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나 Y자 둘다 장,단점은 있으나 취향에 맞춰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1자는 모종 정식후 5~60일까지는 고추목을 잡아주며 괜찮으나 이후 웃자람이 시작되면 줄을 치는데 한계가 옵니다 바람의 영향으로 쏠림현상, 고추줄 한계, 방제와 수확시 많은 불편이 따릅니다. 해서 올해는 고추 지주대를 2중으로 설치했습니다 3번째 유인줄까지는 1자로 그뒤 가지가 벌어지면 Y자 지주대에 유인줄을 설치하려 준비를 했죠 통풍,넘어짐 방지, 방제, 통로확보에 따른 수확이 용이, 햇볕이 잘드는 등 장점이 많겠죠? 사진 올려봅니다
통풍이나 방제는 이점이 크지만. 처음 설치시 기존 1자 지지대 설치 보다 힘들고 곡선으로 된 두둑이면 자칫 균형이 맞지 않으면 낭패를 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11자로 두둑 양쪽에 1자 지지대를 세우고 중간 고추나무 위치에 튼튼한 끈을 설치하여 고추나무를 고정해 줍니다.