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품종:고추, 들깨, 돈부콩, 하늘마, 작두콩, 여주, 고구마, 옥수수, 상추, 오이, 수박, 방울토마토, 서리태, 메주콩, 부추, 미나리, 엇갈이배추, 열무, 쪽파, 대파,가지 등
2. 작업내용
1) 고추
5/03일 고추모 220주 심기
5/30일 곁순 제거
7/26일 첫수확 반수대
8/02일 2차 1수레,
8/08일 3차 1수레+1박스
(고추건조기로 3잔반)
수확후 고추약(살충제,영양제,정착제, 고추활착제 등)
팜모닝 구매 추비 2회, 현재 고추줄 4번째 줄침(윗 자람이 큼)
※장마철에 청고병, 무름병을 잘
이겨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2) 고구마
4/22~23로타리 고랑-비닐치기
5/11일 팜모닝 꿀고구마 12단요청
5/17일 꿀고구마 모종 도착 심기
5/19일 4단 시장 추가구매 심기
※밭고랑에 잡초 안나는 약치기
6/18일 감자 깬 곳에 고구마심기
싹은 5.17일에 심은 것과 별반 차이가 없으나 뿌리에 차이가 있을듯
요즘은 고구마 순을 솎아 내어 김치 담아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주변 농가에 멧돼지가 나타나 고구마 피해가 심해 난 크레솔비누액트랩을 오늘 설치했는데 효과가 있을지 걱정이다. 이웃에선 타이어로 울타리를 쳤다는데...
3)들깨 작물 고랑에 모종 씨뿌림
6/14일 모종 솎아 주기
6/28일 모종 솎아 주기
7/03 들깨 모종 여기저기 심기
7/09 추비로 요소비료 주기
7/15 쑥갓 뽑아내고 모종심기
7/27 아욱 뽑아내고 모종심기
7/30 들깨 주변 호미로 풀메고,
제초제 약치기
8/08 늦게 심은것 추비 주고,
윗자람 방지와 다수확 순치기
4)서리태
5/30서리태, 메주콩 심기
서리태 순자르기 3회, 풀메고,
잡초제거, 살충제 약치기
지주대와 2번째 줄치기
돈부콩, 하늘마, 작두콩, 여주 넝쿨작물은 수시로 줄기 유도해주기
요즘은 돈부콩 수확이 한참이다.
여주는 벌써 장아찌를 담았다.
오이,수박,방울토마토도 짭짤하다.
몇주씩 심어 놓았는데 관심을 가져준만큼 열매로서 보답을 해준다.
호박은 3일거리 수확 효자
가시오이는 최소한 2개씩 따먹고
애플수박은 4개 따먹고 또 달리고있다. 방울토마토는 간식
부추는 2~3주에 한번씩 수확하고, 요소비료와 재를 뿌려주고 물을 자주 준다. 미나리도 향이 너무 좋다.
이밖에도 팜모닝에서 구입했던 4색감자는 맛이 좋아 대박이었다.
옥수수도 감자깬 곳에 고구마, 대파와 함께 어우러져 잘 자라고 있다.
물론 상추, 엇갈이배추, 열무 이런것은 나의 텃밭에 덤이다.
나름대로 농약외에 해충 예방을 위해 막걸리 트랩, 끈끈이 트랩, 과일껍질 영양제, 커피가루 작물주변 뿌
려주기, 빤다기줄치기 등 온갖 것을 다 동원하고 있다.
북상하는 태풍이 안전하게 통과하길 기원하며,
우리 팜모닝 회원여러분!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3년 8월 8일
6
4
Farmmorning
작년에 수박을 재배 하다가 열매가 익어 갈쯤 꼭지가섞어 떨어지던데 왜 그런가요?
21년 2월 24일
2
금년1월 퇴직하고 몇년전에 심어둔
방치상태로있던블랙커런트를 3월부터
시작하여 제초제나농약치지않고잡초와의전쟁을 치르고
첨으로 열매도조금 수확했는데 가을에
잎이지고 마지막풀제거중 나무줄기에
하얀가루같은것이 보입니다
이런병증엔 어느시기에 어떤약재를
사용하는지요.
