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내 작물 자랑하기
403 명
11월 내 작물 자랑하기·참여글
귀농후 힘들게 농사지은 부사~꽃이 언제커서 사과가 되나 했는데 과정은 힘들었으나 결과는 너무 행복합니다
올해는 많은 과수 농가분들이 겪으셨겠지만 저희 농장도 봄의 냉해와 장마로 인한 피해로 인해 수확량은 많이 줄었네요
이제 내일부터 수확을 하려합니다~^^
모든 농민분들 올 한해 고생 많으셨어요
감기 조심들 하세요~농부는 건강이 큰 재산입니다~^^
올해는 많은 과수 농가분들이 겪으셨겠지만 저희 농장도 봄의 냉해와 장마로 인한 피해로 인해 수확량은 많이 줄었네요
이제 내일부터 수확을 하려합니다~^^
모든 농민분들 올 한해 고생 많으셨어요
감기 조심들 하세요~농부는 건강이 큰 재산입니다~^^
11월 내 작물 자랑하기·참여글
토종 검정 강낭콩, 어금니동부, 탱자, 앉은뱅이 밀 등등 토종 작물을 찾아 키우고 있습니다. 농약,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경운을 하지 않는 자연농법으로 농사짓기에 작은 땅이지만 복숭아, 매실, 토종 복조대추와 같은 과실 나무와 여러 야채류를 섞어 함께 농사짓고 있어요.
11월 내 작물 자랑하기·참여글
농장 한켠에 무화과 한그루
추위에 죽고, 살고 반복하더니
뒷산 단풍을 닮아
붉은 눈물을 달았다
♡ 무화과
찬바람이 불때까지
꽃도 없이 무뚝뚝하게
생각없이 지내는 줄 알았는데
속으로는
그리움을 늘 품고 있었네
뒷산에 단풍들때쯤에는
님 소식 있을까하여
여민 가슴
활짝열고
눈물같은 꽃을 피웠다
추위에 죽고, 살고 반복하더니
뒷산 단풍을 닮아
붉은 눈물을 달았다
♡ 무화과
찬바람이 불때까지
꽃도 없이 무뚝뚝하게
생각없이 지내는 줄 알았는데
속으로는
그리움을 늘 품고 있었네
뒷산에 단풍들때쯤에는
님 소식 있을까하여
여민 가슴
활짝열고
눈물같은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