방문을 여는 순간 퀘퀘한 냄새가 났습니다.
은경이가 하늘색 체육복을 입은 상태로 엎드려 있는데 이미 몸둥이가 싸늘하게 굳어있었습니다.
옆에 또다른 아이가 한명 더 있었습니다.
같은 중학교 친구인데 다른 곳에서 자취를 하면서 다른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자취방에 언니가 와서 방이 좁아 은경이한테 놀러와서 자다가 변을 당한겁니다.
신고를 해서 경찰이 왔습니다.
경찰이 여러가지 창문이며 주변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타살 흔적은 발결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는 거의 실신한 상태로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우리집에서 살았는데 연탄까스중독은 절대 아니라고 난리더군요.
어제 저녁 10시까지 놀다가 연탄불을 갈고 잤다고 했습니다.
그날 이후 몇일 동안 중앙뉴스와 지방뉴스에 연일 메인뉴스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대학병원 영안실로 옮겼습니다.
서울에 있는 은경이 아버지께서도 내려오시고,
할머니께서는 워낙 연로하셔서 장례식장에 오시지 못했습니다.
그 상황은 복잡하고 힘들었던 일이라 뭐라 글로 표현을 더 이상 못하겠습니다.
한줌 재로 변한 은경이를 한달밖에 다니지 못했지만 교정을 한바뀌 돌고 진안에 있는 엄마 옆에다 잘 보냈습니다.
몸도 불편하시면서 키운 손녀를 먼저 보낸 할머니댁에 위로를 드릴려고 목사님과 친한 친구들 몇명이서 함께 들렀습니다.
자식을 잃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하잖습니까?
진안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리는 차속에서 "큰 슬픔에 계실 은경이 할머니께 어떻게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까?" 도저히 정답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마을 언덕위에 둥구나무 있는 쪽에 자그마한 함석으로 지붕을 이은 두칸짜리 홑집이 은경이네 집이었습니다.
방안에 몸이 많이 불편하셔서 힘드시게 앉아계시는 할머니께서 두손으로 저를 감싸주셨습니다.
언뜻 방문앞에 자그마한 상위에 전화기와 그 옆에 성경책과 찬송가가 놓여 있었습니다.
"우리 은경이는요? 하느님께서 더 좋은 곳으로 데려갔을 겁니다" 하시면서 도리어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아!
종교의 힘이 이런거구나!했습니다.
할머니께서 신앙의 믿음으로 버티셨던 것이었습니다.
사고가 난 3일후에 학교에 출근을 했는데 교무실 전화가 계속 울렸습니다.
저는 항상 출근이 제일 빨랐습니다.
아마 거의 1등으로 출근을 했지않나?싶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때만해도 시내 전학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전주시내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지 못한 많은 학생들이 임실, 진안, 김제, 고창, 정읍, 멀리는 남원 인월고등학교까지 왕복 너댓시간을 버스를 몇 차례나 갈아타고 다니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그 학부모님들께서는 시내로 얼마나 전학을 시키고 싶었겠어요.
학부모 입장에서는 얼마나 애타셨겠어요!
수 많은 사람들이 멀리 통학을 하는 자식들을 시내로 전학을 시키고자 모든 인맥을 동원시키곤 했습니다.
전화를 받는 순간 "그 학교에 전학을 하고 싶다" 라는 문의 전화였습니다.
제가 답변을 했습니다.
"지금은 자리가 없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더니 학부형께서 "뉴스에 그 학교 학생 한명이 죽었다는데 왜 자리가 없느냐고 하느냐" 하면서 성질을 내는 겁니다.
왜 하필 제가 전화를 받았을까요?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아직 은경이 제적처리도 안했거든요.
그후로 수 많은 전화문의가 있었습니다.
학교측에서도 은경이 자리는 담임인 저한테 일임을 했습니다.
은경이를 잃은 슬픈 마음이 정말 컸으니까요.
다른 선생님들께서 지인들한테 부탁을 왜 안 받았겠어요?
그러나 선생님들께서 많이 슬퍼하는 제마음을 알고 계시기에 전학을 받으라고 선뜻 말씀을 못하셨습니다.