초보 농사꾼 문의드립니다
가을에
21년 11월 10일
2
둥시감이 다빠져 곶감을 하나도깍지못했습니다 둥시감 관리와 혜택을 받을수 는없는지요 ㅣ년농사인데 그리고 전 감 호두 만 농사짖고있는데 3년째 감을깍지못해 여름까지는열매도많이달리고 좋은데 여름이지나면서 다빠지고 1도못땃답니다 약도당연히3번이상치는데 3년전에는많은수확을했는데 갑자기왜그런지 보상받을방법은없을까요 생활이 어려워 여기저기 빚만지고생활이어렵네요
21년 11월 2일
4
- 사용한 작물:산딸기
- 유기농자재 이름: 은행달인 물
- 솔직한 후기: 2022년7월초 텃밭 둘레에 산딸기 모종을 약30그루를 심었는데 실수한 내용들을 공유 합니다.
산딸기는 크게 관리하지 않아도 열매가 많이 달리고 수확하는데 어려움이 없는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일수가 있는데,단점이라면 번식력이강하여 온밭을 초봄부터 산딸기 새순들로 점령하여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여기저기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니
판매목적이 아니라면,가능한 무휴지에 몇그루 심어서 수확의 기쁨을누려 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휴경지가있으면 판매 단가가 어느 과일보다 월등히 높아 수익도 짭잘하기 때문에심어볼만도하다.
병충해는 유기농 살충제를 제조해서 꽃핀후 해충(쐐기 종류)을 농약없이 살포한것이 전부다~ 유기농 산딸기는
저희 텃밭의 경우에 도로가멀어서 익으면 바로 먹을수있기 때문에
소독약,농약은 절대로살포해서는 안되므로
지금시기에 은행열매와 잎을 채취하여 달인물을 식혔다가 꽃핀후에 살포하는것으로 충분했답니다.
드디어 2023년5월21일 4일만에 밭에 나갔더니 빨갛게 익은 산딸기가 무척이나 아름다워 기쁨의 탄성이 터저
나왔고 이틀마다 수확하는데 아마 50kg정도수입이 발생했고,등산로 입구라 등산객이 몰려와 예약을 받을정도였지요~
초봄에 숙성계분50포대 구입했는데 퇴비대금을 대체하고도 남았답니다.
휴경지가 있으신 회원님들께서는 심어만 놓으면 비료없이도 얼마나잘자라고 묘목농자재,비료대금은 걱정 안해도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은데 100여평
밭에 사과, 사과대추,대봉,태추 차량 부유, 포도,
복숭아,배등...너무나 밀식재배를해서 고민중입니다. 작은 텃밭농부님들께서는 참고바랍니다.
지루한 장마 지나니 33도이상의 폭염으로일할시간없어서 저희는새벽
4시경 나갔다가 9시경
귀가 한답니다. 건강유의바랍니다.
23년 7월 30일
♤ 키우는품종: 하늘마(넝쿨마)
♧ 현재 진행중인 작업: 물공급과 영양제(추비)
■ 작업과정
1) 터널형 프레임을 만들어놓고
2) 양쪽 한줄씩 퇴비넣어 멀칭비닐 두둑만들기
3) 양쪽에 40cm간격 심어
4) 타고 올라가도록 유인작업
5) 영양제, 농약, 추비와 물공급
6) 수확(줄기부분 열매 와 땅속 구근)
♧ 금쪽같은 내 작물 사진(아래사진 참조)
23년 8월 9일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저는 약200평 정도의 밭에 가족이 먹으려고
부사, 복숭아, 자두, 대봉감, 당감, 사과대추,
두릅, 참옻, 매실, 산초, 가시오가피, 탱자,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등 각종유실수를
종류별로 2~3그루씩 심어서 열매를 수확
하여 먹었는데 2년전부터 복숭아, 사과,
자두, 구지뽕, 대봉감나무(직경10Cm)등
의 나무등지속에 어린굼뱅이 같은 벌레가
나무속을 다 갉아먹어 나무가 고사하는데
이게 무슨벌레며 어떻게해서 이런벌레가
생기는지 또 어떻게 방제관리를해야 이런
병충해를 막을수 있는지 알고계시는 고수님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1년에 모두싹과 돼지감자와
은행, 자리공뿌리 삶은것을 혼합하여
5~6회정도 살포하는데 진딧물이나 흰
가루이같은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2년 1월 12일
2
· 판매 상품 : 왜성호두 묘목 (조실성 박피호두)
· 판매 가격 : 등급별 10,000 ~ 25,000원/주
• 문의 : 031 675 9829/ 010 2363 9829
일반적인 호두는 식재후 8~10년후 수확하나
왜성호두는 2~3년후부터 수확가능함. 과피가 얇아서 손으로도 쉽게 탈피가능하며 수고가 낮아 수확이 용이합니다.
