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농업에 종사하다 보니 여러가지 듣고 보고 알아야 기본 내용들이 너무 많네요. 주변 사람들에게 묻고 둗고 지도 하는 대로 콩 농사를 지었습니다. 현재까지는 멋지게 된 것 같습니다
22년 8월 16일
Farmmorning
고추 모종 값 만만찬지요.
모종 값 아끼려 고추 자가육묘 생각있으신 분 계신지요?
저도 이번에 모종값을 줄여보려 자가 육묘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재배법에 따라 차이가 있기한 합니다만 종자만 있다면 약 2달 반에서 3달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제가 찾은 교육 자료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자료를 정리해왔습니다.
◎육묘 단계별/본잎수별 온도 관리 기준
◎육묘 관리 팁(파종>온도/관수>수분/토양>광/양분>비배관리 순)
◎육묘 관리 시 주의사항
참고로 고추 대표 산지인 충남 청양군 기준으로 1월말~2월초가 고추 파종 적기라고 하는군요. 지금이 딱 적기이니 생각 있으신 분은 한번 시도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좋은 정보 나누시고 2022년 행복 22배~누리세요!
22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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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https://band.us/band/52070855/post/1266279969
★ #신소득아이템2 ★
인간은 늘 목말라 하며.
지금 보다는 더 나은 삶을 추구 하고자 발버둥치고
노력하며 욕심을 부려 왔습니다
열심히 사는것은 좋은일 이지만 욕심은 때로 큰
화를 불러오기도 했지요.
이번 글은 농업분야에 관한 글 입니다.
먼저1편 하고 연계성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느정도 마진을 보고
사업하십니까?
다양한 산업중에 마진없이 사업하는 경우는
없읍니다.
사업이란 이윤을 추구하고자 하는것 이니까요.
그런데, 과연 네가 하는 사업이 원하는만큼 이윤을
남기고. 남길수있는 사업 인가요?
아이러니 하게도 많은 사업가에게 물어보니
목표는 있지만 허구헌날 적자랍니다
물론 사회적인 다양한 요소가 적자를 불러잃으킨것도 있지요.
여기서 우리는 깨닫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업 아이템 선정이 잘못 되었다는것을요.
아이템선정 당시 충분히 검토 해 봤겠지요?
그런데도 적자가 나는것은 바로 아이템 선정이
잘못 되었다는것이지요. 어떻한 변명도. 핑계도
누가 보상하여 주지않습니다.
저는 모든 강의에서 제 수업의 수강생 들께 수없이 말 합니다.
투자는 적게. 부가가치는 최고로...
누구나 쉽게 공감 하지요.
누구나 돈 적게들이고 많은돈 벌고 싶지요.
하지만 누구나 실천. 가능은 하지 않습니다.
바로 아이템선정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딱 맞는 아이템을 찾아놓고도 계산기 두드리며 이 핑계 저 핑계 되며 망설이다 결국
포기하는... 여기서 성공하는자와 실폐하는자 가 나뉩니다.
서론이길어 본론 으로 들어가서
100원 투자해서 1000원버는 사업이 있습니다.
돈 있다고 되는것은 아닙니다. 마진이 높을수록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즉 반도체. IT. 등 을 예를 들수있겠지요.
산업중에 표준마진표 라는 것이 있습니다.
업종별로 표준마진이 다를수 있습니다 만.
10원투자해서 1000원버는 사업도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사업인데도 아무나 할수 없고 특정인만 해 먹을수있는 사업이지요.
오늘 여기서 하고자 하는 말은 바로
#100투1000수
#100원투자해서1000원버는사업 이
#종자육묘사업 입니다
우리나라에 종자회사는 전부 외국계 회사입니다.
IMF때 외국으로 전부 넘어 가버렸지요.
종자(원예작물. 화훼작물.목본류. 초본류. 등) 도 90% 정도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육묘도 10~20% 정도 수입을 해마다 하고 있지요. 참으로 안타깝다 안할수 없읍니다.
다행이도 아직은 우리나라. 토종이나 자생종은
해외 유출이 그리많지 않기때문에 다행중 다행이지만 그동안 수십종이 해외로 반출되어 우리것을 빼앗겨 버린것이 안탑갑기는 합니다.
지금이라도 육묘기술을 익혀 토종. 자생종을
활성화 시킬 필요를 느낍니다
앞서 정원산업이 활성화 된다는 전제하에
지금이야 말로 토종. 자생식물 육묘사업을 할때입니다
기존의 육묘업체는 대다수 원예작물모종과
초화류(화훼) 또는 조경수용 뿐입니다..
틈새시장이며 시장이 아주큰 시장 입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문은 열려있고 들어가면 되는것 입니다.
#육묘사업 중
1)씨앗(종자)으로 번식하는것
2)종자(구근)으로 번식하는것
3)삽목을 하여 번식하는것
4)접목을 하여 번식하는것
5)뿌리 로 번식하는것. 등
#유성번식 과 #무성번식 을 통해 식물을 번식하는것이 #육묘사업 입니다.
