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 쥬키니] 2022-09-19 시세변동 뉴스
도매)서울
강원 인제, 양구, 철원, 홍천, 횡성, 춘천, 경기 여주, 충북 음성 지역에서 출하됨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중품에 가까운 물량이 많고 요식업 및 중소형 마트등의 소비감소로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4,500원 내린 상품 15,200원, 중품 13,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반입량은 꾸준하나 고품질 물량 부족과 소비감소로 보합세를 전망함
도매)부산
전북 장수, 진안, 강원 횡성, 평창, 경북 포항 등에서 반입되고 있음
반입량 증가와 식자재 업체 등 수요 부진으로 전일 대비 약보합세를 보임
쥬키니 호박 10kg 상품 15,500원, 중품 12,500원에 거래되고 있음
당분간 반입량 증가와 소비 감소 등으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2년 9월 19일
2
이제 부터 비가오네요 태풍이 우리동네 지나갈때 하우스앞에서 지켜봐야겠네요 트렉타 가져다놓고ㅎ
22년 9월 5일
상추 시세변동 뉴스 (2023-08-24)
[적 - 도매 - 서울]
경기 남양주, 이천, 충남 논산, 부여, 음성 지역에서 반입됨
출하지 생육상황이 좋아져 반입량 증가와 중도매인들의 고정거래처 및 중소형마트등의 소비 감소에 따른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4kg 기준 6,700원 내린 상품 32,000원, 중품 28,5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반입량 증가 및 소비감소에 따른 보합세 전망함
[청 - 소매 - 광주]
주로 대전, 충남 계룡, 논산, 금산, 전북 익산, 진안, 경남 산청 등에서 반입됨
산지 기상 상태 호전으로 출하량 증가하고, 수요가 부진하면서 내림세로 거래됨
전통시장 소매가격은 100g 기준 상품이 60원 내린 1,260원, 50원 내린 중품 1,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출하량이 증가하여 시장내 반입물량 증가로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24일
호박 시세변동 뉴스 (2023-08-31)
[애호박 - 도매 - 대구]
경북 경산, 경주, 안동, 영천, 경남 창녕, 김해, 밀양, 강원 춘천, 홍천, 원주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학교 급식 및 소형마트 소비는 꾸준하나, 최근 산지 우천과 일기불순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
도매가격은 10kg기준 전일대비 6,000원 오른 상품 30,000원, 중품 26,000원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명절 경기가 시작되면서 소비량 증가로 강보합세 전망
[쥬키니 - 도매 - 부산]
경북 봉화, 충북 괴산, 경남 함양, 진주, 사천 지역에서 주 출하됨
전일 우천 등으로 산지 출하작업이 부진하여 출하량이 큰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전문상인들의 물량확보 수요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약 6,000원오른 상품 25,000원, 중품 20,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도 시중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수요증가로 강보합세에 거래될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8월 31일
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4-10)
[풋고추 - 도매 - 대전]
주로 경남 진주시에서 반입됨
반입물량은 적으나 소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가격이 하락세를 보임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상품 79,600원, 중품 74,600원에 거래됨
한동안 오이맛고추에 소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약보합세 전망
[풋고추 - 도매 - 서울]
경남 진주, 창녕 지역에서 반입됨.
반입량은 꾸준하나 높은가격에 따른 아삭이고추로 소비가 옮겨가면서 고정거래처 및 중소형 마트등의 주문량 감소에 따른 내림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11,800원 내린 상품 77,200원 중품 68,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출하지 감소에 따른 반입량 감소와 소비감소에 따른 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4월 10일
1
밭에 객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돌이 많아서 돌고르는트렉타있던데 어디에서 렌탈 할수 있는지요 아시는 분 아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지역:대구광역시 북구 입니다
22년 3월 2일
4
[풋고추-오이맛고추]
2023-01-17 시세변동 뉴스
[풋고추 - 오이맛고추]
소매)대구
경상남도 진주시, 창녕군 등지에서 주로 출하됨
최근 기온 하락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며, 설 명절의 영향으로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강보합세 거래
소매시장에서 150g 기준 상품은 250원 상승한 1,900원 선에 거래되며, 중품 또한 250원 상승한 1,750원 선에 거래됨
향후 출하량은 적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 명절까지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강보합세 전망
[풋고추 - 오이맛고추]
소매)광주
광주 남구, 전남 나주, 경남 밀양, 창원 등지에서 주로 출하됨
최근 출하량은 꾸준하나, 소비량이 증가하여 오름세에 거래됨
소매가격은 150g 기준 상품 1,560원, 중품 1,1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는 반입량은 변동 없을것으로 보이나, 소비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림세 전망
[풋고추 - 오이맛고추]
도매)서울
경남 고성, 밀양, 진주, 창녕, 창원, 전북 고창, 충남 논산, 공주, 전남 곡성 지역에서 반입됨.
