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으로. 농경지(포도과수원)침수되어 흙탕물 씻기냐고 일주일간 고생 고생했습니다~
농업인 여러분들도 침수피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세요~
22년 8월 12일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지만 농작물의 시기를 거를수는 없기에 고추심을 밭에 로타리 치고 고랑 만들어 비닐 피복하고 5월초에 정식 하려고 준비 했네요.
전문 농업이 아니고 가까운이웃 벗들과 조금씩 나누어 먹으려고 고추는 500포기 정도 하고 나머지는 각종 산채.기타 채소를 심을 예정인데 투잡을 하다보니 일요일은 밭에만 와서 일하다 보니 힘은 들지만 내손으로 가꾸는 새싹들이 건강히 자라는것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23년 4월 17일
5
8
Farmmorning
교육
농지 임대
21년 8월 24일
1
최근 팜모닝에서 정보관련 농업지원금을 보고 신청하니 좋은 결과 바랍니다.
22년 8월 19일
사랑하는 농업인 여러분 무더위와 폭우속에서 웃음 잃지말고 화이팅 합시다!!!!
22년 8월 10일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50대의 로망 귀농또는 자연인을 꿈꾸게 되겠지요 40여년의 직장 생활에 위기가 건강을 지키지 못해 귀농을 꿈꾸고 현재 농업인으로 귀농해서 귀농 3년차에 이장까지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현재 2년차 이장을 하며 연꽃 항기백연을 재배하는 농장주이자 이장입니다.
달밤에 연꽃 백연과 홍연이 어우러진 농장이 아름다워 자랑합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23년 3월 22일
2
Farmmorning
어릴적 초등학교 때 학교에 다녀왔는데,
집에 아무도 안계셨습니다.
어른들께서는 들에 나가셨습니다.
지금 같으면 라면이라도 끓여 먹었을텐데요.
부엌 살강에 보리가 섞인 식은밥 한덩어리가 상보에 덮혀 있었습니다.
여름철에 열무김치는 빨갛고 동그란 프라스틱통에 끈을 매달아서 우물속에 매달아 놓았다가 먹을 때마다 두레박같이 줄을 잡아 당겨서 꺼내 먹었습니다.
냉장고 같은 문화시설이 없을 때라 특별한 밑반찬이 있을 수가 없을 때죠.
깊은 우물속에 차가운 온도가 냉장고를 대신했습니다.
기껏해야 찬물에 식은밥을 말아서 된장에 풋고추를 찍어서 먹기도 했습니다.
이때 식은밥에 콩고물로 버물러서 먹기도 했습니다.
참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거든요.
요즘 김을 뿌셔넣고 기름치고 깨소금 넣어서 주먹밥 만들어 먹듯이요.
그때 콩을 볶을 때 삭카린이나 당원같은 것을 넣어서 콩고물이 달보레 했습니다.
설탕은 귀하고 보기 힘들죠.
3k들이 설탕은 70년대까지 만해도 설, 추석명절 선물로 많이 쓰였죠.
그래서 깨진 유리알같은 삭카린과 당원으로 단맛을 낼수밖에 없을 때였거든요.
삭카린을 하나 통째로 입에 넣기도 했습니다.
그맛은 씁스레 했습니다.
해마다 어머니 제사를 모시면서 쑥인절미를 만들고 남은 고소한 콩고물을 보면서 옛날 콩고물에 식은밥을 버물러서 먹었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노란메주콩에 생강이랑 마늘을 첨가해 볶은 콩고물이 고소함에 약한 마늘냄새와 상큼한 생강냄새가 어우러저 맛의 앙상블이네요.
그때는 보리가 절반을 차지했죠.
할머니 밥그릇과 아버지 밥그릇에 하얀 쌀밥을 푸시고,
일꾼들과 나머지 식구들은 보리가 더 많은 밥을 퍼주셨습니다.
천천히 먹었습니다.
왜냐고요?
할머니나 아버지께서 남기신 쌀밥을 먹기위해서죠.
도시락 반찬에 멸치조림이나 달걀후라이를 갖고 온 학생은 부자집 아이였습니다.
콩자반에 단무지가 거의였거든요.
80년대 초반까지도 학생들 도시락검사를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교실에 들어가서 검사를 하고 통계를 보고해야 했으니까요.
상. 중. 하 이렇게 표시하고 %로 정리해서 교육청에 보고를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참 우수운 일이네요.
