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증상으로는 [ 풋마름병 ] 이 있습니다. 장마철과 같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자주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용 으로만 봐주시고, 정확한 진단은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증상 - 이 병은 지온이 25℃이상일 때 뿌리, 줄기 및 잎에 발생하며 과실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뿌리에 발생하면 잔 뿌리가 갈변하고 부패하여 탈락한다. - 7∼8월 여름철에 발생하며 이병주는 낮에는 시들고 아침과 저녁에는 회복이 되는 듯하나 이러한 현상이 여러번 되풀이 되다가 나중에는 고사한다. - 피해줄기를 절단해 보면 도관이 갈변되어 있고 그 부분에서 흰색의 즙액이 분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한 포기에 발병하면 순차적으로 퍼져 옆의 포기까지 발병한다. - 병원균은 상처가 생긴 뿌리로 침입, 번식한 후 도관을 타고 번식함으로써 양분과 수분이 지나는 길을 막아 식물을 고사시킨다. - 저습지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강우가 계속된 후 날씨가 개고 온도가 급히 오르면 발병하기가 쉽다. ◾방제 -풋마름병원균이 많이 발생한 포장은 다조멧입제 등으로 토양 소독을 해 주고 박과 작물 등으로 돌려짓기를 하면 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