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眞菌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머리카락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
이다. 원인 균에 따라 백선(피부사상균증),
칸디다증, .,어루러기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白癬은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감염되는 표재성 감염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서, 병변 부위에 따라 머리백선,몸 백선, 샅 백선, 발 백선(무좀), 손발톱 백선,
얼굴 백선, 손 백선 등으로 분류된다.
■좋은약초
●달걀 : 기름을 내어 무좀에 바른다.
● 마늘 : 마늘 즙과 식초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바른다. 오랜 무좀에는 마늘 껍질을 벗겨 질그릇에 넣고 밀폐하고 달구면 숯처럼 되는데 이것을 귀이개로 3개씩 하루 3번 식전에 먹는다.
● 명태 : 마른 명태껍질을 구워 보드랍게 가루 낸 것을 식초에 개어서 하루에 2-3번 바른다.
(식초 한 가지만 매일 발라도 좋다.)
명태껍질은 땀의 분비를 막고 식초는 사상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물집이 생겼을 때 자주 바르면 가려움이 덜어진다.
● 뱀장어 : 구울 때 떨어지는 기름을 바른다.
뱀장어 기름은 벌레를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
로 무좀치료에 쓴다.
● 蜂膠 : 벌풀(프로폴리스) 20g을 바셀린
 80g에 개어서 바른다.
● 뽕나무 : 뽕나무의 잎과 뿌리를 태워서 잿물을 낸 데다 무좀 부위를 10-15분씩 담그고 있으면서 씻는다.
 파랗게 물오른 뽕나무 잎 달인 물에 담그고 씻어도 된다.
● 山竹 : 200g에 물 600ml를 넣고 수시로 물을 추가로 부어 넣으면서 24시간 동안 달여서 찌꺼기를 건져 버리고 진하게 졸인 것을 하루에 2-3번 바른다.
● 三七 : 삼칠초(삼지칠엽초) 가루 40g, 
글리세린 40ml, 설탕 20g을 고루 섞이게 개어서 바른다.
토삼칠을 진하게 달인 물로 자주 씻어도 좋다.
●羊蹄根 : 뿌리를 보드랍게 가루 낸 것  20g
을 70% 알코올 100ml에 담가 만든 우린 액을 하루에 2-3번 바른다.
- 생 양제근을 찧어 짜낸 즙을 발라도 좋다.
소루장이 뿌리 우림 액은 무좀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루장이 뿌리는 피부병을 일으키는 여러 병원균들에 대한 억제작용을 한다.
● 馬齒莧 : 말린 것을 불에 태워서 낸 재에 물을 붓고 일정한 시간 놓아두었다가 위에 뜬 맑은 물을 따라 버리고 남은 물속에 무좀 부위
를 10-15분 동안 담구고 있거나 씻는다.
  - 즙을 내어 그것을 다시 졸여서 바르기도 한다.
● 싸리나무 : 싸리나무를 20-30cm 길이만큼씩 잘라서 불에 태우면 다른 쪽 끝에서 기름
이 스며 나오는데 이것을 받아 자주 바른다.
주로 발바닥이나 발 안쪽에 생긴 발한 이상성 무좀에 쓰면 좋다.
● 雄黃(돌)을 바셀린에 개어 바른다.
● 硫黃 : 유황 10g을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무좀 부위에 쏘이는 데 한번에 40분씩 15일 동안 쏘인다.
●이끼고사리 : 전초를 물에 달이면서 그 김을 쏘이고 그 물로 자주 씻는다. 진물이 나오는 무좀에 쓴다.
● 蚯蚓 : 지렁이를 잘 썰어 소금을 쳐두면 희멀건 물이 나오는데 이것을 솜에 적셔서 무좀이 난 곳에 바른다.
하루 3-4번 바르되 잠자기 전에 좀 많이 바르는 것이 좋다.
● 黃柏皮, 붕사 : 붕사와 황벽껍질가루를 
2:1의 비율로 섞은 것을 무좀이 생긴 부위에 화끈 달아오르도록 문질러 바른다.
  물집이 터져서 진물이 나오거나 膿瘍이 생겼을 때 쓰면 좋다.