은경이만한 아이를 저는 저희반 아이로 채우고 싶었습니다.
제적처리를 하고난 어느 토요일 하교길에 시내 기전여고 뺏지를 목에 건 학생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저한테 인사를 하더니 대학을 진학할려고 인문학교로 입학했는데,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을 잡아서 엄마를 도와드리고 싶다면서 저희학교로 전학을 오고싶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제 나름대로 아직 정리를 못해서 대답을 못해주었습니다.
기회를 주시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하면서 인사를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 학생을 돌려보내고 생각을 했습니다.
참 대단한 아이구나?싶었습니다.
어린 학생이 진로를 바꾸면서 직접 학교로 찾아온 용기와 그 마음이 대단했습니다.
바로 다음주 월요일에 그 아이 출신 중학교에 전화를 했습니다.
김제군에 있는 금산중학교를 졸업했다고 했거든요.
중학교 3학년 때 그 아이 담임선생님한테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아이에 대한 몇가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연합고사도 200점 만점에 170점 정도을 받은 우수한 학생이고 반듯한 학생이라고 칭찬을 하시더군요.
기전여고 그 아이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대학을 진학해서 신문방송학과를 선택해 공부해서 언론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는 학생이라고 저한테 전학을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리하여 새로운 아이를 전학받아서 처음은 힘들었지만 나머지 학기를 행복하게 보낸 것 같았습니다.
전학한 첫날 반아이들한테 인사를 시키고 자기소개를 시켰는데,
얼마나 똘망지게 자기소개를 하는지?
다를 아이들이 꼼짝도 못하더군요.
기득권이라 할까요?
그래도 반아이들이 전학온 아이한테 지기싫어하는 오기? 그런 뭐가 있잖아요?
전학온 미정이는 활발하고 명랑한 아이었습니다.
인문학교를 다녔던 아이라 기능과목이 부족했습니다.
기능과목을 운영하는 학원에 수강을 부탁해서 빠른 시간에 실업학교 학과에 잘 적응하면서 반 아이들과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었습니다.
1학년을 종업식날 저희반으로 전학을 온 아이가 까만 비닐봉지로 싸맨 소주병을 한병 들고 교무실로 찾아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농사지으신 거라고 선생님 갔다드리라고 주셨다면서 들기름을 한병 보내주셨습니다.
병뚜껑을 열고 고소한 들기름 냄새를 선생님들 코에 대면서 자랑을 했습니다.
참으로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남의 일이라 어느덧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연탄까스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일이 가끔씩 일어나곤 했습니다.
처음 연탄을 갈고나면 매캐한 냄새와 연탄까스냄새가 많이 올라옵니다.
골목에 함석으로 된 연탄 아궁이 굴뚝에서 나온 연탄까스 냄새를 맏아보신 적 있으시죠?
하루 두번씩 갈아야 따뜻하게 난방을했고,
그 아궁이에 양은솥으로 밥을 짖고 국도 끓여먹었죠.
연탄을 갈때는 공기구멍을 전부 열었다가 새파랗게 불이 붙으면 공기구멍을 조금만 열어놓곤 했습니다.
연탄에 불이 붙어 파란 불빛이나고 연소가되면 가스피해는 없답니다.
오늘이 만우절이라 더 생각이 납니다.
신학기라 학생들 얼굴을 익히지 못할때라 아이들이 서로 교실을 바꿔가면서 선생님들을 놀리기도 했습니다.
35년이 지난 일이지만 불현듯 생각나서 그때 슬픔을 되새겨봅니다.
지금 그아이가 살았다면 50대 중년의 나눔의 봉사를 하는 훌륭한 여인이 되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4월 첫날 슬픈 이야기라 많이 망설여집니다.
농부님들은 땅살리기를 하셔야 할 때입니다.
옛날에는 두엄간에 쌓아 놓았던 퇴비를 논밭에 뿌렸습니다.
