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금산우영옥
6년차 옥수수언니·
트랙타로 밭갈아엎을때 깜박하고 살충제뿌리는걸 잊어서~~오늘 옥수수 심고나서 살충제까지 뿌리고 났드니 아이고 삭신이야 팔 다리 허리 안아픈데가 없네요 이고생하면서 농사를 지어야하나 하다가도 새순이 뾰죽이 올라오면 또 그재미에 빠져서 ㅎㅎ 첫애기 낳을때 하두 힘들고 아파서 다시는 안가질거라 하다가 아기재롱에 또 잊고서 둘째를 또 낳게되는그런마음이 농사짓는마음과 통하는게 많은거같아 웃음이납니다 그래도 씻고 자리에 누우니 마음은 편해지네요 깊어가는밤 모두들 꿈나라로 행복여행 떠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