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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도와줄이 있을때 염치불구하고
손 내밀어야죠
저희도 동네에 무료로나온
고토석회비료 314포
아들 2명 있을때 뿌리니 얼마나
일이 수월한지...
쪼매 미안하긴하지만
남편혼자 20키로 300포넘는거를
하는건 무리인듯싶어
도와달라했네요

미안할것이 뭐가 있나요,자식밑에 들어간돈이 얼마인데 ㅋㅋ
마음껏 있을때 모른척하고 시키세요,

잘하셨네요.
이젠 육체적인 일은
감당이 안되네요.
봄은오고 일은 많고...
체면을 걸며
아자아자 합시다^^~

농사를 바라보는 부모와 자식의 눈높이가 다를 수 밖에요. 저역시 아들하나 있지만 주말에 친구들과 팬션즐기듯 놀다가는 일 외엔 풀한포기 뽑을줄 모르네요. 하지만 시키고 싶지는 않아요.^^

그럼요.아깝죠.
와서 그냥 옆에 와 놀다가도
좋죠.
부모마음은 그런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우린 아들이 둘이나 되는데도 밭엔 콧배기도 안내민답니다 바라는건 아니지만 약간의 서운함은 어쩔수 없네요

서운해 마세요.
아드님눈에 *아빠는
젊으시다*는 생각일거예요.
자식 키워보니 각자 색깔이 달라요.
이 자식은 이래서 좋고
저 자식은 저래서 예쁘고..
좋은점만 보고 칭찬해 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주좋아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