나의 재정능력 과 시간. 기술을 검토하여 최소
비용으로 시작할수 있는 사업입니다.
또한 투잡. 재택사업도 가능한 사업 이기도 합니다.
시장성은 무궁 합니다.
전국농가. 화훼전문점. 온. 옾라인판매.
도. 소매. 기업. 관공서. 가정. 개인 등
무궁무진 합니다.
장문의 이글을 읽으신 여러분은 행운이 벌써 따른것 입니다.
상담신청은 방문 또는 문자로 댓글. 일창으로 간략하게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음 연제글은 ★ #신소득작물선정 ★ 에
관하여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단법인한국약용작물산업교육협회장
김 종 군 드림
23년 2월 12일
3
올해정년을앞둔회사원입니다.
영천에저희처가가포도농사를하고있어요.장인이작년에돌아가시고장모는몸이불편합니다.3필지가잇는데1필지는샤인2필지는머루포도인데
큰처남이샤인농사하시며2필지에농사를지어보랍니다.정년후농업인이되려면귀농하려면임대차계약을해야는지기타사항을알고싶습니다.
22년 2월 5일
1
살아 오면서 처음 땅을 파고 돌을 골라내고 모종과 씨앗을 심어 보았습니다.
물도주고 비료도 주며 농사라는 생소함에 처음 접해 보았는데 이것이 은근히 중독성이 있네요
처음에는 시간도 없고 하여 일주일에 한 번 밭에 가던 횟수가 지금은 일주에 다섯번정도 가게되더라구요
요즘은 조금일찍 퇴근해서 작물도 살펴보고 물도주고 그러네요
그런데 문제는 어떤시기에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되는 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잘자라던 작물들이 성장도 늦고 시들해지기 까지 하네요
그렇지만 자라나는 작물들이 하나하나가 너무소중하네요
이것저것 심어서 지인들에게 나눔하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좋은것은 지인들에게 나누고 남는것이 제차지가 되더라구요
이곳 선배 농업인들에게 열심히 배워 심는작물들을 좋은결실 얻고십습니다
많 이들 가르쳐주세요
감사 합니다 꾸벅
22년 11월 13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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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으로 다양한 가공식품 만드는 방법을 확인하세요!!
곶감부터 감말랭이, 식초에 이르기까지
감을 활용해 가공식품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곶감
국내 곶감은 거의 천일건조로 제조되고 있어,
기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에요.
건조 중 이물질 혼입, 곰팡이 증식, 변색 등으로
상품화율이 낮을 뿐 아니라,
유통 중에도 조직 경화, 백분 변색, 곰팡이 증식 등
품질이 쉽게 저하되죠.
✔️ 곶감용 수확 시기
과실 표면 전체가 등황색으로 완전히 착색된 과실을
사용해야 해요. 수확 시기가 늦어지면 당분 함량은 높아지더라도
과실 연화로 박피가 어려워져요.
과실이 단단한 적숙기에 따서 활용하세요.
✔️ 건조 방법
- 천일 건조
국내 곶감 건조는 대부분 햇빛에 말리는 천일 건조를 활용해요.
주변에 축사가 없고 먼지가 없는 건조하면서도 통풍 잘되는
깨끗한 장소가 필요해요.
- 열풍 건조
고온으로 급속 건조하면 감 표면이 경화되어
주름이 쉽게 풀리지 않아 외관이 불량하고 떫은맛이 나요.
따라서 열풍 건조 시에는 반드시 적숙과 이상인 것을 이용해야 하며,
수분함량이 45~50% 정도 되는 반건시를 생산하는 것이 좋아요.
✅ 감말랭이
경북 청도에서 씨 없는 떫은 감을 활용한 가공품으로 선보인
감말랭이는 제조 기간이 약 10~15일 정도 소요돼요.
감 건조 시 떫은맛 잔류를 막기 위해
에틸렌 발생제를 사용해 착색을 높이고 잔류하는 떫은 맛을 없앤 것이 특징이에요.
✅ 감 식초
동서양을 막론한 전통 발효식품 식초는 조미료로써 뿐만 아니라
식품 산도를 저하시켜 저장성을 높이는 보조제로 활용돼요.
✔️ 만드는 법
- 원료
완숙 과일뿐만 아니라 파손된 과실도 원료로 활용 가능해
부산물을 이용하기에 좋아요.
- 파쇄
깨끗하게 씻은 뒤 절구나 파쇄기로 잘게 파쇄해요.
대량 생산할 경우 파쇄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도 돼요.
- 가당
알코올 발효를 위해 당 함량은 24%가 되어야 해요.
일반적인 감의 당도는 15% 전후라 설탕 첨가가 필요한데요.
설탕 첨가량은 다음 공식을 참고해주세요.
설탕 첨가량(g) = 과즙 무게(g) x (0.24-과즙 당도/100)
- 알코올 발효
당도 24%로 보정한 과즙을 항아리나 참나무 술통에 7할 정도 채워
서늘한 곳간이나 창고에서 발효하세요.
발효 초기에는 뚜껑을 망사로 덮어 하루 1~2회 저어주세요.
