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농민 여리분
이럴땐 어째야 합니까?
우리 동네 수도작 작목반에서 수십년전 시비와 도비로 지원 받아서 관정(지하수)을 팟다네요 그런데
그들에게 이 지하관정은
무용지물 인데
현재도 앞으로도 아무도 이관정을 쓸일이 없다면 다른 용도 즉 밭농사를 짓는 농가는 쓸수가 없나요?
참고로 논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강에서 수문만 열어 놓으면 농수로를
따라 물은 풍족히 흐릅니다
또한 댐 밑이라 강물도
마를 일은 없고요
그리고 애초에 수만평이나
되는 논에다 비싼 전기로
물을 퍼올려 농사를 짓는 다는게 비효율적이라 전혀
불필요한 사업 이었던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이지하 관정은 십오륙년간 굳게 잠겨 있고 그간 전기세를 미납해 폐관정으로 까지 등록이 되어 말소가 된것을 제가 사용하기 위해 시에다 민원제기 하고 밀린 전기세까지 내겠다고 복원 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는 동네
책임자가 있으니 허락을
맡으라 해서 찾아가서
부탁을 했더니 단호히
거절 했고 저는 포기 했었다가 그후 시에서 동네 두놈이서 서로 지하관정 관리책임자를 맡겠다고 싸우고 지지고 볶고 개지랄을 떨어 나중에 나타나 지랄 떤 놈이
관리 책임자로 새로이 등극을 했는데 혹 말이 통할까 물 좀 쓰자고 부탁 했는데 더 웃기는건 이건 한수 더떠서 관정배관 까지 연결을 자기가 해주고 한동안 쓰게 해 주더니 말없이 관정을 잠궈 버리고 물이 나오지 않은것을 모르고 있던 저는
많은 나무를 고사 시겨
오히려 농사에 낭패만 입었습니다 그리고 거짓말를
밥쳐먹듯 했다는것 아닙니까 쥐 같은 놈 이었어요
그놈과 대화를 하면 허파가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관리 책임자 라는 직책이
아예 개인 사유물로 생각하고 있다는게 웃습고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거덜먹 거리고
대단한 권세를 쥐고
있는듯 착각하고 있으니
아예 변화를 가져올수 없는 요사한 구제 불능한 인간
이었습니다
퇴퇫~
더러워서 안쓰고 포기는
했지만 어떻게 공공의 재산을 자기가 관여하고 노력했다고 영원히 개인것이라
착각하는 것을 법으로 라도 깨우쳐 줘야 할것 같은데
당시 수천만원 들여 만든 관정을 저리 썩혀도 괜찮은건지...... 시청직원도
소용 없고 시의원은 더더욱
쯧쯧 ~~~~
에이 속에 천불이나서
넉두리 해 봤습니다
저의 존경하는 이웃 분들
중에도 이와 유사한 경험이나 하고 계시는분 또는
정의롭게 판단 하시는 분
시원한 글 부탁 드립니다
※ 잡다한 내용은 생략 했습니다
23년 7월 19일
4
17
지난해 퇴직하고 논550평 농사좀 지어
볼까해서 비료구매하러 농협간는되
글세 비료구매실적이3년이 되어야 정부
지원을 받을수 있다니 세상에 이런 법있으요 올해는 비료가 너무비싸요 농업
경영체 등록도 되있는데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22년 3월 5일
4
🌹눈물 나도록 살아라.
(Live to the point
of tears)
이 유명한 말을 남긴
사람은 잘 알고 계시는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입니다.
(1913~1960년)
카뮈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라''는
의미로 이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말에 더욱
실감나게 삶을 살다 간
영국의 여류 극작가인
샬롯 키틀리의
(Charlotte Kitley)
인생 삶에서 진수(眞髓)
를 느끼게 한 그녀의
유언장 같은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녀가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는데, 그 후
암 세포가 간과 폐로
전이되어, 그녀는 종양
제거술 2회, 방사선 치료
25회, 화학요법 치료
39회 등 암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안타깝게도 남편과 5살,
3살짜리 자녀를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죽으면서 블로그
에 마지막 글을 올렸는데
그 글 내용이 세상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남긴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이렇게도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는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지금까지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지르는
나날들이 모두가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습니다.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 쓴
즙도 마셔봤어요.