전일 대비 반입량 감소와 고정거래처 및 중소형 마트등의 명절대비 세일주문량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9,800원 오른 상품 107,000원 중품 104,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반입량은 많지 않으나 명절비 소비증가로 강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1월 17일
1
묵은땅에 농사를 지어 보려고 하는데 제일 먼저 어떤 영양분을주고 트렉타로 갈아야 할까요?
22년 3월 25일
3
농사 짖는데 필수품
호미 캥이 잔발 소스랑 삽
호프캥이 곳캥이 낫 장갑 분무기 농기계 나오기 전에는
이렇게 노동으로 농사를
지어왔다.
나는 이직도 위의 수작업으로 농사를 짖고있다.
농기계가 나오기 시작하니
관리기 경운기 트렉타
에스에스기 등등 편리하게
농사를 짖는데 땅 읽구는
농사를 지을 수 있다.
23년 8월 20일
밭을 갈아야하는데 300평이고 트렉트장비로 해주실분 부탁해요 평창읍 상리입니다 연락주세요
22년 3월 30일
3
오이 시세변동 뉴스 (2023-04-14)
[가시계통 - 소매 - 대구]
경상북도 상주시, 칠곡군 등지에서 주로 출하됨
최근 기상 호전으로 산지 출하량 및 시장 반입량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소비는 부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개 기준 상품은 250원 하락한 8,250원 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120원 하락한 6,75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기상 호전으로 산지 출하량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량 증가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어 약보합세 전망
[가시계통 - 소매 - 부산]
경남 창녕·창원·함안·밀양, 부산 등지에서 주로 반입됨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며 반입물량은 증가하였으나, 시장 내 소비는 부진하여 내림세를 보임
전통시장 소매가격 10개 기준 상품 500원 내린 9,500원선, 중품 500원 내린 8,500원선 거래됨
향후 포근한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출하량 증가, 소비량 소폭증가로 약보합세 혹은 보합세 전망
[다다기계통 - 도매 - 서울]
경기 남양주, 안성, 양주, 여주, 이천, 연천, 포천, 경북 문경, 경남 진주 등지에서 출하됨.
출하지는 증가하였으나 금일 반입량 감소와 중소형마트등의 세일기간으로 중도매인들의 고정거래처 주문 물량 증가로 금일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0개 기준 11,000원 오른 상품 61,500원 중품 54,7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출하지 증가로 반입량 또한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어 약보합세를 전망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4월 14일
1
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6-16)
[풋고추 - 도매 - 서울]
경남 진주, 김해, 충남 공주, 강원 홍천 지역에서 출하됨
햇 풋고추가 반입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중소형 마트 및 소매상 주문량 증가로 대폭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20,000원 오른 상품 75,700원 중품 68,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강원 물량증가가 될 때가지 당분간 보합세 예상
[꽈리고추 - 도매 - 서울]
강원 평창, 횡성, 경남 진주, 밀양, 광주 남구, 충남 당진, 보령, 예산, 강원 평창 등지에서 출하됨
산지 출하량은 꾸준하게 반입되고 있으나 햇꽈리 고추가 나오면서 최근 요식업소 등에서 소비가 증가 되어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4,000원 오른 상품 37,000원 중품 33,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햇 물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합세 예상함
[붉은고추 - 도매 - 광주]
경남 밀양시, 진주시, 창녕군, 전남 나주시, 영안군 지역에서 주로 출하됨.
더운날씨로 인한 열무김치 부료로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산지 출하량 감소에 따른 주문물량 부족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15,000원 오른 상품 119,000원 중품 114,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다음주 비소식이 예보되어 출하량 감소로 당분간 가격은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6월 16일
식물공장(Plant Factory)이 제시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는 어떤 것일까요?