15℃에서는 3~4주,
20~25℃에서는 1~2주,
30℃에서는 1주 이내 발효됩니다.
평균 25℃ 내외를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 찌꺼기 분리와 압착
주 발효가 끝나면 남아있는 액을 알코올 농도가 4~6%가 되도록
물을 부어 희석한 뒤 25~30℃에서 초산발효 시켜주세요.
- 숙성
대개 5~10℃에서 2~3개월 숙성기간이 필요해요.
6개월 이상 저장하면 초산의 자극적인 냄새가 감소하고
향기와 맛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에요.
- 살균
식초에는 초산균 이외에도 불완전 균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살균을 꼭 해야 해요.
깨끗한 유리병에 넣고 60~65℃에서 30분,
또는 80℃에서 5분간 가열하세요.
<이외 가공품>
✅ 감잎차
✅ 냉동홍시
✅ 감즙을 이용한 옷감 염색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1월 17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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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절주절 비료이야기 ]
비료에서 다량으로 들어가는 원소로는 N(질소), P(인), K(칼륨)이다.
사실 상, 화학적 비료의 역사는 200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약1900년대 부터 화학 비료가 생산되어 약 70억명의 인구를 폭팔적으로 늘어나게 한 일등공신이다.
비료 덕분에 78억명의 인구가 식량자원 증가에 의한 덕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비료량은 인류 20억명 정도만 유지 될 수 있는 정도의 이중결합질소 밖에 없었다.
비료가 보급 되기 전에는 지력(地力)을 회복하기 위해 일시 휴경을 해야 하는 곳이 많았다.
전근대 시대의 비료로는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을 활용했는데 인구가 많지 않던 옛날에는 인분만으로는 지력을 보충하기 힘들어 가축의 배설물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지력 또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었다.
또한 깨와 콩 등에서 기름을 짜낸 후 남은 찌꺼기를 비료로 쓰기도 했고 어촌에서는 남아도는 생선이나 아예 먹고 남은 생선 내장 등을 가공해서 비료로 만들기도 했다.
세계4대 문명을 이룬 강들의 인접지 경우에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사(규소성분함유)와 각 종 미네랄(광물) 덕분에 강들의 범람으로 자연적으로 비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었다.
단적으로 황하강은 적색에 가까운 황토인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유기물들이 적절하게 섞여
물 자체가 액체비료인 셈이기에 농업 생산량이 우월했던 것이다.
프리츠 하버의 “공중질소합성법”을 통해 1913년 암모니아 합성법이 상업화 되었는데
이때부터 화학비료가 등장하며 농업생산량도 폭증하기 시작했다.
19세기 지구 인구는 약1.5배 정도 증가 했으나 20세기에는 15억명에서 60억명으로 4배나 증가하기에 이른다.
당시에는 식량자원의 생산량이 늘어남으로 인해 인구의 폭팔적인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
당시에는 수차례 세계 전쟁을 치르면서도 이와 같이 지구 인구가 증가하게 된 데는 식량문제를 해결해 준 화학비료의 힘이 매우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학비료는 대부분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로 생산한다.
질소, 인(인산), 칼륨(가리)을 비료의 3대요소(원소)라 하며 매우 중요시 하고 있는데
각 성분의 필요량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물론 옛날 사람들이 이런것 까지 알았을 리는 없고 질소, 인산, 가리를 골고루 갖춘 비료는 없었음으로 근대 이전의 농민들은 분뇨, 뼛가루, 재 등의 잡다한 재료로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농업기술을 발달 시키는 수 밖에 없었으니라
식물 생리에 특히 중요한 3종의 원소를 꼽으 때는 위에 기술한 대로 질소, 인, 칼륨을 꼽지만 사실 비료의 생산과정에 의해 질소, 인산(P₂O₅), 산화칼륨(K₂O)으로 지칭한다.
화학 비료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다량원소(요소)의 유효성분량은 N-P-K 순서로 표기하는데 여기서 N(질소)는 비료의 총 질량에서 질소의 비율(%)이고 P는 인이 아닌 인산((P₂O₅)의 비율, K는 칼륨이 아닌 산화칼륨(K₂O)의 비율이다
즉, 원소량(원소비율)만으로 따지면 P(인)는 표기의 44%, K(칼륨)는 83%밖에 안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비료 업계의 관행 때문인데 화학비료 산업이 태동하던 20세기 초에는 비료성분을 분석하던 연구소들에 컴퓨터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기술로는 인과 칼륨 원소만을 따로 검출하는 일은 불가능 했고 태운 후에 산화물의 양만을 측정할 수 있었을 뿐인데 이걸 원소의 질량으로 일일이 손계산으로 환산하려면 너무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과 칼륨을 산화물로 대신 푯기핟ㄴ 관행이 현재에도 남아 출처가 다양한 질소만 원소전량으로 , 인과 칼륨은 대신 인산과 산화칼륨(가리) 질량으로 대체했던 것이 아니였나 판단된다.
현대에는 그냥 원소 분석으로 측정한 다음 인산과 가리로 역산해서 표기한다고 한다.
