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에 나타난 증상이 주변 환경에 의한 스크래치인지 생리장해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는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변 환경의 변화, 기계적인 손상, 물리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생리장해의 경우에는 영양 불균형, 물 관리 문제, 광합성 장애 등 다양한 내부적 요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현장 진단이 필요하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관련된 문서가 없어 자세한 정보를 제공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엽이 너무 많아 통풍이 잘 안되고 해가 잘 안들어 습해지면 꼭지 옆 주변으로 저런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요즘 야간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하우스 내부 상대습도가 거의 100프로에 가까운데 유동팬이나 히터를 가동하여 난방해서 어느정도 습도를 좀 떨어트려보세요. 저희는 겨울엔 해가 잘 들지 않는 북쪽으로는 하엽을 광합성과 열매형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잎만 남기고 전부다 적엽합니다. 하엽을 민둥산으로 쳐서 잎이 부족할것 같으면 화방 아래나 그 아래에서 자라는 측지의 생장점만 제거하여 잎을 하나 더 가져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