쌀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때라 혼분식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장려할 때거든요.
시내 곳곳에 혼분식 장려 포스터가 나붙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이삭줍기랑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얼마나 된다고 그랬나!싶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와서 자취를 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6-70년대만해도 무주,진안,장수 등 시골에서 전주로 고등학교를 진학한 학생들은 유학을온 셈이었습니다.
여유가 있어서 하숙을 하는 학생들도 있긴하지만 거의 자취를 했습니다.
새까만 꽁보리밥을 싸온 그 학생이 창피하기도 하고 서글퍼서 눈시울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식생활 문화가 바뀌고 식단이 조절되다보니 남아도는 것이 쌀이 되었네요.
아침식사마저 근처 빵집에서 빵을 사가는 주부들 모습이 낯설지않은 식생활이 되었습니다.
어제 한바탕 세차게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덕분에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더군요.
밭작물한테는 한첩의 보약이었겠지요.
앞으로 열흘 정도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가 지속될 수 있고 9월 초까지 늦더위가 있을거라는 예보입니다.
오늘 새볔에 텃밭에 나가서 고추를 땄습니다.
한쪽은 빨갛게 익어서 땄는데 반대쪽이 덜 익은 멍든 고추였습니다.
그늘아래서 이틀 이상 숙성시키면 멍든 고추도 빨갛게 색이 변합니다.
그래서 고추를 따서 바로 건조기에 넣지않고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이 있는 곳에서 이틀이상 숙성시켜야 이쁜 고춧가루가 만들어집니다.
폭염과 열대야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8월 6일
17
17
Farmmorning
오늘은날이갯네요
이틀동안비도많이내리더니...
뭔가좋은일이일어날것같은기분
날씨가쨍해서그런가요?
혼자농사짓는여성농업인이라
배추20개심었어요~^^
22년 8월 31일
2
Farmmorning
귀농준비하려고하는데
팜모닝에서 귀농에 관한 교육도 하나요?
21년 12월 30일
3
다음 주 들깨 모임 작업 알림🔔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전반기에는 평년보다 낮으나, 후반기엔 높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0.6~1.2℃)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1.2~8.2㎜)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 71.3% (평년 72.8%의 97.9% / 1.30 기준)
<밭작물 종자공급>
1️⃣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밭작물 종자 기관신청을 진행해요.
- 신청기간: 23년 1월 25일 ~ 2월 22일 (4주간)
- 신청방법: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
- 보급시기: 23년 3월 중순
✅ 들깨 품종
<다유>
- 보급예정량: 3,000(kg)
<들샘>
- 보급예정량: 2,000(kg)
<들찬>
- 보급예정량: 1,000(kg)
✅ 가격
- 판매단가: 15,600원/kg (7,800원/0.5kg)
- 포장단위: 0.5
2️⃣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재배방법에 따라 우량종자를 준비하세요.
약제와 전용비료 등 각종 자재는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① 내년도 종자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이형립, 손상립, 협잡물이 섞이지 않도록 정선을 실시하세요.
