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경은 잘 모르겠으나 물조절과 일조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합니다. 열매가 달리고 비대해지는 동안에 물조절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달렸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조량 그 다음이 비료 순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희 농장은 양액재배인데 배액이 졸졸졸 나오면 물 양을 줄이고 마지막 관주 후 하루 남은 광량이 300-500줄 이상 되게 맞춥니다. 현재는 어린 나무라 300줄 정도로 남기고 주는데 열매가 맺히고 커지기 시작하면 400-500줄 정도 남을 때 물을 끊을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니 경도도 단단해지고 보관도 오래되고 단단해지는 만큼 당도 및 식감도 좋아지더라고요. 특히 겨울에는 저희는 일조가 너무 부족하여 먹고 살 만큼만 주고 있습니다. 토경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도움이 되실란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