본사가 직접 관리한 우량 왜성호두만을 공급합니다.
신지트레이드배상
★ 실제 분양되는 묘목 이미지임.
★ 4년차현장(3m x 3m 식재 또는 4m x 4m ) 
★ 휴유지나 야산에 식재후 관리가 수월합니다.
★ 재래종 호두보다 맛이 고소하고 껍질이 얇고 알이 꽉차서 상품성이 높습니다.
​<포장등인건비와 택배관계로 최소주문단위는 10주입니다>
★ 중묘 40cm내외 10,000원 /주
★ 상묘 70cm내외. 15,000원 /주 (품 절)
★ 대묘. 1m내외 . 20,000원 /주
★ 특묘. 1.5m내외 . 25,000원 /주
(뿌리포함수고)
​200주이상은 별도로 문의바랍니다.(10%할인)
도매 1,000주 이상
· 화물 및 택배비 : 무료배송
​• 제조연월일/생산일 -2021~ 2022년
· 관련법상 표시사항 - 종자업등록/육묘업등록/종자관리사
• 품종수입.생산신고필증외
허가받지않은자가 종자,종묘, 묘목등을 생산, 판매하는행위는 모두 종자법위반으로 단속대상입니다
1. 종자업등록을 하지않고 판매할경우
(종자산업법 제37조)
1년이하의징역, 1천만원이하의벌금

2. 종자생산, 수입판매 미신고
(종자산업법 38조위반)
1년이하의징역, 1천만원미만의벌금
구매자 역시 열매출하시 보호를 받지못하고 판매제약될 수 있으니 주의요망.
· 상호 - 신지트레이드
TEL 031 675 9829 Fax 031 676 9829
***** 주문방법 *******
입금후 문자로 주문내용, 받을주소, 성함, 연락처 문자주세요.
농협 356 0200 5393 13 신지트레이드
H.P 010-2363-9829
23년 3월 21일
4
Farm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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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22일
2
Farmmorning
1.살충제 이름:
2.사용한 작물:
3.해충:
4.사용 방법 후기:
자세히 적으면 팜이웃들에게 도움이됩니다!
요즘 농촌 지역에서 각종 농약(살충제,비료,제초제,)등을 사용하므로 땅(흙)이 죽어가고 각종 식물,열매 맺는 작물,식물들에게 오는 벌들이 죽어나가고 벌들에도 전염병과 수의 감소로 지구가 병들어 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생업이자 먹고 사는 사활의 문제 인지라 약과 비료를 사용 안할수는 없지만 큰 마음 잡수시고 인류의 미래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하시는 분들을 알고계시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23년 8월 4일
고추열매가아주많이열였는데요
고추크기가작은데
크게만들기위해어떤비료를시비하여야
하나요 아주궁금합니다
21년 9월 5일
4
파프리카가 잘 크고 열매도 잘 맺다가 갑자기 시들기 시작하도니 4그루에서 1개는 이미말라죽고..나머지도 같은 증상으로 말라가네요..물도 잘주고 나름 신경을 쓰는데..왜그럴까요? 현재 4그루 모두 찍은 사진입니다. 살리고 싶은데..조언 부탁합니다
21년 8월 22일
2
Farmmorning
제주도에서 감귤농사를 20년 넘게 짓고 계시는 저의 지인이 쓰신 글이 너무도 와닿기에 공유해봅니다. 우리 농업도 이제는 주먹구구식보다는 계량화하고 디지털화해야 할 때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자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것이고 너무도 많은 변수가 있기에 제조업과 틀리다고...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변수도 예측가능한 변수가 될때, 그것은 함수(function)화가 가능하고 해결가능하게되고 답이 나온다는 뜻이기에, 이 단계에서 그 많은 변수로 인해 리스크로 느껴졌던것이 기회로 전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 분의 "농업의 디지털화"에 대해 한번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
농업에 디지털을 도입한다고 하면 웬지 썩 내키지 않는 거부감이 드는 이유는?
