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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삼 과정에서의 약간의 흠집, 사이즈가 작거나 뿌리가 잘려나가거나 잎이 떨어져있거나 노랗거나 황삼 등등, 이러한 삼을 파삼이라 합니다. 정삼과는 사포닌 성분은 똑같지만 외관상 정삼으로 보기 힘든 산양삼을 말합니다

파삼이 뭔가요? 약간 흡집이나 뿌리가 잘려나갔거나 잎이 노란 상품성이 떨어진 장뇌삼을 뜻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