② 종자 수명과 활력을 오래 유지하려면
알맞은 저장온도와 습도에 보관하고,
병충해, 쥐 피해 등을 받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2월 2일
1
6
Farmmorning
양평은 고령화도 심각 땅값이 비싸서 특히 제가 있는 양평읍 회현리는 물소리길 근처라고 수자원공사가 있어서 항아리에 막걸리를 만들어도 가공업 가공시설 제약이 많고 청년들이 양평에 유입되지만 일자리가 없고 저같은 청년농업인은 돈벌이가 안되 제약이 많아서요 마을어르신이 거의 손으로 힘들게 농사지으시고 못지으시면 개발하시는분께 땅을 팔아 집만생겨 양평에 계속 아파트가 생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고령인들이 많아 큰병원도 없고 건강신경쓰시는 분들은 이쪽에 생각도안하는데 물을 보호 농업을 혁신기술 농업 시범 농업 로봇 농업이 양평에 생기어 로봇 만드시는 분들은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에서 물도 보호 이미우리나라에서 개발 레이저 벌레잡는 로봇이라던가 잡초뽑는 로봇 스마트폰으로 작동가능한 농사기술 일본에는 기업이 움직이지만 지자체에서 움직여 지자체 자체가 브랜드되어 청년들을 활용 청년은 디지털을 다뤄도 영농기술이 없음으로 디지털과 어르신들의 영농기술 접목해서 농업의 세대교체 시범사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본은 새로 시작하는 농업인부터 디지털 농업 인구절벽으로 인해 농업인구가 늘지않아서 우리나라는 돈벌이가 된다면 농촌으로 오고싶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농업도 일손부족이 아닌 일인 자영업처럼 일인농업인 혼자서도 농사 지을수있는 1인가구 증가인데 누가 농사를 가족과 지을까요? 저같은경우 물은 스마트폰 활용해서 줄수있은데 다른기술도 개발 전원주택 짓은분들도 부업 부캐가 농업인이 될수있는 기술 저는 이미있지만 우리한테까지 못오는거라고 봅니다 어르신들의경험 기술과 디지털기술을 청년농부가 해야할 농업을 진화시켜 농사를 해야한다 생각하고 스마트팜은 규격이 있고 원래 비닐하우스아닌 유리하우스 에서 해야하고 외국기술이지 우리기술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세종대왕님께서 한글 발명품 만들어 누구나 쓰게하셨듯 농업 한국적인 기술 소농들도 쓸수있은 기술이 조급화되어 농업의 환경이 변화하여 소비자에게 돌아가고 에코 농촌이될 혁신기술 활용 농사 생활밀착형 농사 농사가 혼자도 할수있어 귀농인들이 많아져 생활할수있는 시스템 만들기가 우선인것 같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농부에서 교육 강사가 답이 없다했을때 지금 현실은 답이 없는거 맞지만 농업에 혁신 기술이 들어 간다면 답이 나오는데 AI활용하면 작은 농가도 우리 기술로 15번 농사짓는기술 만들어 주목 받은것도 알지만 스마트 팜보다 그런기술이 우리에게 맞느거아닌지 갑자기변화한 코로나세계 법부터 개편 되어야 농사가 쉬어질까요?
21년 12월 30일
1
전 농지를 구입 하였지만 할줄을 모르고 기계도 없는데 농업기술센터 에서도 안되는군요
22년 3월 5일
1
부모님이 힘들게 농사짓고 있고 매번신청중입니다. 좋은기회를 주신다면
큰힘이 될꺼같습니다. 대한민국 농업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2년 8월 9일
2
소중한 정보 공유
함께 잘사는 농업인
22년 8월 9일
[🥬] 주요 배추 뉴스 모음📰
여기저기 귀찮게 돌아다닐 필요 없습니다.
팜모닝 농사도우미가 주요 배추 기사를 싹싹 긁어 모아
매주 알려드릴게요🙌
김장철 작황 부진… 한 달 만에 배추값 77% 급등
https://bit.ly/3spKSQ0
배추가격 하락세 전환... 포장김치 '품절사태' 일단락
https://bit.ly/3slu6Sb
예견된 폭락…배추값 한달 만에 ‘3분의 1’ 토막
https://bit.ly/3FaCZWn
겨울배추, 재배면적 기관별 통계 제각각
https://bit.ly/3N1b90s
고랭지 배추 다음은 ‘호밀’…토양 유실 방지
https://bit.ly/3F7DpNa
[지역축제] 작지만 알찬 고랭지 배추 “김장도 마련하고 가족애도 쌓아요”
https://bit.ly/3MZS0Mr
전북도, 고추·배추 등 주요 농산물 원산지 위반 기획단속
https://bit.ly/3SvAxwL
배추·무 등 김장채소 안전성 특별조사 추진
https://bit.ly/3Szotu9
농관원, 김장채소류 잔류농약 안정성 검사...적발 시 출하연기
https://bit.ly/3TwJreL
식약처, 수입 배추김치 해외제조업소 13곳 해썹인증
https://bit.ly/3VWxmkE
농업 궁금증 Q&A
https://bit.ly/3VXVLGz
농사포인트
https://bit.ly/3eZHKHu
📢 크게 왔다갔다 하는 배추값, 배추반 식구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22년 10월 24일
6
Farmmorning
본인의소제농장주소가울주군삼남읍가천지내길34ㅡ36(도로명주소)지적가천리750ㅡ10(전2083평방미터)농업경영체및영농직불제등록된토지임을인징하시고울산광역시중구와는전혀관계없음을알려드림니다농장주남대희로부터!
10월 15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