겨우내 부엌에서 긁어낸 재도 밭에 짊어지고 가서 땅에 뿌리고,
돼지막이나 소막에 깔아준 짚을 마구간을 치면서 나온 퇴비와 썩여서 논밭에 뿌리고 갈아엎어 땅을 살렸습니다.
요즘 화학비료를 주고 기른 작물보다 생산량은 못미치겠지만 모든면에서 우수한 작물이었겠다!싶습니다.
올 봄엔 잦은 비와 낮은 기온으로 과수농가에 착과가 즐어드는 피해가 염려스럽습니다.
또 벛꽃없는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는 해프닝이 일어나네요.
우리나라 벚꽃축제의 대표인 진해군항제가 축제가 끌날 때쯤 일주일 늦게 벚꽃이 만개했다고 합니다.
벛꽃 꽃망울도 탐스럽지않고 숫없는 머리모냥처럼 헤성헤성하네요.
밭을 갈고 1년 내 먹거리를 심고 씨앗을 뿌려야하는데 땅이 질퍽거려서 밭갈이도 못하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번 4월도 솟아나는 나무들 새순처럼 늘 기쁨이 솟아나는 달 되시기를 바랍니다.
3월 31일
55
75
Farmmorning
오이 시세변동 뉴스 (2023-10-31)
[가시계통 - 소매 - 부산]
부산, 김해, 경남 창원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산지 기상 조건이 양호하여 출하량이 증가하여 내림세 거래됨
소매가격은 10개기준 상품 340원 내린 7,160원선, 중품 170원 내린 5,830원선 거래됨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 전망
[다다기계통 - 도매 - 서울]
강원 철원, 춘천, 홍천, 경기 양주, 이천, 세종시, 충남 공주, 보령, 부여, 천안, 충북 진천, 청주 등지에서 출하됨.
반입량 감소와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중도매인들의 주문 물량 확보에 따른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0개 기준 2,300원 오른 상품 55,000원 중품 47,5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출하지 증가로 반입량도 증가 및 소비 감소에 따른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월 31일
마늘 시세변동 뉴스 (2023-05-18)
[깐마늘(대서) - 도매 - 서울]
경북 칠곡ㆍ의성ㆍ예천, 충남 서산ㆍ보령, 전북 고창, 경남 창녕 등지에서 주 반입됨
시장내 소비부진 및 저장마늘 보관량이 많고 5월 햇마늘 출시 초기로 재고 처분 등의 공급 증가로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20kg 상품 기준 125,000원 선 중품 기준 103,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음
향후 햇마늘 출하하여 저장마늘의 빠른 제고 처리를 위해 가격의 약간의 내림세 전망
[깐마늘(남도) - 도매 - 서울]
경북 칠곡ㆍ의성ㆍ예천, 충남 서산ㆍ보령, 전북 고창, 경남 창녕 등지에서 주 반입됨
시장내 소비부진 및 저장마늘 보관량이 많고 5월 햇마늘 출시 초기로 재고 처분 등의 공급 증가로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20kg 상품 기준 125,000원 선 중품 기준 103,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음
향후 햇마늘 출하하여 저장마늘의 빠른 제고 처리를 위해 가격의 약간의 내림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5월 18일
10월의 마지막 휴일 입니댜
따스한 햇살에 미세한 찬바람이
살짝 노크 합니다. 아마도 추위가
올테니 대비하라는 의미있지 모르지만, 기온이 곧 많이 내려갈 것으로 느껴 짊니댜
요즘 날씨가 너무 가물어서 어제 정식한 양파 모종에 물주고 쪽파에도
물주고 집에서 막걸리 한 잔하고
있 습니댜
오후에 콩타작 할려고 하는데, 몸이
무겁습니댜
집사람은 쉼없이 집안일 하느라 이제야 잠시 쉬고 있는데 점심도 비닐하우스 옆에서 커피 한 잔하고 라면 끓어 먹으러 할까 하네요.
오전내내 들깨 씻어 말린다고 서서 애써는 모습이 점심달라는 애기도
못 하겠네요.
서울에 이태원동 압사 사망자수가
늘어납니댜.
이 시대에서는 이런 사고가 없어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젊은 청춘들이 대부분이였는데 이들
부모님의 애타는 심정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었으면 합니다.