산업 현장에서는 일부 비료회사에서 산화물 기준 유효성분량과 원소 기준 유효성분량을 병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앞으로 시간이 꽤 흐른 뒤에는 원소량 기준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지금은 프리츠 하버의 업적 덕분에 질소고정법을 이용한 인공 비료가 주류이다.
흔히 ‘거름’하면 떠올리기 쉬운 배설물 같은 천연 비료는 이제는 개인취미 수준에서나 사용하지 본격적인 상업적 농사에서는 이미 요소비료로 대표되는 화학비료만을 사용한다.
요소 비료의 기본 원료는 공기 중에 다량 함유된 질소인데 제조 공정의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비료는 의외로 화약과 연관이 크다.
화약의 주성분인 질산칼륨/질산암모늄은 바로 비료의 주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화학비료 이전에도 자연상태에서 채취하는 구아노와 같은 천연 초석(질산칼륨)은 화약제조를 위해 중요한 원료였던 동시에 질좋은 천연 비료였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런저런 과정을 거치면 폭탄의 재료가 될 수 있어 미국에서는 농부도 아닌데 비료를 다량 구매라는 것이 포착되면 FBI와 ATF의 감시대상 리스트에 올라 간다고 한다.(실제 비료가 사제 폭발물 제조에 사용된 사례 -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에 질산암모늄 2.2톤이 사용됨, 소형 핵무기와 맞먹었던 위력의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된 물질도 창고에 쌓여있던 대량의 질산암모늄이었음)
암튼 좋다고 비료를 무조건 지나치게 많이 시비하면 토양이 산성화가 진행되고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비가 내려 강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부영양화를 일으켜 녹조라떼를 만들어 낸다.
흔히 유기질로 만든 천연비료는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퇴비나 유박 등 천연비료도 화학적인 구조는 본질적으로 화학비료와 마찬가지로 과용하면 “염류집적”이 일어나고 과다한 염류는 농산물에 축적되어 생육을 방해하고 유기질의 분해과정에서 토양은 역시나 산성화가 진행된다.
천연비료가 그래도 화학비료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토양 속 미생물이 남아있어 토양이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까지는 자가회복을 한다는 점이다. 물론 살균제를 다 뿌리기 전까지 이야기이다.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화학비료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계속~~~~~~
첨언 :토양을 알기 위해서는 암석학(광물학)을 먼저 공부하는것이 무척 큰 도움이 된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눈에 보이든 안보이든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
23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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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배추 재배 농가라면 놓치면 안 되는 주요 뉴스를
매주 화요일 아침, 팜모닝이 배달해드립니다.
'겨울배추' 1만톤 긴급 수매·축산 사료비 인하…농가에 '단비’
https://bit.ly/3huX5kV
[현장] “배추도, 우리도 다 죽게 생겼어요”…문드러지는 농심
https://bit.ly/3jgqZcP
배추값 폭락에 수확마저 포기 … 상인 발길도 끊겨
https://bit.ly/3HNH8kw
예산군, 내년도 배추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https://bit.ly/3v247R0
이상근 고성군수, 한파 농작물관리 당부
https://bit.ly/3uYFQez
가락시장 배추 하차거래 내년 4월부터 의무화
https://bit.ly/3WvKrkr
[사설] ‘배추 하차거래’ 출하자 물류비 지원 늘려야
https://bit.ly/3PRvDdT
'김장해야 하는데 소식없는 절임배추' 유명판매업자 먹튀 의혹
https://bit.ly/3PC6Lqc
남부 49년 만의 ‘최악 가뭄’...밭작물 피해 속출
https://bit.ly/3WtJr08
꽁꽁 얼어붙은 배추
https://bit.ly/3PzObPv
12월 채소류 농업관측
https://bit.ly/3j1Sw1B
📢 매주 화요일 주요 배추 뉴스를 한 번에 모아 보고 싶다면?
댓글에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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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유통망의 단순화가 농업인을 살리는 길이라고 사려됩니다. PtoP로
22년 10월 6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좋은정보감사 드립니다
농업경영체 가입에 대해서 문의합니다
저는 관외 이천마장면에서 밭 500 여평
짓고 있는데요
300평이상 현재 농작물을 심어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요즘 농사철이 아니기에 비닐멀칭 만
해놓고 평수가 크다보니 꾸지뽕 나무등
심어놨는데요
밭농사의 재배 작물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사나오고 나서 등록 시켜준다기에
접수하고 왔습니다
답 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2년 4월 11일
2
Farmmorning
이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습니다. 수확기가 다가오는데 설레임은 간곳없고 한숨만 나옵니다. 병든 고추를 그대로 보고 있어야할지 뽑아내고 감자씨를 넣어야 할지 마음을 잡지 못하고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팜모닝농업지원금제도가 있다길레 용기를 내어봅니다. 만약 당첨이된다면 땅심을 돋우워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22년 8월 12일
📢 가을 재배 시금치는 한창 수확할 때!
시금치 수확법부터 선별법, 예냉 시 주의점까지
시금치 수확 시기에 꼭 알아야 하는 알짜 정보만 모았습니다.