●사과산 식초에다 燒酒를 섞어 환부를 오랜 시간 담근다. 다음날도 또 담근다. 반복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재발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식초요법을 시행하는데 있어 주의할 사항은 심한 무좀에는 금물이라는 것이다. 
발이 심하게 갈라지고 피가 날 정도의 무좀에 식초를 사용하면 식초의 자극성으로 인해 상태가 더욱 심해진다.
23년 1월 9일
3
1
엄지손가락이 골절되어 자포자기함요~ㅠ
23년 6월 21일
1
-인생 고수와 하수-
고수는 뮐 해줄까를 생각하지만
하수는 뮐 해달라고 손을 내민다.
22년 10월 13일
출석합니다
풀은 외이리 잘 두 자라는지
너무나 힘드네요~
올해는 자기가 주인공인양 자주 내리는 비에
세상 맞난 듯 ~
자고 나면 풀뽑기에 손가락도 고장이 나고 말았네요
울 농부님들 찬바람 나기 시작했으니 풀도 이젠 서서히 자람도 끝이겠지요
우리 모두 힘내요
22년 8월 30일
모가 나왔네요~
손가락 한번으로 그날의 운세를 ㅎㅎ
23년 9월 21일
조 3년차 인데요
오늘가보니 조와조사이에
조와 비슷한 풀이 어마어마해요
풀과의 전쟁이네요
어떻게 손을 써야하는지요~~?
풀잡는 약좀가르켜주세요
22년 7월 9일
1
Farmmorning
과일을수확하기전모두떨어져먹어볼수가없어요어떻게하면가지에튼튼하게달려있게할수있나요ㆍ손만대면우두둑다떤어져요ㆍ떨어진것만먹다가세월다가겠더라구요ㆍ대추ㆍ복숭아등등ㆍㆍ
21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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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 차 벼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5.8~7.2℃)과 비슷하겠습니다.
강수량은 평년(8.9~17.5㎜)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수율 : 72.2% (평년 75.2%의 96.0% / 3. 6. 기준)
✔️ 모기르기 사전 준비
❍ 재배 지역별 생태, 숙기, 용도를 고려하여 건전한 볍씨를 준비함
- 고품질 밥쌀용, 특수미, 가공용 등 용도에 맞는 품종 및 순도가 높고 고유특성이 잘 보존된 종자를 선택
- 신품종 재배는 적응지역,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 안전성을 고려
❍ 종자는 손 또는 일관자동 파종기로 파종되므로 균일한 파종을 위해 소금물가리기 작업 전에 탈망 작업을 실시함
❍ 종자량은 모를 낼 논에 소요되는 육묘상자를 고려하여 약 10% 정도 여유 있게 준비함
❍ 모기르기에 필요한 모판흙, 상자, 소독약제 등의 자재를 준비함
❍ 시판상토를 구입할 때는 시험연구기관의 위탁시험 결과가 첨부된 상토 중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상토를 사용함
✔️ 볍씨 고르기 및 소독
1. 까락제거 및 소금물가리기
❍ 자가 채종종자는 충실한 볍씨 선별을 위하여 까락제거 후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함
- 소금물가리기를 할 때 물의 비중은 메벼 1.13(물 20ℓ+소금 4.24kg), 찰벼는 비중 1.04(물 20ℓ+소금 1.36kg)가 적당함
- 소금물가리기는 3~10분 이내로 한 후 바로 깨끗한 물로 씻은 후 그늘에 말려 볍씨 소독까지 보관하거나 바로 볍씨 소독함
*보급종은 까락제거, 사전침지 및 소금물가리기 생략
2. 약제 침지 소독법
❍ 적용약제를 물 20ℓ에 종자 10kg을 볍씨발아기(온탕소독기)를 사용하여 30℃에 48시간 담가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2~3회 세척 후 싹틔우기 실시함
3. 온탕 소독 방법
❍ 물 100ℓ에 마른상태 벼 종자* 10kg을 60℃에 10분간 담가 소독하고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금
*젖은상태 벼 종자 온탕소독 시 발아지장 및 물온도 저하로 소독효과 경감
❍ 종자침종
- 균일한 싹틔우기를 위해 20℃, 5일간 담가 종자에 충분히 물을 흡수시킴
- 침종 기간은 물의 적산온도 100℃를 기준으로 물 온도를 감안하여 결정(물 온도가 15℃일 경우 7일간 침종)
* 벼 품종별 발아 특성을 고려하여 침종 기간 조정
❍ 싹틔우기
- 침종한 종자는 물기를 제거한 후 30~32℃에 어두운 조건에서 보통 1일 정도 두어 하얀 싹 길이를 1㎜ 내외로 키우면 적당함
- 싹이 너무 길어지면 파종 작업할 때 싹이 부러지고 싹이 작으면 싹틀 때 모 키가 불균일하게 자람
*볍씨 발아기 이용 종자 소독 시 주의 사항
❍ 구입한 지 오래된 발아기는 온도 조절 장치의 센서 점검, 설정 온도와 실제 물의 온도가 같은지 확인하세요.