'디지털' 이라는 언어가 주는 느낌이 농업에는 매칭이 안될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랄까...
그렇다면 디지털은 도대체 뭘까?
디지털의 원조는 '플랑크상수' 에서 시작된다.
막스플랑크는 독일의 나은 위대한 과학자중의 한사람이다.
'막스플랑크연구소' 하면 웬만한 사람은 익숙한 명칭이다.
막스플랑크라는 과학자의 이름을 따서 붙인 연구소이다.
그럼 플랑크상수는 뭘까?
우리가 늘 보는 빛을 가장 작은 단위까지 쪼개서 그 값을 측량한 숫자이다. 무려 10^-34까지 내려가는 아주아주 작은 숫자이다.
마이너스 34승!
이 미소숫자를 지금으로부터 약 120년전에 막스플랑크가 계산해 냈다!
이 값을 h 라고 한다.(영어로는 에이치, 독어로는 하 라고 읽음)
이게 주파수"f", 파장 "람다" 로 연결되고,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원리, 슈뢰딩거의 파동방정식등등...
그러니까 연속적인 태양광선을 하나, 둘, 셋...
하는 숫자로 셀수있게 만든게 플랑크상수 이다.
그렇다면 농업에 디지털 개념이 웬지 거부감이 든다는 느낌이 든다면, 단순히 아날로그적 향수에 젖은 느낌만은 아닐수도 있다.
디지털의 정확한 개념을 모르기 때문일수도...
농업에 디지털 도입은 노동의 가치를 계수화 할수있는 장점이 있다.
지금 농촌에는 오랜 경력자 농부를 대우해주는 시스템이 없다.
20년 30년을 농사지어온 경력자나 1년 2년 농사 초보자나 농사현장에서 하루 일당 임금구조는 거의 동일하다. 20년간 농사해온 내가 만약 과수원 현장에 1년된 외국인 근로자와 하루 일당 벌이를 하면 그냥 동일한 임금이다. 유독 농업현장에서만 경력 대우 받기가 어렵다.
물론 농기계는 좀 다른 구조이지만 , 몸으로 하는 일은 경력이나 농업기술에 따른 가치를 매기는 구조가 없다. 건축, 도로공사 현장에서는 같은일을 해도 경력자, 기술자, 초보자에 따라 일당구조 체계가 여러 단계인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농사경력이나, 농사기술, 농부의 안목등을 계량화 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농민이 처우를 못받는 것이다. 한때 농업컨설턴트라는 명목으로 농업의 사업성을 도와주는 업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몇년 유행하다 자취도없이 사라졌는데, 농사 경력없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으로 현장 코칭을 하려니 택도 없는 일이 된 것이다.
현장 코칭을 하려면 제일 먼저 해야할것이 계량화할 수 있는 입력과 출력 관계의 등식이 성립해야 한다.
입출력이라는 방정식이 없이 그럴듯한 모형 모델만 주입하려 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업도, 어떤 일도, 하다못해 구멍가게라 할지라도
입출력물이 있다.
농사에서 입력은 무엇이고 출력은 무엇인가?
30년생 감귤나무에서 열매 100키로그램 출력물을 얻으려면 입력은 무엇을 얼마나 해야할까? 나무 하나에서 열매 100키로를 얻기위해 '비료 20키로 + 거름 20키로 + 물 50키로 + 영양제 등 기타 10키로 = 100' 이렇게 해야 하는가? 아니면 다른 입력 구조가 있는건가? 다른 입력구조는 무엇인가? 이렇게 감귤 열매 100키로를 출력물로 얻어내는 입력구조를 찾아내야 한다. 가능한 정확히
이게 농업의 디지털화다.
21년 2월 5일
5
고추 열매 호르몬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20년 12월 25일
🥒양분 흡수 특성
오이의 양분 흡수는 생육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 아주심은 후 1개월의 영양생장기 양분 흡수는
비교적 완만하다가,
암꽃이 개화되고 수확기에 들어가게 되면
흡수량이 급속히 증가하여
수확성기인 아주심기 후 50일경에는
각 성분의 50∼60%가 흡수됩니다.
✔️석회는 영양생장기에는 비교적 적게 흡수하나
수확기에 들어가면 흡수량이 많아집니다.
칼리나 석회 흡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질소 흡수량도 증가합니다.