✅ 시금치 수확하는 법
시금치는 한 다발씩 한 손으로 부드럽게 잡아
날카롭게 갈아진 칼을 이용해 아래 부분을 절단해 수확해요.
이때, 칼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수확한 시금치 역시 땅에 바로 올려놓으면
미생물 오염이 늘어날 수 있어 흙을 턴 뒤,
흙이 묻지 않도록 깨끗한 상자나 플라스틱 필름 등을 깔고 올려놓는 게 좋아요.
수확한 시금치는 가능한 품온을 빨리 낮춰야
상품성이 떨어지지 않아요!
✅ 상품성을 높이는 시금치 포장법
시금치는 수분 손실이 3% 이상만 되어도
시들어 보여 상품성이 나빠져요.
수확 후 수분 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포장상자 내부에 30㎛ 정도의 PE 필름을 깔고
시금치를 담아 덮어 주거나 필름 백에 담아주세요.
✅ 상품성 유지 기간을 늘리는 예냉
수확 후 품질 유지를 위해 시금치는 수확 즉시
품온을 낮출 수 있도록 예냉을 하는 게 선도 유지에 좋아요.
예냉한 시금치는 그렇지 않은 것보다
상품성을 2~5일 정도 연장할 수 있으므로
0℃ 온도와 95% 이상의 상대습도 조건에서 저장해주세요.
저장 시 온도가 높아지면 품질이 빨리 변하고,
동결되면 오히려 상품성이 떨어지므로
예냉 온도 범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 시금치 저장, ‘이것만’ 주의하세요!
시금치 숙성 시 급격히 증가하는 에틸렌 가스는
채소의 호흡을 증가시켜 숙성을 빨라지게 해요.
시금치 역시 에틸렌에 민감하기 때문에
에틸렌이 많이 발생하는 사과, 멜론, 키위 등과 함께 저장하면 안돼요.
✅ 시금치 선별 시에도 낮은 온도에서 하세요.
시금치 선별 시 온도가 높으면 품질변화가 빠르고,
결로가 심할 수 있어 가능한 낮은 온도에서 선별해야 해요.
만약, 시금치에 흙이 묻어 있다면 제거 후 포장해주세요.
✅ 다발로 묶어 판매 vs 플라스틱 백 포장?
시금치는 다발로 묶어 판매하기도 하지만
플라스틱 백에 소포장해 상품화하기도 해요.
시금치를 세척하지 않고, 뿌리 부분만 절단 후
30~50㎛ PE 필름에 밀봉 포장 시
5℃에서 약 3주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고,
일반 세균 수가 적고, 신선도가 우수해 저장성 연장에 좋아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3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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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혼합분배기' 등 농업기계 사망사고 예방
ㅁ 상토혼합분배기 등 위험 부위 안전 조치 및 유지보수 작업시 전원차단 철저!
- 기계의 회전부위 등 근로자가 위험에 처할 우려가 있는 부위에 덮개 설치 또는 작업방법 개선으로 근로자 접촉을 예방
- 정비 보수 작업시 전원차단 및 전원차단(LOTO) 절차 준수
22년 10월 18일
Farmmorning
📢 감자, 언제 수확할지 어떻게 저장해야할지 궁금하다면?
최근 생산 후 소비자에게 닿는 과정이 줄어드는,
일종의 직거래 형태가 활성화되며
수확 후 관리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어요.
수확부터 저장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감자 수확 작업>
✅수확 시기 선택하기
- 덩이줄기를 수확하는 가장 적정한 시기는
지상부에서 동화물질 전류가 마무리되고
동이줄기 표피 조직이 완성되었을 때예요.
일반적으로 지상부가 말라 죽기(고사) 7~10일 전,
본격적인 잎의 황화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덩이줄기의 비대와 성숙은 정지하고
표피가 굳어지며 (경화)
땅속줄기와 덩이줄기 연결 부분이 말라 분리가 쉬워져요.
✅ 수확 방법
- 감자를 수확하는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괭이나 호미 등을 이용한 인력작업이지만,
트랙터나 경운기에 부착하는 굴취기 이용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어요.
<🥔감자 큐어링>
✅ 일반적으로 상처 보호조직은
온도가 높을 때 잘 재생돼요.
2.5~5℃에서 2주 정도 필요한 반면,
10℃에서는 4일, 20℃에서는 2일이면 가능해요.
<🥔감자 선별 방법>
✅ 학술적인 분류기준은
대서(大薯), 중서(中薯), 소서(小薯), 설서(屑薯)로
구분되는데요.
통상 200g 이상의 특대서,
80~200g의 상품서,
80g 이하의 조림용 등으로 구분하기도 해요.
<🥔감자 포장 방법>
✅ 가장 보편적인 포장 방법은
20kg 규격의 종이상자 형태였다가
요즘에는 5kg 단위의 종이상자나
망 포장 형태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요.
<🥔감자 저장 방법>
✅ 감자는 수확 이후에도 특유의 생명활동을 계속해요.
수확 후 호흡은 감자 조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죠.