오늘은 식물공장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릴게요^^
1. 식물공장의 정의
식물공장이란 ‘외부와 차단된 밀폐된 일정한 시설 내에서 빛,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및 배양액 등의 환경 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하여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농작물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식물공장을 분류할 때 태양광의 이용 여부에 따라 크게 2가지로 구분합니다. 태양이 아닌 완전 인공광만을 이용하는 ‘인공광 이용형(완전제어형) 식물공장’과 태양광을 병용하는 ‘태양형 이용형 식물공장(태양광 병용형)’이 있습니다.
2. 식물공장의 장·단점
식물공장은 지리적인 입지 조건과 자연환경의 변화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극지방과 사막 같은 지역 조건에서도 식물 재배가 가능합니다. 또, 병충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무농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계절에 관계없이 농산물을 연중 생산하고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공장 시스템 초기의 설비 투자비용과 높은 생산비 때문에 경제성이 낮고,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곡물류 대신 엽채류 중심으로 대상 작물이 편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요 소비처가 밀집된 도시지역에 세우게 되면 운송에 의한 교통문제나 주택 문제도 발생하게 됩니다.
3. 식물공장 시스템 종류
식물공장 시스템은 크게 50평 이상의 대형(양산형) 식물공장부터 컨테이너형 식물공장, 포터블 소형 식물공장, 인테리어형 식물공장 등이 있습니다. 양산형 식물공장은 대량으로 연속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이며 복합 환경 제어시스템으로서 품질 및 생산수율의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컨테이너형 식물공장은 소형 및 대형 식물공장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작은 단위로 제작할 경우에는 정밀한 생육 환경제어가 가능하고 병충해에 안전한 무균 환경에서 무농약 농산물의 생산이 가능합니다. 또, 극한의 환경(사막 등)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합니다. 포터블 식물공장은 실내 이동 및 배치가 가능한 형태로 홍보 마케팅이나 인테리어 등의 높은 활용성을 가집니다. 인테리어형 식물공장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제작 가능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설치를 하여 인테리어 효과와 고객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식물공장 설비의 특징
식물공장 시스템은 스마트팜에서 식물 성장을 위해 필요한 환경 요소들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합니다. 이러한 복합 자동환경 제어시스템은 온도, 습도, LED. 양액, pH, 기류 등의 환경 요소를 제어하며, PC나 모바일 환경의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또, 주기적인 데이터 수집 및 축적으로 식물 생육 정보의 확인 및 분석이 가능합니다. 식물 생장을 위해 식물생장 전용 LED를 사용하며, far-red와 UV가 포함된 full 스펙트럼으로 식물 재배를 최적화합니다. 재배를 위해서는 재배 단계별(육묘, 정식)로 재배에 적합한 재배 패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물공장은 주로 양액을 순환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데, 양액과 원수가 스마트팜 재배랙에 공급되고 전용 탱크를 통해 회수되어 순환 공급됩니다. 보통 EC와 pH의 측정 값에 따라 필요 시에 양액 원수를 원수 탱크로 공급되도록 제작됩니다.
5. 식물공장(스마트팜) 관련 자격증
식물공장 관련 자격증으로는 도시농업관리사(국가차원에서 부여한 공신력 있는 전문인력 자격증), 도시농업지도사(도심 속 유휴공간 활용 전문가로서 교육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민간 자격증), 인도어팜(식물공장) 관리자(주식회사 넥스트알파에서 시행되는 공신력 있는 민간자격증), 스마트팜 농업기사(2021년 신설 예정) 등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식물공장의 시스템 별 특징과 작동 원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년 4월 1일
6
Farmmorning
그동안의 어리버리 농장 정착기입니다.
어느덧 주말농장씩으로 농사를 지은지
어리버리 첫 해 1년은 빼고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첫 해엔 준비된 것 없이 시작하다보니
눈 뜨고나면 특히 비 온 후 엄청나게
자라나는 잡초 때문에 진짜 시껍하고
그랬는데
어느덧 농약 사용없이 안정적인 친환경
농사를 하고 있네요.
토지를 가져오게 되면서 이른 봄 농사
시작전에 땅을 비워달라 말씀 드리고
OK하셔서 순조롭게 되나 했는데
전화가 와서 한 해만 더 농사짓자고
사정사정을 하는걸
저도 힘들게 말씀 드린 거다 말 나왔을때
비워달라고하여 그 동네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놀리는 땅 농사 지어줬으니 고맙게 생각해라~~
주위에 노는 땅 천지다 대부분 그러더군요.