✔️생육기 질소의 부위별 흡수 비율을 보면
질소는 수확 개시경에는 과실보다 잎에 많고,
수확이 진행되면서 과실에 많아지게 됩니다.
✔️인산과 칼리는 질소와 달리 수확 개시 초기에는
잎과 과실에 들어 있는 양이 비슷하나,
그 후 과실에 함유되는 양이 많아져요.
석회와 고토는 생육시기에 관계없이
과실보다도 잎에 함유량이 많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과실에 함유된 양분은
과실 수확과 함께 밖으로 소비되므로
수량이 증가하면 그만큼 흡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과실의 수확에 의해 각 양분이
체외로 손실돼도 줄기와 잎 부분의 함량이 증가를 계속하여
수량이 증가하며 영양생장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수량의 증가를 위해서는 영양생장,
즉 초세가 잘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시비량
✔️일반적으로 퇴비, 석회와 인산질비료는 전량을 밑거름으로 주되
질소와 칼리는 절반 정도 웃거름으로 3∼4회씩 나누어줍니다.
점질 토양에서는 시비량 전량의
2/3 정도를 밑거름으로 주고
나머지 1/3은 웃거름으로 줍니다.
또 모래땅이나 비가 많은 곳에서는 1/2을 밑거름으로,
나머지 1/2은 웃거름으로 나누어주는 것이 유실이 적으며
비절현상(肥切現象)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 시비 시기
✔️ 생짚이나 미숙퇴비의 시용은 늦어도
정식 70∼100일 전에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생볏짚을 넣는 경우에는 볏짚을 10cm 정도로 잘라
300평 하우스당 600∼1,000kg을
재배지 전면에 살포하고 경운을 하면
통기성 증가는 물론 볏짚이 썩을 때 발생하는
열과 탄산가스도 이용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 석회와 인산질비료는 아주심기 1개월 전쯤에
전량 밑거름으로 시용합니다.
석회는 연 1회 60∼100kg을 시용하는데,
pH 6.5 이상의 토양에서는
석회질 비료를 시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 질소와 칼리질비료는 아주심기 7∼10일 전에 시용하는데
밑거름 시용 후 토양이 건조한 경우는 1평당(3.3m2)
20L 정도 관수하여 비료의 분해를 촉진하세요.
※퇴비류를 과다 시용하면 칼리 성분이 많아져
마그네슘 결핍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 밑거름
✔️ 오이는 뿌리 분포가 얕고 짧은 기간에 많은 수량을 내므로
처음부터 거름과 수분이 충분하여 생육이 왕성해야만
크고 좋은 열매를 많이 수확할 수 있습니다.
과실 1,000kg(l톤)을 생산하는 데 흡수되는
각 요소량의 평균은
질소 2.8kg, 인산 0.9kg, 칼리 3.9kg,
석회 3.1kg, 고토 0.7kg입니다.
그러나 실제 시비량은 재배지의 비옥도나
앞 작물재배 및 시비량,
재배 방식, 토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촉성재배는 재배 기간이 길어 시비를 많이 하고,
억제재배는 재배 기간이 짧으므로 시비량을 줄입니다.
또한 재배지의 토성과 비옥도, 기타 환경 등을 감안하여
웃거름을 생육이나 착과 상태를 보며 주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또 밑거름으로 주는 유기물이나 석회 등은
토양의 pH나 EC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양을 결정해야 하는데,
무작정 다량 시용하여 토양 조건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계분이나 시판되는 유기질비료에는
질소 성분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다량 시용하지 않아야 하며, 화학비료는 퇴비에 포함된
유효 성분량만큼 시비량을 줄이세요.
🥒 웃거름
✔️ 첫 웃거름 시기는 첫 번째 암꽃의 과실이
비대하기 시작하는 때로, 대략 아주심은 후
1개월 정도입니다.
만약 너무 일찍 웃거름을 주면
오이의 생육이 영양생장으로 기울어져
줄기와 잎이 웃자라거나 낙과 등의 장해가 생기게 되며,
웃거름 시기가 너무 늦으면 곡과가 많이 생기고
줄기 신장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웃거름 주는 시기와 웃거름 양은
생육 시기, 초세, 수량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겨울 혹한기에는 10a당 1회에
질소와 칼리 2∼3kg을 웃거름으로 하며,
수확 초기에는 7∼10일에 한 번씩,
그 이후에는 초세를 보아가며 웃거름 횟수를 늘립니다.