22년 10월 30일
2
Farmmorning
[수박-수박]
2023-02-20 시세변동 뉴스
[수박 - 수박]
소매)부산
경남 의령, 함안, 경북 구미 등지에서 주로 출하됨
시장 내 소비는 부진하고 작황부진으로 시장 반입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를 보임
소매가격은 1개 상품 1,700원 오른 29,300원선, 중품은 2,000원 오른 23,000원선 거래됨
향후 시장 내 반입량과 소비는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어 보합세 전망
[수박 - 수박]
도매)서울
경남 함안ㆍ의령, 전북 고창, 전남 무안 등지에서 주 출하됨
고정거래처 소비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감소한 반입량이 늘지 않고 오름세로 거래됨
도매가격 (6kg 기준)은 1개에 4,800원 오른 28,2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음
주중 겨울철 난방비 등 생산비 상승에 따라 산지 작업일수가 줄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2월 20일
1
호박 시세변동 뉴스 (2023-03-23)
[쥬키니 - 도매 - 서울]
경남 고성, 의평, 진주, 전북 전주, 충남 공주, 논산, 부여 지역에서 출하됨
일기 호전에 따른 출하지 생육상황이 좋아지면서 반입량 증가로 인한 시장내 물량이 풍부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2,300원 내린 상품 19,200원, 중품 17,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일기호전에 따른 반입량 증가 및 소비감소로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3월 23일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5-10)
[월동 - 도매 - 서울]
제주 제주시, 서귀포시 지역에서 반입됨
기온이 올라가면서 시장내 봄무가 소량 출하가 되고 있지만 월동무의 고유의 맛과 단단함이 좋아 소비수요는 지속되고 있으나 고품질 물량부족에 따른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20kg 기준 2,700원 오른 상품 21,200원, 중품 20,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 단경기 재고부족 및 소비 증가에 따라 당분간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5월 10일
1
양배추 시세변동 뉴스 (2023-08-29)
[양배추 - 도매 - 서울]
강원 강릉, 삼척, 인제, 양구, 정선, 태백, 평창, 경북 봉화 지역에서 반입됨
출하지 감소로 반입량 또한 감소하면서 시장내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8kg 기준 1,300원 오른 상품 14,600원, 중품 13,6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고품질 물량 부족 및 소비감소로 보합세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29일
감 시세변동 뉴스 (2023-10-11)
[단감 - 소매 - 대전]
주로 광주광역시, 전북 고창, 경북 고령, 경남 창원 등에서 반입됨
출하지 확대 및 산지 출하량 증가로 시장 내 반입 물량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가격이 내림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개 기준 상품이 4,000원 내린 15,00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2,500원 내린 12,500원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단감 성출하기로 산지 출하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보합세 전망
[단감 - 도매 - 서울]
경남 진주ㆍ창원ㆍ함안ㆍ의령ㆍ산청, 전남 담양ㆍ화순ㆍ영암ㆍ영광, 전북 고창 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단감의 가락시장 내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의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15kg 기준 상품은 2,800원 내린 50,600원, 중품은 3,000원 내린 43,200원에 거래됨
향후 한동안 많이 반입량이 예상되어 약보합세가 예상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10월 11일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3-28)
[수입 - 도매 - 서울]
베트남, 태국, 페루 등지에서 수입됨
그동안 큰 변동없이 가격을 유지하였으나 수입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었지만 소비수요 증가로 오름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5kg 기준 3,000원 오른 상품 46,000원, 중품 41,600원선에 거래됨
향후 오랜지 등 대체 과일의 소비가 활발하면서 고정거래처외 특별한 소비가 없어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3월 28일
1
[딸기-딸기]
2023-01-19 시세변동 뉴스
[딸기 - 딸기]
소매)대전
주로 대전, 충남 금산, 당진, 경남 산청, 하동, 진주, 사천 에서 반입됨
