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음 현상을 보이는 묘들의 경우, 황화잎말림바이러스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화잎말림바이러스는 진딧물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식물은 잎이 황변하고 말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이미 사용하신 성보크린과 델리게이트는 각각 세균성 병과 해충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입니다. 바이러스성 질병에는 이러한 화학적 방제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진딧물 방제와 함께 병든 식물체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armmorning.com/disease-pest/Y3JvcC1kaXNlYXNlLXBlc3Q6NjEz
황화잎말림 바이러스가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팡파레와 에이팜, 그리고 다른 유제 농약이 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그렇게 방제합니다. 담배가루이가 흡즙을 하면 생기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2, 5, 6번 사진처럼 되면 뿌리채 뽑아버립니다. 애지간히 잎모양 유지하고 생장점 올라오는 것들은 놔두고 가루이들 방제합니다. 많게는 사흘에 한 번 정도나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방제합니다. 방제을 할때는 모두싹도 항상 섞어서 하고 전착제는 필히 넣습니다. 그리고 저희 지하수 pH가 6.9정도 인데농약이 가장 효과좋은 물의 pH가 4.5 정도라 해서 구연산을 넣어 pH를 조정해서 방제를 합니다. 방제는 해지고 시작해 안개분사로 가두어 다음날 아침에 환기합니다. 그럼 대부분 2-3번 정도에 가루이 방제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나무의 세력이 좋지 못하다면 발병된 나무들은 전부다 뿌리채 다 뽑아버리시는게 최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