아~~이게 농사꾼들의 생각이구나
난 도시인이라 놀려도 남이 무단으로
뭔가를 한다는 자체가 싫은데 😅
밉다고 밭에 재 놨던 퇴비까지 트렉터로
싹 긁어가버리고
창고도 일부 허물고 수도도 2군데 있던거 밭에 노출 수도 철거
산에서 지하수 끌어와 마을공동으로
쓰도록 설치했으니 일정금액과 1년치
단위로 얼마를 달라시는데
밭에는 절대 물 쓰지마라십니다.
어차피 농사를 지으려면 물이 필요하기도하고 씻기도 해야하니 Ok 했습니다.
그럭저럭 깻묵이랑 한약 짜고 나온 찌꺼기 등 구할수 있는것들로 2~3년은
마늘과 양파 외 농약을 안 쳐도 농사가
잘 되었지만
땅에 거름끼가 사라지니 흙이 돌 같이
딱딱해지고 밭 주위 농사짓는 친지들과
어르신들께 퇴비를 구하기 위해
부탁도 드리고 수소문도 하다가
큰 차에 한차가 되어야 배달이 된다며
(본인들은 다음해에 쓸 퇴비를 비축해
두었기에 )다음 해 이른봄에나 올거다며
퇴비가 없어 아무것도 못 심고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이러네요 ㅡ.ㅡ^
퇴비가 없어 암것도 못하고 있다 한차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혼자라도 시키게
전화번호 좀 달라니 이 핑계 저 핑계
안 알려줍니다.
마늘과 양파를 심어야 하기에 급한데로
농협가서 한 포당 3천 몇백원에 농협퇴비를 사와 밭에 뿌리니 어우~~냄새가
어찌나 독한지 한참을 콜록콜록거리다
마늘과 양파를 심고 겨울은 편하게
쉬었지만
퇴비 걱정에 인터넷 뒤지기 시작 해
비교적 가까운곳에 닭 계분 판매처를
찾아 물어보니 5톤 차 한차가 되어야
배달 해 준다고 합니다.
다행이 오는 코스에 한군데 내려주고
올수 있다고 하여 주문넣고
배달 당일 밭 입구에 내려준다기에
돈 조금 더 드릴테니 밭 안으로 좀
내려줄수 없냐니
다른 배달 일정이 있어
안 된다고 1톤 파래트 9개를 준비 해 둔거에 8개를 2개씩 길게 깔고
2명이서 받아치기로 금방 내리고 가버리네요.
밭 뒤로 과수원이 있으니 과수원에 쓸
계분인줄 알고 내리다가 저희 밭 보더니
아니 싼 맛에 쓰는 농협퇴비 놔두고 왜
이걸 쓰냐며 의아 해 하네요 ㅠ.ㅠ
농협퇴비 싼거 저도 잘 알지요... ㅠ.ㅠ
근데 왜 이걸 써야하는지~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어쩌겠습니까?
5톤차로 한 차 물량 닭 계분이 밭 입구에
쌓인니 너도나도 비싼 닭 계분을 왜
쓰냐고 한마디씩 하고 가시는데
제 속이 어땟겠어요??🤣🤣🤣
30kg 닭 계분 한포 까보니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 닭 똥 맞네요.
후숙 발효가 전혀되지 않은 닭 농장에서
매일 나오는 양이 엄청 많아 바로바로
나온다며
며칠은 바로 닮아 온거라
열기땜에 어느정도 빠져야 좀 내려 앉을거니 아무걱도 덮지 말라는데
냄새때문에 주위분들에게 미안 해 죽는줄 알았네요.(차후에 미안 해 인근에 사시는 분들께 미안함의 표시를 했습니다)
며칠은 그냥두다 비 소식에 방수천막을
구입해 묶어두고
입구를 비워야 봄에 밭 로타리치기 위해
트렉터가 들어오기에
혼자 시장에서 쓰는 파란 구르마를 빌려와 옮기려고 천먹을 걷으니
🐁🐁🐁들이 대환장 파티를 했는지
포대마다 구멍을 내고 갉아먹어
비 옷을 입고 흐른거 포대갈이 해가며
몇날며칠을 혼자 낑낑대고 다 옮겨 갈때쯤 옆 과수원 아저씨가 와서 동력운반차로 얼마 남지않은 계분 옮기는걸 도와주셔 남은거 다 안으로 옮기고
방수천막으로 덮고 끈이랑 고무바로
단단히 묶어 후숙중입니다.