낮아진 기온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고 설 명절 소비 수요는 꾸준하여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이 180원 오른 1,97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130원 오른 1,500원선에 거래됨
향후 설이 지난 이후로는 소비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보합세 전망
[딸기 - 딸기]
도매)대구
경북 고령, 경주, 경남 밀양, 진주, 함안, 충남 논산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출하성수기를 맞아 산지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명절을 대비한 소형유통업체 및 가정내 소비량 증가로 강보합세
도매가격은 2kg기준 전일대비 2,000원 오른 상품 32,000원, 중품 28,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는 명절이 종료되면서 거래량 감소로 약보합세 전망
[딸기 - 딸기]
도매)서울
경남 산청·사천·진주·함양·합천·고성·거창·하동, 전남 담양·곡성·무안, 전북 남원·부안·익산·순창·김제, 충남 논산·공주·예산·홍성·보령·부여, 경북 고령 등지에서 반입됨
전일 대비 반입량이 늘었으나 고품질 물량 부족으로 전체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2kg 기준 1,200원 가량 오른 상품 31,000원, 중품 26,000원 선에 거래됨
설 명절 기간 후에도 추위로 중상품 물량 부족이 예상되며 오른 가격이 유지될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1월 19일
3
[열무 - 열무] 2022-10-18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경기 고양, 구리, 안성, 양주, 이천, 파주, 포천, 연천, 서울 은평 지역에서 출하됨
기온이 내려가면서 생육상황이 원활하지 못하고 산지 출하작업 부진에 따른 시장 내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소비부진이 지속되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4kg 기준 2,500원 내린 상품 9,000원 중품 8,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기온이 내려가면서 반입량 감소와 소비감소에 따라 약보합세 예상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10월 18일
배추 시세변동 뉴스 (2023-05-31)
[봄 - 도매 - 서울]
경남 의령, 경북 문경, 전남 해남, 충남 서산, 아산, 예산, 음성 지역에서 반입됨
기온이 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출하지역 증가하였으나 기존 가뭄으로 생육상황이 좋지 않아 크기가 작아지면서 고품질 물량 부족에 따른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1,000원 오른 상품 10,400원, 중품 9,4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일조량 풍부와 출하지역 확산에 따라 당분간 보합세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5월 31일
ㅇ너무나 좋은글
속삭임!🍎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뭘까요?
나이가 드니까
나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 집니다.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만약
인생을
되돌릴 수 있다면?
60세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젊은 날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때는
생각이 얕았고,
행복이 뭔지
몰랐으니까요
65세 에서
85세 까지가
삶의
황금기였다는것을
그 나이에야
생각이 깊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알게 된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함께
고생 하는 것
사랑이 있는
고생이
행복이라는 것
맑은 정신상태 로는

가본 적이 없는 경지
육신의 나이가
거의 100세에
다다르는
한 석학이
후배 60~70대
젊은이(?)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살아 보니
지나고 보니
인생의
가장 절정기는
철없던
청년시기가 아니라
인생의
매운 맛,
쓴 맛 다 보고
무엇이
참으로 좋고
소중한 지를
진정
음미할 수 있는 시기
60대 중반~
70대 중반이
우리 인생의
절정기 입니다.
그렇구나..
나의 인생은
우리의 인생은
아직도 진행형 이고
상승기
절정기 인 것을~^^
누가 함부로
人生의
老衰를 論하는가?
인생의 수레 바퀴
인생의 드라마가
어떻게 돌아갈지
또한
알 수 없지요.
그게
삶이고 인생 입니다.
65세 이상
들어서신 분은
이제
삶의 황금기의
입구에 서 계십니다.
75세이상 되신 분은
지금
인생의 절정기요
황금시기를
누리고 계십니다.
열심히 사십시오.
즐겁게 사십시오.
베풀고
봉사하며 사십시오.
사랑하며
넓은 마음을
가지고 사십시오.
♤노자의 섭생♤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염소를
매어
놓는다고 합니다.
묶여 있는 염소는
특성상
잠시도
그냥 있지 않고
고삐를 당기며
나무를 흔들어
괴롭 힙니다.