☞ 센서 고장 시 실제 온도가 설정 온도보다 높을 경우 종자를 모두 쓸 수 없게 됩니다.
❍ 물 온도를 30℃까지 높인 후 약제 희석 후 종자 넣어 주세요.
❍ 종자의 발아세가 다른 품종을 함께 소독, 침종 및 최아 할 경우 발아가 균일하지 못하게 되므로 분리하여 소독해 주세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
23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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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판매 상품 : 왜성호두 묘목 (조실성 박피호두)
· 판매 가격 : 등급별 10,000 ~ 25,000원/주
• 문의 : 031 675 9829/ 010 2363 9829
일반적인 호두는 식재후 8~10년후 수확하나
왜성호두는 2~3년후부터 수확가능함. 과피가 얇아서 손으로도 쉽게 탈피가능하며 수고가 낮아 수확이 용이합니다.
본사가 직접 관리한 우량 왜성호두만을 공급합니다.
신지트레이드배상
★ 실제 분양되는 묘목 이미지임.
★ 4년차현장(3m x 3m 식재 또는 4m x 4m ) 
★ 휴유지나 야산에 식재후 관리가 수월합니다.
★ 재래종 호두보다 맛이 고소하고 껍질이 얇고 알이 꽉차서 상품성이 높습니다.
​<포장등인건비와 택배관계로 최소주문단위는 10주입니다>
★ 중묘 40cm내외 10,000원 /주
★ 상묘 70cm내외. 15,000원 /주 (품 절)
★ 대묘. 1m내외 . 20,000원 /주
★ 특묘. 1.5m내외 . 25,000원 /주
(뿌리포함수고)
​200주이상은 별도로 문의바랍니다.(10%할인)
도매 1,000주 이상
· 화물 및 택배비 : 무료배송
​• 제조연월일/생산일 -2021~ 2022년
· 관련법상 표시사항 - 종자업등록/육묘업등록/종자관리사
• 품종수입.생산신고필증외
· 상호 - 신지트레이드
TEL 031 675 9829 Fax 031 676 9829
***** 주문방법 *******
입금후 문자로 주문내용, 받을주소, 성함, 연락처 문자주세요.
농협 356 0200 5393 13 신지트레이드
H.P 010-2363-9829
2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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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마늘 뿌리 밑으로 어른 손목 굵기의 구멍(쥐) 같은 터널이 있어요, 땅 표면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어요, 그 구멍이 지나간 자리의 마늘은 그림과 같이 밑 둥이 잘라저 있습니다, 무슨 구멍인가요?
21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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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고약(膏藥) -
옛날에 종기가 나거나 부스럼이 났을 때 어르신들께서 붙혀 주셨던 흑갈색이고 끈적끈적한 고약(膏藥)이 생각나시나요?
아마 복용하는 약 말고는 만병통치약 이었습니다.
특히 뒷꼭지 목부분에 왜 그렇게 종기가 많았던지요?
위생시설이 좋지 않았던 시절에 몸에 부스럼이나 종기는 많이 생겼습니다.
종기가 생기면 어김없이 새까맣고 끈적끈적한 고약을 잘라 불에 성냥불에 달구어서 기름칠한 문종이에 잘라 환부에 붙이면 고름이 고약에 녹아서 빠져 나왔습니다.
이 때 고약을 떼어내면서 머리카락이라도 고약이 붙으면 어찌나 아팠던지요?