포대갈이 해가며 옮기고 있으니 바닥에
흐른거라도 조금 달라시는데,퇴비
몇 포만이라도 줬으면 그냥 줬겠지만
드릴테니 농협퇴비 달라~~고 했더니
알았다더니 쌩 까네요 ㅡ.ㅡ;;
가족들 모두 농사 도와준다는거
힘든걸 왜 다 고생하냐며 제가 거절하고
밭 일을 하고 있자면 이웃에서 와서
전직 내선전기일과 수도설비쪽,
소방전기.통신.형틀.목수 등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배웠고, 평소 뜯고 조립하는걸 좋아해 오토바이며 자동차 농기계까지 직접 자가수리 하는터라
이것저것 손 좀 봐달라는데 가보면
일반인이 아닌 사람불러 전문가가
수리 해야 하거나 해야할 것들 뿐이더군요 .
한번은 간단한 일이라기에 가보니
옆 건물에서 전기를 땡겨와 매인차단기에 전등.콘센트 등
전기 분전반(두꺼비 집)을 새로 설치하는건데
전기에 전~짜로 모르는 인간이 전선
피복 까진채로 여러가닥을 분전반 앉히고 각 구멍에 맞게 빼내야 하는데
경험이 없으니 분전반을 끼워넣자니
전선이 걸리고 전선 일부만 빼내고
마무리 해놨네요.
전선 가닥수를보니 모자라기에
분전반 빼내고 전선에 이름표 표시하고 구분 후
피복 까진거 다 자르고 구분 후
속으로 밀어넣고
분전반 자리잡고 철사를 낚시 용도에 맞게 구부리고 낚시 해
1차 메인에 누전차단기 달린거 철거하고
(메인에 누전차단기를 쓰면 어느 하나라도 차단기 떨어지면 메인 차단기까지 떨어져 누전이든 뭐든 원인 해결을 안하면 전기 올 스톱 됩니다.)
사용용도에 맞게 차단기 자리잡고
작동 태스트까지 해 줬더니
멸치육수도 아닌 물국수 한그릇주고 퉁
치네요 ㅎㅎㅎ
일당 불러 해결해도 16만원이 넘건만
이게 시골인가 싶더군요.
그 이후로도 각종 수리만 있으면 이웃 친지며 아웃이며 찾아옵니다.
한번 가면 기본 몇시간인데 와서 제 농사일을 도와줄것도 차비라도 하라고
얼마라도 아니면 밥 한끼라도
챙겨주지 않으면서
그런 날은 밭에 할 일을 다 못 해 한시간
거리인 집에 갈때면 근처 울산 현대중공업이나 온산공단쪽 퇴근 시간이 겹쳐
부산 인근부터 막히기 시작 해 2시간이
넘겨걸려 피곤한 몸을 아끌고 집에
복귀합니다.
주인없는 밭 창고에 들어가 물을 떠가질
않나 나는 돈 내고 쓰는데,
빗물 받아 쓰면서 물이 따뜻해 약 칠때 그런다고 참 나 ~~
그 동안 과수원에 들어갈 평평한 길이없어 이것 또한 그냥 쓰라고 편의를 봐줬건만
친척이라도 외지인이라고 편 가르고 이간질 하는겁니까??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인줄 안다더니 좋은게 좋다고
그 동안은 참았으나 이젠 안 그러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어 일 하는중에 좀 물어봤더니 싫은 티 팍팍 냅디다.