여름철 노지재배 시에는 강우에 의해
비료 유실이 많으므로 1회 시비량을 줄이고
속효성비료를 중심으로 5∼6일에 한 번씩
웃거름으로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이후에는 초세와 수확량을 보아가며
웃거름 횟수를 늘리거나 줄여주세요.
✔️초세가 과다한 경우 과실을 매일 수확하기 때문에
웃거름을 전혀 주지 않으면 얼마 후 비료분이 떨어져
노균병이 심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초세가 다소 지나치더라도 웃거름 양과
웃거름 횟수를 줄여서 제때에 주어야 합니다.
자동관수시설이 있는 경우에는 액비를 관수와 동시에 주면
시비 노력도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출처: 농사로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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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배나무 묘목 심는 시기와 배열 방식, 심는 거리 등
묘목을 심기 전 알아두면 좋을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 심는 시기
봄심기는 땅이 풀린 직후 가능한 한 빨리 심을수록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이 좋아집니다.
심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발아가 더디고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도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봄에 재식할 경우에는 뿌리가 흙과 잘 밀착되도록 하고
뿌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흙을 덮어
물 10~20L 정도를 준 다음
물이 스며든 뒤에 복토해야 생육이 좋아집니다.
일반적으로 따뜻한 남쪽 지역은 가을,
추운 지역에서는 봄에 심는 것이 좋아요.
✅ 심는 배열 방식
묘목을 심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림 4-5)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방이 동일한 거리로 심는 정사각형 심기,
한쪽이 다른 쪽보다 긴 직사각형 심기,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의 대각선 교차점에
한 그루씩 더 심는 5점 심기,
정삼각형의 정점에 심는 정삼각형 심기 등이 있습니다.
산지에서 경사지의 등고선에 심을 때는
삼각형으로 심거나 등고선 심기를 하게 되고,
근래에는 계획 배게 심기를 많이 합니다.
기계화를 위하여 열 간격을 정하고 그루 사이를
오래 둘 나무의 1/2~1/4 간격으로 계획 밀식하여
수관이 확대됨에 따라 축벌과 간벌을 해야 합니다.
✅ 심는 거리
심는 거리는 큰 나무가 되어 자연적으로 자란다 해도
나무 사이가 약간의 공간이 있어
수관 내에 충분한 햇빛이 들어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심는 거리는 토양의 비옥도, 품종의 나무 세력,
나무 모양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토양이 비옥한 점질토와 토양수분이 많은 지역,
나무 세력이 강한 품종일수록 심는 거리를 넓게 하고
척박한 사질토와 같이 건조한 토양,
나무 세력이 약한 품종은 심는 거리를 좁혀주세요.
적정 거리는 큰 나무 때에
토지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양질의 과실을 계속적으로 다량 생산하며
재배 관리가 능률적이어야 합니다.
나무의 세력이 강한 품종이나
나무 생장이 왕성한 환경조건에서는
열간격 6∼8m, 그루 간격 6∼7m로 합니다.
나무 세력이 약한 품종이나
나무 생장이 떨어지는 환경조건에서는
열 간격 6∼7m, 그루 간격 5∼6m 거리로 심습니다.
개원할 때부터 드물게 심기 재배는
초기 수량이 낮으므로 초기 생산량 증가를 위하여
오래 둘 나무의 중간에 베어낼 나무를 2∼4배 정도
계획 밀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무가 생장함에 따라 오래 둘 나무와
베어낼 나무의 가지가 겹치기 직전에 솎아내어
어린나무 때의 심는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게 심어 재배를 할 때 베어 낼 시기가 늦어지면
밀식장해가 발생하여 꽃눈분화가 불량하고
과실 품질도 떨어지며 병해충의 피해도 많게 됩니다.
배게 심어 나무가 커짐에 따라
1, 2차로 나무 줄이기나 솎아내기를 하여
수관 내에 충분한 일조와 통풍이 잘되게 해야 해주세요.
