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성 가지 전정 시작 한지 20일넘게 하고 오늘오전에 끝내고 나니 복숭아 딸 시기가 되었네요 올해는 물 잠겼던 밭 빼고 상태가 좋음. 시세는 어떨지 기대도되고 걱정도 되고 
아무튼 더위와 이제껏 싸우며 견뎌냈던것 처럼 흔들리는 나무에 어느새 어른 주먹 만한 열매를 보고있으면 배가 부릅니다

어제 다따서 작업 해서 오늘 공판장 내고 올해 농사 끝났어요 가을전지 시작 합니다

잔뜩 흐려있더니 비가오네요.이슬비라도 오고나서 땅이 얼면 과수에는 좋겠지요.
이제 김장도 끝내고 복숭아 가을전정 다하고 적뇌 시기까지 휴식 입니다.
올 한해 고생하신 농부님들 내년을 위해서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