그러면
대추나무가
잔뜩 긴장하면서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도록 하여
열매를
번식 시키려는
필사적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식물들이
위기를 느끼면
씨앗 번식에
전력을 다하는 것은
생명에
위기를 느낀
소나무가
솔방울을
많이 만드는
例 에서도
볼수 있는
현상 입니다
우리 몸도
그냥 편히 두면
급속히 쇠퇴하고
질병과
노화에
취약해 집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굽혔다 펴기도 하고
흔들어 주고
문질러 주고
비틀어 주기도
하여야
생기가 살아나고
더욱 발랄해 집니다.
노자는
이러한 논리를
귀생(貴生)과
섭생(攝生)으로
설명 했습니다.
*귀생(貴生):
자신의 生을
너무 貴하게 여기면

오히려 生이
위태롭게 될 수 있고,
*섭생(攝生):
자신의 生을
적당히
불편하게 억누르면
生이
오히려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가르침 입니다.
선섭생자,
이기무사지
(善攝生者,
以基無死地)
섭생(攝生)을
잘 하는 사람은
죽음의 땅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말 입니다
내 몸을
적당히 고생시키는
'섭생'이
'건강'한 生을
산다는 것을 설파한
노자의 지혜가
오늘날에
더욱 돋 보입니다.
기분이 우울하면
걸어라.
그래도 여전히
우울하면
다시 걸어라.
(히포크라테스 명언 )
╭≈≈≈≈≈≈≈≈≈≈╮
  노년의 幸福     
╰≈≈≈≈≈≈≈≈≈≈╯
건강하다는 건
뭘까요?
100미터 달리기를
15초 안에
달리면 건강한가요?
턱걸이
100개를 하면
건강 한가요?
아닙니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겁니다.
행복하다는 건
뭘까요?
돈이 100억 있으면
행복 한가요?
권력이 있으면
행복 한가요?
아닙니다.
괴롭지 않으면
행복한 겁니다.
슬프고 외롭고 밉고
원망 스럽고
화나고 짜증 나는건.

행복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마음이
病들지 않고
아프지 않은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 입니다
노년에
가장
필요한 것은
허물 없이
만날수 있는
보석같은 친구들과
건강이
최고의 재산 입니다.
황혼의
멋진 삶은
건강 입니다.
천하를 잃어도
건강은 잃지 맙시다.
노년의 운동중에
발 뒷꿈치
들기 운동을 안하면
후회 합니다.
🔺️
뒷종아리 근육을
키우는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인데 비해
그 효과는
엄청 납니다.
🔺️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의
중요성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하루 라도
뒤꿈치 들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너무나 
억울할 수 밖에 없는
4가지 이유와
발 뒤꿈치
들기 운동을 하면
좋은점을
알려 드립니다.
(정선근 교수 -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돈 안드는 운동
하루 100번이면 ok

제2의 심장=종아리
노년, 보약같은 운동
✅중풍예방,
✅치매예방,
✅고혈압 예방
✅하지근력강화,
✅하지정맥류,
✅하지부종예방
✅뇌졸증예방,
✅혈액순환강화
✅기립성저혈압 예방✅다리부종방지,
✅무릎통증완화,
✅낙상사고예방,
✅당뇨원인
말초질환 예방,
✅요실금예방
✅족저근막염,
✅무릎관절치료,
✅허리통증완화
✅다리힘 강화,
✅허벅지,골반치료,
✅고관절통증치료
✅다리저림 예방,
✅뱃살빠짐,
✅하체강화
✅허리디스크와무릎,
✅종아리통증완화,
✅질과 항문
조임강화
✅엉덩이 볼륨,
✅종아리 뭉침방지,
✅무릎 관절환자,
✅어지럼증치료,
✅심장강화 등등
 
🔺️
걷기운동과
병행 한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
🔺️
이제야
나이 들면서
하여야 할 운동이
무엇인지
알게 됬어요.
🔺️
모두 모두의
건강을 위해
강력 추천 합니다
💚
가야할 길
멈추지 마라
"비가 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사슴은
山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 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 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힘차게 나아 가세요.
