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의 줄기 부위가 짓물러 시들고, 잎에 노란 반점이 생기며 축 처진 증상은 시들음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들음병은 전 생육기에 발생하며, 잎이 구부러지고 누렇게 변하고, 심하면 잎이 오그라들면서 썩거나 마릅니다. 감염된 포기의 뿌리는 썩고, 생육이 부진하여 쉽게 뽑히며, 병든 뿌리는 암갈색을 띄고 납작하고 투명하게 보입니다. 병든 포기의 인경을 세로로 잘라 보면 갈변된 조직이 나타납니다. 이 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이어짓기를 피하고, 병 발생이 심한 토양은 5년 이상 돌려짓기를 해야 합니다. 석회시용으로 토양 산도를 높이고(pH 6.5~7.0), 토양 선충이나 토양 미소동물에 의해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UR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armmorning.com/disease-pest/Y3JvcC1kaXNlYXNlLXBlc3Q6Mz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