농사에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이나
너튜브로 꾸준히 공부하고
천연살충제며 물비료 파종 및 수확까지
지금껏 적으면 적은대로 욕심 안 내고
해왔던 것처럼 하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23년 7월 20일
1
10
상추 시세변동 뉴스 (2023-05-04)
[적 - 도매 - 대구]
경북 경산, 청도, 영천, 칠곡, 경남 밀양, 김해, 창녕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시장내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나,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식당 등의 주문량 증가로 강보합세
도매가격은 4kg기준 전일대비 2,000원 오른 상품 22,000원, 중품 18,000원에 거래됨
향후에는 어린이날 연휴이후 거래량 감소로 약보합세 전망
[청 - 소매 - 대전]
주로 충남 논산, 계룡, 금산, 충북 옥천, 전북 익산 등에서 반입됨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소비 수요가 대폭 증가하여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이 120원 오른 68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60원 오른 460원선에 거래됨
향후 주말 우천 예보 등 기상 악화에 따른 산지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므로 강보합세 전망
[청 - 도매 - 대전]
주로 충남 논산시, 충북 옥천군 등의 지역에서 반입됨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연휴의 영향으로 외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상승세를 보임
도매가격은 4kg 기준 상품 20,200원, 중품 18,200원에 거래됨
향후 수요 하락으로 인한 약보합세 전망
[청 - 도매 - 서울]
경기 성남, 이천, 포천, 충남 논산, 부여, 당진, 서울 송파, 전북 익산 지역에서 반입됨
전일 대비 반입량은 비슷하나 연휴로 인해 중도매인들의 고정거래처 및 중소형 마트등의 주문량 증가와 기온상승에 따른 고품질 물량 부족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4kg 기준 9,000원 오른 상품 23,500원 중품 21,5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반입량은 꾸준하나 5월달 행사들로 소비증가가 예상되어 보합세를 예상함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5월 4일
고추 시세변동 뉴스 (2023-05-18)
[청양고추 - 도매 - 서울]
경남 진주, 밀양, 창녕, 함안, 창원, 김해, 광주 남구, 전남 나주 지역에서 출하됨
금일 반입량은 많지 않으나 중소형 마트 및 소매상 주문량 증가로 중도매인들의 재고물량 부족에 따른 오름세에 거래됨
도매가격 10kg 기준 12,800원 오른 상품 66,500원 중품 56,2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산지 생육상황이 좋아지면서 반입량 증가가 예상되어 보합세를 전망함
[붉은고추 - 도매 - 대구]
경남 진주, 창원, 밀양, 창녕, 경북 의령, 경주지역에서 주로 반입됨
지난 산지 강우에 따른 생육 부진과 작목 전환으로 출하량이 평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여 강세
도매가격은 10kg 기준 전일대비 10,000원 상승한 상품 105,000원, 중품 95,000원선에 거래됨
향후에는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 감소가 예상되어 약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5월 18일
[ 주절주절 비료이야기 ]
비료에서 다량으로 들어가는 원소로는 N(질소), P(인), K(칼륨)이다.
사실 상, 화학적 비료의 역사는 200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약1900년대 부터 화학 비료가 생산되어 약 70억명의 인구를 폭팔적으로 늘어나게 한 일등공신이다.
비료 덕분에 78억명의 인구가 식량자원 증가에 의한 덕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비료량은 인류 20억명 정도만 유지 될 수 있는 정도의 이중결합질소 밖에 없었다.
비료가 보급 되기 전에는 지력(地力)을 회복하기 위해 일시 휴경을 해야 하는 곳이 많았다.
전근대 시대의 비료로는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을 활용했는데 인구가 많지 않던 옛날에는 인분만으로는 지력을 보충하기 힘들어 가축의 배설물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지력 또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었다.
또한 깨와 콩 등에서 기름을 짜낸 후 남은 찌꺼기를 비료로 쓰기도 했고 어촌에서는 남아도는 생선이나 아예 먹고 남은 생선 내장 등을 가공해서 비료로 만들기도 했다.
세계4대 문명을 이룬 강들의 인접지 경우에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사(규소성분함유)와 각 종 미네랄(광물) 덕분에 강들의 범람으로 자연적으로 비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었다.
단적으로 황하강은 적색에 가까운 황토인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유기물들이 적절하게 섞여
물 자체가 액체비료인 셈이기에 농업 생산량이 우월했던 것이다.
프리츠 하버의 “공중질소합성법”을 통해 1913년 암모니아 합성법이 상업화 되었는데
이때부터 화학비료가 등장하며 농업생산량도 폭증하기 시작했다.
19세기 지구 인구는 약1.5배 정도 증가 했으나 20세기에는 15억명에서 60억명으로 4배나 증가하기에 이른다.
당시에는 식량자원의 생산량이 늘어남으로 인해 인구의 폭팔적인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
당시에는 수차례 세계 전쟁을 치르면서도 이와 같이 지구 인구가 증가하게 된 데는 식량문제를 해결해 준 화학비료의 힘이 매우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학비료는 대부분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로 생산한다.