✅ 심는 방법
배나무는 크게 되면 수관이 넓어지기 때문에
지하부도 여기에 맞추어 깊고 넓게 자라게 하여
뿌리의 활동을 좋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나무 때 생육의 상태는
그 후의 생장과 생산력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재식 구덩이는 가능한 한 크게 파주고
질소 함량이 적은 유기물이나 퇴구비를 충분히 넣어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여
뿌리의 발달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을 구덩이를 팔 때 주의할 점은
바위나 배수가 불량한 곳에서는
심을 구덩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경사지에서는 경사 방향으로 배수구를 만들어
물빠짐이 잘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유기물은 사전에 잘 썩힌 퇴비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썩힌 퇴비가 부족할 경우에는
속흙에 거친 유기물을 넣고
상층과 뿌리 가까이에 부숙 퇴비를 넣습니다.
구덩이당 소석회나 고토석회 2∼4kg,
용성인비나 용과린을 1∼2kg 정도 흙과 잘 혼합하여 넣어주세요.
심기 전에 한 구덩이에 복합 비료를
뿌리에 닿지 않을 정도로
200∼300g 정도 주면 좋습니다(그림 4-6).
✅ 뿌리 및 토양 관리
묘목의 뿌리는 건조되기 쉬워
맑은 날이나 바람이 심한 날은
피해 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묘목의 뿌리가 건조되지 않도록
젖은 가마니 등으로 뿌리 부분을 덮어 주고
순서대로 심어주세요.
심을 때는 심은 후 흙이 가라앉을 것을 감안하여
지면보다 다소 높게 심어야 합니다.
묘목의 뿌리는 사방으로 펴고
뿌리의 기부에서 뿌리 끝부분 쪽이
밑으로 내려가도록 합니다.
뿌리에 접한 흙은 겉흙으로 채워
뿌리와 잘 밀착되게 해주세요.
흙을 접목 부위 아래까지 채우고
약간 들어주는 듯 1∼2회 솟구쳐서
가볍게 밟아주고 심은 후에는
반드시 물을 주고 그 위에 흙을 덮어줍니다.
물을 준 후에는 밟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묘목 주위에는 흙으로 덮어 지면보다 높게 하고
화학 비료를 뿌려준 후 짚 등으로
나무 주위를 덮어주면 더욱 좋습니다.
✅ 심은 후 관리
묘목을 심고 난 다음에는
알맞은 길이로 묘목을 잘라주어야 합니다.
굵은것은 좀 길게, 가늘고 약한 것은
짧게 잘라야 튼튼한 새순을 기를 수 있습니다.
묘목 길이는 정상적인 묘목이라면
일반적으로 60∼70cm 높이에서 잘라주세요.
대부분은 재배자가 원하는 장래의 나무 모양에 따라
잘라주는 높이가 달라져야 합니다.
심은 후 묘목은 뿌리 활동이 좋지 않아
건조 피해를 받기 쉬우므로 충분히
관수를 해 주어야 합니다.
물을 준 후에는 수분이 쉽게 증발되지 않도록
짚이나 풀, 비닐 등으로 묘목 주위를 덮어 주세요.
심은 후 날씨가 가물면 가뭄
피해가 나지 않도록 물을 줍니다.
묘목의 생장을 돕기 위해서는
속효성 화학 비료를 주어야 하는데,
연간 사용량의 40∼60% 정도를
3∼7월에 2∼3회에 걸쳐 고르게 줍니다.
어린나무 때는 열매가 달리지 않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를 소홀히 하기 쉬우나
철저한 방제로 잎을 잘 보호해
낙엽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3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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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텃밭농사 일상을 적어봅니다.
고추와 가지 두번째 줄을 메주고,
물호스가 길어서 그 동안 거추장스러웠는데 방차를사서 연결해보았고, 흔들림방지 끈 집게로 고정하는 작업까지 마쳤다.
※고추줄 메줄때 중간중간 지주대에 묶을시 풀리지않게 하는 방법을 한수 배워 해보니 매우 수월했네요. [관련영상 캡쳐사진 참조: 지주대에 시계방향으로 두바뀌 돌린 후 왔던방향의 줄을 위로올린 후 가는방향쪽 줄을 당기면 조여지면서 풀리지 않더군요.]
어느새 주차장주변에는 접시꽃이 활짝피어 가는 중!