감자는 3~8℃에서 가장 호흡량이 적으며,
0℃ 이하에서는 얼 우려가 있어요.
따라서 가장 최적 조건인 3~4℃ 온도와
80~85%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 저장방법은 보통 저장, 저온 저장이 있어요.
보통 저장은 광, 창고 등 건물 이용이나
땅속, 반지하식 등 자연물을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저온 저장이나 반지하식 저장이 가장 좋지만,
감자량이 적거나 저장시설이 없으면
움저장이 간편해요.
땅이 얼기 전 물 빠짐 좋은 장소에
50~70cm 깊이의 구덩이를 파고,
밑바닥과 벽면에 짚을 깔고 감자를 넣으세요.
이때 덮는 흙의 두께는
각 지역 땅이 동결되는 두께 이상으로 덮으세요.
이듬해 땅이 풀린 뒤 바로 꺼내지 않으면
싹이 빨리 터서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감자 이용에 좋지 않아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1월 30일
4
3
Farmmorning
📢 마늘이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렸다면?
월동 후엔 양분을 쭉쭉 흡수할 시기랍니다!
올바르게 거름 주는 방법을 미리 알아보고,
내년 할 일들을 체크해 보세요!
<🧄 마늘 생육과 양분 흡수>
파종 후 뿌리를 내리면서부터
마늘이 양분을 흡수하는 시기가 시작돼요.
처음에는 주로 씨마늘 저장양분에 의존하지만
월동 후 봄이 되면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흡수량도 상대적으로 늘어나요.
이후 추대기까지 활발한 양분 흡수 후에
구가 비대하기 시작하면 잎 생육은 중지되고
양분 흡수도 멈추게 되죠.
앞서 흡수한 양분은 마늘구 비대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적기 파종만큼 중요한 것은
충분한 추비량과 올바른 추비시기를 맞추는 것이에요.
✅ 비료 흡수량은
질소 > 칼리 > 석회 > 인산 > 고토
순서로 흡수해요.
✅ 난지형 추비는 3월 중하순경
비 오기 직전 비닐 위에
요소 4~5kg/10a를 사용해요.
한지형 마늘은 요소와 칼리를
전량의 1/3을 시비,
인산질 비료는 전량 밑거름으로 주세요.
웃거름은 비닐을 걷고 줄 땐 해빙기와 4월 중순,
비닐 위에 줄 땐 3월 상순~4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2~3회 나누어
비 오기 직전 주면 돼요.

🙆🏻 마늘은 황 성분을 좋아해요!
염화칼리 대신 황산칼리를 주면
품질이 향상된답니다!
🙅🏻 4월 하순 이후에 비료를 주면
2차 생장 발생이 많아지니
그 전에 모든 시비를 마치세요!
<🧄 비료의 역할>
✅ 질소
질소는 식물이 생장하기 위한 주체로
수량에 큰 영향을 주며,
특히 잎 생장에 꼭 필요한 존재예요.
다만 너무 과다하게 주면
수량이 오히려 줄고, 저장력도 약해지며,
2차 생장(벌마늘) 발생 원인이 돼요.
마늘이 흡수하는 질소 형태는
질산과 암모니아고,
암모니아태 질소보다 질산태 질소가 더 좋아요.
✅ 인산
인산은 세포 생장과 번식에
없어서는 안 되는 원소예요.
질소가 식물 생장을 촉진하고
성숙을 지연시키는 데 비해
인산은 성숙을 촉진하며,
근채류의 근부 비대를 촉진해요.
다만 산성이 강한 토양(pH5.0 이하)에서는
인산이 흡수가 안 되기 때문에,
토양 산도를 중화시킨 후에 시비하세요!
인산은 토양 속에서는 거의 이동하지 않으므로
전량 밑거름으로 주는 것이 좋아요.
✅ 칼리
칼리는 식물 생장점, 형성층과
측근발생조직, 생식기관 형성되는 부분에
주로 함유되어 있어 각종 대사 작용에 관여해요.
결핍될 경우 잎 둘레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아래 잎부터 암녹색에서 적갈색 반점이 생겨요.
칼리는 저장 중 부패를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너무 많이 주면 마그네슘과 석회 흡수를 감소시켜
초기 자람이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석회
칼슘은 내병성을 증대시키고,
부족하면 생장점과 잎끝이 마르거나
과실 끝부분이 썩어들어가요.
중성 토양에서는 석회 사용이 불필요하나,
산성이 강한 토양에서는 중화용으로
석회가 꼭 필요해요.
토양 산도를 검사하고 산성이면
꼭 석회를 사용하세요.
✅ 황
황은 다량원소의 하나로 작물에 꼭 필요해요.
마늘 고유 향미를 내는 알리신의
구성성분일 뿐만 아니라,
구를 커지게 만들고, 맛을 올려주는 역할을 해요.
다만 황은 우리나라 흙 산성화 작업으로 인해
상당량이 유실되어,
파종 일주일 전에 밑거름으로 뿌리는 것이 좋아요.
10a(300평)당 5~20kg 정도 시용하면 좋지만,
뿌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황이 함유된 황산칼리를 뿌리면 작업이 편리해요.
