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홥시기가 다가오는 옥수수 기둥에 곰팡이균같기도 하고 버섯 모양 같기도 한 혹이 붙어 있었다. 이런 옥수수 아래는 공통 적으로 개미들이 바글 거렸다.. 두더지와 지렁이 때문에 오소리가 자주 출몰해 올 해 처음으로 토양살충제를 사용했는대 지렁이와 두더쥐는 좀 없어진것 같은대 개미는 여전히 많다.
이 이름 모를 옥수수 혹 때문에 개미가 모여든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옥수수에 혹이 있을 경우 옥수수는 싫하지 않은 것 같다. 비닐을 쒸운 후 약이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인지 속상한 마음이딘. 급한대로 혹을 떼어 내고 흙을 발라두었다. 또 혹이 생기는지 관찰해 보기로 했다.
그걸 깜부기 병이라고 해요. 바이러스같은거로 보심 되요.다른곳에 전염이 된다고 하니 바로 비닐에담아 멀리 보내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농약사가시면 소독약이 있는데 시기를 잘맞춰 약을치셔야합니다. 잘못하면 옥수수통이 안들어요.그런데지금상태에선 바로 없애는 편이 좋아요,내년부턴 땅에 소독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