한방에 가서 침(針)도 맞았지요.
그런데 모두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 놓고
나니 매일 아침 일어나 내 아이들
껴안아 주고 뽀뽀해 줄 수 있다는 게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얼마 후에 나는 남편의
곁에서 잠이 깬 이른 아침의 기쁨과
행복을 잃게 될 것이고,
남편은 무심코 커피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게 되겠지요.
딸 아이 머리 땋아줘야 하는데
이를 누가.....,
아들 녀석이 가지고 놀던 레고의
어느 한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는 나만 아는데 그건 이제
누가 찾아 줄까요!
의사로부터 6개월 사망 시한부
판정을 받고도 22개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넘게 더 보너스로
얻은 덕분에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기쁨을
가슴에 품고 떠나 갈 수 있게 됐어요.
아이의 흔들거리던 이가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다 가니 감사합니다.
감사한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랍니다.
중년의 복부 비만 같은 거 늘어나는
허리둘레 같은 거 그거 한번
가져 봤으면 좋겠어요.
그 만큼 살아 남는다는 얘기잖습니까.
저는 한 번 늙어 보고 싶었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두 손으로 삶을
꼭 붙드시기 바랍니다.'
샬롯 키틀리,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칠십이 넘은 나이,
물론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일을 할수 있다는 게
어쩜 행복한 일이겠지요.
며칠전 형님의 사망소식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내 차례이겠구나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불과 몇년이 될지 몇달이 내게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애절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른 살아내려고 합니다.
또, 누가 아나요?
건강하게 80대로 연착륙 하게 될련지요.
문득 예전에 백두대간 종주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
태백산맥, 소백산맥을 무지원으로 종주를 했을 정도로
산에 미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말만 되면 인수봉, 릿지 등반 등, 제사밥을 등에 지고 산 시절이
이렇게 촌노로 늙어가다 보니
그 시절이 그립기는 해요.
오늘 업로드한 글이 피가 뜨껍던
시절엔 남의 얘기처럼 느껴젔었는데 이제 죽음이란 상시 곁에 와있구나 하는 생각에
자신을 잠시 돌아보며, 글을 업로드 해보니 주어진 시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시어
멋지게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많이 피곤하고 지쳤을 때,
이 잠자리에서 내일 깨지않았으면 하고 잠에 들지만
역시나 내일은 찾아오더군요.
각설하고...
꿀 꼬순 밤 보내십시요~~~^^
8월 16일
8
2
Farmmorning
농업 농약 보관함 지원 받는 농민들 있는데
그런게 있어는지 몰랐네요 그런게 있나요?
22년 3월 2일
2
농사는 땅이 짖고 결실의 결과는 하늘에 있다 하였습니다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큰 피해가 없으시길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윤 정부에서도 피해지역 적극 지원 한다합니다
마음에 상처 다 잊으시고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그래도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잊지 않겠습니까
다들 화이팅 입니다
23년 7월 21일
경북안동시풍천면 에 비닐하우스 정부지원있나요
22년 2월 28일
1
안녕하세요^^
제가시골에
농사지울라고밭을구매햇읍니다
혹시지원해줄수잇나요?
22년 4월 22일
1
농막 구입비용 지원됩니까
21년 12월 29일
2
농사를 모르고 시골 생활의 동경으로 창평으로 가려고 그쪽에 땅만 샀다가 그 쪽 사람들에게 돈만 버리고저도 모르게 남평으로 이사를 왔는데 귀농귀촌이라 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세지에 농막 지어 놓고 적당한 농지도 주변에 없어서 세컨하우스로 이용하며 상추 고추 양파 마늘 고구마 옥수수등을 시험 삼아 재배 해 보았을 뿐입니다ㅎㅎ
귀농귀촌자들이 어떤 혜택과 지원을 어디서 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고 받아야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 다시 본업으로 가야 될지 고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1년 11월 19일
3
귀농인을 위한 현실적인 법개정 청원.