황산칼리는 10a에 40kg 정도 시비하세요.
✅ 미량요소
매우 적은 양이지만 마늘 생육이 꼭 필요한 원소예요.
구리, 아연, 붕소, 몰리브덴, 철 등이 있어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2월 27일
15
Farmmorning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들어와서 보니 조건 다갖춘 전문 귀농민들이셔서 엄두가 나질않아 눈팅만 하다
일도있어 자주와보지 못하다 유령회원탈퇴ᆢ하긴 아쉬워 눈팅만해도 좋아서 다시 들어왔네요 어중찮은 텃밭가꾸기 기계없이 쬐끔해보면서 농부 흉내내보니 엄청 힘들더라구요 손수손으로 다하고 밭아닌 임야(과수원옆이라 나작한산)라 밭만들기 20년 심어놓은편백나무들은 엄청 자랐는데 밭만들기 평수는 쬐끔 감자도 몇골 심어보고 고추몇개 토마토 오이 참외 몇개씩 고무마2줄 심었더니 고라니랑 반 갈라먹자 했더니 고라니가 다 먹더라구요 이제는 과실나무 종류별ᆢ욕심은 엄청내어봤네요 모든게 여건이 잘 맞지않아 이래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고 아저씨 퇴직맞춰 별의별일을 다해봤네요 제대로된 땅은 너무 멀리(충북)
거주지는 경남창원 망설이다 앞주에 바람쐬듯 놀이삼아(말이 놀이삼아지요) 허허ᆢ700평중 600평에 고구마전용비료10포 뿌려서 밭갈이 골타기 멀칭 부탁해서 하고 비오는날 맞춰서 아저씨 어머니 저 고구마 80단 옥수수70개 두판 동네할머니들 3분 오셔서 도와주시고 해서 하고 끙끙앓으며 창원 내려왔다 다음날 창원에서 다시 충북올라가서 2일째 3분1남은곳 비 흠뻑맞으며 다 심어놓고 아저씨랑 마무리하고 내려왔습니다 애라 이제 몰것다 잘되어주기만 바래봅니다 최소 10일에 한번씩은 올라가리라 생각합니다 캐는거 파는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1년사이 너무 많은일을 했어요
창원엔 밭으로 되어있는 임야 300평정도에 황칠나무 120그루 심어놨어요 22년에 임업인등록도 해놓고 올해는 농업인 등록 목푭니다 여유있는돈을 들여하는게 아니라 소박하게 하는거라 많이 배워보려합니다 길게 쭉 썼습니다 이해해주시고 초보자얘기 읽어주셔 감사해요
자주 엿보겠습니다 해놓고 동영상으로 찍었다보니 사진이 마땅찮네요 구경만 해주셔요
23년 5월 10일
5
4
Farmmorning
다음 주 벼 모임 작업 알림 🔔
1️⃣ 아직 수확이 덜 끝났다면 수확을 마무리하고,
날씨나 새 등 동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해주세요.
2️⃣ 건조기 이용 시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서서히 말리는 게 좋아요.
일반용 👉 45℃
종자용 👉 40℃ 이하에서 건조
저온 저장 👉 10~15℃, 수분함량 15%, 상대습도 70~80% 유지
단, 저온저장고에 톤백으로 적재할 때는
가능한 냉각 공기에 접촉될 수 있도록
일정 간격을 두어 벽체에 발생할 수 있는 결로가
톤백에 닿지 않도록 저장해주세요.
3️⃣ 수확을 마친 논은 작물 수확 직후 토양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하세요.
시비처방서를 발급받고, 지도를 받을 수 있어요.
시료 채취는 지표면의 이물질 등 흙 1~2cm를 삽으로 걸러내고,
토양에 따라 논 15cm 깊이까지 흙을 고르게 채취하세요.
필지별로 W자나 Z자로 이동하면서 5~10개 지점에서 채취한 흙을
큰 그릇에 담아 고루 섞어 500g 정도를 깨끗한 비닐봉지에 담고,
각 시료봉투에 시료채취 장소의 지번·작목·성명·연락처를 기재하면 돼요.
4️⃣ 마지막으로, 수확을 마친 농기계는
관리 소홀로 인해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해요.
농기계 내·외관을 깨끗하게 닦은 후 기름칠하고,
각종 볼트와 너트를 점검하며
클러치 및 레버는 풀림 상태로 보관합니다.
가솔린 엔진은 연료를 빼주고,
디젤 엔진은 연료를 가득 채워두세요.
점화플러그·기화기·공기청정기 등은 깨끗하게 청소하세요.
단,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 잊지 마세요!
[🌞날씨]
다음 주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할 때가 있겠고,
기온은 평년(8.8~10.4℃)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5~14.3mm)와 비슷하겠습니다.