또 고약이 녹아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고약은 장년의 나이에 있으신 분들이라면 고약에 관하여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추억의 상표 중 하나로 인지도가 높은 가정의 국민상비약이다.
지금처럼 약이 흔하거나 병원 문턱이 낮지 않았던 시절  몸에 커다란 종기가 나면 여간 걱정이 아니었습니다.
욱신거리는 아픔이나 통증은 더할 나위 없고 종기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면서 열이 나거나 몸에 오한까지 겹치면  쉽게 낫지 않을까 봐 두려운 것이 사실이며,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이럴 때 고약의 효능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고약은 만병통치 약이었습니다.
고약은 까맣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고약을 불에 구슬려서 아픈 부위에 붙이고 하룻밤만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고,
하루밤이 더 지나면 신기하게도 종기 안에 있던 고름이 쏙 빠져나옵니다.
이것이 고약의 특징입니다.
고약의 주원료는 바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있는 쇠비름입니다.
쇠비름은 쇠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잡초입니다.
농사에는 아주 귀찮은 잡초입니다.
밭고랑이나 길가에 흔하게 자라며 생명력이 아주 강한 풀입니다.
뽑아서 밭두렁에 올려 놓아도 쉽게 죽지 않습니다.
뜨거운 여름 모든 풀잎들이 더위에 지쳐서 축 처져 있을 때도 태양볕 아래서도 유난히 반짝이는 두툼한 잎이 쇠비름입니다.
고약은 가정상비약이나 항생제를 구하기 힘들고 병원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던 70년대까지 가정치료제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종기를 치료하는데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
항생제가 없던 시절에 고약을 붙이기만 하면 크게 곪았던 종기가 어느 새 농(膿)이 빠지는 놀라운 효능이 있었습니다.
어릴적 이마나 목에 고약을 붙이고 다닌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사랑방에는 겨울에 머슴들이 모여서 멍석도 만들고 멱다리(멱서리)도 만들었습니다.
멱다리는 짚으로 촘촘하게 역어서 만든 곡식을 담은 그릇으로 바닥이 넓고 높이가 높아서 가마니보다 더 많은 곡식을 담을 수 있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농기구입니다.
이 때 목에 붙인 고약이 방이 뜨거워서 녹아 나무로된 토막 베개에 새까만 고약이 묻어 고약한 냄새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때 고약은 엄지 손가락 크기로 판매를 했습니다.
부스럼이나 종기의 크기에 따라 잘라서 붙였습니다.
"이명래 고약"이 그 중 대표였습니다.
일본군 대좌 사사키가 이명래고약으로 악성종기를 치료하고 이명래한약방을 찾아서 세번 놀랐다고 합니다.
첫째는 너무 더럽다는 것.
두번째는 치료비가 너무 싸다는 것.
세번째는 잘 낳는다는 것 때문에 세번 놀랐다고 합니다.
지금도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고약을 사용하는 가구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고약보다 더 효과가 빠른 연고와 항생제가 등장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새벽녘에 텃밭에 나갔는데 그제 쏟아진 비로 기온이 조금 달라진 느낌이더군요.
그래도 하우스에 참깨를 말릴 준비를 하는데 땀이 엄청 나더군요.
내일부터 2박3일로 남원으로 피서를 갈려고 합니다.
지리산 한바뀌돌고 잠은 시골집에서 잘려고 합니다.
남원에서 육모정으로 올라 정령치에서 바라본 지리산절경은 멎지거든요.
비라도 한바탕 내려주면 지리산 운해는 장관입니다.
달궁계곡과 뱀사골계곡을 거쳐서 인월과 운봉을 지나면 폭포가 몇군데 있습니다.
폭포에 물이 워낙 차가워서 발만 담가도 온몸이 시원합니다.
시골집 바깥채를 게스트하우스같이 모양을 내서 수리를 오래전에 했습니다.
한낮에는 뜨거우니까 차로 한바뀌돌려고 합니다.
오늘 텃밭에 다녀와서 맛있는 백도복숭아와 자두도 샀습니다.
내일 저녁은 고냉지인 장수에서 흙돼지 삼겹살로 할려고합니다.
예년같으면 8월15일 광복절이 지나면 찬바람이 있어서 시원했는데 올해는 늦더위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 초등학교 다닐 때 여름방학 때면 지리산 천왕봉등반을 꼭 다녀왔습니다.