접시꽃 당신 도종환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당신과 내가 갈아엎어야 할
저 많은 묵정밭은 그대로 남았는데
논두렁을 덮는 망촛대와 잡풀가에
넋을 놓고 한참을 앉았다 일어섭니다
마음놓고 큰 약 한번 써보기를 주저하며
남루한 살림의 한구석을 같이 꾸려오는 동안
당신은 벌레 한 마리 함부로 죽일 줄 모르고
악한 얼굴 한번 짓지 않으며 살려 했습니다
그러나 당신과 내가 함께 받아들여야 할
남은 하루하루의 하늘은
끝없이 밀려오는 가득한 먹장구름입니다
처음엔 접시꽃 같은 당신을 생각하며
무너지는 담벼락을 껴안은 듯
주체할 수 없는 신열로 떨려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에게 최선의 삶을
살아온 날처럼, 부끄럼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마지막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함을 압니다
​우리가 버리지 못했던
보잘것없는 눈높음과 영욕까지도
이제는 스스럼없이 버리고
내 마음의 모두를 더욱 아리고 슬픈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날들이 짧아진 것을 아파해야 합니다
남은 날은 참으로 짧지만
남겨진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인 듯 살 수 있는 길은
우리가 곪고 썩은 상처의 가운데에
있는 힘을 다해 맞서는 길입니다
보다 큰 아픔을 껴안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엔 언제나 많은데
나 하나 육신의 절망과 질병으로 쓰러져야 하는 것이
가슴아픈 일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콩댐한 장판같이 바래어가는 노랑꽃 핀 얼굴 보며
이것이 차마 입에 떠올릴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마지막 성한 몸뚱어리 어느 곳 있다면
그것조차 끼워넣어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에게
뿌듯이 주고 갑시다
​기꺼이 살의 어느 부분도 떼어주고 가는 삶을
나도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옥수수잎을 때리는 빗소리가 굵어집니다
이제 또 한번의 저무는 밤을 어둠 속에서 지우지만
이 어둠이 다하고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
나는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
2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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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추 생산량은 늘리고 품질은 높이는 비결 3가지
1. 비료 주기
고추는 본밭에서 생육하는 기간이 5개월 이상 되기 때문에, 적당한 간격으로 비료를 나누어 주어야 비료 부족 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노지 고추 재배시 비료주는 표준량은 10a(300坪)를 기준으로 질소 19, 인산 11, 칼리 15㎏입니다. 이 중 인산은 모두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와 칼리는 밑거름 60%, 나머지 40%는 정식 이후 한 달 간격으로 3회에 걸쳐 나누어 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노지고추 재배시 토양비옥도나 재식주수, 앞작물에 따라서 비료주는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할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토양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비처방을 받아 비료를 주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2. 탄저병 등 역병 방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잦은 비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역병이나 탄저병의 발생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어요. 때문에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골고루 잘 뿌려주어야 하고,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방제해야 합니다.
3. 밭의 채광과 통풍
비가림 시설의 탄저병 방제효과는 85~95% 정도이므로 시설에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추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여 물빠짐을 좋게 하면 탄저병에 대한 저항성과 건전성이 높아집니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폭우가 내리면 병원균이 주변으로 확산되어 병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수시로 예방 위주로 약제를 살포해주고, 측지나 늙은 잎을 제때 제거해 고추밭의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22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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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탄저병 예방이 되어있는 고추모종이라고
심었더니 잎이나 열매에는 아무 증상 없이 사진과 같이 시들어갑니다.
참고로 농약과 화학 비료는 일체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유박 만 심기전 살포하였으며 청양 품종과 다른 품종은 이같은 현상이 없습니다, 왜 그런지 알고 싶습니디ㅡ
21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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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약용슈일 심은경지 ㅠ올해 9년째이다
서울에서 남원까지 오가며 관리한다는게 싶지는 않았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매달 연차을 내서
다녔다
처음에는 아내의 극심한 반대로 갈등도 심했다
어린 묘목을 관리에서부터 풀과의 전쟁...
이제는 성목하여 관리하기에도 엄청 수월하다
귀촌준비을 미리 준비 한것이 이제와서 보니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올해부터 헛깨나무열매도 열기시작하려 기분도 뿌듯하다
전입신고도 마무리하고 품질관리원에 서류접수완료 되어서 농지원 원부도 신청하여야 한다
물론 혼자서 귀촌이다
농막은 하우스로 지을예정이다
6미터에15미터로지어서 생활공간과 작업공간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편달을 바라면서 두서없는글 이만줄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2년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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