오늘 그리고
이 시간을 사랑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스치는 인연의
소중함을 새기면서
멋진 하루로
출발하시고
건강하세요~
청춘과 노화 는
쉬면 쉴 수록
늙는다고 합니다.
모임 이라도
열심히 나갑시다!!!😁
9월 11일
14
8
복숭아 시세변동 뉴스 (2023-08-24)
[백도 - 도매 - 서울]
경북 영주ㆍ영천, 충북 음성ㆍ충주ㆍ청주, 경기 가평ㆍ안성 지역에서 주 반입됨
대형마트 세일 등이 종료되면서 시장 내 물량이 남아서 가격의 내림세로 거래됨
도매가격은 4kg 기준 상품은 5,800원 내린 30,800원, 중품은 5,000원 내린 25,800원에 거래됨
향후 특별한 변동사항(지속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약보합세가 예상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24일
저승으로 가는 마지막 대기소의 비참한 현실.
늙고 병든 부모들이 한번 들어가면 죽어야만 나올 수 있는 요양 시설을 보내며 부모님의 슬픈 얼굴을 마음 아프게 보는 자식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
평생을 고생으로 고이 고이 키워온 자식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손녀들,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참고 모은 모든 것, 정든 집과, 가족과, 살아온 힘들었던 서러움과, 짧았던 행복의 순간들, 모든 인연들과 이별하는 날 ...
똑바로 쳐다보지도 않는 자식들 면전에서 애써 슬픔을 보이지 않으려고 굳은 얼굴에
미소 지으며 내 걱정하지 말고 잘 살라는 부모님의 힘없는 한마디가 과연 얼마나 자식들의 가슴에 전해질까요!
마지막 가야하는 피할 수 없는 외롭고 고통스런 저승길 대기소
우리나라 요양시설의 현실이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 지지 않았지만 그 실상은 지옥보다 더 비참하다.
간병사들은 병원 소속 직원이 아니라 대개 중국인들이며 센타에서 파견받은 사람들로 병원측의 말도 잘 듣지 않고 환자를 짐승이나 물건 대하듯 학대를 하며 한국인 요양보호사도 대다수 마찬가지다.
돈 받고 일하지만 그들은 요양보호사가 아닌
요양 학대(虐待)사들이다.
죽어가는 가냘픈 목소리로 물을 찾아도 잘 주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먹으면 대소변의 기저귀 갈기가 귀찮아서 란다. 모르는 척 휴대폰만 들어다 보고 있다
특별히 개인적으로 돈을 주고 고용한 단독 요양보호사도 별반 다를 바가 없다.
답답함을 참을 수 없어 자식들에게 연락을 부탁해도 소용이 없고 어쩌다 자식들이 찾아오면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애원해도 부질없는 현실은 비참하고 냉혹하다.
자식들은 모두 바쁘고 집에서는 모시기가 불가능하단다.
요양시설은 늙어서 세상을 떠나기 전 거처야 할 마지막 코스이며 누구도 거부될 수 없고 머지않아 가야 하는 생지옥이다.
남의 일 같고 나는 가지 않아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며 착각일 뿐이며 시간이라는 어둠의 그림자는 점점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누구나 죽을 때는 고통 없이 갈 수 있기를 바라지만 마지막 겪어야 하는 고독과 아픔은 생에 있어서 가장 큰 고통이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인간이 아닌 차라리 AI가 간병하는 시대가 빨리 오길 기대해 본다.
사람이 잠자리에 들 듯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죽음의 복이 참으로 큰 복이다.
(아래는 외국의 사례이다)
​스코틀랜드의 어느 작은 노인 요양시설에서 할머니 한분이 생을 마감하였고, 요양 보호사들이 할머니 유품을 정리하다가 시(詩) 한 편을 발견했다.
​시(詩)의 내용에 감동받은 요양 보호사들은 복사하여 돌려보았고 그 중 한 사람이 북아일랜드 정신건강 학회 뉴스지의 크리스마스지에 실리게 했다고 한다.
​곧바로 동영상으로 편집되었고 인터넷을 타고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1, 요양 보호사님들
무엇을 보시나요.?