백무동코스로 올라가면 참새미야영장에서 1박을하고 장터목 야영장에서 새벽4시에 출발해서 천왕봉 일출을 보았습니다.
한신계곡으로 등산하면 세석야영장에서 1박을 하고 장터목에서 야영을 했습니다.
지금처럼 등산장비가 좋을 때가아니라 운동화에 반바지에 티셔츠와 모자만 준비했었지요.
텐트는 A형 텐트라고해서 텐트를 피면 A자같아서 A형텐트라고 불리었습니다.
야영장에서 된장에 감자와 호박만 썰어 넣었는데 그렇게 맛날까요?
고산이라 코펠에다 한 밥은 설어서 더글더글했었습니다.
8월15일전에 다녀오면 장터목야영장에서 침낭이 없이도 야영을 했는데,
8월15일 지나면 침낭없이는 추워서 잠을 못잤거든요.
몆번을 다녀왔는데 8월15일을 기준으로 분명 날씨가 변했습니다.
한 번 속으면 속인놈이 나쁜 놈이고,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나쁜놈이고,
세 번 속으면 그 때는 공범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순리대로 살아가는 지혜로움이 필요할 때라 생각합니다.
이까짓 더위 얼마나 더 가겠어요.
또하나 걱정거리가 생겼네요.
감기환자 중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고생한다는 소식에 그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해야지 않을까?염러스럽습니다.
8월 8일
11
1
저는 제천에 사과나무가 900평에 500그루 정도있어요 200평에창고와 사과고르는기계도 있고 냉동창고도 하나 있는데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다 연세가드셔서 농사를 마을 이장님에게 맞기게 되었는데 도지란걸 얼마를 받아야할까요 ?
아님 사과 나무를 뽑아버리고 다른 나무를 심을까 싶기도한데 제가 다른 사업을해서 자주가지를 못하고 있어서 손마니안가고 하는 나무있음 추천부타드려요
23년 8월 8일
1.살충제 이름:
2.사용한 작물:
3.해충:
4.사용 방법 후기:
살충제 및 살균제의 사용방법와 효과를 증대에 도움을 주는 방안,
가.작물보호제 농약지침서 준수
: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품목임.
나.아무리 좋은 제품(농약명)이라도 계속사용시 방제효과 미흡하며 농약명강조함은 의미적음.
다. 농약 잔류 기준일이 보통 14일에서 21일이나 그보다는 일찍 방제를 해야 박역이 된다고 봄.
: 예로 고추나방 방제는
1.5일간 효과 메우 좋고(100%방제는아님)
2.7일간격은 좋다고 생각됨.
라.모든 병해.충 방제는 어떠한 제품이던 100%방제는 힘들고 매년또 방역해야함.
마. 영농규모가 소규모로 사람이 손으로 직접 살충하고 균의침입도 방제하면 초고이나 , 사람의 처리 한도가 제한적이라 약품을 사용한다고 생각함.
한국작물보호협회의 농약 작물보호제 지침서를 이용하시기 추천합니다.
자세히 적으면 팜이웃들에게 도움이됩니다!
23년 8월 6일
2
🍑달빛기도- 이해인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 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의 어둠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미움과 편견 버리고
좀더 둥글어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
22년 9월 9일
Farmmorning
~~~~~~~
3초의 비밀
~~~~~~~
*************************************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입니다.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
*제비는 자신의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
*까치는 볏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있다가
  종래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사람을 위해 돈(화폐)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비싼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는 신세입니다.
*사람이 거주하기 위해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 비싼 게
  너무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犬)신세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전도몽상(顚倒夢想)이라고 하네요.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거꾸로 되고 
있는 현상을 일컫는 말을 의미합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까
  의미의 노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신세가 된 것입니다.
*전도(顚倒)는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 것이라 했고
*몽상(夢想)은 헛된 꿈을꾸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꿈인줄 모르고 현실로착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사전에서 설명합니다.