질소, 인(인산), 칼륨(가리)을 비료의 3대요소(원소)라 하며 매우 중요시 하고 있는데
각 성분의 필요량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물론 옛날 사람들이 이런것 까지 알았을 리는 없고 질소, 인산, 가리를 골고루 갖춘 비료는 없었음으로 근대 이전의 농민들은 분뇨, 뼛가루, 재 등의 잡다한 재료로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농업기술을 발달 시키는 수 밖에 없었으니라
식물 생리에 특히 중요한 3종의 원소를 꼽으 때는 위에 기술한 대로 질소, 인, 칼륨을 꼽지만 사실 비료의 생산과정에 의해 질소, 인산(P₂O₅), 산화칼륨(K₂O)으로 지칭한다.
화학 비료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다량원소(요소)의 유효성분량은 N-P-K 순서로 표기하는데 여기서 N(질소)는 비료의 총 질량에서 질소의 비율(%)이고 P는 인이 아닌 인산((P₂O₅)의 비율, K는 칼륨이 아닌 산화칼륨(K₂O)의 비율이다
즉, 원소량(원소비율)만으로 따지면 P(인)는 표기의 44%, K(칼륨)는 83%밖에 안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비료 업계의 관행 때문인데 화학비료 산업이 태동하던 20세기 초에는 비료성분을 분석하던 연구소들에 컴퓨터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기술로는 인과 칼륨 원소만을 따로 검출하는 일은 불가능 했고 태운 후에 산화물의 양만을 측정할 수 있었을 뿐인데 이걸 원소의 질량으로 일일이 손계산으로 환산하려면 너무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과 칼륨을 산화물로 대신 푯기핟ㄴ 관행이 현재에도 남아 출처가 다양한 질소만 원소전량으로 , 인과 칼륨은 대신 인산과 산화칼륨(가리) 질량으로 대체했던 것이 아니였나 판단된다.
현대에는 그냥 원소 분석으로 측정한 다음 인산과 가리로 역산해서 표기한다고 한다.
산업 현장에서는 일부 비료회사에서 산화물 기준 유효성분량과 원소 기준 유효성분량을 병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앞으로 시간이 꽤 흐른 뒤에는 원소량 기준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지금은 프리츠 하버의 업적 덕분에 질소고정법을 이용한 인공 비료가 주류이다.
흔히 ‘거름’하면 떠올리기 쉬운 배설물 같은 천연 비료는 이제는 개인취미 수준에서나 사용하지 본격적인 상업적 농사에서는 이미 요소비료로 대표되는 화학비료만을 사용한다.
요소 비료의 기본 원료는 공기 중에 다량 함유된 질소인데 제조 공정의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비료는 의외로 화약과 연관이 크다.
화약의 주성분인 질산칼륨/질산암모늄은 바로 비료의 주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화학비료 이전에도 자연상태에서 채취하는 구아노와 같은 천연 초석(질산칼륨)은 화약제조를 위해 중요한 원료였던 동시에 질좋은 천연 비료였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런저런 과정을 거치면 폭탄의 재료가 될 수 있어 미국에서는 농부도 아닌데 비료를 다량 구매라는 것이 포착되면 FBI와 ATF의 감시대상 리스트에 올라 간다고 한다.(실제 비료가 사제 폭발물 제조에 사용된 사례 -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에 질산암모늄 2.2톤이 사용됨, 소형 핵무기와 맞먹었던 위력의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된 물질도 창고에 쌓여있던 대량의 질산암모늄이었음)
암튼 좋다고 비료를 무조건 지나치게 많이 시비하면 토양이 산성화가 진행되고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비가 내려 강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부영양화를 일으켜 녹조라떼를 만들어 낸다.
흔히 유기질로 만든 천연비료는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퇴비나 유박 등 천연비료도 화학적인 구조는 본질적으로 화학비료와 마찬가지로 과용하면 “염류집적”이 일어나고 과다한 염류는 농산물에 축적되어 생육을 방해하고 유기질의 분해과정에서 토양은 역시나 산성화가 진행된다.
천연비료가 그래도 화학비료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토양 속 미생물이 남아있어 토양이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까지는 자가회복을 한다는 점이다. 물론 살균제를 다 뿌리기 전까지 이야기이다.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화학비료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계속~~~~~~
첨언 :토양을 알기 위해서는 암석학(광물학)을 먼저 공부하는것이 무척 큰 도움이 된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눈에 보이든 안보이든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
23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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