저수율: 66.2% (평년 68.3%의 96.9% / 10.31 기준)
밭가뭄: 정상 153개 시군(92%), 관심 11개(6%), 주의 3개(2%)
- (11.7 무강우 시) 정상 151개 시군(90%), 관심 13개(8%), 주의 2개(1%), 경계 1개(1%)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1월 5일
5
8
Farmmorning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면서
25분거리에 있는 나주시에
본인소유 답 300여평이 있는데,
현재는 임대하고있으나,
향후 직접 콩등 작물을 재배하고 싶은데,
농업경영체등록, 농지원부 작성등
절차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관할행정관서는 주소지인지 농지소재지인지...
21년 12월 16일
3
7학년 입니다,
금년에 처음 농지를 임차해서 들깨와 팥을 심었습니다.
풀이 많이 나서, 처음 심는 고랑에는 거은 비닐을 깔고, 작물이 없는 빈 고랑에는 버리는 현수막을 깔았더니 풀이 영 덜 나네요. 광고사를 돌아다니며 버리는 현수막을 얻으러 왔다고 하니 이상한 눈으로 나를 보던 광고사 사장이 있었는데, 밭에 풀이 영 덜나니까 다행이다 싶네요. 농업경영체 인정을 받기가 어려워서 농사 짓는 분들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태풍도 지나가고 했으니, 오늘도 논 밭에서 수고하시는 분들 올해는 풍년을 맞이하세요.
23년 9월 3일
★얀테의 법칙 Jante Law★
UN이 해마다 발표하는 국가별 행복지수에서 세계 250여개 국가중 매년 상위권에 올라가는 국가들이 있습니다.
 
소위 스칸디나비아 3국으로 불리는 국가 중에서
덴마크(Denmark)의 수도는 코펜하겐,
노르웨이(Norway)의 수도는 오슬로,
스웨덴(Sweden)의 수도는 스톡홀름인데,
이 세나라 중에 특히 동화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는 덴마크는 세계에서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들 중에서 으뜸 국가로 손꼽히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의 문화속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이라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덴마크는 이상적인 복지정책과 바람직한 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국민 행복의 정서 속에는 ‘'얀테의 법칙(Jante Law)’'이라는 것이 깊숙히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얀테의 법칙’'은 덴마크계의 노르웨이 작가가 쓴 풍자소설속에 있는 내용으로써 한가지 의미를 다양하게 묘사한 것입니다.
덴마크를 비롯해서 북유럽 국가의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널리 적용하는 "10개조의 규칙"이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스스로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둘째: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셋째: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넷째: 내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자만하지 말라.
다섯째: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여섯째: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生覺)하지 말라.
일곱째: 내가 무엇을 하든지 다 잘 할 것이라고 장담하지 말라.
여덟째: 다른 사람을 놀리거나 업신여기듯 비웃지 말라.
아홉째: 다른 사람이 나에게 신경쓰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열째: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들지 말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보석과 같은 소중한 내용들임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경우에 국민들이 행복을 덜 느끼고 있다면 우리를 괴롭히고 해악을 끼친 대표적인 개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월감’'과 '‘열등감’'입니다.
그렇다면 이 두가지 나쁜 개념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우월감과 열등감은 ''비교의식'’이라는 나쁜 뿌리를 통해 나옵니다. 우리는 학교나 많은 조직, 단체 등에서 교훈중에 ''비교하지 말라''는 문구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우리는 남들과 비교할 때,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어지는 것이 우월감이고,
거기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열등감입니다.
 
우리는 ''우월감'’과 ‘'열등감’'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보면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도 그것들로 인해 고통과 낙심과 좌절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들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우월감과 열등감에 빠지지 않고
거기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당연히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얀테의 법칙(Jante Law) 10가지"를 우리가 명심하고 적용하면 삶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을
우리 선대로부터 물려받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생활 전반에 좋지 않은 관습으로 광범위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인정하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누구나 나를 남과 비교하면 어쩔 수 없이 교만해지거나 아니면 절망과 우울증으로 불행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비교의식을 즉시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자신의 주제와 처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으며 불행을 느낄 이유가 없습니다.
나만의 소중한 정체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덴마크 국민들이 행복한 이유는 다른 나라 국민보다 잘 났거나 부유해서가 아닙니다.
그들은 '‘사람은 누구나가 다 존귀하다''라는 가치관을 바탕에 가지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므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그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형편이라 할지라도 "불행하다."
라는 생각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고난을 극복하고 나면 언제나 행복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남들과 자신을 비교해서 우월감을 갖거나 아니면 열등감을 느끼며 스스로를 불행속으로 몰아넣을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개념이 아주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이웃과 좋은 것을 공유하고 나누며 즐겁게 지내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행운도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운입니다.
기적이라는 것도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건사고가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고 있는 시대를 살면서 아무 탈 없이 하루하루를 잘 지내면 그것이 기적입니다.
''오늘 건강하게 숨쉬고 있음이 큰 축복이고 은총이다.'' 성자 어거스틴의 말입니다.
''천국은 오늘을 감사하며 사는 자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종교 개혁자 마틴루터가 한 말입니다.
오늘이라는 이 하루가 ''선물''인 것이 너무너무 분명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얀테의 법칙"을 이해하고 즉시 우리 생활에 적용하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지수도 즉시 고공행진할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안된다면 그것이 기적일 것입니다.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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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