댁들은 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현명하지도 않고
변덕스러운 성질에
초점 없는 눈을 가진
투정이나 부리는 쓸모 없는
늙은 노인으로만
보았나요.
​음식을 먹을 때 흘리고
대답을 빨리빨리 못 한다고
큰소리로 나무랄 때
나는 당신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 줄 것을
바랬습니다.
2, 당신들이 주먹질을 할 때는
맞으면서
잘 움직여 지지 않는 팔로
헛손질이라도 하고 싶었다오.
​댁들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도 이해하지 못하고
걸핏하면 양말이나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는
노인네로밖에는 안 보였나요?
저항하든 안 하든
목욕시킬 때는
설거지 통에 그릇만도못한 취급에
눈물도 쏟았지만
흐르는 물에 희석되어
당신들은 보지 못했지요.
3, ​음식을 먹여주는 댁들의 눈에는 가축보다 못한 노인으로 비추어
졌던가요?
​댁들은 저가 그렇게 밖에는
안 보였나요.?
​제 팔에 든 수 많은 멍 자국들이
그냥 망가진
도라지 꽃으로 보이던가요.?
제발 나를 그런 식으로 보아주지 말아주세요.
온몸에 멍이 들어도
아픔을 삭여야만 했던 내가 누구인지
지금부터 말하겠습니다.
4, 내가 열살 어린아이였을 때
사랑하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있었고
형제자매들도 있었답니다.
​열여섯 살이 되었을 때는
발에 날개를 달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다녔답니다.
​스무 살 때는
평생을 사랑하고 살아갈
반려자를 만났고
스물다섯 살에는
행복한 가정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여운 자녀들이 태어났고요.
5, 서른 살이 되 었을 때는
아이 들이 쑥쑥 자랐고
마흔 살이 됐을 때는
자식들이 성장해서
곁을 떠났지만
내 곁에는 믿음직한
남편이 있어 외롭지 않았어요.
​오십이 되었을 때는
자식들이 직업을 갖고 돈을 벌며
손주를 안겨 주었을 때는
비로소 인생의 참맛을 느끼는
자신을 알기도 했답니다.
​마침내 어두운 날이 찾아와
옆에 있던 남편이
하늘나라로 먼저 가면서
나는 두려운 나머지
몸이 오싹해 졌답니다.
6, ​자식들이 모두
저들의 자식을 키우는 모습을 보고
나의 지난 날을
떠 올리기도 했답니다.
​나는 이제 볼품없이 늙어
바보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들을 보면서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다는 생각을 해 본답니다.
몸은 망가지고
우아함과 활기는
떠나 버렸고
한때는 마음 있던 것들이
지금은 무딘 돌이
되었답니다.
​시체와도 같은
이 늙은이 속에는
아직도 어린이 같은
마음은 살아 있어
가끔씩 다 망가진
이 가슴이 부풀어
오를 때가 있다오.
7, 지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젊은 시절처럼
사랑도 해보고 싶다는 꿈도
꾸어 본답니다.
​너무도 짧고
빨리 지나간 세월의 삶들을
생각하면서
영원한 것은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받아
들이기로 했답니다.
​요양 보호사님들
부디 투정이나 부리는
늙은이로 보지 말고
좀 더 자세히 나를
봐주세요.
​당신의 부모님은 아니나
부모님 일수도 있답니다.
8, 그냥 가축에게
모이 주듯 하지마세요.
나는 그냥 먹고
싶답니다.
​몸에 멍들게 하지
말아 주세요.
가슴에 멍을 안고 떠나게 하지
말아 주세요.
​사는 동안 나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이상은 외국의 사례이지만
우리나라의 요양시설도 비참하긴 마찬가지다.
인생사 덧없고
70이 넘으면 이미 저승으로 가는길을 접어들어 한참 걸어 왔고
생명은 꺼져가는 풍전등화와 같은 것이며
삶의 마지막 가는 길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잔인하고 슬픈 숙명의 길 이다.
나는 오늘도 아내의 간병을 위해 서울행 SRT 열차에 오른다.
- 小雲이라는 분이 쓴 옮겨 온 글 -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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