타도시 읍면지역에서 귀농하는 자는 귀농 혜택을 받을수없다.
단, 농업경영체 등록전 귀농자금은 가능.
개정요청
타도시 읍면지역에서 농사외 일을 한사람으로 해당 귀농지로 귀농한자는 귀농혜택 지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E1F0379DA5C53803E054B49691C1987F
22년 8월 7일
2
현재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년 전부터 귀농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뚜렷하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까부터 고민을 하다보니, 그냥 상상속에 귀농만 꿈꾸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통해 어떻게 준비를 시작하면 좋을지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지역과 작물을 먼저 고민해야하는지, 귀농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면 그런 것들 부터 먼저 알아보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22년 7월 12일
7
Farmmorning
귀농을 할려고 먼저 농가주택을 구입했는데 지목이 대지입니다
텃밭이 200평정도 되는데 지목이 대지라 지원이 받을수있나요??
21년 12월 26일
3
비닐하우스 정부지원 신청방법 문의드립니다
22년 8월 30일
농약 구매에 보뎀이 될수있게 지원좀.
22년 8월 16일
시님에 빠진 농부
님들 몽기 읽지 마시고
국가적 차원에서 총
동원 복구 시작됩니다
정치인들 각성 바랍니다
한시에 빠진 농부들의
우뭔과 지원해 힘쓰세요
23년 7월 18일
충북 지역 농업인 수당 지원이 2월 1일 부터 진행 중입니다!
충북 지역은 2월 1일 부터 신청을 시작해 현재 진행중이며 마감일이 4월 30일까지라고 하는데, 아직 시간적 여유는 있으나 미리 준비하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이번 충북 지역 중, 보은군은 신청 진행 일정이 다른 군과는 다르니 보은군에 계시는 분들은 관할 동사무소에 문의하세요.
*지급대상에 대한 기준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문의 관련>
자세한 자격 요건 해당 시/군청에 문의
<신청방법>
거주 해당 시군청에서 신청자격을 확인 받은 뒤, 주소지 관할 동사무소 또는 리/통장에게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22년 2월 18일
30
Farmmorning
“ 청년 돌아오는 농촌 구축 “ 데이터 기반 과학 영농 관련 농촌진흥청의 디지털 농업 계획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진청은 3월 23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 영농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농업 촉진 기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1. 농업 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
2. 농업 생산 기술의 디지털 혁신
3. 유통, 소비, 정책을 지원하는 디지털 농업
디지털 농업 촉진 기본 계획은 위와 같이 3가지 분야와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팜 등 시설 농업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노지와 축산분야로 확대하자는 취지를 기반으로 10개의 10대 과제와 함께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농업 현장의 생육, 환경, 기상 및 수량 품질 데이터와 연구실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폭넓게 수집해 농업 R&D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예 분야에서는 노지에 민감한 채소의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성, 드론 등을 활용한 재배 면적 및 작황 조기 예측 기술을 개발해 수급 안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익 직불제 안착과 농촌정주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 됐습니다. 디지털 정보를 이용한 귀농,귀촌 정착 지원과 농촌 3.6.5 생활권 데이터 구축으로 농촌의 정주 기반을 확충해 농촌으로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농진청은 노동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 생산의 자동화, 지능화 기술을 개발해 편리하고 수익성 높은 디지털 농업을 구현 하기로 하였습니다. 곡물 생산 향상을 위해 드론이나 자율 주행 등 자동화 기술 개발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육 단계별 최적 환경 관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네요.
농업기술 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기술 창업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농축산 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8개 분야 12종 (농작물, 병해충 이미지) 등을 구축하고, 공공데이터 개방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인데요. ^^
사실 정책의 발표는 실제로 농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는 멀게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데이터 과학 영농이 실현이 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데이터 농업 시대에 발 맞춰 농민 분들이 알기 쉽게 관련 용어나 개념을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을 계획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다음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년 3월 24일
경북상주사는데 6차에는 되었음 좋겠습니다. 농약구매가 어려워요.지원이 필요합니다.
22년 8월 12일
수고하십니다
귀촌해서 다육식물재배를 하고 싶습니다 자금지원 가능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
22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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