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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 쳐더요 고목이 되어가는 골의 나무속 있는 그 길의 어두움은 어쩔수 없답니다

복숭아를 재배하시는것 같아보이시는데요.

님도 알고 계시다시피 과일나무도 사람처럼 나이가 들수록 폐경이 오죠.

최대 전성기 가 지나면 나무에 생기는 열매의 갯수도 줄어들고 열매의 품질도 세월이 더지날수록 떨어져요.

그때 되면 나무를 벌목 해야 되는데

그런때를 보면 느껴 지는 것이

"아 사람도 떠날때는 깨끗이 떠나야 되는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