*완전한 소유란,이 세상 어디에도 없음이
  이미 두루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연을 완전히 소유하는 생명체는
  세상 천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태어난 모든 생물체는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자연에서 모든 것을
  잠시 빌려 쓰다가 떠나가는
나그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소유해야 할 것은
  결코 물질이 아니고
  <''아름다운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그대의 마음속에서 얻은 것이
  진정 그대의 귀중한 소유물이다.''
*그런데 많은 것들을 곁에 두고서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참으로 이상한 현대인(現代人).....
*미래의 노후대책 세우느라
  오늘을 행복하게 살 줄 모르는
  희귀병에 걸려 살고있는 現代人.
*늘 행복을 자기 곁에 두고도
  다른 곳을 헤매며 찾아 다니다
  지쳐버린 現代人.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 못하는 장애를 가진 現代人.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어리석고 바보같은 現代人.
*결국은 서로가 파멸의 길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연/지구 파괴로의 길을
  버젓이 걷는 우매한 現代人.
*지난 날 벌어 놓은 재산을
  그저 쌓아 놓기만 했지
  가치있게 써보지도 못하고
  자식들 재산 싸움으로
  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부모들이
  많이 존재하는 現代人.
*시간을 내어 훌쩍 떠나면 그만인데
  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가며
  끝내는 찾아온 여행 기회도 놓치고는
  중병에 시달리는 이상한 現代人.
*이러한 전도몽상(顚倒夢想)에서
   헤매는 現代人이 오늘날 바로
  내 자신일지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이러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아주 자그마한 비밀,
  3초의 비밀 이야기를 꼭
  실천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아무 말없이 웃어주신다면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릅니다.
*화가 잔뜩 나서
  분노가 치밀어 참을 수 없을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봅시다.
  내가 화낼 일이
  정말 보잘 것 없는 일은 아닌지
  생각해보시면 어떨지...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바로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오는지도 모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있는 단추(◁▷)가 있음으로…
*파란 출발신호등이 켜졌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 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주면 어떻겠습니까?
  앞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도 모른답니다.
*내 차 앞으로 갑자기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기다려주면 어떻겠습니까?
  그 운전수 식구가 정말
  위급한 환자 때문인지
  모르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하시면...^^
  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비난하기 전
  3초만 생각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을 위해
  3초만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떻겠습니까?
*아내가 화가 나서 잔소리를 해도
  3초만 미소 짓고
  그냥 경청하시면 어떻겠습니까?.
  3초는 아내에게 정말 필요한
  보약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침에 눈을 뜨고 가슴에 손을 얹고
  3초만 감사하시면 어떻겠습니까.
  “오늘 다시 살아 있음에
  오늘 하루도 행복하리라.”
*조금 힘들게 느껴질 때는
  3초만 웃어봅시다.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아지기 때문이랍니다.
*친구와 헤어질 때
  바로 돌아서지 말고 그 뒷모습을
  3초 동안만 보고 서 있어줍시다.
  혹시 친구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줍시다.
  그 아이가 커서,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입니다.
*전화통화를 끝내고 작별인사 후
  3초만 기다렸다가
  수화기를 내려놓으면 어떻겠습니까?
  상대방이 갑자기
  추가할 내용이 떠올랐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냉정하게 먼저 끊는 나에게
  나쁜 인상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옮김 :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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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2일
4
7
과일 수확철이라 일손이 많이 딸려서 인력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도움을 요청합니다.
22년 8월 12일
Farmmorning
👣​쉬어 가는 삶👣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입니다.
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었다가 가세요.
쉼이 곧 수행 입니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일 뿐입니다.

그릇은 빈 공간이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이고,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는 이유 입니다.

빈 것는 쓸모 없는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삶의 빈 공간 역시 그러하고,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합니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하고, 쉼은 삶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풍요와 자유를 함께 누리십시요.

쉼이란 놓음 입니다.
마음이 해방 되는 것이고
마음으로 벗어나 쉬는 것입니다.

그래서 쉼은 중요한 삶이요,
오는 인연 막지 않는 삶이요,
가는 인연 잡지 않는 삶 입니다.

시비(是非)가 끊어진 자리, 마음으로 탓할게 없고, 마음으로 낯을 가릴게 없는 그런 자리의 쉼 입니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생도 잠시 쉬어갈 뿐이고, 쉬어가는 여유있는 넉넉한 삶을 자유하며...............
22년 9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